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걸 (2008) : 산뜻하게 미친 영화(...)데드걸 (2008) : 산뜻하게 미친 영화(...)

Posted at 2012. 11. 20. 00:29 | Posted in 야동후후식 영화부

간만에 미친 영화를 하나 봤다.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말아먹을 놈의 트위터 때문...


김구 : 로리캐릭 따위로 딸치는 건 바보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국가가 참견할 바보짓이냐 그게?


리스완 : 로리캐릭으로 딸치는 게 왜 바보짓인가? 그럼 아줌마캐릭으로 딸쳐야 하나?


아츠히로 : 좀비 보고도 딸치는데 왜 로리딸이 바보짓인가요? 


비극의 시작이었다...


보다시피 포스터부터 미쳐 있다



어차피 여기 오는 건전한 분들이 이런 미친 영화를 볼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기에 그냥 스토리 스포일러를 다 풀겠다.


1. 리키랑 JT는 존나 양아치다. 어느날 갑자기 수업은 안 듣고 정신병원에 가서 술을 마신다. 정말 정신병자인듯(...) 그 곳에서 그들은 한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완전히 묶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다. JT는 그녀를 범하자고 말하고, 리키는 그것을 거부하고 나간다. 참으로 의로운 친구다. 참고로 이 경우 리키도 방조죄다(...)


2. JT가 리키를 찾아와 꼭 보여줄 게 있다고 다시 병원으로 가자고 한다. 그녀는 총을 맞아도 죽지 않는 불사의 몸이었던 것이다. 경찰에 끌려가기 싫으니 신고하지 말고 같이 즐기자고 한다. 리키는 거절하는척 하더니 둘이서만 한다면 괜찮다고 한다. 좋은 핑계다(...)


3. 아무튼 휠러라는 양아치 친구까지 합세해서 찐따 트리오가 결성된다. 그러던 중 리키가 관심을 보이는 여자 조안의 남자친구가 리키와 휠러를 개패듯 팬다. 가뜩이나 미쳤는데, 맞다보니 더 미친 휠러는 "우리에게는 전용 창녀가 있다고!"같은 소리 하다가 조안 남친 차의 트렁크에 실려 정신병원으로 가게 된다(...)


4. JT는 조안 남친과 그의 친구에게도 같이 좀비와 XX를 하자고 한다. 리키는 갑자기 아이디어를 떠올려 조안 남친에게 이왕이면 오럴을 뜨라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XX가 잘리고 몇 주 후 좀비가 된다. 잘린것만 해도 억울한데 좀비라니(...) 그리고 리키는 그 머리로 공부했으면 양아치질 안하고 잘살텐데...


5. 빡친 조안이 JT와 휠러에게 내 남친 돌려내라 징징댄다. 그러자 그놈들은 조안을 좀비로 만들 생각을 한다. 이놈들도 그 머리로 공부했으면 잘살았을 것 같다(...) 이걸 또 리키가 구하러 온다. 그러다 좀비가 깨어나서 아주 헬게이트가 된다. 리키 빼고 죄다 사망한다. 혼자서 착한척 다하던 리키는 조안을 좀비로 만들어서... 영화는 끝난다. -_-



나름 교훈이 있는 영화다. 망한 인생은 어떻게 해도 망한다는 거. 그리고 망한 인생은 되도록 주변에 두면 안된다는 거(...) 어쨌든 나의 감상은 아래와 같다...


아... 뭐라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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