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존재 이유기업의 존재 이유

Posted at 2010. 10. 12. 00:46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오늘 모 IT 대기업 전 CFO 를 만나게 되었다. 기억나는 말 대충...
기업 규모가 커지다보면 수익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할 일이 꼭 생기거든. 그런데 사실 수익만을 원한다면 굳이 회사를 경영하고 키워나갈 필요가 없어. 그냥 투자하면서 수익을 낼 수도 있으니까. 기업을 경영하고 키운다는 건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거야. 어쨌든 애플의 아이폰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잖아? 하지만 대개의 경우 이게 쉽지 않아. 큰 돈의 유혹은 결코 작지 않고 결국 기업의 목적은 뒤로 가버리고 돈만 남게 되. 하지만 그럴 경우 기업의 존재 가치가 있을까? 특히 이런 회사가 IPO를 한다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더욱 수익에만 집착하고 그것에 대한 사회적 결과물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게 돼. 
 그 분의 말에 난 감동 받았고, 나는 감동받은 나머지 그 분 차에 내 가방을 놓고 내렸다(...)

왜 이딴 짤방이냐고 묻지 마...
  1. 꿈도 희망도 없네요. 한국에서는..
    ㅡㅡ; 그러니 나는 돈을 구걸하러 앵벌이짓을 하러나갑니다. 잇힝..
  2. 멋진데요...혹시 안철수??? ㅋㅋㅋ


    사실 상식인건데....
    참... ㅡ.ㅡ;;;
    상식적인게 대단한 대단한 대한민쿡...
  3. 자, 그런데 가방은 언제 찾으러 가실 건가요? (...)
  4. 가방에 뭔가 이상한 (도색? -_-) 것이 없었기를...^^ ㅈㅅㅈㅅ

    그분께서 가방을 돌려주면서 인연이 좀 더 깊게 쌓일수도 있겠군요. 긍정적으로 쿨럭.;;
  5. 디지털 시대이니... 폴더에 락은 걸어두셨겠지요?

    아니라면... 음......
  6. 지나가며
    금요일 10시도 괜찮아요..집에만 갈수 있다면...^^...목요일 9시도 상관없구여...^^...
  7. 그분께서 가방을 돌려주면서 인연이 좀 더 깊게 쌓일수도 있겠군요. 긍정적으로 쿨럭.
  8. 희망의 나무. 얼핏 보니 행운목 처럼 보이기는 한다능..
  9. 피사의사탑
    제가 좀 삐둘어져서 그런지... 대외적으로는 저런식으로 말하고...속으로는 뭔 생각을 하는지 알수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ㅎ
    • 2010.10.14 12:00 신고 [Edit/Del]
      기업에 있다 보면 항상 모든 유혹을 뿌리칠 수는 없겠죠.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사회를 꿈꾸는 분들이 늘어나면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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