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들과 잠시 강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 강점은 세 가지로 정리되었다.
위 년들은 제 지인들과 아무 짝에도 관련이 업ㅂ습니다
1. 병신력 : 인생이 곧 삽질이다.
2. 잉여력 : 뭘 해도 별 도움은 안 된다.
3. 노가다력 : 그래도 열심히 한다.
나는 순간 내가 경주 이씨라는 사실을 깨닫고 말았다. 청와대에서 국민소통비서관 하나 더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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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데 부지런한 넘...똑똑하지만 게으른 넘...똑똑하지 못하지만 부지런한 넘...똑똑하지도 부지런하지 못한 넘...
수령님하는 어디?...그리고 존경하는 가카는 어디일까여?...
1. 건설회사 출신이니 삽질로 점철되시고 2. 뭘 해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고 3. 나름 열심히는 하시는 아침형 인간이시고
같은 경주 이씨라서 그런 거임? 아니면 정말로 작정하고 까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