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수습어설픈 수습

Posted at 2007. 8. 31. 01:4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오늘 맞았던 직격탄

아녀자 : 저기, 애가 몇이세요?

이승환 : 저 아직 학생인데요.

아녀자 : 아, 그러셨어요... 죄송해요.

이승환 : 아니에요, 많이 듣는 이야기에요.

아녀자 : 그런데 되게 동안이세요.

이승환 : ......

그러고보니 예전에 이런 일도 있었네요.

아녀자 : 공부 굉장히 잘 하실 것 같아요.

이승환 : 학점이 캐바닥입니다만...

아녀자 : 아, 그래도 아까 전화로 영어 하는 것 보니 발음 되게 좋던데...

이승환 : 중국어였습니다만...

아녀자 : ......


오늘의 교훈 : 어설픈 수습은 아니함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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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우~ 첫댓글의 영광(!)을 제가 누리게 되었네요 .
    항상 교훈 잘 배워갑니다.
    그런데 주변에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저 기억하시려나ㅠ 예인씨 블로그에서 보고 단골되었는디)
  2. 나그대
    성이 "리"로 안되어있는걸 발견 ㅋㅋㅋ
    (나만 안겨 )
  3. 수습이 아니라,
    처음부터 작정을 한 거 였을 수도....
  4. 이승환님 사진 올려주세염! 아 그리고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네요?
    흐음. 제 타블렛 빌려드려야겠네 ㄱ-
  5. 전 좀 미묘합니다.
    50대이상의 어르신들은 고등학생으로 볼때가 많은데 40대이하로는 가끔 조카가 중학생 쯤 되는 아직 결혼 안한 30대초중반 총각으로 봅니다.
  6. wenzday
    "저기, 애가 몇이세요? " 라는 질문은 어떻게 나오는 건지 궁금하네요. 학습지 권유인가..
    승환님 사진 올려주세염! (이케 하면 됩니까 +_+)
    • 2007.09.01 11:58 [Edit/Del]
      뭐, 우연한 만남이었는데... 제가 사진 잘 안 찍는 편인데 사진기가 얼굴을 미화시킬까봐 올리기가 두렵습니다;
  7. 저 아녀자 분, 영어와 중국어를 구분 못하다니 -_-
  8. 이건 뭐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요 ㅎㅎ
    저두 동안이라는말 좀 제발 듣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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