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없는게나은 정치부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 진보가 아닌 안정적 개혁

그냥 생각없이 한나라당 인물들 분석하다가 지나치게 길어진 글. 한마디로 망한 글(...)

개시간낭비;;;




1.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보 이전에 안정에 가깝다. 정부의 지지율이 낮았을 때는 항상 갈등이 심했을 때임.

한나라당이 정강에서 '보수'를 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냥 뻘짓같은 생각이... 물론 빼지는 않았지만 이 글이 1주일 전 쓰다가 만 것이라-_-...

얘네들은 이제 국민들이 '보수'를 버리기 시작했다고 착각하고 있나보다. 하지만 국민들이 버린 건 이명박 정부지, 보수가 아니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권의 지지도가 가장 낮았을 때가 언제일까? 취임 초기 광우병 파동 촛불시위가 한창이었던 그 때 이명박 정권 지지도는 무려 10%대까지 내려갔었다. 

그럼 질문 하나 더. 노무현 지지도가 가장 낮았을 때는? 이건 당연히 취임 말이지. 그런데 노무현도 취임 초 무서울 정도로 지지도가 낮아진 적이 있었는데 바로 막말이 쩔었을 시절. 대통령 하자마자 대통령 못해먹겠다고 막말을 해댔는데 이 때 이미 노무현은 지지도가 30% 정도였다가, 탄핵으로 기사회생?

이게 의미하는 거? 국민들은 무엇보다 '안정'을 원한다는 거지. 요순시대를 떠올려보면 대략 그림이 그려짐. 가장 훌륭한 통치는 누가 왕인지도 모르는 거라고 하잖아. 그런데 노무현 - 이명박은 둘 다 정말 시끄러웠다. 엄청나게 타협을 모르는 스타일이었고, 심심하면 정쟁을 일으켜댔지. 심지어 당내에서도 조용할 날이 없었어. 3김 시대를 일컬으며 제왕 정치가 끝나고 탈권위 시대라고 하지만, 노무현 - 이명박은 자기들이 앞서 분란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었거든. 물론 이명박이 좀 몸으로 보여주는(...) 측면은 있었다만;;;



2. 적어도 지난 10년동안 정치권은 쓸데없는 갈등에 의해 정치불신의 극단을 향해 나아가게 되었다.

간단하게 최근 10년간의 정치를 정리하자면...



1. 노무현과 이명박이 졸라 수습도 안 될 아젠다를 늘어놓거든. 근데 좀 정리되서 나오는 게 아니라 막막 나오다 보니 사람들이 당최 상황 정리가 안 돼. 



2. 그러면 국민들은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 왜냐면 말이 너무 많으니. 당내 의원들끼리 떠들고, 당끼리 떠들고, 대통령도 나서고, 인터넷 보급되서 국민들도 떠들고... 물론 이게 필요한 것도 있고 말이 되는 것도 있지만 국민들 눈에는 다 똑같이 보임. 그러면 결국 국민들은 정치를 그저 개판으로 보게되고... 사실 대한민국 입법부의 힘이 그리 세기는 한지;;;



3. 결국 짜증을 이기지 못한 국민은 선거로 징벌을... 왜냐면 좀 조용히 했으면 좋겠는데 시끄럽고 짜증을 일으키니까. 그런데 이제 한나라당이건 민주당이건 다 싫어보이는 상태. 그러다보니 딜레마로 제 3세력을 요청하게 되는 거고...
 




3. 국민들은 '진보'를 사전적 개념보다, 마음에 드는 이들을 개혁적이라 생각하고 붙이는 경향이 있음.

뭐 대충 이 정도가 나오는데... 그러니까 난 국민들이 원하는 건 기본적으로 안정이라고 생각함. 사람들은 항상 '진보'를 원한다고는 한다. 하지만 이건 '개혁'도 아닌 '변화'에 가까운 것. 심지어 지난 대선 때 이명박을 정동영보다 더 '진보적'이라 생각한 게 대한민국 국민이란 게 그 측면을 보여줌. 하지만 그 와중에도 국민들은 베이스에 '안정'을 깔아두고 있다. 

따지고 보면 시끄럽고 싸우고 갈등하는 게 정치의 본질이기는 하지만, 갈등의 중재를 서는 게 정치이기도 한지라... 그런데데 지난 10년 동안의 정부는 그 역할에서 굉장한 감점인 듯. 물론 YS나 DJ처럼 노회한 정치인이 대단한 것일 수도 있고, 그 이전은 뭐 말만 하면 잡아갔으니(...) 이전 정부들이 특이한 케이스같기도 하다.

당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런 정치 불신의 상황 속에서 기존 정당들이 참 골아픈 것 같다. 지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방향성에 앞서) 무조건 '변화'에 초점을 맞추려한다. 그런데 난 이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정당을 시끄럽게 만들 여지가 크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도 힘들다고 본다.

'보수'를 내세우는 게 구려보이는 건 사실 타이밍 문제다. '진보'는 보수보다 '쿨'해 보이는 게 사실이긴 한데... 그런데 정말 젊은 애들이 진보를 그렇게 좋아할까? 지금까지 '갑툭튀'로 뜬 '전국구' 애들만 좀 생각해보자자. 박찬종,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문국현, 안철수... 이 중 진보적 이미지를 가장 많이 가진 이는 노무현 하나. 더 확장해서 진보적 이미지의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는 인간은 '없다!' 이미지에 따라 문국현, 안철수 정도? 허나 이들도 '진짜 보수'에 가까운 이미지이고, 노무현은 고인에게 할 말은 아니겠지만, 자살이 없었으면 이렇게 뜨기도 힘들었을 것이고;;;

그래서 내 생각은... 앞뒤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 젊은 애들은 '쿨해보이는 사람'에게 '진보적 정치인'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예로 노무현의 뚝심 있고 서민적인 모습에 반해 스스로가 '진보'라는 딱지를 붙이고 진보가 되기를 원한다. 언제나 원리 원칙을 지킬 것 같은 대쪽 판사, 월드컵 성공리 개최한 스타일 좋은 재벌,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아는 따뜻한 CEO가 멋져 보이면 그들도 진보로 여겨질 수 있다. 다들 알만한 사람들을 예로 든 거(...)

위 사진은 본 내용과 아무 관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4. 정당들이 '신선함'에 취하는 순간 안정성을 잃을 수 있음

그러니까 내 생각에 정당들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건 안정감이라 본다. 사실 이게 노무현 - 이명박 들어와서 이래저래 문제가 심해졌다고 보는데(...) 노무현이 쓸데없이 가볍게 내뱉는 말에, 여기에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서로 폭격하며 싸우다보니 아주 정치인 이미지가 싼마이로 돌아선 것은 시작에 불과했고(...) 이명박은 지르고 실행하면 국민이 나중에 감사할 거라는 착각을 해서리;;; (청계천이 애 하나 제대로 망쳐놨다)

지금 국민들이 가지는 정치불신은 이미 도를 넘은 상태다. 정치 자체가 서로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재귀의 영역이라 누구를 탓하기는 뭐하지만(... 이라고 하면서 노무현과 이명박을 깠구나) 여기서 벗어나는 건 단순한 정책이 아닌 보여주는 행보, 이미지의 영향도 크다고 본다. 

그러나 지금 두 보수정당은 지나치게 '신선함'에 생명을 걸고 있다. 안상수 의원이 자연산 발언(...)을 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신선함의 느낌은 좋지만, 이 신선함에 안정감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민주당은 그간 나름 인사관리는 좀 안정적으로 한 편이다. 외부 영입이 그리 많지 않고, 어찌저찌 자기 사람을 키우거나, 행정부처에서 빼오는 정도가 대다수였다. '노풍'이라고는 해도 이제 어느 정도는 경륜이 쌓이기는 한 정도. 정당 이미지를 가볍게 할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이 지점에서 한나라당은 심각하게 미스를 했다고 보는데...



5. 한나라당의 인사 영입의 변화는 무게감 있는 인사에서, 가볍고 젊은 인사로 변해왔다. 

한나라당은 아주 정신이 나간 수준이다.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은 인사 수혈을 통해 이미지 쇄신을 해 오기는 했다. 이번에는 김종인과 이준석이다. 내가 볼 때 김종인은 베스트 카드, 이준석은 쓰레기 카드다. 왜? 안정감 없는 신선한 쇄신카드들이 지금까지 단기적 수명 연장은 제공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이너스를 줬기 때문이다. DJ 정부 이전과 이후로 한나라당이 영입한 인사들을 비교해보자. 

DJ 이전 : 김영삼, 김문수, 이수성, 박찬종, 이회창, 이찬진, 이순재, 이명박, 신성일...
DJ 이후 : 고승덕, 유정현, 홍정욱, 정운찬, 강용석, 나경원, 오세훈, 전여옥, 강용석...


재미있는 게 이들 모두 정치계 가서 망가졌지만, 요즘 애들은 코메디 드림팀 수준(...)으로 병신이 된 반면 DJ 정부 이전에 영입한 애들은 병신 취급은 받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난 무게감의 차이라고 본다. 늙은 애들은 다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안정감이 높은 이미지였다면, 아래 애들은 그런 게 없다. 그리고 얘네들은 행동과 발언도 돌발적이고, 천방지축인 게 많았고 이 때부터 한나라당이 좀 훅가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게 그나마 노무현 정부 이전에 영입한 애들은 병신 취급은 받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난 인물들의 무게감이라고 본다. 위에 놈들은 좋든 싫든 이미지에 '무게'가 실려 있다. 좋든 싫든 적어도 만만히 볼 놈이 아무도 없다는 거. 대충 써제껴 보면...

이순재 : 자상한 상으로 그야말로 '이 시대의 아버지' 이미지.
신성일 : 그야말로 전설적인 배우. 엄한 이미지의 카리스마.
이수성 : 따뜻한 이미지의 서울대 총장.
이회창 : 대쪽 엘리트 판검사. 
이명박 : 전설적인 자수성가형 대기업 CEO.
이찬진 : 지금은 망가졌지만 나름 벤처계의 대부. 솔직히 당시 그의 입지는 뭐 안철수 비교가 민망하지.
김영삼 : 머리가 나쁘고 약아빠져서 그렇지, 어쨌든 민주화의 큰 기둥.
김문수 : 통성명을 너무 좋아해서 그렇지, 삶을 걸고 노동투쟁에 앞장선 양반.
박찬종 : 뭣 땜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 깨끗한 정치의 아이콘이었음.


물론 아래쪽 애들도 다 높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 좀 코메디 드림팀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좋든 싫든 이들은 사회적으로 부러움을 받는 시대의 롤모델이기는 하다. 하지만 무게가 없다. 나이부터가 비교적 젊을 때 입성했기도 하고, 홍정욱, 고승덕 등은 분명 젊은 층에게 호의적 인상을 갖게 한 요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얘네가 정치권에 들어와서 한 일들을 생각해보면, 좀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일이 많았다. 무게감, 즉 안정감이 없었다.

고승덕 : 3개의 고시를 모두 패스하고 주식 관련 책을 씀. TV에서 이름도 알림.
엄기영 : MBC 사장까지 했으니 좀 급이 높지만 자기를 탄압한 데 붙음. 그것도 민주당과 열라 재다가. 
유정현 : 특이사항 없는 유명 앵커. 
홍정욱 : 하버드 출신의 언론사 사주. 엄친아의 대표주자. 
정운찬 : 서울대 총장이자 존경받는 경제학자.  
강용석 : 자수성가로 변호사에 국회의원. 
오세훈 : 자수성가로 TV에 잘 나오던 잘생긴 변호사.
전여옥 :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나경원 : 변호사, 대변인 출신 국회의원. 



물론 좀 객관성을 더해서 쓰면 이렇겠지만(...)

고승덕 : 3개의 고시를 모두 패스하고 주식 관련 개미잡이 책까지 씀.
유정현, 엄기영 :  뻐꾸기 앵커 출신. 
홍정욱 : 하버드 출신의 양아치 언론사 사주 엄친아의 대표주자. 
정운찬 : 서울대 총장이자 생각 없는 존경받는 경제학자.  
강용석 : 자수성가로 변호사에 국회의원까지 간 변태
오세훈 : 자수성가로 변호사에 서울시민까지 간 병신.
전여옥 : 표절 베스트셀러 저널리스트. 
나경원 : 미모의 1억피부 대변인 출신 국회의원. 




6. 아무튼 한나라당이 추구한 '신선함'의 결과는 좀 끔찍했다

그리고 무게 없이, 혹은 정치권 안팎에서의 경험이 없이 설친 얘네들의 현재 모습은 이렇게 되어버렸다. 그럭저럭 족적을 쌓은 애들이래봐야 정운찬과 엄기영 정도인데 둘 다 제대로 박쥐 쇼를 보여줘서 이미 이미지 다 깎여서 들어갔버리는 삽질 쇼를...


고승덕 : BBK 변호사(...)
 

엄기영 : 민주당에서 밀어준다는데도, 한나라당으로 가서 강원도지사 낙ㅋ선ㅋ


유정현 : 투명인간 모드(...)라 그렇지, 큰 마이너스는 없는 듯. 한 번 요란했던 때가 탤런트와의 불륜설.
 

홍정욱 : 노회찬과의 TV 토론 거부로 벌금형, 한나라당 후장 빨다가 결국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


정운찬 : MB 후장 빨다가 그냥 버려짐(...)


오세훈 : 서울시장하며 신 좀 내더니 갑자기 무상급식과 함께 자폭하며 병신됨(...)

 

강용석 : 너무 유명해져서 말하기가 귀찮다...


전여옥 : 일단 엎드리고 시작하자.


나경원 : 안쓰러워서 깔 수도 없다;;;



어찌 되었든 이 둘을 다시금 비교하자면...

DJ 이전 : 김영삼, 김문수, 이수성, 박찬종, 이회창, 이찬진, 이순재, 이명박, 신성일...
DJ 이후 : 고승덕, 유정현, 홍정욱, 정운찬, 강용석, 나경원, 오세훈, 전여옥, 강용석...



DJ 이전 영입 인사들이 대충 이런 무게 있고 근엄한 느낌? 이라면...



이후 영입한 애들은 이렇게 좀 무게 없고, 믿음이 안 간달까...



7. 한국의 보수 정당은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될 수 있을까?

어려운 문제다. 

사실 한국의 정당들은 미국 민주당이 되고싶어 할 거다. 왜냐면 애들의 롤모델이다.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엘 고어 등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쿨함' 그 자체다. 똑똑하고 사회의식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폼이 난다!' 일단 한국만 봐도 빌 클린턴 자서전은 베스트셀러고, 힐러리처럼, 오바마처럼 하는데 '부시처럼(...)' 따위는 없잖아.

공화당도 나름 나쁘지 않다. 굉장히 '꼴통적인 기독교'관이 강하지만, 서민 코스프레가 똑바로 박혀 있고 (덕택에 부시가 대통령 연임을!) 어쨌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이미지가 있다. 부시가 좀 또라이이긴 했으나(...) 맥케인만 해도, 지방 채권만 사들일 정도로 매사에 조심한 게 있었음. 레이코프가 이야기한 것처럼 '근엄하고 엄격한 아버지상'이 자리잡혀 있음. 이걸 한나라당이 신규인력 수혈하다가 내다버린 거고.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같은 애송이 영입은 큰 실책이라고 봄. 팀킬하는 강용석부터...

사실 한국 진보정당이 바로 서는 건 투표제도 자체가 바뀔 때나 될 일인 것 같고(...) 한나라당이 없어졌으면 싶지만 어쨌든 미국 공화당 정도의 포지션, 민주통합당이 미국 민주당 정도의 포지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이건 영 각이 안나온다. 여기에 맞는 조각이 될 사람이 없다는 문제가 아니다. 더 큰 문제는 한국에서는 정치 자체가 이미 '쿨한 영역'이 아니라는 거다. 한국에서 정치는 이전투구의 영역으로 비춰진다. 몸싸움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사람들 눈에는 그냥 지저분하게 여겨지는 거. 여기서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게 되려면 정치불신이 좀 사라져야 하고, 그걸 위해서는 정치가 좀 안정감이 생겨야 하는 이 악순환의 무한루프가... 그리고 한나라당은 너무 찌질해보여서 당최 회복이 안 돼;;;

한국인들은 피자파티를 좋아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reesopher.com BlogIcon freesopher 2012.01.16 12:05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을 수 없을 정도로 길어지긴 했으나 "전여옥: 일단 엎드리고 시작하자"는 문제의 소지가 있군요(...) 그도 여자랍니다.

  • 메이저리그 2012.01.16 14:52

    괜찮은 분석! 굿!

  • Favicon of http://terzeron.net BlogIcon Terzeron 2012.01.16 15:56

    아, 1~3번은 너무 피상적인 분석이라서 욕을 좀 해주려고 했는데, 사실 이승환님 본인의 정치 관념이 아니라 국민들의 수준을 언급한 거고, 국민 수준이 딱 이러니 뭐라고 트집잡을 게 없네요...

    • Favicon of https://seires.tistory.com BlogIcon 이승환 2012.01.20 12:11 신고

      정치인이 잘해야 국민이 잘하고, 국민이 잘해야 정치인이 잘하는 게 항상 물고 물리는 것이긴 합니다. 그런데 너무 증오의 정치가 오래 이어지는 것을 보면 참 불안불안합니다.

  • volodya 2012.01.23 07:04

    적절한 분석과 거기에 맞는 적절한 짤방. 제가 그동안 "아 뭔가 이건 아닌데"하는 걸 콕콕 짚어주는 게 참 적절하네요. 김대기급!!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문재인-안철수-유시민 지지자이신데 부모님이랑 논쟁할 때 여기 많이 참조를 해야 할 듯...

    • Favicon of https://seires.tistory.com BlogIcon 이승환 2012.01.30 13:42 신고

      부모님과 논쟁은 언제나 힘들죠.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의외로 한나라당 지지보다, 범개혁세력 지지하는 부모님이 더 상대하기 어렵더군요. 전자는 아예 말을 안 섞고 끝인데, 후자는(...)

  • Favicon of http://at4w.tistory.com/ BlogIcon at4w 2012.01.30 15:37

    박찬종 : 뭣 땜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 깨끗한 정치의 아이콘이었음.

    -> 이유는 깨끗한 정치를 내세우며 언플과 CF에도 출연하셨음. : 남양유업의 다우우유, 웃긴건 서울시장 낙선하며 다우도 같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http://www.dgmore.com/upload/product_1/sun874%20copy.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