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관련 사업 아이디어 제안종편 관련 사업 아이디어 제안

Posted at 2012. 1. 27. 09:59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어제 펄님민노씨를 잠깐 만나뵈었는데, 펄님이 슬픈 종편의 현실을 이야기해주셨다. 종편이 요즘 나름 뜨기 위해 뉴스에서 여기저기 까고, 특종은 아닌 것 같지만 특종 비슷한 걸 쏜다는데...

 
보다시피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우리같은 일반 대중이 모르는 거야 시청률 0.1%가 안 되는 뉴스니 그렇다 쳐도, 기업의 높으신 분은 물론 기업 홍보담당자도 모른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종편 쪽에서 기업에 뉴스 안 보냐고 악을 쓰는상황이라고(...) 하지만 종편 채널 번호는 물론 종편 채널 존재 여부도 잘 모를 것 같다.

여기서 두 가지 시장이 창출된다. 먼저 종편 모니터링이다. 정상적인 기업 홍보 담당자들은 꽤 바쁘다. 왠만한 일간지와 공중파 챙겨봐도 종편까지 볼 시간은 없다. 종편만 전문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만들자. 구린 연출에 눈이 좀 썩겠지만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기업 협박이다. 종편에 뉴스가 떠도 기업 담당자는 모른다. 이를 몰래 자신이 만든 UCC 영상으로 위장하자. 어차피 편집이 구려서 이걸 방송사 뉴스라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 거다. 이걸 기업에 조용히 가지고 가서 공중파에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푼돈 좀 받자.

그 외에도 요즘 유행하는 파워블로거지처럼 종편기자 놀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밥먹고 적당히 만든 종편 명함 한 장 내밀어 보자. 잠시 후 112를 누르는 식당 아주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아니면 아예 채널A 앞에서 USB 장사라도 하든지... 요즘 뉴스를 USB에 담는 생계형 기자의 모습을 채널A에서 볼 수 있는데 사장되는 USB 시장의 마지막 찬스가 아닐까 싶다. 



물론 보다시피 제대로 된 특종은 없다(...)


PS. 뭐, 종편에 대한 내 생각을 보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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