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볼링소녀 미카글래머 볼링소녀 미카

Posted at 2010.01.29 13:03 | Posted in 야동후후식 영화부
야밤에 케이블에서 해대는 V시네마(일본의 극장 개봉 없이 비디오로만 발매하는 영화) 작품. 제목부터 굉장히 씨발스럽다. 줄거리는 이렇다.

미카는 같은 학교의 와타나베를 사랑하고, 와타나베 때문에 볼링부에 들어간다. 그녀는 볼링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 그녀의 언니는 프로 볼링 선수에 입문하게 된다. 사실 미카는 자신보다 볼링 실력이 뛰어난 언니에게만 관심이 가는게 싫어 집을 나온 상태이다.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사고로 더 이상 볼링을 칠 수 없게 된다. 미카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아버지는 미카를 더욱 미워하게 된다. 실의에 빠진 미카를 와타나베가 위로하고, 미카는 다시 볼링에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프로팀과의 대결에서 미카의 활약으로 승리하게 되고, 결국 해체 위기에 있던 볼링부도 해체의 위기를 넘기고, 다시 가족의 사랑도 찾게 된다.

이런... 무슨 줄거리가 결말까지 다 보여주고 있냐-_- 

여하튼 최근 각하가 잠잠하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일이 드문데, 이 영화를 보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남자친구의 비판에 스르르 무너져 내리며 무릎을 꿇고 우는 장면은 오글거림의 백미. 꼴랑 76분짜리인데도 어지간히 할 일이 없는데다가, 시간이 넘치지 않는 분이라면 도전하지 않는 게 좋다. 나처럼 말이다. 아, 씨발. 내 시간 돌려 줘...


말년병장급이 아닌 한 볼 필요 없는 영화란 소리


여하튼 이 영화를 그래도 좀 본 건 이 여자애가 눈에 띄어서였음. 딱 보는 순간 '아, 얘는 야동에 나오는 애야!'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뭐, 생긴 것도 그렇지만 연기가 완전 김태희 뺨치는 수준인데도 떡 치는 연기 하나는 기가 막히니 그걸 모를 리 있겠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찾아보니 모모세 에미루라고 150cm 호빗계 유닛이었다. 한국판 제목은 글래머라 우기고 있고 (원제는 사랑의 럭키 스트라이크) 얘 프로필도 65C컵이라 우기고 있지만 아무리 봐도 B컵을 넘는다 봐주기 힘들다. 별로 이쁘지는 않은데 나름 색기가 있어서 그런지, 아님 집안이 좋은지(...) 나름 A급 회사만 옮겨다녔음. S-1, 아이디어포켓, 카와이, 무디즈, SOD, 어태커즈까지...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삼성, LG, SK, 현대 등지서 프리랜서로 활동한 능력자인 셈.


여튼 이 년 블로그는 여기니까 관심있는 놈은 알아서 즐딸하도록. 나도 안 봐서 품질은 알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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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 케이블TV에 나오길래 잠이 안와서 봤었습니다.. 아.. 대사의 오글오글한 느낌이 다시금 느껴지는 듯!!
    역시 남자는 뺨 한대 맞아줘야 여자를 취할 수 있다는 교훈을 배웠... 쿨럴ㄺ!!
  2. 집안일하는로봇
    채널 이리저리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된 마눌 왈.

    뭐야... 어디가 글래먼데... 볼링공이 글래먼가...
  3. 아따~! 시원 시원 하고만요~ 클릭은 집에가서 해봐야징.
  4. 정보를 너무 자세히 공개하는 걸로 봐서..
    왠지 '나만 당할수 없다!'라는 스멜이...ㅡㅡ;
  5. 손윤
    바부 ... 왠 블로그 ... 스토커도 아니고 블로그 따위를 봐서 뭐함 -_-;; 공식 사이트는 그래도 가슴이랑 약간 거무틱틱한 느낌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
  6. 니뽄 싸이즈하고 한쿡 싸이즈는 다르니깐요 ㅋㅋ
  7. 곰사진이 마음에 드네요
  8. 저런 거라도 나오는 한국 케이블이 그립습니다
  9. 트랙백이 잘못 온 것 같다능...;;;
    아래 있는 글이 http://minoci.net/1062 로 왔어야 하는데,
    이 글이 왔다능...;;;
  10. 이....이년 블로그 (....)
  11. DM
    영화에서 슴가나 배드신 나오나여? 스토리보니 왜 19세영화인지
  12. 영화보고 저게 어째서 글래머인지 충격.
  13. assa
    이걸 어디서 다운받아봐?
  14. 아...슈퍼액션에서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 한다해서 한번 정보검색해봤더만...
    시간날릴뻔했네요...?
    감사합니다아 뿌우 'ㅅ'
  15. 아나
    글래머라는건 인정하는데 슈밤 야한신이 왜이리 없어 내 고장에서 티비 채널 3에서 나오는 야한드라마 그게 더나은듯.

    저기 님들아 질문 한개할께요 혹시 아오이 소라 출현 '맛있는 사랑'영화 어떤 사이트에서 다운받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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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을 지지합니다중성화 수술을 지지합니다

Posted at 2009.05.12 13:07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아으, 쓰바 방에 모니터가 없으니 아주 죽어버리겠네, 올챙이 새끼들이 나가고 싶어서 발버둥을 치는데 이거 상상력은 이미 고갈되어서 뇌 속에 떠오르는 것이라고는 소녀시대의 잔상뿐인데 이것도 눈 앞에 보이지를 않으니 이것들이 소녀시대인지 원더걸스인지 김신형인지 당최 구분이 안 가네. 케이블 막장 재핑하면서 어디 이쁜 애들 좀 안 나오나 하악하악거리는 내 자신이 지겨운 하루, 또 하루, 그리고 또 하루!

그래, 빅뱅은 불렀었지. 하루하루... 윤미래도 불렀었지, 하루하루.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며 나는 이 현실에 다시금 익숙해지겠지. 모니터 없으면 책 보며 공부할 거라는 짧은 착각을 넘어 그저 채널을 돌리며 소녀시대만을 기다리는 아리따운 영혼으로 자리잡겠지. 그리고 그것을 내 자신이 객관화시킬 여유조차 없는 리얼 덕후가 되어서야 난 눈물 흘리며 내 인생을 저주하겠지.

결론은 하나다, 중성화 수술!

발아점 : 모니터 없는 모씨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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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흙!! 중성화 수술이라뇨... 자궁암도 난소암도 걱정없으신 분이..
    가출이 아니라 출가하실 분이.. 착해지지도 않으실 분이.. 쿨럭!!!
  2. 중성화수술을 많이 권유하긴 하던데...
    전 아직 댕글이에게 못 시키겠더군요. 그냥 손 안대고 있는 그대로가 아무래도 낫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에^^;;

    그런데...사람도 가능한가요? ㅋㅋ
  3. 대야새
    포토메일 보내줄까?
    (SOD)현실승환지하철에서쑤십쑤십.jpg
  4. 비밀댓글입니다
  5. 중성화... 사람이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
  6. 아니

    15년 째 만두만 먹으면서 갇혀 있나요??

    "우리 애인의 노래는
    .
    .
    너무 짧다!"

    ㅡ 올드보이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
  7. 민트
    저..격하게 찬성합니다! 세상은 아주 약간의 변화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8. 부두목 지시사항.
    지하철 다닐 시간이 지나서 퇴근할 것.
    모니터없는 집에서 궁상떨지 말고 모니터 많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 갈 것.
  9. 어쨋든 수술은 무서워요.
  10. 아... 죄송.
    어제 잠결에 봐서 수령님이 순해지기 위해 중성화수술을 할 것을 고민중인지 알았다능;;;
    역시 블로그는 회사에서 봐야...
  11. 손윤
    바지에 텐트를 치는 김에 사무실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편이 ... ;;;;;
  12. 굳이 수술을 안해도.. 남자는 나이를 먹으면 중성화 된다고 하더군요.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남성호르몬 분비가 점점 약해진다나 뭐라나.. 그래서 남자가 나이를 먹으면 배가 나온다고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에 비해 지방 분해효소가 많은관계로..) 어떤 배나온 중년 아자씨 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비겁한 변명이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13. 저련
    사원 복지가 엉망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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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지 맙시다댓글 달지 맙시다

Posted at 2009.03.21 12:56 | Posted in 밝은세상 캠페인부
본인이 속한 어둠의 조직의 광신도이신 디케이씰님께서 학교 축제에 카라가 왔다고 염장 포스팅을 하셨다.


그런데 이게 메인에 뜨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알다시피 싸이도 메인만 오르면 놀라운 트래픽 폭탄이 안겨지는데...

메인에 오른 글에 답글 달지 좀 말아주세요...


참고로 본인은 처음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이 글을 모든 이들이 보았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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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뿜었음!......아 그리고 일빠^^
  2. 아놔...커피 마시고 있었는데 조낸 위험했다...-_-;;

    아참 밑에 이어령 선생 포스트에 비밀댓글 달았는데 못봤을 거 같아서 함 체크해보시고 일본오셔서 연락주셈.그 기간 안에 26일만 제외하면 다른 날은 널널할 듯. 제가 실은 백수거든요..ㅎㅎ
  3. 홍대방랑
    후후 우리학교군요 제가 기획했습죠

    덕분에 니콜이랑 악수한분의 손을 만져볼수도 있었구요 후후...

    하지만 카라좋아하는사람들의 방어선을 지키고있자니 앞에서 노래부르는거 하나하나가 짜증의 요소가 됩디다 ;;
  4. 이건 좋아 해야 하는 건지 싫어 해야 하는 건지...

    댓글은 많아 좋으나. 한 사람이 다는 것이니... ㅋㅋㅋㅋㅋㅋ
  5. 헐 외대에 카라 왔다니 ㅠㅠ

    5년 만 늦게 졸업할껄 그랬습니다.

    오늘 카라 (20081229 SBS 가요대전) Pretty Girl.ts 파일을 제 꾸진 노트북 u1010 에 돌아갈 avi 파일로 변환 성공하고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바니걸 코스튬 한 바로 그 영상이죠. 음냐
  6. '야동도 보면서 아이돌 좀 봐...'

    라고 하셨으면~~ 희대의 대인배로 불리우실 수 있으셨을텐데 ㅋㅋ
  7. 홍대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뒷부분만 볼 수 있었는데 너무 멀리서 본지라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다는.. -.-;
  8. 이 글을 마지막으로 오늘 블로그 여행을 마감하고 일을 해야될 것 같네요. 웃음이 일을 할 힘을 줍니다.^_^

    ps. 늦었지만 추천에 감사드리고요..
  9. 현실창조공간에 내 이야기가 ㅋㅋㅋ
  10. ㅋㅋㅋ 아침부터 완전 뿜었습니다..ㅋㅋ
    그나저나 저분..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한듣보와 니꼴밖에 구분 못하는
  11. kenneth
    아는 분이 스타 骨든벨 카메라 감독이신데 니꼴이 참 산만하다고 하더군요;ㅋㅋ여튼 저도 니꼴이랑 한듣보 밖에는.. 근데 준교수 닮은 애가 있다던데요?ㅋ
  12. '처음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이 글을 모든 이들이 보았다고 생각하니' 우하하~~!!

    늘 훔쳐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너무 웃어서 기록을 남기고 갑니다.
  13. 아.. 뭔가 얘기에 껴들고 싶은데,
    결정적으로 카라를 모르는...

    TV도 렬씸히 봐야겠습니다.
  14. 비밀댓글입니다
  15. 저 같아도 저렇게 열심히 댓글 달꺼같아요.
    댓글이 고프거든요 ㅠ.ㅠ
  16. 저련
    수령님! 돌아오세요!
  17. 승환 동무 아직도 외출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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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들에 대한 몬부란의 충고용자들에 대한 몬부란의 충고

Posted at 2009.03.16 13:05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얼마 전 위대하신 중앙대 총장님의 발언이 문제가 된 적 있다. 무려 여제자를 가리키며 "토종이 감칠맛이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인데 일견 동감하면서도 세상에 저항할 힘이 없는 변태 마초들은 이날 그저 소주를 들이키며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삼켰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어쨌든 나는 그랬다. 여하튼 나이와 들 만큼 들고 사회적 지위도 있으신 분이 이런 말을 내뱉음은 일제에 충성을 서약하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음에도 끝까지 정조를 버리지 않는 독립열사들의 모습을 연상시켰다는... 이라고 생각할만큼 본인이 막장은 아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이번에는 또 한 놈이 일을 저질렀다. 로드쇼 퀴즈 원정대에서 니콜에게 왠 숫캐 한 마리가 기습 뽀뽀를 했다고 한다. (키스라 하니까 괜히 진하게 들리는데 뽀뽀가 좀 좋은 표현일 듯) 이 프로그램은 거의 10년 전에도 먹힐까 말까한 컨셉으로 등장한 프로그램이라 6개월을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한 프로그램이었는데 하여간 10년 전에도 일어날까 말까하는 일이 일어나네. 개인적으로 니콜은 카라 멤버 중 가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하튼 분위기를 보아할 때 도저히 이 놈 옹호할 상황은 아닌 듯 하지만 젊은 놈이 참 담대한 게 크게 될 놈이다. 삼십년 후 대학 총장이 되어있을 듯.

어쨌든 본인처럼 막 나가는 인간도 인터넷에 숨어 찌질거리는데 이렇게 과감하게 욕구불만 표출 및 해소의 자유화를 외치는 용자들을 기리며 선진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하나 공개하고자 한다. 한 때 노모계의 본좌라 불리우셨던 몬부 란 선생의 영상인데 여기 자주 출몰하시는 낙타님의 favorite girl 인 동시에 에나벨 청을 넘고자 하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분이시다. 진정한 성의 자유화를 외치려면 이 정도는 필요함을 용자들에게 충고드리며 본인은 물러가고자 한다. 여하튼 은퇴하시고 뭐해먹고 사는지 모르겠네, 낙타를 위해 돌아와줘~~~


몬부란! 몬부란! 몬부란 V! 랄라랄라랄랄랄라~ 공격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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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
    에나멜에 웃고 갑니다. 포우 시의 에나벨 리랑 이름이 같잖아. -_-; 에나벨 청 검색해 보고 식겁.
  2. ㅋㅋㅋ 나또한 가만히 있으면 부귀영화까지는 아니여도 적어도 or 아마도 냉대까지는 안받을텐데... 동아리에서 야동이야기 맨날 한다고 ... 야동근이라 불리는...
    나를 보고 아이들이 독립열사 생각해주면 감사할텐데 ㅋㅋ
  3. 음.. 동영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안보이는구려.. -.-;;;
  4. 니콜에게 서든어택을 감행하다니...
    이런 천인공노할 일이 생겼군요 ㅡ.ㅡ;;

    그래서말인데
    예전에.. 웃대 베스트 리플 중에서~
    소녀시대와 자게 해준다면 소녀시대의 오줌이라도 마시겠다라는 게시글에...

    난 자는것도 필요없다. 그냥 오줌이라도 마시게 해줘 ㅡ.ㅡ;;

    가 최고의 추천수를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결론은... 저도 카라건 소녀시대건 만나게만 해주세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낙타등장
    몬부란 돌아와줘~!! ㅠㅠㅠ
  6. 울다지친천사
    영감 야통퇴치에 너무 소홀하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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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나라는 정말 미쳐 돌아가는구나...4. 이 나라는 정말 미쳐 돌아가는구나...

Posted at 2009.02.17 09:12 | Posted in 블로고스피어 인민재판록
언제나 그렇듯 며칠 늦은 정리... 그간 친구 모니터를 쓰고 있었는데 이 드러운 놈이 제가 직장인이라는 이유로 회수해 갔습니다. 드러븐 놈... (여기서 본 블로그 주인장의 뻔뻔함을 알 수 있음) 고로 한달 가량 집에서 컴퓨터를 비워 두다가 결국 어제 22인치로 질러 버렸습니다. (여기서 본 블로그 주인장의 단순함을 알 수 있음) 화면이 시원시원한 게 야동이 아주 생동감 납니다. 언제 같이 시사회나 하죠. 여하튼 시작합니다.

2009.02.16 [제4호]microTOP10
이 나라는 정말 미쳐 돌아가는구나...


돈 때문일지라도 신해철을 이해한다

→ 출처:  http://isblog.joins.com/sean4015/40

다음 메인 글.
다음 운영자는 제발 악플의 두려움을 생각하고 메인에 글을 걸어 주었으면 한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2   이 글에 달린 댓글

이천희 시대 가고 대성시대 오다

→ 출처:  http://jamja.tistory.com/1177

다음 인기 글.
사람들은 대본 파동에 그리 흔들리지 않았다고 본다. 만약 무한도전이 이런 일을 겪더라도 건재했겠지만 문제는 패떴 자체가 재미가 죽고 있던 중이었다는 점, 그리고 무한도전처럼 충분한 충성심이 형성되기 전이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요는 일단 '재미있어야' 뒤가 통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4   이 글에 달린 댓글

블로거가 보는 이란전 관전 포인트 Top7

→ 출처:  http://blog.daum.net/hallo-jihan/16157051

다음 메인 글.
제목의 '블로거가 보는'이 다음 블로거뉴스가 블로거들을 얼마나 이상한 길로 길들였는지 잘 보여준다. 내일부터 블로거가 보는 야동이라도 발행해야 할 듯.
http://hop2go.microtop10.com/32585   이 글에 달린 댓글

빈곤층 실태 현장에서 보니 '신빈곤층'은 말장난일 뿐

→ 출처:  http://unsoundsociety.tistory.com/entry/%EB%B9%88%EA%B3%A4%EC%B8%B5-%EC%8B%A4%ED%83%9C-%ED%98%84%EC%9E%A5%EC%97%90%EC%84%9C-%EB%B3%B4%EB%8B%88-%EC%8B%A0%EB%B9%88%EA%B3%A4%EC%B8%B5%EC%9D%80-%EB%A7%90%EC%9E%A5%EB%82%9C%EC%9D%BC-%EB%BF%90

다음 인기 글.
김광수 경제연구소의 글은 참 좋다. 스토리텔링과 논리전개의 적절한 화합은 블로그에서 특히 힘을 일으킨다.
어쨌든 현 정부가 하는 말 중 말장난 아닌 게 별로 없다. 물론 행동은 장난이 아니지만...
http://hop2go.microtop10.com/32586   이 글에 달린 댓글

치한을 만난 여고생, 이렇게 위기를 넘겼다

→ 출처:  http://totobox.tistory.com/1155

다음 인기 글.
글 쓰는 니가 해 봐라... 한국은 치한이 많고 치안이 좋지 않기에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글은 화만 키운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7   이 글에 달린 댓글

현인택과 구두닦이, 참 이상한 사람들의 나라

→ 출처:  http://blog.mintong.org/456

올블 인기 글.
난 이 나라에 너무 익숙해졌는지 저런 사람들이 꽤 친숙해 보인다. -_-
http://hop2go.microtop10.com/32588   이 글에 달린 댓글

이래도 진압작전이 불가피했다고 거짓말할텐가?

→ 출처:  http://findingecho.tistory.com/342

올블 인기 글.
한국은 기존 자료 보존에 너무 인색하다. 때문에 재활용도 안 되고 많은 게 잊힌다. 언론이 해야 할 일을 블로거가 함은 너무나 서글픈 일이다.
블로거의 글들은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을까? 검색엔진을 넘은 어떠한 tool을 상상해 본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89   이 글에 달린 댓글

Portfolio 2009

→ 출처:  http://20sbarque.com/137

올블 메인.
다양한 툴은 자기 PR의 기회를 더욱 넓힘을 잘 보여준다. 어쩌면 이력서는 구세대의 유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90   이 글에 달린 댓글

블로그로 큰 돈을 벌 수 있을까? 한여름밤의 꿈에 불과할까?

→ 출처:  http://blog.hankyung.com/kim215/220360

올블 인기 글.
해외 블로거 수익조차 과대평가되었다 한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수익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그 추잡함이다. TNM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 TNM은 오히려 드러냈기에 욕을 먹는 것이고 이는 미디어 성장 과정에서 생길법한 일이지.
답답하다...
http://hop2go.microtop10.com/32591   이 글에 달린 댓글

블로그를 통한 정보 유출로 기업들 뒷북

→ 출처:  http://midorisweb.tistory.com/400

이건 오히려 기업으로는 더 큰 기회다. 제품 출시 이전부터 이후까지 그들에게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게, 학습하게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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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정치적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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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인기 글.
역사덕후의 집단지성이란 두려울 따름...
http://hop2go.microtop10.com/32593   이 글에 달린 댓글

한국에서 영화는 농촌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 출처:  http://zarathust.egloos.com/4134284

정말 시간 내 읽어볼만한 글이다. 실재는 이미지와 기호의 안개 사이로 사라진다. 보드리야르의 팬인 나로서는 참으로 와닿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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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 정부가 SW 기술자 경력 관리 한댄다

→ 출처:  http://emptydream.tistory.com/2768

이글루스 인기 글.
주위 이야기로는 사실 IT 업체에서 정부 상대로 등쳐먹은 일이 좀 된다고 한다. 바로잡아야 할 일이다. 그렇다고 벼룩 잡으려다가 마을 하나를 통째로 불태우는 우리 각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http://hop2go.microtop10.com/32595   이 글에 달린 댓글

신해철의 해법이 궁금하다

→ 출처:  http://ozzyz.egloos.com/4062733

이글루스 인기 글.
난 허지웅기자의 의도도 궁금하다. 유명인이 되기 전 허지웅기자는 어설프게라도 논리를 내놓고 싸우는 워리어였다. 지금 그는 논리보다는 감성을 이끌어내며 그의 논리는 비약한다. 여전히 이런 글을 보면 아쉽다. 뭐, 시대가 이런 글을 요구함은 부정할 수 없겠지만.
http://hop2go.microtop10.com/32596   이 글에 달린 댓글

아이들이 본 민주주의

→ 출처:  http://cryingkid.egloos.com/2284901

올블 인기 글.
내가 놀란 것은 아이들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능력이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상승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우리와 달리 너무나 다채로운 매체에서 다양한 표현을 보았다. 그리고 우리와는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의 자유를 누리고 자라났다.
이들이 자라서 만드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http://hop2go.microtop10.com/32597   이 글에 달린 댓글
발행자 : 리승환
블로고스피어 이슈, 인기 글을 통해 미디어를 읽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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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리플 후감상!

    즐거운 하루 되십쇼잉~
  2. 비밀댓글입니다
    • 2009.02.18 09:07 신고 [Edit/Del]
      이것 때문에 읽는 글은 한 두 배수? 그나마 일하고 쪼매 관련이 있어서 -_-ㅋ
      1에 대해서는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고요;;;
      2는 어찌어찌 잘 피해가시길 빌겠습니다;;;
      3은 아마도 빨리 처리하실 것 같지는 않은데 최대한 긍정적으로 되길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왜 술담배에 미친... 은 아주 간단한데 유유상종...-_- 이기 때문이빈다 ㅋㅋ
  3. 민트
    22인치면 정말 시원시원하겠어요. 저는 13.3인치라 답답;; 하루종일 집에서 글 쓸 것을 왜 이리 비싸게 놋북을 샀을까요? 생각해보면 제가 바보임.
  4. 매번 고생하십니다 ㅎㅎ
  5. 저련
    보드리야르! 승환님이 그런 것도 언급하시다니, 저같이 재미없는 자는 어찌하라고..
  6. 블로거들도 미쳐 돌아감. 난 Give up 했음! 마음 열나 편해짐^^

    http://kerveross.egloos.com/4155825
  7. 이기래
    22인치... 직장인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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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면접

Posted at 2009.01.25 03:46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사실 최근 상태가 좀 안 좋습니다. 계속되는 음주흡연으로 몸이 좀 망가져 얼굴에 대놓고 티가 나고 있습니다. 급기야 집에 내려가야 하는 마당에 눈코입 모두에서 대놓고 티가 나니까 과연 내려가야 할지가 망설여질 정도입니다. 가뜩이나 환영받는 얼굴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드러나는 부분보다 더 큰 문제는 드러나지 않는 부분인데 최근 발기부전(...)으로 야동을 봐도 그냥 '야, 요즘 경제가 어렵기는 어렵나보다(...)' 따위의 생각이나 날 정도입니다. 최근 대어가 업계 진출을 선언해서 간만에 토렌트까지 돌리며 한 번 살펴 보았는데 감상은 그저 그럼. 여신마저도 저를 구원하지 못하니 이제 그냥 적당히 노인네마냥 전국노래자랑에 장윤정 나오면 이쁘다고 어깨춤이나 덩실대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최근 국가가 사람 잡는 일들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우울해진 듯한데 상큼한 면접 이야기나 올립니다.

사장 : 승환씨, 언제부터 출근할 수 있죠?
승환 : 설날 보너스만 준다면 내일부터라도 출근할 수 있습니다.
사장 : ......

당시는 설 일주일 전이었다.
농담으로 한 말인데 그렇게 싸늘한 사장님의 표정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승환 : e-mail 주소는 회사에서 제공합니까?
사장 : 네.
승환 : 그럼 좀 상큼하게 지어야겠는데...
사장 : 회사 e-mail은 되도록이면 간단한 게 좋아요.
승환 : 그럼 simple@ 으로 하죠. 담배 이름하고도 같아서 정체성도 통일되고 좋네요.
사장 : ......

'뭐 이런 놈이 다 있어...?' 라는 말이 얼굴로 드러날 수 있다는 좋은 지식을 얻었다.

승환 : 집에서는 대기업 안 갈 거면 집에 내려오지 말라는 분위기입니다.
사장 : 이 회사가 곧 대기업이 될 거라고 하면 되죠 ^^*
승환 : 그런 말은 안 통할 것 같고 인생 별 거 있냐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웃고 있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웃음을......

사장 : 저기... 다이어리가 없다고 책에다가 그렇게 필기해도 되나요?
승환 : 괜찮아요, 제 책도 아니고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뭐...
사장 : (......) 그러니까 더 (......)
승환 : 혹시 압니까, 이 내용 보고 감동받은 학생이 나중에 이 회사에 지원할지.
사장 : ......

이 쯤에서 사장님은 거의 면접을 포기한 듯(...)했다.

승환 : 근무시간 외에도 업무가 많습니까?
사장 : 주말은 쉬지만 잔업은 거의 매일 있을 겁니다. 괜찮나요?
승환 : 괜찮습니다, 제 신조가 '개처럼 일하자'는 것인지라...
사장 : ......

드디어 사장님의 얼굴에 미소가 만개했다. 역전 만루홈런 친 기분이었다.
그런데 되새겨보니까 참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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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땅값이 오를만큼 오른 시대라 이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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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댓글 보았음!!! 애니콜!!! 새해..... 많이 하세요. 취직 축하드리며 ^^ 참가인원선정은 알아서 자유롭게 ^^ 저는 법인카드를 준비해야 겠네요^^
  3. ㅎㅎㅎ 대화 내용이 상콤하네요.. 역시나 센스쟁이신듯. ^^
    근데 사장이 모두 같은 사람인가요? 그래도 끝까지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봐서 사장님도 상당한 인내와 내공의 소유자이신듯 해요~ ㅎㅎ
    • 2009.01.27 16:31 신고 [Edit/Del]
      사장님이 여자분이신데 제가 그 날 좀 섹시하게 입고 가서가 아닐지... (퍽)
      사실 모든 게 사장님의 은덕입니다. (벌써부터 애널서킹)
    • 사장
      2009.01.29 20:24 신고 [Edit/Del]
      그날 이승환님 차림은 센스는 있었으나 섹시하지는 않았다고 제가 점심먹으면서 말씀 드렸을텐데..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4. 축하드립니다 ^^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장윤정 나오면 '예쁘다' 생각하는데 그럼 벌써 그 시기에 들어간건가요 ㅡ.ㅡ
  5. 축하드립니다.
    난 언제쯤...
  6. 축하드려요~
    전 언제쯤...ㅠㅠ
  7. 축하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른 건 상관없고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하루나 이틀 쉬는 직장을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거의 없더군요. 할인마트 정도 있으려나..ㅠ.ㅜ
  8. 축하드립니다.
    대화내용이 참..... 저는 면접때 '평일은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빨간날을 안지켜주시면 매우 곤란합니다.' 라고 그랬지요. 친구들이 전해듣고 저를 마구 구박했었는데... 이 글을 보여주고 싶네요.
  9. 축하드립니다. 면접을 읽다가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ㅋㅋㅋ ... 너무 개처럼 일하지는 마세요.
  10. 오-_-! 전직;;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얼굴이 좀 거시기하게 변했어도 다 [취직하려고 발악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로 한마디 날려주시면 다 납득하실듯^^;
  11. 그 사장님 누군지 참 무던하시네.. ^^;
    저같으면 바로 불합격 통보 날렸을텐데...
  12. 축하드립니다~~!!
    붙으신걸 보니 사장님도 숨겨진 괴인이셨던 듯...(먼산)
  13. 아이고 그러니까 어쨌든 취업을 축하드린다는 말씀.
    개처럼 쉬엄쉬엄. 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14. 취업 축하드립니다. 전 암울하기만 합니다. ㅠ..ㅠ
  15. 와우. 취업축하드립니다. 사장님이 멋진분이네요.
    장윤정 예쁘던데 -_-
  16. 추우승
    어려운 시기에 직장 구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직장생활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충고는 월급은 어머니께서 관리하시도록 모두 드리고 용돈을 타서 쓰는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생활 8년동안 제가 관리하다 한푼도 못 모아서 지금은 어머니께서 관리하고 계세요.
  17. 진심으로 축하해요^-^ 인재를 알아보는 눈을 가진 회사이니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명약관화입니다. 그러나 이젠 동정할 여지 조차 없는 승환님 즐.
  18. 축하드립니다^^
    요즘 이래저래 보니 정말로 어려운 시기던데 정말 잘됐군요^^
    물론 백수생활이 곧 그리워지시기도 하겠지만 ^^;;;;(직장인이 다 그렇죠 뭐~)
    방학없는 세계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19. 김선생
    허걱.. 요즘 소홀했더니만 이런경사가
    마계로의 입문에 조의를..쿨럭..
  20. 모라 할말이...
    제발 우리회사엔 오지 마세요ㅡ_ㅡ;;;;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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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Worst News Top 52008 Worst News Top 5

Posted at 2009.01.01 19:06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2009년이 열렸다. 희망으로 한 해를 여는 것도 의미가 있겠으나 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2008년 개같은 뉴스 5개를 선정했다.  

5. 두 별이 지다.

관우와 장비가 긴 텀을 두지 않고 죽었을 때 유비가 이토록 슬퍼했을까? 섬나라에서 5개월의 텀을 두고서 두 별이 졌다. 바로 호노카와 치히로 하세가와가 그 두 별. 치히로 하세가와에 대해서라면 충용본좌께서 이미 작성해 둔 적이 있으며 호노카에 대해서도 대야새 대협께서 작성한 적이 있으니 참고해 주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그간 장판교에 선 장비마냥 막장계를 잘 지켜오던 치히로는 서거했으나 그녀의 수 많은 영상물들은 '막장공주,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바이블이 될 것이다. 호노카는 지상파 진출을 꾀한다고 한다. 소위 와꾸가 좀 된다는 배우들은 상당히 성의없는 마구로(냉동참치)가 되어 헛교성만 질러대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그녀가 여교사, 간호사물 등에서 상당한 호평을 얻은 것을 볼 때 상당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회자정리라 했던가, 그녀들을 원망하지 말고 예전 작품을 되딸겨보며 떠나간 그녀들을 곱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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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님은 저를 버리셨지만 저는 님을 버리지 않았으니...!!!


4. 두 개색히가 뜨다.

일본에서 비록 두 별이 졌으나 이들은 후세대의 양분이 되어 더욱 더 야동계의 토양을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리만브라더스라는 전두환-노태우 콤비를 능가할 개색히가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주류업계(특히 소주)와 담배업계는 아주 신바람이 나서 향후 4년간 연 평균 74.7% 성장 예상. 이들의 시각과 정책을 과감히 네 줄로 요약한다.

1. 세계 경제가 어려우니 경제는 당연히 어려운 겁니다. (......)
2. 그러니까 공약은 모두 물 건너 갔습니다. (......)
3. 그나마 우리가 잘 해서 이 정도인 겁니다. (......)
4. ...... 세금 깎아줄게. (감사합니다!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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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브라더스의 영향으로 국민들의 식생활이 바뀌었다 한다


3. 전두환은 살아있다.

물론 노태우야 병원 신세도 좀 지고는 했지만 욕 많이 먹기로 수령님, 부시원숭이와 함께 세계 탑을 다투는 전두환이 빨리 뒈질리는 없다. 그러나 전두환이 뒈진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다. 우리 사회의 3S는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박태환과 김연아의 나라가 되어 버렸다. 식민지 컴플렉스에 가득 찬 이 나라 국민들은 국가대표 선수를 '국가' 로 여기며 충성을 맹세한다. 이 놈의 민족주의+스포츠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하여간 영웅 하나 골라잡아 컴플렉스 메우며 한풀이하는 행태는 언제 사라질지 내 알 바 아님. 이렇게까지 열폭하는 이유는 이 놈들 때문에 이명박 지지율이 50% 가량 올라간다는 자체 리서치 때문. (조사대상 : 표면면접 2인, 오차의 한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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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최홍만 열사의 자기희생으로 지지율은 어느 정도 정상조정된 듯 보인다


2. 삼백은 건재하다.

한국 문화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면 그것을 브랜드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한국의 여러 문화가 높은 독창성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세계시장에 알려지지 않음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를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할 정도로 한국의 문화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 전에는 역으로 한국이 헐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 그 완성도가 원작을 압도할 정도라 전세계인이 주목했다고 한다. 특히 배우들의 혼을 실은 액션 연기에 대해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문자(文子)누님 이후 이토록 나를 흥분시킨 이들은 처음"이라고 극찬하며 최고의 게런티를 약속했다는 개소문도 들린다. 어쨌든 국개의원, 국케이원이라는 표현으로는 이들의 위대함을 표현할 수 없다. 배우들의 혼이 실린 몇 컷을 과감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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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오바마는 앞으로 한국에게 절대 개기지 말라는 어명을 내렸다 한다...



1. 이명박 임기 아직 4년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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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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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련
    정복 왕조의 수립자 전두칸을 모독하다니. 문자의 옥을 보고싶으신겝니까?
  2. 민트
    요정 얼굴이 귀여운게 인형으로 만들어서 팔면 대박나겠어요. ㅎ 부두 인형으로~
    그나저나 전두환은 언제 죽음? 욕 먹은거랑 사람 죽은걸로 치면 신해철이 말한 '영생의 길'이긴 하지만...돈도 회수가 안되는 영생 불사의 29만원 노친네..

    P.S. 어제 최홍만..정말 K-1 간디 답더군요. 보다 짱나 죽을 뻔..
  3. 저련
    다음 5년(2013~2017)은 태종대왕의 장녀이신 달성후께서 책임지실껍니다. 어찌 그것을 언급하지 않으십니까!
  4. 학살자 전씨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돼서 마음 아프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090101143513402&p=newsis
    보너스 뉴스였숩다-_ㅠ
  5. 낙타등장
    앞으로 4년간은 굽실굽실
  6. 어음...이거도 일단은 신년포스팅이겠지요...(__);;??
    맞다고 생각하면서~ 수령님 올해도 많이 웃겨주셔 감사합니다!

    내년 한해도 수령님의 뽀수로 많은 웃음 부탁드리겠습니다. m(__)m!!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음음, 남들보다 좀 넉넉히 챙겨두세요~ ㅎㅎ;;
  7. 5. 역시 충용무쌍님을 본좌로 모시고 계시면서...음...

    3. 민머리 전씨는 얼마 전에 '국회에선 말로 해야지'란 주옥 같은 말쌈을 또 날리셨더군요.

    1. 아, 아, 아...
  8. 비밀댓글입니다
  9.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들어왔다가 또 웃고 갑니다.
  10. 김선생
    역시 새해에도 같은 패턴이군요..ㅎㅎㅎ
    전 정말로 독서 블러그하실려는 줄로만 알고.
    5은 참으로 국가적 손실이고 1번은 국가적 재앙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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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Posted at 2008.12.28 12:21 | Posted in 야동후후식 영화부
성추행범의 누명을 쓴다는 소재는 좋은데 이후는 별로다. 사건이 해결될듯 말듯하는 긴장감이 느껴질 필요가 있는데 끙끙대기만 하다가 어찌 풀려나가는 게 좀 짜증, 또 주인공이 석방이라는 유인과 짓지도 않은 죄를 인정했다는 손해 속에서 갈등하는 것도 담아내야 할텐데 이런 거 전혀 없음. 아무래도 드라마가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영화로 넣기에는 그 시간적 제약이 크니까. 그나마 140분이라는 엄청난 러닝타임으로 이를 커버하려 노력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한계. 덤으로 너무 작위적이라 보다가 접어버렸다. 그래도 장점을 꼽자면 카세 료의 찌질한 연기가 극강이라는 점인데 이 블로그 주인장의 실제 삶을 보고 싶다면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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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집에가서 야동봐야 하는데... 라고 말하는 듯한 저 눈빛에서 나는 무한한 동질감을 느꼈다.

사실 이걸 보면서 생각난 것은 내가 이런 일에 휘말리면 도저히 빠져 나올 수가 없다는 것. 주인공 집을 수색해 AV가 좀 나왔다고 경찰이 이걸 연관짓는데 내 하드디스크 뒤지면 삼족을 멸할 듯... 야동은 보고 나면 깨끗이 지워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영화인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본인이 현재 인터넷을 끊은 상태라 이것마저 지우면 그나마 누리고 있는 최소한의 문화생활마저 영위할 수 없게 된다는 것. 혹시 마음 좋은 독지가가 있다면 USB 2GB를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슬럼가 이문동으로 보내 주셨으면 한다. 학교에서 다운 받아 집에 들고가게...

ps. 일본판 제목은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인데 한국판 제목은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은/는', '이/가'의 차이는 '이/가'쪽이 비교의 뉘앙스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내가 하지 않았어'는 '다른 사람이 했어'라는 뉘앙스를 준다면 '나는 하지 않았어'는 순수하게 자신의 행동을 부정함으로 좀 더 억울함의 뉘앙스를 준다고 할까? 이런 점에서 훌륭한 의역은 아니란 게 조선어를 사랑하는 수령님 생각. 근데 친구 한 놈은 '내가 하지 않았어'가 더 억울해 보인다고 하는 걸 보니 역시 조선어는 참 어려운 듯. (정확히는 신경 안 쓰는 게 맘 편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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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앗싸 일빠 2연속!!! 8기가로 보내 드릴까요?
  2. 민트
    저 사람의 눈빛에는 진심이 담겨있군요. +.+ 아...연말을 맞이해 영화 보고 싶다;
  3. 비밀댓글입니다
  4. 저련
    승환님의 경험인 듯 하군요. 길거리 폭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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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바닥에서 야동을 논하다마포 바닥에서 야동을 논하다

Posted at 2008.12.23 22:45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삼룡님의 글에 날림으로나마 올립니다.

딸갤의 본좌 충용무쌍, 그리고 어둠의 집단을 지배한다는 땡건두목. 그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날이 왔다. 외계인을 보는 것만큼이나 희귀한 기회를 나의 호기심은 져버리지 않았고 결국 삼자회담, 거기에 대야새님이 추가되었다.지하도를 올라가며 두 남자가 보였다.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볼 때 두 명이 모두 온 것 같지는 않았다. 한 명은 매우 오덕스럽게 생겼고 한 명은 근엄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땡건두목은 근엄한 얼굴의 소유자였다. 목소리는 그야말로 성우! 거기에 처음부터 대놓고 반말을 내뱉는 포스! 역시 두목변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용무쌍님은 블로그에서의 댓글만 보아도 개념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으나 실제로 보니 더욱 심했다. 약속시간을 15분이나 늦은 것이다. 그 동안 우리는 주변의 모든 남자에게 신경을 곤두세웠다. 60대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길을 물었을 때 우리의 신경은 극으로 곤두섰다. 그러나 잠시 후 한 건장한 남자가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이 사람들이구만..."이라는 말과 함께 웃음을 지었다. 아, 놔... 이 양반도 초면에 반말이네. 하긴 제정신인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할 리가 없지... 이런 생각을 하며 우리는 족발집으로 향했다.

충용본좌는 내 옆 자리에 앉으셨다. 그리고 땡건두목은 내 앞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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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變論動(네 변태가 야동을 논함)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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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할 때 아무것도 당당한 것이 없는 무리들...
사자성어로 유유상종, 순우리말로 끼리끼리...

우리의 술자리는 너무나 즐거웠다. 그러나 내용은 매우 단순해 요약하자면 10초에 한 번 '야동'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으며 12초에 한 번 '딸'이, 15초에 한 번 '떡'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그것도 목소리는 어찌도 크던지 건너방까지 들릴 정도였다.

주된 내용
1. 우리는 경찰이 지금 당장 잡아가도 할 말 없는 작자들이다.
2. 혹시 한 명이라도 잡히면 무조건 상대방을 엮어 죄를 경감해야 한다.
3. 야동 관련 책이나 한 권 쓰자.
4. 내친김에 백분토론도 나가서 전여옥 열받게 하자.
5. 나경원은 조교가 필요하다.
6. 전여옥은 건드리기도 싫다.
7. 우리도 한 때 존뉴비였다, 이제 그들을 감싸안아 주자.
...가 10분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위에서 이야기한 내용들... (약 4시간 동안 -_-...)

소리가 워낙 커서 어느새 디씨와 야동 이야기는 주변 테이블로 퍼져가는 훈훈한 현상을 만들기도 했는데 우리들은 그저 말 없이 염화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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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들의 카리스마어이없음에 사람들은 그저 침묵을 지킬 뿐...

충횽은 리얼 마초였다. 그의 사상은 '딸불여떡'(딸은 떡에 미치지 못한다)로 그에게 있어 딸은 단지 떡의 길에 이르기 위한 하나의 수련일 뿐이다. 요즘 유행하는 '대륙'에서 건너왔다는 그의 혹독한 수련법은 일반인은 가히 상상도 못 할 수준이다. 그가 내게 넘긴 사진을 과감히 공개하니 여러분들도 충횽처럼 되고 싶으면 하루에 100회로 시작해 2주에 10회씩 그 양을 늘려 나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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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충횽의 위엄을 보라!

그러나 본인은 생각이 조금 다르다. 본인은 딸이 떡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떡을 갈구함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믿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떡에 집착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야동이 왜 굳이 떡 칠 능력이 없는 인간들의 욕구승화수단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의 생각 차이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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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충횽의 생각 차를 잘 보여주는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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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실은 나도 떡이 좋다.

그 밖에 충형께서는 자신을 본좌라 부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 한 때 김씨가 운영하던 클럽에는 1000명의 회원이 있었는데 그들은 어마어마한 전문가로 자신은 그 중 한 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즉 세상에는 최소한 충형과 같은 분이 999명은 더 있다는 것! 괜히 이 나라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고 공정택을 교육감으로 뽑는 게 아니었다. 이 나라는 근본부터 썩어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땡건두목이 끼어들었다.

충횽 : 그 미소의 의미는 무엇이오?

땡건 : 후후후... 충횽, 그대가 겨우 김본좌의 문하생에 불과했단 말인가?

충횽 : 무슨 말이오? 스승을 욕했다가는 용서하지 않겠소!

땡건 : 후후... 난 이미 김본좌를 완전히 누른 적이 있네만...

충횽 : !!!!!!

땡건 : 나는 그가 '이 중 하드에 야동 없는 자 돌을 던져라'고 할 때 홀로 돌을 던진 사내라네.

승환 : 그 무슨 말이오? 그대 관상을 보아하니 모든 욕구 중 유일하게 정욕만이 남은 인간, 야동이 없을 리 없소!

땡건 : 물론 야동은 있지. 하지만...

충횽 : 하지만?

땡건 : 나는 모든 야동을 정품 CD와 DVD로 가지고 있네!

두둥......

참고로 AV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다. 한국의 책이 그러하듯 원래 사는 놈만 사는 것이 가격이 나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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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기면 이해라도 하지... 여기 오는 여성 블로거분들, 남자친구를 믿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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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한 충횽과 나는 그대로 버로우...

얼굴을 들지 못하는 충횽에게 땡건은 뭔가를 내밀었다.

충횽 : 이건...

땡건 : 쿠루미 모리시타 베스트 정품이라네. 그간 한국 야동계에 공헌한 혁혁한 공을 보아 주겠네.

충횽 : !!!!!!!

그것은 그릇의 차이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패자에게 오히려 손을 내밀줄 아는 정신은 그저 스포츠 경기 한 판 이겼다고 전 국민이 미쳐 날뛰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아닌가? 더군다나 그것이 한 시대를 풍미한 여인의 정수가 담겨 있는 작품이라니.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것은 그 CD를 말고 있는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이 리본 보고 나랑 충횽이랑 잠깐 벙~ 했음...

아... 공자께서는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 하셨던가... 나와 충횽은 그저 좀 알고 본다고 깝쭉거리는 일개 딸갤러에 지나지 않았으나 땡두목은 정말 그것을 즐기는, 이미 신체와 야동이 동화되어 버린 이른바 야동만렙에 올랐음을 우리는 그 리본을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이 경지에 오르지 못한 것이 무척이나 다행으로 여겨졌다. 내 비록 야동을 끊지는 못해도 이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그 때 다가오는 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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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야새가 나타나면 어떨까?

대야새님을 처음 보는 순간 느낄 수 있던 그 섬뜩함은 하세가와 치히로의 그것이었다. 하세가와 치히로가 누구인가? '동안의 암살자!' 비록 동안이나 그 어떠한 막장물에도 서슴없이 도전하고 심지어 그 작품을 지배해버리는 치히로의 카리스마! 그것을 느꼈음에도 우리는 그의 의연한 태도에 자격지심으로 덤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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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력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던 우리들은 일제히 몸을 던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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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것은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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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대야새님은 음지에서 존뉴비들을 돌보고 계신 백의의 천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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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되먹지도 않은 것에 눈물짓는 변태새끼들...

보라! 나는 꿀을 너무 많이 모은 벌처럼 나의 야동에 지쳤고, 나는 나를 향해 내미는 여러 손이 필요하다. 나는 증여하고 나누어 주고 싶다. 인간 가운데서 존뉴비들이 다시금 A급 AV를, 헤비업로더가 다시금 시로우토를 기뻐할 때까지. 그러므로 나는 밑바닥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가 저녁에 바닷속으로 떨어져 하계를 비추는 것처럼, 그대 충일하는 천체여! 나는 존뉴비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려고 하거니와 인간들의 명칭에 따르면 나는 그대와 마찬가지로 몰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부랄드리민 니체 '대야새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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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볼 것도 없이 무조건 굽신굽신이었다.

눈치 빠른 땡건두목은 재빨리 도망쳤고 대야새님의 거대한 우주에 압도당한 우리는 그 자리에 남았다. 저 동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어떻게 대항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를 굴복시킨 대야새님은 말 없이 소주를 시켰다. 변변한 안주는 없었으나 술은 따르는 그 주인을 닮는다고 했던가? 소주에서 왠지 모를 향이 느껴졌다. 그는 우리에게 자궁과 어머니, 그리고 여성을 연결짓는 삼위일체 우주론을 펼치며 결국 여자가 최고라는 진리를 우리에게 깨우쳐 주셨다.

이 날의 결론 : 막장새끼들은 굳이 정모를 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온라인에서 하는 이야기가 오프라인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와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충형과 함께 연말연시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도 비공개(쓰다 만 글)만 수십개가 있지만 존뉴비 of 존뉴비들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나 야동 잘 보는 법'을 올해 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즐거운 모임이었고 신년에 대형 정모로 우리 변태들 집결하도록 합시다. 덤으로 어워드는 그 자리에서 논의될 듯 합니다.

맞출 필요없는 퀴즈
땡건두목은 어떻게 쌔삥 AV를 충횽에게 선물로 줄 수 있었을까?
1. 선물 주려고 구입했다.
2. 원래 야동은 사기는 하되 뜯지 않고 다운받아 보는 오덕후 정신
3. 원래 야동은 두 개씩 사서 하나만 뜯는 딸덕후 정신


최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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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indy
    정말 웃기네요.

    블로그 글 보면서, 많이 지랄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의 레벨이라면 달인이라고 해도 별 무리가 없을 듯. ㅋㅋ
  3. 일헌잭일
    존뉴비 of 존뉴비는 그냥 훈훈할뿐이빈다.
  4.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러 들어왔더니 그 사이에 많이 아스트랄 해졌군요. 정의와 사랑의 이름으로 뒷말생략... ㅎㅎ 메리크리스마스.
  5. 좀비
    허허.... 내참..
    내 살다살다.. 야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받아보긴 또 처음이구나..
  6. 민트
    아...여기까지 포스가 전해져오네요.
    여튼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전 '메리' 한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
  7. 저련
    티스토리 탑100 블로거라니 '정품 500장' '딸갤 본좌'에 비해 초라하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통 크게 메소포타미아 속주를 3주만에 집어삼키시는 황상폐하와, 고작해야 3천킬로짜리 운하를 가지고 대운하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주상전하의 레벨 차이와도 같군요.
  8. ㅇㅇ
    충용님에블로그팬인데 그분을 통해서 여기까지...딸덕후들은 결국 하나인가 ;;;;
  9. 역사적 회동에 뉴비는 감격할 뿐입니다. 친구로부터 thank you for massage 라는 답신을 받은 이후로 가장 신선한 충격(포스팅)입니다. 수령님 marry Christmas!
  10. 딸에 대한 생각은 승환님에게 한 표를 던지는 바입니다.

    사랑인 넘치는 이 크리스마스에 이 곳에서 감동의 오르가자미를 잡고 가옵니다.
  11. 낙타등장
    끼리끼리
  12. 압박좀그만
    검색어는 이거랑은 전혀 다른 음악관련쪽이었는데,
    우연찮게 들르게 되었네요...
    그런데 막상 보게되니 굉장히 재미나고 유쾌하군요(?)
    저도 제대로 불알이 달린 요즘(?) 남자라면 야동 한 편이상쯤은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며 감상문이라해야할까요?
    대야새님이 그런 일까지 겪으셨다니...안타깝기도 하면서;
    블로그로는 일본 블로그말고 가까운 외국업체쪽 블로그로서 구글 블로그를 왜 염두에
    안두셨는지 궁금하네요...구글은 별로 제재가 안 심하잖아요?
    (구글 블로그는 공공연한 어둠의 자료들 링크가 그대로 올라오는 곳들도 많잖아요...쿨럭; )

    아,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존뉴비란 말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야동 자료 원하는건 잘 구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다른 글에서는 쓰셨을지 모르겠으나,
    만약 저기서 사용하는 '존뉴비' 들이란 단어가 '하수' 랑 비슷한 뜻이라면...

    대인배님들께서 라피드쉐어와 메가업로더등등 기타 이런 종류의 웹하드를 애용하는 존뉴비들까지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면서...그럼 이만 ㅂㅂ2

    Have a Nice Day~!
    • 2008.12.29 12:21 신고 [Edit/Del]
      어차피 쥐새끼가 이 나라 대통령인 이상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존뉴비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노력입니다 -_-!
  13. 오.. 존경스러운 분들이군요.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로거 뉴스는 성역인가? <-이 글 때문에 승환님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런걸 보게 될줄으 몰랐네요 ㅋㅋㅋ
  15. ㅋㅋ 남성편은 없나여?
  16. Engine
    퍼갈께요.. 유머방에.;;;
  17. 마초
    여친이나 사기소
  18. 오래됬지만 훌륭한 글입니다.
    여기저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 ds
    야동 구입하고 싶었는데 불법인가요
  20. jhdh
    제목 --자살 예방 홍보 사이트 소개-----자살 재발 재발 하지마세요.절대로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아래 극 초 엽기사이트 참조) 자살 강력 예방 사이트 (www.jhdh.org)--극빈국 문화 선교회
    여러분 자살(갱년기 우울증 임신우울증 가정불화 실연 왕따 가난 갈등 홧김에 및 기타 우울증 등으로) 및 성폭력 등 강력 범죄 예방 사이트 (구약성서 노아 홍수의 노아가 탔던 배가 터키빙하 속 에서 발견된 뉴스와 호랑이와 뱀과 결투 장면 희귀 영상도 첨부) 홍보 좀 하러 왔습니다 ( 한국 년간 자살 시도자 10만 8천명 한국 자살 고위험군 (368만명) 한번 자살 시도자는 반복 하게되는 것이 특징 그리고 조선일보 2012년 12월 21자 보도에 의하면 2012년 전국민 9% 국민들이 자살 충동을 느꼈 답니다.(이 자료는 저와 여러분 주변분 들이 이 통계에 들어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2010년 자살자가 1만 5566명 이며 하루 42.6명이 자살 했답니다.) 자살자들의 심리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단순 생각 하게 생각 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 사이트 보시면 자살자는 100% 바로 땅속 지옥으로 저승 사자가 잡아 가게 되고 말로 표현 하기 힘든 초 엽기적인 방법으로 고문 고통 당하는 내용 입니다 (예—지옥 온 사람에게 마귀들이 피를 빨아먹고 머리에 못 를 박고 산사람 껍질 벗기기 뱀을 입 속으로 집어 넣기 불 못에 쳐넣기 도끼로 머리 반으로 쪼개기 끊는 기름 붓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초 엽기적 인 고문을 마귀가 실행 중이랍니다.)자살자가 이사이트 한번 보면 감히 자살 절대로 절대로 못합니다. 이미 많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주변에 자살 할려고 계획중인 분이 이 사이트 www.jhdh.org. 를 보시면 지옥의 처참한 실체가 겁이 나서 바보 아닌 이상 절대 자살 못합니다.(지구 어디에도 없는 소름 끼치는 엽기 사이트) 자살자는 예외 없이 지옥 가기 때문이죠. (참고로 지구촌 하루 자살자는 약 3.000명 30초당 1명식 자살 통계가 있습니다. 1명이 자살하면 주변 20명이 자살을 충동 영향을 받는 답니다)저의 주변에서 여러 명이 어려움으로 자살한 사례가 있었고 그들의 가정이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움 격 는 것을 보고 어떻게 자살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인터넷 검색으로 사이트를 하나 추천 드립니다. (( www.jhdh.org ))종교 기관에서 만들었지만 자살 및 성 폭력범 강력 범죄 예방 교육용으로 최적 이며 실제 효과가 좋습니다. 염치 불구 하고 여기 저기 들어가서 자살 방지 홍보 글을 올리고 있으니 모든 종교를 초월 해서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시고 주변에 우울증 및 생활고로 몹시 힘들어 하시는 분 과 정신적으로 괴로워 하시는 분 있으시면 이 사이트를 강력히 추천 부탁 드립니다. 특히 지옥 의 실체를 소름 끼치도록 증언해 놓았더군요 지옥은 불교 천주교 이슬람 기독교 통일교 등 모든 종교 에서 인정 하고 있기에 자살 및 성폭력 범 강력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다같이 자살과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건설에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북한에 현수막이 생각 납니다. 여러분 어렵더라도 웃으며 삽시다.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여러분 뜻하신 일 소원 성취 바랍니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 드리오며 모두모두 행복 하세요. 혹시 중복 게재되어 짜증 나 시는 분께 죄송 합니다 저의 사이트를 차단해 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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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용무쌍님께 드릴 질문을 접수받습니다충용무쌍님께 드릴 질문을 접수받습니다

Posted at 2008.12.19 12:5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내일 충용무쌍님과 극비리 미팅이 있습니다. 일천만 숫캐 블로거의 짐을 짊어진지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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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좋은 질문의 예
1. 딸은 하루에 몇 번이나 치나요?
2. 나이 먹고 그렇게 살고 부끄럽지도 않나요?
3. 여자랑 한 번이라도 사귀어 본 적 있나요?

나쁜 질문의 예
1. 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소양이 있어 보이는데 무엇을 공부하셨는지?
2. 일본어는 물론 영어도 하신다던데 대체 직업이?
3. 야동 검색어를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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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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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고 있다 링크해 주신 충용무쌍님의 블로그를 가보고 깜짝놀랬습니다. 용자시더군요. 충용무쌍님의 언변에 압도당했습니다. ㅋㅋㅋㅋ
  2. 추유호
    이것이야 말로 이창호/이세돌이나 전여옥/진중권 대결을 능가하는 시대의 빅매치 아닌가요? ㅎㅎㅎ
  3. 대야새
    http://www.tistory.com/supporters/?_top_tistory=issue_trackback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셨는데
    http://www.realfactory.net/802
    이게 떡 하니 소개되고 있네요 ㅋㅋㅋ
    축하 드립니다~~

    무쌍횽께 딸갤 어워도 할 생각 있냐고 질문좀 ㅋㅋㅋ
  4. 저도 승환님 덕분에 무쌍님을 알게됐는데요.
    역시 대세는 프로틴 파우더 보충제 장사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체내 단백질 소모를 촉진시켜들 주시니 이사업이 안될리가..쿨럭..
    당장 회사에 한국진출 사업보고서를 작성해야겠습니다.ㅋㅋ
    암튼 세기의 두 대마두님들께서 접선을 하신다니 몹시 기대 되는군요 ^^
  5. 우수블로그 소식에 축하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좋은 모습으로 내년에는 더 자주 뵙길 바랍니다~~ :)
  6. 딴건 몰라도 검색어 타령은 하지마시고^^ 생각보다 유해한 블로거가 아니셨나 봐요^^
  7. 이 양반 지금 후장을 노리는 매의 눈빛을 하고 계시네 이거...
    전녀옥vs진중권이 아니라 변희재vs진중권 구도가 될까바 벌써부터
    내 후장은 오들오들. 젭라 살살다뤄주세요
  8. 아아, 충용무쌍님은 그야말로 충직함으로 가득한 선비이시지요.

    그러쿤요........ㅡ.ㅡa

    ㅋㅌ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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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의 미학일탈의 미학

Posted at 2008.10.23 07:2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새벽부터 아래 프로젝트 때문에 설치고 있습니다. 8시부터 밤까지 통역 알바인지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갑자기 응가가 마려워 변기에 앉고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곳 화장실은 거울과 변기가 마주한 구조더군요.

인증샷이라도 한 장 찍어 보내고 싶지만 건전한 티스토리를 위해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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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사회를 위한 캠페인...

ps. 위 그림 삽입하려 내 그림 폴더를 여니 어떤 놈이 야동을 깔아 놓았군요.
근데 위에 저 놈 터래기는 왜 밀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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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ouramie.com BlogIcon k
    터래기 밀면 뭔가 더한 것을 느낄 수 있데. 경험자 여럿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야..
    난 아껴두고 있어.
  2. 그냥 웃다 갑니다..ㅎㅎ;;
  3. intherye
    타블렛 지른 기념으로 한번 터래기를 그려봤는데,
    아무래도 사용지침 만화가 독자에게 요구하는 주의집중력을 많이 빼앗아버리더군요.
    차마 제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하겠고, 구경을 원하신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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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 되는 법파워 블로거 되는 법

Posted at 2008.07.25 20:30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1. 일단 많이 쓴다.
- '복사'와 '붙여넣기' 신공은 필수.
- 다른 사람은 물론 언론이랑 글 겹쳐도 부담 가지지 말 것.

2. 괴상한 일을 쓴다.
- 구글에서 '중국'을 검색해 보자, 안 되면 '인도'도 검색해 보자.
- 귀찮으면 외국 뉴스 뒤져서 번역해라, 세상은 넓고 소재는 넘친다.

3. 연예계 글을 쓴다.
- 최고의 떡밥은 '1박 2일'과 '무한도전' 가끔 적절히 미니시리즈도 섞어 주자.
- 있는 것처럼 적당히 포장해서 쓴다, 어차피 비논리적이라도 신경 쓰는 사람 없다.

4. 정치적 포지션은 확실히.
- 분노 폭발하면 추천수 up! 단 너무 길면 아무도 안 보니 주의할 것.
- 상대가 고르기 힘들다 싶으면 일단 이명박으로 대동단결.

5. 정 안 되면 야동 관련 글을 쓴다.
- 많은 이미지 '삽입'이 성공의 관건.
- 그리고 폐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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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만능 파워 플러그에요~ ♡ (삽입 가능)

ps. 이 글이 위 글에 가장 어울리는 글인 듯한데 블로거뉴스 추천해주세요~♡가 안 뜨네요. 이거 어떻게 하는 거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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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웃고 갑니다. ㅋㅋㅋ
    야동 신공..ㅋㅋ
  2. 연예계 이야기를 있는 듯 포장해서 쓴다 <- 완전 공감이네요...ㅎㅎㅎ 가끔 진짜 얼토당토않은 포스팅도 베스트에 올라가곤 하더라구요-_-;
  3. .... -_-;
    추천을 안할 수 없군요 ..
  4. 역시 삽입이 성공의 관건이었군요. 지금까지 그걸 몰랐으니.ㅎㅎ
  5. 그리고 항상 자극적인 태그를 삽입해주는 센스~
  6.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남기고 갈게요 ^^
  7. 이런 분이셨군요.
    벌써부터 마각을 드러내다니.;;
  8. 지금 이글은 몇번에 해당하나요? -_-
    3번? 설마.. 5번?
  9. av 얘길 쓰니 덧글이 많이 달리긴 하더군요. (웃음) 이미지는 안 올렸는데 말이죠.
  10. 항상 느끼지만... 이승환님의 센스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
  11. Astarot
    으하하...저 의미심장한 짤방이라니;;;
    5번 하니 괜히 레진 씨 생각이...뭐 이글루에서 쫓겨나고도 다른 데서 살림차려 잘 살고 있더군요ㅋ
  12. 포스팅을 일주일 안해도 하루 50명은 야동으로 검색해서 꾸준히 들어오더군요. 방문자 카운터 유지를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은 야동 포스팅을 해야 하는 듯...^^;;;
  13. 하하하하하!! 올블페이퍼를 보다가 좀 기대를 많이하고 글을 봤는데 유머러스한 글이네요 커헛.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고요. 파워블로거라는것이 방문자수가 많으면 파워블로거가 되는 거였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보니까 그런거 같네요. 씁쓸~!!
    부디 양질의 내용을 포스팅함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없단 이유로 블로그에 시들해지는 그런 분이 없으시기를 바래요. 양질의 블로깅은 자기수양의 효과도 충분히 가져오니까.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다보면 정말 파워있는 블로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애용. ^-^
    인기블로그와 파워블로그의 개념을 정리해야 할 듯 싶네용!! (그게그건가 ~_~)
    글 잘 읽고 갑니당 !!
  14. 이 블로그는 자주 오는 편인데 이 글을 너무 늦게 발견해서 추천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늘 반성하고 있습니다.
  15. 하하.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런 비슷한 글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적으면 트랙백 함 넣어야 겠군요.
    참, 국내 블로그의 정보화 수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 (연예인을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점) http://asrai21c.tistory.com/253 라는 트랙백을 했는데, 그곳에 샤키라(남미 가수지만 2001년경 헐리웃 진출을 아주 성공적으로 해서 이제는 헐리웃 스타로 불러도 될 정도죠.)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했더니 상당한 블로그들이 야한 홈피로 연결되는 글이 주루룩 나오더군요. (예상했던 사실이긴 합니다만은...)
    2번과 5번은 완벽한 정답이죠^^
    • 2008.10.19 22:51 신고 [Edit/Del]
      아... 좋은 글이네요. 트랙백 걸겠습니다 ^^
    • 2008.10.20 13:51 신고 [Edit/Del]
      트랙백 감사합니다.

      아. 2번과 5번이라 잘못 얘기했네요. 원래 3번과 5번 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조회수 많은 블로그의 진리는 모두 연예계 얘기더군요. ㅎㅎㅎ
    • 2008.10.20 19:07 신고 [Edit/Del]
      야동 이야기도 있답니다... 며칠 후 한 번 시도해 볼 생각이기도 ^^;;;
    • 2008.10.20 23:11 신고 [Edit/Del]
      하하.. 물론이죠.
      유심히 살펴보면 한때 처녀막 수술이 모사이트의 추천글로 날라왔거, x구리라는 글이 최근에 다음 블로거뉴스에 탑으로 꼽히기도 했죠. 뭐 그건 굳이 말이 필요없는 거죠.

      실험을 해보시겠다니, 실험 함 하시고, 결과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_^
  16. 하하...잘 보고 갑니다.
    전 파워블러거 되는 건 포기해야 겠습니다. ^^
  17. 공감 ㅎㅎㅎㅎ 좀 삐딱한 시선이지만 맞는 말씀.
  18. 마키디어 마켓팅 전문 블로그에 타고 들어왔어요^^ ㅋ 저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파워블로거 한번 되보면 어떨까 간간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블로거로 남는 게 더 좋을 듯도 한 ㅋㅋ 글 재미있게 쓰시네요^^ ㅎ
  19. 비록 네이버 블로거이지만.... (티스토리로 갈아타고 싶어요ㅠㅠ)
    이 글보고 상당히 공감되는게 있어서 빵 터졌습니다! 하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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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아도 한국이 좋습니다저는 작아도 한국이 좋습니다

Posted at 2008.06.08 19:50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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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국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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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색
    미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어, 그리고 난 하얀 야동은 안본단 말야...;
  3. kenneth
    호주가 좋긴 좋죠.
    백인 애들이 입고 다니는 스탈은 일본 스탈..
    뭔가 종합 MMA의 매력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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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영화는 몰락하지 않았다멜로 영화는 몰락하지 않았다

Posted at 2008.05.29 19:03 | Posted in 풍기문란 연예부

뉴욕타임즈에서 무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답글은 제대로 안 다는 폴 크루그먼 선생께서는 '헐리우드의 막강한 힘에 대부분의 국가는 정서적인 면이 강한 멜로와 코메디 정도에 힘을 기울인다'고 '교과서'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이 양반 말고 누구나 아는 내용이니 별로 대단할 것은 없습니다. 한국처럼 자국 영화가 선전하는 경우가 되려 드문 일이니까요. 이 기사는 상당히 징징거리는 투지만 그거야 투자자와 제작자 잘못이고 한국이 2003년 이후 계속해서 50% 이상의 자국영화 점유율을 기록함은 놀라운 일입니다. 누가 그렇게 돈 뿌리라 한 것도 아닌데...

다른 나라 상황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가 예술적이라고 운운하는 것과는 달리 유럽 영화는 거의 전멸 상태입니다. 자국 영화 점유율이 10%가 안 되요. 일본은 30% 이하에서 골골대다가 (이것도 양키들 생각하면 과분하지만) 2005년 40%를, 2006년은 50%를 넘으며 한국과 거의 비슷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또 하나의 괴물같은 국가는 바로 중국입니다. 2007년 각국 흥행 순위는 헐리우드 영화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가가 한중일 삼개국 뿐임을 잘 보여줍니다. 물론 중국은 한미 FTA에서 스크린쿼터 축소 노림수가 대중국 견제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보호가 심한 편이지만 중국의 민족주의는 한국 이상이니 설사 규제가 없어도 이런 상황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인지 KIEP는 무려 한중일 FTA를 주장하고 나섰음 -_-

그런데 크루그먼 선생의 두 번째 구절에 눈길을 줘 보도록 하죠. 바로 '멜로'와 '코메디'는 선전한다는 것인데 요즘 코메디 영화는 자주 보여도 멜로 영화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확실히 언젠가부터 멜로의 몰락 이야기가 나오더니 영화관에서 멜로가 '사라졌습니다' 줄어들거나 흥행 실패가 이어지는 게 아니라 아예 보이지가 않습니다. 한국인들 정서에 가장 잘 들어맞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바로 이 신파이며 멜로가 아니었던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멜로 영화가 흥행 20위권 안에 든 경우는 겨우 셋입니다. '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이 그것이죠. 그나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겨우 머리를 들이민 정도입니다. 공지영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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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멜로가 몰락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섵부릅니다. 사람들은 매번 똑같은 영화가 나와서 질렸다고, 그래서 멜로가 무너진 거라고 말합니다. 요
기사도 결국 그런 이야기이고요.그런데 생각해 봅시다. 상위권에는 줄줄이 코메디만 늘어져 있는데 코메디 영화라고 크게 다릅니까? 드라마는 어떻습니까? '다 똑같다'는 자조격 농담은 수십년째 이어지면서도 여전히 한국은 드라마 공화국입니다.

굳이 한국에 얽매일 필요도 없습니다. 세계를 휩쓰는 헐리우드는 어떻습니까? 그들은 정말 특수효과 하나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과거 '스타워즈'는 충격적이었고 '주라기 공원'은 더 할 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정말로 큰 '임팩트'가 주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시각세포의 민감도는 로그곡선을 그립니다. 두 배 더 기술이 좋아진다고 해서 두 배 더 만족하는 게 아니죠. 사람들이 느끼는 충격은 점점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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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이용하면 지수계산을 하지 않고도 자리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문과 출신이라서 다른 용도는 모릅니다.

이는 게임에서 더 잘 나타납니다. 버츄어 파이터의 기술은 거의 비슷한, 혹은 그 이상으로 발전했지만 실제 사람들 눈에 보이는 차이는 점점 적게 느껴질 뿐입니다. 이런 현상은 모든 게임 장르에 나타나 각 게임사는 늘어나는 코스트 부담을 견디지 못하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죠. 영화라고 예외는 아닙니다.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헐리우드 영화를 즐깁니다. 그리고 그러한 차이조차 없는 한국 코메디를 봅니다. 또 어쩌면 더욱 심할지도 모르는 드라마를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멜로를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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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AV를 봅니다지금은 컴이 없어서 ㅅㅂ...

그러나 멜로는 전혀 몰락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애초에 '뜨지도' 않았습니다. 여기를 확인해 보세요.  놀랍게도 90년대 인기 영화부터 이미 멜로를 찾기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과거는 헐리우드 영화가 상위권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었지만 적어도 '빅 히트'친 멜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거의 에로영화만큼이나 적어요. 둘 다 거의 없다는 점에서는 같으니까 뭐...

그런데 '멜로'라는 형식 자체가 몰락한 것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여전히 '멜로'가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드라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단순히 한 장르로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코메디가 간간히 펼쳐지고 배경을 달리하고 전문성을 부여해도 여전히 멜로는 드라마 안에 녹아 들어 있습니다. 큰 틀을 볼 때 멜로에서 자유롭다고 할 드라마가 얼마나 될까요?

영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코메디 영화에 대해 자주 나오는 비판이 바로 '억지 감동'입니다. 그런데 이 '억지 감동'이란 말, 어디서 많이 들은 말 같지 않나요? 바로 '멜로'에 대해 언급할 때 나오던 말입니다. 그토록 비판받던 그 감동 요소가 코메디의 한 부분으로 살짝 편입한 것이죠. 물론 코메디를 주로 내세우다 보니 멜로적 요소가 크게 부각받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것이 잔존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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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단 아이디어는 사실상 이 책에서 표절했음을 밝힙니다
사실 기억도 가물...

사실 똑같다, 똑같다... 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사실 그것이야말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매번 똑같다고 하면서 사람들은 다시금 그와 같은 것을 찾습니다. 새로운 방식, 내용의 무언가를 찾는 사람이 되려 소수죠. 영화건 드라마건 대부분의 영상매체는 돈을 벌기 위해 만드는 것이고 그만큼 대중적인 코드를 갖춰야 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정해진 흥행 공식을 버릴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버리는 것은 쉽지만 다른 요소로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구성할 수 있다고 해도 그것에 돈을 대 줄 투자자는 많지 않습니다 -_-

어쨌든 결론은 멜로는 애초에 죽지도, 뜨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단지 사람들 기억 속에서 죽었다 살았다 했을 뿐이죠. 그렇다고는 해도 멜로의 선전을 기대해 보는 것은 빅 히트작 없이도 나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잡을만큼 그 공식을 잘 활용한 준수한 작품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제 기억 속에서도 멜로가 '똑같기는' 해도 그나마 한국 영화 중에 가장 '웰 메이드'인 장르가 아니었나 생각하고요. 디워 만드는 데 떡돈 들이는 것 보다는 멜로 여러 개 도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게런티가 꽤 높았다고도 하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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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tarot
    사람들이 웃긴 게 입으로는 참신한 거 내놓으라 그래도 정작 보기는 뻔한 것들을 더 본다 이거죠. 이러니 저러니해도 사람들(보는 사람들도 만드는 사람들도요.) 모험 싫어하는 건 똑같은 듯. 신데렐라 스토리로 떡칠한 드라마를 욕하면서도 안 빼먹고 보는 거 보면 참...마지막 말씀대로 적지 않은 돈 한 군데에 몰아놓느니 자잘한 것들 여러 개 만드는 쪽이 더 낫다는 데 동감입니다. 자고로 주식 투자할 때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놓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까.(...?!) 걸작이니 명작이니 하는 것들은 '학'들은 무수한 범작이라는 '수많은 닭들' 사이에 나타나는 거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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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의 몰락 vol.1엘프의 몰락 vol.1

Posted at 2008.05.21 23:15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게임 제대로 안 한지 꽤 된 것 같다. 게임 하는 때라고 해 봐야 친구들이랑 술 먹고 스타 하는 정도? 그것도 제 정신 아닐 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이라하기가 꽤 민망하다. SCV 한 부대가 고스톱 치며 있다든지, 울트라리스크가 건물에 막혀 마린에게 사망한다든지, 템플러는 넘치는데 스톰 개발을 안 했다든지... 어차피 상대방도 같이 제 정신 아니기에 묘하게 밸런스가 맞아 별 문제는 없다만. 하여튼 내가 좋아했던 게임 회사가 몇몇 있었는데 지금은 대개 망하거나 제정신 아니거나 둘 중 하나다. 뭔가 내 삶과 묘하게 맞닿아 있는 것 같아 더욱 우울한데 그런 게임회사들이나 한 번 정리해 볼까 한다. 그 첫 번째 타자인즉 무려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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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아마 '엘프'라 하면 이 분을 떠올리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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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변태들은 이 분을 떠올리게 된다.

허구헌날 야동 다운 받아 보기에 바쁜 '21세기 소년'들은 잘 모르는 일이겠지만 (최근은 이명박 때려 잡으러 다니지만 그건 연례 행사고) 사실 나처럼 '새파랗고 젊은' 청년 세대만 해도 무려 '야설'이라는 훌륭한 문화가 자리잡고 있었다. '야마다'라든지 '똘이'로 대표되는 이 야설은 무려 '24K 모뎀'을 통해 아이들 사이에 유포되었고 그 중 몇 몇 '프린터'라는 레어 아이템을 가진 친구들은 그것을 인쇄해 학교에 가져오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야설' 외에 유행한 아이템은 '야사'가 있었는데 크게 인기가 있지는 않았다. 일단 너무 노골적인지라 금방 질리는데다가 당시로서는 jpg 하나를 다운받는 비용도 만만한 게 아니었기에 그랬는 듯. 더군다나 왜인지 모르게 대개 대상이 쪽바리가 아닌 양키뇬들인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

또 하나 당시 유행한 아이템이 현재 '에로게'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야겜'이었다. 한국인은 외국어를 통해 부정적 뉘앙스를 희석시키는 특이한 능력이 있는 듯한데 본인은 이런 거 절대 존중 안 하고 그냥 '18금 게임'으로 총칭하련다. 여하튼 지금은 이 장르의 인기가 거의 죽었지만 당시 순진한 소년들 사이에는 인기가 대단해서 요정 엘프는 몰라도 18금 게임 제작사 엘프는 알았을 정도. 지금도 typemoon이라는 회사가 만든 fate시리즈를 비롯한 몇몇 게임이 동호인들에 의해 한글화되어 빠돌이를 양산하고 있지만 이는 일부 계층 얘기고 당시 동급생은 어지간한 소년 소녀의 컴퓨터 안에 다 깔려 있을 정도였으니 할 말 다 한 셈. 어떤 일본인은 어떻게 한국인이 '난파'라는 말을 아는지 신기해할 정도. (동급생의 영문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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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바로 fate, 한 30분 하다가 지겨워서 지웠다 -_-
춘소프트의 사운드 노벨을 해 본 분이라면 수준차가 느껴질 듯

엘프가 이리 뜬 데에는 무엇보다 '한글화'라는 요인이 크다. 당시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젊은이가 그리 많은 게 아니었기에 18금 게임의 한글화는 그야말로 '빛과 소금'과 같은 것이었다. 사실 90년대 후반까지 이뤄진 18금 게임의 한글화의 절반 이상이 엘프 게임이었을 만큼 한글화는 엘프의 게임에 집중되었는데 역으로 그만큼 당시 엘프의 게임은 타 게임 회사들과 상당한 질적 차이를 보였다. 이는 세 가지 부분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1. 등장하는 게임 하나하나가 무지 참신했다.
2. 극상의 그래픽과 사운드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도트 노가다의 장인 이야기까지 들었으니.
3. 세심한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센스가 있었다.

뭐 일반 게임 업계에서 이게 그리 큰 장점일까 하겠냐만 18금 업계 특성상 그렇지 않다. 카메라 하나에 남녀 한 쌍만 있으면 준수한 야동을 찍을 수 있듯 (가끔 남자가 없어도 된다) 원화가 한 명과 그래픽 디자이너 몇 명, 김성모급 시나리오 라이터만 있으면 18금 게임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어차피 사는 놈만 사니까 가격 자체가 거의 10000엔 가까이 할 만큼 비싸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고로 90년대는 무려 2000장만 팔면 본전이었을 정도. 사정이 이렇다보니 대개 야동이 그러하듯 이것도 그 나물이 그 밥이다. 물론 야동도 아닌 경우도 있지만 본인의 이미지 관리상 생략한다. 또 이렇게 떠들었지만 최근은 성우도 필요하고 게임 제작 코스트 자체가 올라가 본전 라인이 어딘지 알 길이 없는 것도 밝혀 두고... (어차피 이 블로그 이야기를 믿는 사람도 별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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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더걸스가 5만장 팔고 딴 짓으로 돈 벌 듯 얘네들도 마찬가지... 교복이라거나...

여하튼 엘프가 내놓는 게임은 그 나물에 그 밥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거의 광우병햄버거급의 새로운 식생활을 도입했다고 봐도 될 정도다. 기존 18금 게임의 대부분은 대개 '텍스트 어드벤쳐' 혹은 '커맨드 어드벤쳐'라 불리는 장르인데 이는 단순하기 이를 데 없는 것으로 스페이스만 계속 찍으면 게임이 클리어되는 무시무시한 장르다. '보다' '가다' '생각하다' 등의 커맨드가 뜨고 이것만 죽도록 갈기면 알아서 상황 진행 되고 여자가 몇 명 벗더니 게임 오버라는 것. 돈 버는 것 참 쉽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도키도키 캡쳐 찬스'라는 구글 검색으로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작을 내 놓은 뒤  엘프는 '드래곤 나이트'라는 출세작을 발매한다. 18금 주제에 감히 1인칭 시점의 던젼RPG라는 장르를 내건 이 게임은 이후 4편까지 발매, 엘프 사상 시리즈로 자리잡는다. 그렇다고 타 게임마냥 우려먹기라 보기는 힘든 게 장르를 RPG, SRPG로 변경하며 전혀 새로운 게임방식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장르 내에서도 특징은 두드러져 RPG인 3탄은 아무런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 전투를 했으며 SRPG인 4편은 마법이나 특수기술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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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인칭 시점이라고 해서 doom과 같은 놈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이 전에 개잡는 울펜슈타인이 더 재밌었음.

'드래곤 나이트'가 출세작이라면 92년 발매된 동급생은 그야말로 18금 게임에 있어서 68혁명, 쿠바 혁명, 북조선 혁명에 맞먹을 수 있는 혁명적 게임이었다. '길에서 여자를 꼬신다'는 개념을 게임화시키는 데 성공한 것. 주인공 캐릭터가 '맘대로 돌아다닌다'는 게 무지하게 기존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자유도를 준 게 기존의 딱딱한 놈들과 달리 정말 '게임답다'는 느낌을 주었다. 여기에는 시스템도 한 몫 했는데 기존 텍스트 어드벤쳐에서의 '본다' 등의 커맨드도 마우스를 활용해 캐릭터의 입에 갖다 대면 말하는 커맨드, 얼굴에 갖다 대면 때리는 커맨드가 등장하는 등의 '패미콘 디자인 시스템'가 바로 그것. 사실 이 놈은 타 회사에서 먼저 써 먹은 것이지만 원래 역사는 살아남은 놈이 강한지라 어찌 엘프 고유의 것으로 인식 됨. 어쨌든 동급생은 18금게임 사상 최초로 10만장 판매를 달성하며 이 업계에도 나름 블록버스터(?)가 있을 수 있다는 희망까지 안겨준다. 후속작도 무지 팔렸는데 여하튼 기타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면 될 듯. (일본 위키는 10만장 넘었다 되 있는데 링크랑 어디가 올바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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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최대 지불 의사를 반영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걸 팔아 부가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다


비록 '동급생' 수준의 명성은 미치지 못했지만 역시나 어마어마한 충격을 안겨 준 게임이 바로 '이사쿠'이다. 이 게임은 학교 잡부가 주인공과 여자 아이들을 폐쇄된 건물에 가두고 주인공이 열심히 열쇠를 찾아 나서게끔 하고 그 사이에 여자애들을 하나하나 납치하는 내용인데 게임이 전체적으로 흠 잡을 데 없이 잘 만든지라... 덕택에 당시 많은 한국의 청소년들은 장래희망을 무려 '학교 잡부'로 설정하며 직업에는 귀천이 없음을 내세우기도 했다. 후속작 '슈사쿠'는 18만장을 팔아먹는 기염을 토했는데 내용인 즉 무려 '몰카'를 찍어 협박하는 내용으로 많은 소년 소녀들에게 매체 변화가 사회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교훈을 알려 주기도 함. 양 쪽 모두 한글화되고 뒤에 하나 더 나왔는데 이 아저씨 계속 보는 것도 귀찮은지라 별로 구경할 생각은 없음. 어쨌든 무슨 저주인지 일러스트 분 돌아가셨다고 함. 여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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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끔 이 코스프레 하는 놈들도 있다. 본인은 패션상 딱히 코스프레가 필요없다만...

이 밖에도 몇몇 유명세를 떨친 게임이라면 기존 자유도가 제로인 텍스트 어드벤쳐에서 여러 분기점을 넣고 멀티 엔딩을 도입한 '카와라자키의 일족'과 '노노무라 병원의 사람들'이 있겠고 무려 8개월 간 만들었다고 하니 아마도 18금 사상 최대로 공들인 게임 중 하나일 'Yu-no'도 있겠다. 그 밖에 새턴판으로만 30만장을 팔아먹는 기염을 토한 하급생도 있을테고. 여하튼 이렇게 잘 나가던 엘프는 윈도우 시대 들어와서 푹삭 주저앉게 되는데... 아, 길어져서 나중에 쓰련다. (귀찮아서 안 쓸 가능성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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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에 향수에 젖게되는 글이군요.
    엘프..... elf라는 글씨위에서 귀엽게 날개짓하는 엘프를보면서 두근거리던 가슴을 진정시키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이사쿠가 더 좋은데. 그런 게임을 좋아하니까...-_- 후후.
    갑자기 구해서 하고싶어진다는건 왜인지 흠흠...
    • 2008.05.23 18:08 신고 [Edit/Del]
      아아, 향수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사쿠는 친구들 사이에서 '님'으로 불리셨죠.
      요즘 시대라면 '본좌'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2. 해색
    아아 나도 이사쿠... 열정을 가지고 완주한 건 저거 하나뿐일거야.
  3. 이야기가 한창 전개 중인데 글은 끝나가서 왠지 불안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쫑을 안내시는군요! ㅋㅋㅋ
    하여튼 또 '도키도키 캡쳐 찬스' 진짜로 검색해봤는데 구글에서도 정보가 안나오는군요.
    • 2008.05.23 18:09 신고 [Edit/Del]
      아, 사실 뒷 이야기는 쓰려니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몰락'이라서 말이죠...
      컨텐츠가 부실한데도 몰락하지 않는 곳은 '정치계'뿐만이 아닐까 합니다 -.-
  4. 저에게 최초의 야겜은 미국산이였죠.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0-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건데 말이죠.. 마우스로 혓바닦을 가져다 대는건 그게 원조일듯.
    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무슨 탐정이야기였는데.. 자유도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5. 이상하게 18금게임쪽으로는 전혀 안끌려서, 더군다나 어떻게 하는지 방법도 모르고, 귀차니즘도 한 몫 하는 바람에 이쪽으로는 흥미를 못 붙였습니다. 아쉬운 일인가요?
  6. 근데 저 이쁜 샥시는 성함이 어떻게 된데요?
    참 착하게 생기셨네요...
  7. MSX로 엘프게임 했던 암울했던 기억이...ㅜㅜ
    이사쿠 제작자는 정말로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아..그리고 코스프레 보고싶습니다. ㅎㅎ
  8. 엘프녀 누구에요? 첨 보는데 무지하게 이쁘네요.. ㄷㄷㄷ 할 정도...
  9. Astarot
    맨 마지막은 초기 일러스트인가 보네요.(도트가 쩝니다..-ㅁ-) 저런 수척한(?) 모습은 처음봐서 살짝 적응이..; 아마 일러스트레이터가 호리베 히데로...였던가요?
    적어도 그 당시 엘프 좋아하는 소년들이 지금의 달빠들보단 훨씬 찌질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달빠들의 찌질함은 워낙에 정평이 나있는지라-_-
    • 2008.05.26 19:49 신고 [Edit/Del]
      당시 일러스트는 요코다 마모루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minky인가? 어디 회사 차려서 독립했고요, 대단한 솜씨의 소유자죠.

      사실 당시 인터넷이 활성화되었다면 엘빠가 무슨 짓 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 Astarot
      2008.05.29 21:26 신고 [Edit/Del]
      ..생각해보니 요코다 마모루 씨도 있었죠. 돌아가신 분은 호리베 히데로 씨이고...요코다 씨 그림체는 썩 맘에 드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그쪽 게임 일러스트 중에선 좀 유니크하다고 해야 하나...그런 건 좀 괜찮은 것 같기도.

      ...하지만 적어도 엘빠(...)들은 달빠들처럼 이건 야겜이 아니라니 어쩌니 하는 뻘소리를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_-; 전 역시 달빠들 하는 소리 중에 저게 제일 웃기더군요.
    • 2008.06.01 18:35 신고 [Edit/Del]
      여성분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계시는군요. 부담스럽습니다 -_-

      참고로 전 호리베씨보다는 요코다씨의 그림체가 더 좋습니다. 단 도스시절에 더 적합한 그림체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타케이 마사키씨가 그랬듯이 말입니다.
  10. 아, 동급생과 이사쿠...
    거 한 번 보겠다고 안간힘을 쓰던..."애니메이션도 있다며?"하며 껄떡대던 기억이.
    =_=
  11. curious
    Yu-No는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는 소녀" 말씀이신 건가요? 감히 3대 걸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ㄷㄷㄷ
  12. 얘가 바로 fate, 한 30분 하다가 지겨워서 지웠다 -_- <- 묘한 공통점이다 진짜. 70년생 덕후들한테는 왜 이렇게 공통적으로 재미 없게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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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없으면 좋은 점 세 가지컴퓨터가 없으면 좋은 점 세 가지

Posted at 2008.04.05 17:06 | Posted in 수령님 국가망신기
1. 좀 더 많은 시간을 자기 발전에 할애할 수 있다.

2. 시사에 멀어짐으로 자기 내면을 더 들여다 볼 수 있다.

3. 기술문명에 지배당한 이 사회를 총체적으로 반성할 수 있다.

그렇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 : 아, 글도 안 쓰다가 쓰려니 귀찮다... 인수위 어떻게 좀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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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림에서 님의 절실함이 느껴집니다
  2. 손준호
    하지만 어떻게든 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ㅋㅋㅋ
  3. 아.. 그야말로 대폭소!!^^

    그런데 전 야동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빅토리아 시크릿 쇼같은 거는 참 좋아하는데 야동쪽은 왠지 꺼려져요.

    승환님 블로그를 주욱 돌아본 결과 승환님이라면 pc방에서도 용자처럼 감상하실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 2008.04.08 15:37 신고 [Edit/Del]
      사실 방금 하나 건너 옆에 놈이 야동을 보기는 하던데 -_-...

      한국 사이트래봐야 접속이 느리고 원래 다운받아 보던지라 불가능 ㅜ_ㅜ
  4. 확실히, 그건 꽤 참기힘든 고통일지도!!
  5. 여기 잠시 들려서 다운받아가세요.^^
  6. 중국에서 그럭저럭 잘 지내시는 것 같네요. ㅎㅎ
    전 이동식 하드에 여러 장르의 동영상을 갖고 왔는데, 제가 설정을 잘못해서 이게 인식을 하질 않더라구요. 할수 없이 포맷하고 다시 설정한 뒤 파일 되살리기를 하는데, 이런!!!! 되살리려면 그만큼의 하드용량이 더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아마존으로 16만원짜리 이동식하드를 하나 더 질렀습니다. 참고로 제 일주일 용돈은 10만원 입니다.
    • 2008.04.08 15:40 신고 [Edit/Del]
      사실 2GB USB로 저장해 DVD로 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PC방 속도가 지나치게 느립니다. 결국 또 하나의 길이 중국 서버에서 다운 받는 것인데 이러다가 정말 중국 P2P의 달인이 되어서 돌아갈지도...
  7. 민트
    PMP 강츄. -_-;
  8. 해색
    USB를 들고 중국 남자애들 사는 기숙사에 들어가..
    同一个世界, 同一个梦想 을 실감할 수 있어!
    (6명중 한 놈 정도는 씨디를 쌓아놓고 살어)
    거기서 같이 보는 것도 괜찮지-
    • 2008.04.08 15:45 신고 [Edit/Del]
      여기가 지방대 중에서는 A급이라 해도 북경 애들하고는 사는 모습이 좀 다르고 형편도 심하게 떨어지는 듯, 북경서 알고 지낸 중국 애들은 몽땅 갑부였는데 -_-
  9. 푸하하하...아이고 배야. 리더로 읽다가 모니터 부여잡고 웃습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10. 슬픔이 묻어나오는 포스트 잘읽었습니다. ㅎㅎ
  11. OK목장
    인간 두뇌의 무한한 상상력을 믿으세요.
  12. 피시방 용자하시라는 의견에 격하게 한 표.
    캡틴 츠바사의 몰락을 읽고 한 동안 음란 유머계(응?)에서 멀어지시는 줄 알고 긴장했어요.
    시간의 구애 없이 두 차원을 넘나드는 승환님께 경의를 /-.-/
  13. 그렇군요. 바야흐로 야구 시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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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니치 초이자이니치 초이

Posted at 2008.03.15 17:59 | Posted in 수령님 국가망신기
여기 온 지 한 열흘 되었나요? 드디어 친구 비슷한 사람을 사귀었습니다. 나이는 무려 33살이지만...

이름을 묻자 최 뭐시기라 하는데 한국어를 못 해서 자이니치(재일교포)냐고 물으니 어찌 아냐고 좋아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역사적인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초이 : 일본어는 어디서 배웠는가?

승환 : 혼자 찝적댔습니다.

초이 : 오, 놀랍군! 그렇다면 자네 혹시 '망코'(여성의 XX)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가?

승환 : 아마도......

초이 : 오, 역시 아는군. 이를 응용해 일본에서는 여자를 만날 때 '이타다키망코' (잘 먹겠습니다 + XX) 라고 한다네.

승환 : ......

초이 : 그리고 헤어질 때는 '아리가토고자이망코'(감사합니다 + XX) 라고 하지.

승환 : ......

초이 : 한국에는 어떤 말이 있는가?

승환 : 한국에서는 'XX를 하다'를 '떡을 치다'고 이야기하죠.

초이 : 아? 그게 무슨 상관인가?

승환 : 아마 소리가 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초이 : 아, 역시 나의 조국! 멋진 비유로군!

승환 : ......

초이 : 보다시피 나의 취미는 프라모델 조립일세.

승환 : 오타쿠로군요.

초이 : 매니아일세...

승환 : ......

초이 : 매니아라니까...

승환 : 네......

초이 : 유학 생활은 어떤가?

승환 : 한국인이 많은 거야 그렇다치고 일본인도 죄다 여자라 말 걸기가 힘들군요.

초이 : 아, 원래 일본 여자는 좀 이야기하기가 힘들다네. 우리는 그것을 AT 필드라고 부르지.

승환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이 : 솔직히 우리 반 학생들은 외모가 좀 그런지라 말 걸기도 그럴텐데...

승환 : 확실히 그렇기는 한데...

초이 : 무슨 문제라도?

승환 : 아무래도 형님보다는 좀 낫지 않겠습니까?

초이 : ......

승환 : 형님은 귀화하지 않습니까?

초이 : 나는 쪽바리 국적 달기 싫다네.

승환 : 오오... 그렇다고는 해도 국적 때문에 불편할 텐데...

초이 : 뭐, 차별은 별로 없었지만 귀찮은 점이 꽤 많네. 비자 발급만 해도 훨씬 귀찮고...

승환 : 흠... 그런데 왜 계속 한국 국적을?

초이 : 사실 귀화도 나름 귀찮은 일이라네.

승환 : ......

초이 : 보다시피 나의 하드 디스크에는 많은 애니메이션과 망가가 있다네.

승환 : 한국에서는 '망가'(만화)를 '18금 만화'라는 의미로 사용하죠.

초이 : ......

승환 : 그건 그렇고 야동은 없습니까?

초이 : 나는 그런 건 안 키운다네.

승환 : 혹시 불구입니까?

초이 : ......

초이 : 야동보다 이런 것은 어떤가? zone이라는 여성그룹일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승환 : 역시 오타쿠로군요.

초이 : 매니아.

승환 : ......

초이 : 네 명 모두 홋카이도 출신이지, 홋홋홋홋......

승환 : 노래가 꽤 괜찮군요.

초이 : 오, 역시 보는 눈이 있군.

승환 : 하지만 전혀 예쁘지 않은걸요.

초이 : ......

승환 : ......

초이 : 그렇다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없겠군.

승환 : ......

결론 : 그렇게 겨우 생겼던 친구는 사라졌습니다 어딜 가도 끼리끼리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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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하하하.
    사실 못 알아먹는 문구들이 좀 있지만요, 두 분 대화 제대로 재미있습니다.
    초이님 내공도 승환님 정도 되겠는걸요!!!
    • 2008.03.18 15:12 신고 [Edit/Del]
      우리 시각으로는 오타쿠인데 일본인에게는 오타쿠가 무지 안 좋은 뜻이더군요, 덤으로 자기 레벨은 아예 축에도 못 낀다고 하는 무서운 나라. ㄷㄷㄷ
  2. 민트
    왠 재일오타쿠가 중국 산동까지 진출한거죠? 대화 내용이 좀 불순해 보이는데; 여튼 zone 노래는 좋은데. 제가 예전에 노래방서 즐겨 불렀어요. secret base~君がくれたもの , Hanabi~君がいた夏~, 大爆發 NO.1 등 발랄한 노래가 많아요. 부담없이 듣고 부를만한 노래~지금은 해체했을거에요. 근데 ZONE 얼굴을 이쁘다고 우기는건 좀; -_-; 영원히 친해지기 힘들지도..ㅋㅋ 걔들은 뭔가 아쉬운 얼굴인데.
  3. 본인의 AT필드를 강력히 펴셔야겠습니다 :p
  4. EMP가 필요한 시점이군요. 업그레이드를 하심이 ..
  5. 두분이 왠지 코드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
  6. AT필드 비유가 재밌네요. ㅋㅋ
  7. nova
    설득력 없는 설득의 콤보군요. 친구가 안 되길 잘했습니다.
  8. 저 분 포스가 제법. ㅎㅎㅎ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응 -_-?)
  9. 역시 승환님...ㅋㅋ
    친구다 잘 사귀신듯....(?)
  10. Crystal
    흠.. 저도 별루 안이뻐 보이네요. ㅎㅎ;
  11. 친구사귀신거 감축드립니다. ^^ 이것으로 개그 소재가 마구 느시겠군요.ㅎㅎ
  12. 승환님의 인생은 시트콤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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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없는 후배야동없는 후배

Posted at 2007.11.25 11:34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후배 : 형, 저 잠시 나갔다 올테니 노트북 좀 맡아주세요.

승환 : 그래, 알았어.

저는 타인의 컴퓨터를 보면 항상 야동을 찾아내는 버릇이 있습니다.

F3(검색) 버튼을 누른 후 *.avi를 검색했습니다.

............

이럴 수가, 하나도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확장자의 문제이겠거니 해서 *.asf를 검색했습니다.

역시 검색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경제학 강의만 즐비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워 절망하고 있을 적 후배가 돌아왔습니다.

승환 : 야, 넌 어찌 하드에 야동 하나 없냐?

후배 : 아, 네... 원래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해요.

승환 : 그래도 그렇지, 전부 강의밖에 없고. 국제경제학은 구하기도 힘들텐데. 근데 누구 강의냐?

저는 국제경제학 파일을 더블클릭했습니다.

후배 : 앗, 형! 그건!!!!!!

잠시 후 도서관에서 이어폰을 통해 따뜻한 신음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교훈 :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겨라
야동을 숨기려면 경제학 강의에 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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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놔.. 한참을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3. 전 보통 외장 하드에 보관해서 하드는 아주 깨끗합죠....(자랑은 아니지만...)
  4. 낙타
    역시 수령님다운 유머입니다....야동이 빠질 수 없죠
  5. 전 귀찮아서 아무 것도 바꿔놓지 않습니다. 단지 노트북을 누구에게도 빌려주지 않을 뿐. *-_-*
  6. 비리
    오빠가 있어서 그런지 ......incomm...폴더가....
  7. 완전...ㅋㅋ 대박인데요.....
    완전 얼굴 다 팔렸겠어요.....
    그거 괜찮네요..그 방법........(홍보하는데 사용해도 좋을 듯 싶은데요....)
    조용한 곳에서 .....

    정말 이승환님이 더 유머러스하세요.....
    완전 이승환님 매력에 빠질 듯 싶은데요....풍덩.....;)
    • 2007.11.26 22:55 신고 [Edit/Del]
      다행히 칸막이가 있어서 별 문제는 없었지만서도... 비슷한 홍보 방법으로 예전에 강일이라는 가수가 타mp3파일에 자기 노래를 삽입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제 바다는 수질이 좋지 않습니다 -_-a
  8. ㅋㅋㅋ 국제경제학...경제학 그거그거...오묘하죠...저도 파일명까지는 바꾸진 않는데...ㅎㅎ
  9. 국제 경제학.
    저는 그 자료가,
    일본과 미국 유럽등지의 어덜트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참고 자료였다고 생각합니다.
  10. 조심성 많은 후배로군요! : )
  11. ㅋㅋ 야동은 DVD로....ㅎ
  12. 국제경제법과 국제거래법과 국제법을 배운 저로서는 국제경제학 강의가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13. 다들 야구를 너무 완소 사랑하시는거죠... 쿨럭...
    저두 그런 것 싫어하는 부류(믿든 안믿든)인데...
    예전 후배녀석하고 술 먹다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요샌 p2p에도 검색어가 필터링 된다며...
    소장가치로 검색하면 좋은 것들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쿨럭...
  14. 예전에 야동을 mp3로 저장해 놨다가 그당시 여자친구에게 된통 당했었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교육적인 포스트군요.
    오늘도 심금이 울려서 갑니다. ㅠㅠ
  15. 역시 재미있는 포스팅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댓글이 더욱 폭발하네요. :)
    혹시 신문 같은데 '시사만담가'라는 신직종으로(아무래도 신문이니 야동전문가는 좀 힘들 것 같고) 칼럼이라도 연재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우리 신문 구독부수 팍 늘 것 같은데;;)
  16. 브라질레이루킥
    남녀 강사가 가르쳐주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현실세계와 많이 동떨어진듯...
  17. wenzday
    제 동생은 지금껏 저와 컴 쓰면서 한번도 야동을 걸린 적이 없습니다. 안 보는 건지 제가 못 찾는 건지 (열심히 찾지도 않았지만) 모르겠지만 한두살 먹을수록 슬슬 괜한 걱정이(?) 드는 건 왜일까요. 저 녀석 말짱한 거 맞아? 하는... (이런 누나라 미안) 조언 하나 던져주세요.
    • 2007.11.29 12:53 신고 [Edit/Del]
      F3을 누른 후 위치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로 설정, *.avi, *.asf를 검색해 보세요. 그래도 안 나오면 생리적 문제가 있거나 너무 잘 나가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겝니다.
  18. Ha-1
    뭐하러 숨긴답니까 -_-;
  19. paris33
    ㅍㅎㅎㅎㅎ와~~재밌어요 이런 맛에 이승환님방이 그리워진다니깐요 ㅋ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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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갤과 안창호딸갤과 안창호

Posted at 2007.11.04 21:23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디시 인사이드에 딸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뭔지는 우리 친구 네이버나 유씨씨 강하다는 다음에 물어보시고...

거기에 한 네티즌이 좋은 동영상 리스트 만들고 각 배우별, 회사별, 장르별로 정리해 공지로 띄우자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면서 왜 이렇게 한심하고 소모적인 대화만 하느냐고 이래서 딸갤이라 부를 수 있겠냐고 꾸짖었습니다. 사실 전혀 틀린 말은 아닌지라 고개를 끄덕일 때 보인 덧글은 저를 숙연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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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만에 디씨 놀러갔다 왔습니다. -ㅁ-)ㅋㅋ
  2. 커허....
    문구를 보고 크게 깨달은 바 있어,
    지금 바로 대통령 후보 등록하고 오겠습니다.
  3. 평소 보이지 않게 Lane님 블로그를 흠모하고 있던 차, 큰 뜻을 품고 대권에 도전하신다면 분골쇄신 돕겠습니다.
  4. 장애물이 없는 길을 찾는다면,
    그것은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길일 것이다.
    - 프랭크 A. 클라크 -
  5. 그사이 주옥같은 포스팅들이 잔뜩이네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서도 이렇게 모아 보는 재미도 제법 좋은데요?^^ 몸이 안 좋아서 열흘 넘게 입원했었습니다. 다시금 자주 찾아뵐게요. 하하
  6. ㅎㅎ 재미있습니다..ㅎㅎ 간만에 잘지내시는지 인사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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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잠재의식

Posted at 2007.09.15 20:12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승환 : 여보세요

후배 : 어, 형, 지금 어디에요?

승환 : 아, 여기... 학교 앞에 브라자 당구장.

후배 : ......

승환 : 아, 프라자...

승환 : 형, 요즘은 무슨 일 해요?

선배 : 어, 출판사에서 새로 아동물이 나와서 그거 편집하느라고 바쁘다.

승환 : 야동이오?

선배 : ......

승환 : 아, 아동...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점점 두려워지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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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alls
    오늘 낮잠을 자다가 꿈을 꿨는데 어느 교실이더군요. 근데 거기 김정일 초상화로 추정되는게 걸려있고 다들 제가 친북좌파이며 여긴 친북좌파만의 교실이라는 겁니다. 이를테면 북한같은나라에 온거죠. 북한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래서 긴장이 좀 되는데 놀랍게도 얼굴이 블러처리된 승환님이 나타나시더니 선생님이라며 수업을 시작하는겁니다. 근데 반장도 승환님... 이거 뭔 꿈이 이런지... 근데 수업내용 하나도 못알아 듣겠는데 괜시리 피식피식 웃기는 겁니다. 다들 저처럼 피식피식 웃고있고... 그러다가 깨어났습니다. 복권사러갈까요???
    • 2007.09.17 00:20 신고 [Edit/Del]
      제 얼굴은 정말 공개하지 않아야겠군요. 어쨌든 저에 대한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

      결론은 부적을 사야 할 듯 -_- 그보다 블로그는 왜 닫으셨어요?
    • hanalls
      2007.09.17 21:05 신고 [Edit/Del]
      저 블로그 여러번 닫았다가 열었다가 했는데 고통적인 이유는 도저히 계속 이어서 뭔가 쓰거나... 암튼 유지하기가 너무 귀찮기도 하고 그게 은근히 신경쓰여서 못견디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닫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들지도 몰라요. 후훗.
    • 2007.09.17 22:17 신고 [Edit/Del]
      네, 다시 만들길 바라죠 흐흐흐...
    • hanalls
      2007.09.22 12:40 신고 [Edit/Del]
      공통적인 이유 입니다. 고통적인이 아니라...
  2. ㅎㅎㅎ 포스트도 재미있고 덧글도 재미있네요. 복권보다는 부적을 사셔야할듯 ^^
  3. 파티는 잘 다녀오셨삼?
  4.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배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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