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광주전남지역 기자회견 요약 및 분석안철수 광주전남지역 기자회견 요약 및 분석

Posted at 2012. 11. 18. 13:54 | Posted in 없는게나은 정치부

잠시 시간이 나서 안철수 기자회견을 ustream으로 시청했다. 원래 이런 게 참 알맹이 없지만, 열심히 연구하면 그 속내를 알 수 있다. 간단하게 분석해 드리니 술자리에서 잘난척하길 바란다.



안철수 : (단일화 중단을 선언할 때) 내건 조건은 없었다. 이해찬 대표님 사퇴한 걸로 오다가 차 안에서 들었다. 우리가 말했던 것은 사실 민주당에 요구했던 것은, 인적쇄신이 아니라 지금까지 내려왔던 정치관행 개선 요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찬 대표가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결단을 내리셔서, 진심으로 존중의 말씀을 드린다.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내 모든 걸 걸고 단일화를 이루겠다.


해석 : 이해찬 나갔다. ㅋㅋㅋ 협상 재개.

다음 데스노트에는 누구를 적을까나...


안철수 : 현실적으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면, 단일화가 되어도 승부는 박빙으로 본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내가 박근혜보다 몇 % 더 이기고, 문재인이 박근혜와 박빙이다. 실제 2002년 투표율 대비하면 나도 박빙이다. 누가 되어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쇄신의 모습을 보여야만 겨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단일화 과정을 최대한 서로 승패나, 누가 이익이라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는 후보를 택해서, 그 결과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해석 : 내가 지지율 더 높으니 나로 단일화되어야 함ㅋ (주 : 오늘 리얼미터 드디어 문재인이 뒤엎음;;;)

하지만 지지율이 역전!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 것인가!!!


안철수 : 이유여하 불문하고 광주시민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던 가장 기본적 이유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치혁신이 필요하고, 단일화 과정에서 양측 지지자들의 마음을 모아야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이제 단일화를 재개해서 두 가지 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정권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해석 : 지구인들아! 나에게 원기를 모아줘!

아무도 초대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 우리 캠프가 내부적으로 전략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전략 담당자도 없다. 그 이유는 정치는 전략이 아니라 진심을 보여주고 전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금 다른 비유이기는 하지만 대통령 후보가 여럿 있다. 각각 공약을 낸다. 특히 이번 대선은 대부분 후보들이 공약이 비슷하다. 

그러면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같은 식으로 국정을 운영하나? 그렇지 않다. 그 많은 정책을 임기 첫 해 실시하기는 재정적으로 불가능하다. 때문에 대통령의 가치관에 따라 우선순위가 생긴다. 대기업, 중소기업 육성정책이 있다고 할 때 과연 대통령이 된 사람이 진심으로 생각하는 게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 어느 쪽을 잘되게 할까 생각에 따라 실행이 판이하게 다르다. 대통령 가치관, 우선순위에 따라 5년 뒤 모습은 완전히 달라진다. 얼마나 약속을 중시하는가, 무엇을 믿고 무엇이 우선순위라 생각하는가? 이게 젤 중요하다고 본다.

경제민주화에 대해 진심으로 중요하다 믿는가, 중소기업 성장이 대한민국 중요하다 믿는가? 노동자에게 배분이 중요하다고 믿는가? 이런 진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진심을 전달하고 우선순위 전달하고 있다. 난 격차 해소가 젤 중요하다 생각한다. 차기 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국정 제1 과제는 격차해소라 진심으로 믿는다. 성별격차, 빈부, 학력, 대기업, 지역 격차 다 있다. 이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이걸 동시에 해결하려 노력하는 게 내 진심이다. 그 진심을 평가하면 유권자가 판단할 거라 생각한다.

해석 :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진심 

사실은 진심보다 딸딸이가 좋습니다


안철수 : 부부가 CC다. 대학교 1년 선후배로 만나서 결혼했다. (주 : 안철수는 영남 출신) 우린 지역감정 전혀 없어서 결혼생활도 순탄하게 했고, 처가가 여수에 있다. 따라서 처가에서 친척들과 이야기하면서 호남 아픔에 대해 예전보다 훨씬 더 이해하게 됐다. 마음으로 느끼게 됐다. 그런 부분이 우리나라 화합, 지역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해석 : 여친도 없는 놈들은 지역화합 말도 꺼내지 마라.

안철수 때문에 기분 다 버렸다...




  1. 론드
    마지막 부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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