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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 사상전집

삶 정리와 블로그 정비

블로그를 정비했습니다. 물론 제 무지에 의한 본의아닌 정비임은 아쉽지만 어차피 이왕 엎어진 블로그, 다시금 개편을 좀 하려 합니다. 처음 만든 이글루스 블로그는 지나치게 가벼웠고 태터로 옮긴 블로그는 지나치게 무거웠다면 이번에는 자연스러운 글쓰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나면 많은 분들이 차라리 좀 숨기고 살아라, 인간은 문화적 동물이란다 등의 협박을 늘어놓겠지만 -_- 적당히 참아주세요.

어쨌든 블로그를 정비하며 삶도 좀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학 후 3월한달 수업 제대로 들은 게 과거 이년반동안 수업 제대로 들은 것보다 많을만큼 -_- 밀도높은 학교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말 아르바이트에 과외까지 겹치다보니 이외 공부하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남는 시간을 더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피곤하다는 핑계만 가득합니다. 피로, 슬럼프라는 핑계로 나태를 정당화하지 않고 자신을 다잡을 수 있도록 사명서와 미래관을 한 번 써 봤습니다 : )


死命誓

무엇보다 항상 스스로를 믿겠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제 노력여하에 열려있음을 알고 그 어떠한 것도 외부의 원인으로 돌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언제나 서두름과 심각함 없이, 다만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타인을 열린 자세로 대하며 긍정하겠습니다. 언제나 제가 부족함을 인지하고 겸허한 자세로 타인과 세상을 대하겠음을 약속합니다.

- 2006. 4. 1 만우절날

未來觀

요즘 장래를 생각하면 길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보이는 길은 없을 것이며 만약 있다면 이미 누군가가 간 길이리라 생각합니다.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성찰로 보이지 않는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믿음과 용기를 잃는다면 정말 끝이라는 생각으로 믿음과 용기만큼은 잃지 않겠습니다.

-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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