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사람을 파악하기 쉬운 이유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사람을 파악하기 쉬운 이유

Posted at 2013. 4. 10. 00:05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그 사람 온라인에서 봤는데,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


경험에서 말하자면 나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파악하기 훨씬 쉽다. 대충 세 가지 이유다.


1. 기록이 남는다 : 기억은 왜곡되지만 기록은 영원하다. 문자가 좀 딱딱해서 비언어적 메시지가 댕강 잘린다는 문제는 있지만, 되려 더 냉정하게 볼 수도 있다.


2. 역사가 누적된다 : 예전 기록의 역사를 훑어 보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뒤지고 뒤지면 다양한 상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다면적으로 볼 수 있다.


3. 관계망이 보인다.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누구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대화를 나눈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면 대충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에서의 연출이 좀 장애가 될 수 있다. 다만 내 경험상 주의 깊게 보면 거의 다 보이더라. 정치적 의사를 보기에 앞서서, 사람으로서의 행태를 보면 인격 정도는 손쉽게 드러나는 게 이 공간이라.


페이스북 사진 한 장 보면 이렇지만, 뒤져보면 반대라는 것. 언제 사람 하루종일 쫓아 다니냐?

  1. 블로그 뒤벼보면 어떤 사람인지 대충 다 나오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