장사를 한다는 것, 또는 사업을 한다는 것장사를 한다는 것, 또는 사업을 한다는 것

Posted at 2014.09.06 13:19 | Posted in 분류없음

자영업자건 장사꾼이건 사업가건 말장난이고, 이들의 공통점은 결국,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내 기질과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몇 달 겪어보니 여기에는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먼저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게 된다. 나처럼 제 아무리 잘났다고 설치는 이라 해도 시장은 냉정하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알게 되고 결과적으로 좀 겸허해지게 된다. 반대로 잘풀리면 아주 거만해질지도 모르겠으나(...)


무능함에 대한 인정은 외부로부터 도움을 이끌어내게 된다. 지인이 직접 문제를 풀어줄 수도 있고, 문제를 풀어주는 이를 소개해줄 수도 있다. 때로는 솔루션을 들고 직접 나타나는 이들도 있다. 어쨌든 덕택에 세상에 좀 감사할 줄 알게 된다.


그 밖에 다른 장점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주말에도 일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정말 일하기 싫으면 그냥 배쨀 수 있다는 정도. 여대생과 연애한다면 낮에 캠퍼스를 거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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