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과거에 연연하지 맙시다국가간 과거에 연연하지 맙시다
Posted at 2007. 8. 6. 22:58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며칠 전 중국에서 알게 된 일본 친구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중 농담으로 '나는 일본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구절을 넣었습니다.
농담임에도 혹시라도 그 친구가 오해할까봐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답장을 받아보니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답장에는 '일본이 아무리 많은 죄를 지었다지만 그렇게까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나에 대한 인식에는 국경도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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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 특유의 유머감각이 있더군요.
물론 일본인과 직접 교제는 없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보면 언어를 구사할 때 단어의 사용이라던가,
특유의 재치가 있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
이거이거 웃을일이 아닌데 죄송합니다...........만
자꾸 웃음이... 풉^^
중국에서 만난 일본 친구에게 편지를 쓸때는 어느 나라 말로 쓰시나요?
문법이 개판이라도 말은 알아 듣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