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간계여자의 간계

Posted at 2011. 10. 4. 12:50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의천도룡기에서 은소소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아들 장무기를 꼭 안고 말씀하셨지.

"여자를 믿지 말거라. 예쁜 여자일수록 잘 속인단다."

며칠 전 술 먹고 지갑을 분실해서 짜증나 죽겠는데 여자친구의 반응이 더 열받게 함.

"으이그, 니가 인간이냐? 언제까지 그렇게 술 쳐먹고 살래?"

그리고 한 달 음주 제한을 놓고 사흘간 전쟁을 벌임. 현대자동차와 노조가 벌이는 전쟁이 그렇듯, 타협은 결국 막판 리승환의 굴복으로 월 7회로 제한한 후 페널티를 설정함. 여자친구는 월 8회 이상 음주 시 원하는 선물을 사달라고 함. 뭐 넘어가도 인심 쓰면 된다는 생각으로 오케이한 리승환. 그는 여자의 간계를 몰랐던 것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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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 난다...


결론 : 술 먹을 때 그토록 지랄하던 여자친구는 술 마시라고 돈을 빌려주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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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아.. 수령님의 블로그에서 여친과의 일화가 나올줄이야 ㅠㅠ
  2. 그나저나 곧 롯데 3만포인트 적립되시겠네요 ^^ 축하드립니다.
  3. 술을 200만원어치 마시면 됩니다
  4. 그러니까 이 포스트의 실제 의미는 "우리 여친 이쁨" 이거 아닙니까?;;
  5. Randoll
    샤넬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 저정도면 양반이네
  6. 좀비
    예쁜 여자일수록..........
    이런 식으로 자랑질을.........
    ㅋㅋ
  7. 여..여친이 있으셨다니...(아..왠지 속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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