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는 배우 한 명 게런티에 미치지 못하고 박장대소할 장면도 없지만 참 사람냄새나는 따뜻한 코메디다. 척박한 한국 코메디시장에 이런 영화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반가운 일이 아닐까 한다.

'야동후후식 영화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6) | 2007.01.31 |
---|---|
D-day (10) | 2007.01.16 |
비단구두 (9) | 2006.12.21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6) | 2006.12.10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3) | 2006.11.15 |
도쿄 좀비 (7) | 2006.11.12 |
글은 겨우 두 줄에 미치지 못하고 박장대소할 글귀도 없지만 참 짐승냄새나는 글이다. 활기찬 이 블로그에 이런 글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경악할 일이 아닐까 한다. (본글 패러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