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식이었는데 H무역에 취직한 선배 한 분이 면접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음… 이XX군, 자네 아버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
“예, 저희 아버지는 모 기업 이사로 있습니다.”
“그래? 자네 아버지는 키가 작은데 자네는 키가 참 크네…”
“아, 네… -_-……”
“그래, 돌아가보게.”
“네 -_-……”
결과 : 합격
그 이야기를 들은 몇 년 전 졸업한 선배 한 분이 H무역에서의 면접을 이야기했습니다.
“음… 전XX군, 자네 아버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
“예, 저희 아버지는 집에서 놀고 계십니다.”
“……”
“-_-……”
“그래, 돌아가보게.”
“네 -_-……”
결과 : 불합격
반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