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의 찌질이여, 단결하라! [첫 정모 공지]만국의 찌질이여, 단결하라! [첫 정모 공지]

Posted at 2010. 10. 21. 23:00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나에게 마지막 24시간의 시간이 남아있다면 뭐할 거야?
라고 누군가가 물었다.
 
나는 나를 사랑해주고 나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마지막 그 순간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 안겨서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넌 '사랑'을 중시하는구나... 하더라.
 
어떤 사람은 공원에서 차를 마시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고독함을 즐긴다고 했다.
 
우리엄마는 집청소하고 빨래하고 인사하고 자신을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버리겠다고 하는구나. 이거 채워봐야겠다. 재밌는 연구가 될 거 같아. 
 
이 마지막 24시간...당신은 무얼 할건가요? 

라는 건 김나은 양 쿠에서 퍼 온 쌍 개소리고... 동정남 리승환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은 단 하나였다.


아, 개드립 치기도 이제 지겨워. '마법의 성'에서 백동우는 이렇게 노래했지.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지금 나도 축지법 정도는 쓸 수 있는데 불과 70일만 지나면 나도 대마법사를 넘은 천사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게 된다. 그 누구도 놀라지 않기를 바란다. 괜히 UFO다, 뭐다 하지 말고 하늘에 사람이 날아가고 있으면 '아, 저 새끼가 바로 찌질이 리승환이구나.'하고 쿨하게 넘기자. 신해철은 '해에게서 소년에게'에서 이렇게 노래하지 않았던가?

그저 웃어 버리는거야.



여하튼 그간 '지나가며'라는 분께서 삼겹살을 쏜다고 하셨는데 이 기회에 다들 고기나 뜯읍시다. 모자라면 뭐 어차피 다 그지 깽깽이들이니 십시일반해서 먹읍시다. 제가 그간 너무 바빠서 미루고 미뤘는데, 계속 미루다가는 내년에 고기 한 점 손에 못 쥐고 하늘을 날아다닐 것 같으니.

일시 : 다음 주 목요일 10월 28일
시간 : 대략 8시 쯤.
장소 : 대략 종로 근처.
필수 : 아래 댓글로 연락처 남길 것. 아니면 010 2494 1884 로 연락하고 그냥 뜬금 없이 나타나든지.

강남으로 할까 했는데 여기 오는 분들이 직장이 있을 리도 없고, 강남에 살 리도 없다는 생각에 강북으로 잡아 버렸습니다. 자꾸 차도남 리승환, 쿨한 수령님, 이딴 소리를 하는데 여러분보다 더 찌질할 수 있고, 더 병신같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다음 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1. 수령님 어찌하여 캐나다에 있는 제게 이런 시련을..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겨 24시간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진짜 완전 희망을 보고 싶습니다.. 희망~~희망~ ㅜㅜ


    010-3329-3113
  4. 아! 시발 가고 싶다.
    순순히 고기를 준다면 유혈사태는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아아~~~ 가고 싶다.

    요즘 대인기피증놀이하는지라...ㅡㅡ;
    010 2500 9238
  5. 비밀댓글입니다
  6. 근데 실제 보면 이렇게 멀쩡하고 괜찮은 사람인가 싶어 더 절망할 것 같다는 ... ^^
  7. 마오
    시간이 될 것 같음... 직장은 있으나 여전히 찌질하기 때문에 껴도 될 것 같아... ㅠㅠ 아 슬프다..
    전화할게..
  8. 지나가며
    24시간이라...역시...통이 크심...기네스감이네요...체력은 되실려나...파트너에게는 여쭤보셨나?...
    이번주가...또 다음주로 연기되는 군여...^^...직접 언급하셨는데...안나가면...ㅡㅡ...
    그럼 연락 드리지요..^^...
  9. 르네
    몸상태봐서 (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가더라도 쇠준 빨지 못할듯.
    근데 무슨 정몬가요?
    리승환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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