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리학에 대해 아픈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후배 : 형, 대체 저 책 왜 봐요?
승환 : 응?
제가 원래 잡식성이라 여러 책을 보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후배가 가리킨 자리에는 '서양 윤리학사'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승환 : 응?
제가 원래 잡식성이라 여러 책을 보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후배가 가리킨 자리에는 '서양 윤리학사'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몇 달 전에는 반대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후배 : 형, 지금 읽는 책 형하고 정말 잘 어울려요.
승환 : 음... 뭐, 내가 좀 윤리적이기는 하다만... (당시는 '사회윤리의 제문제'를 읽고 있었습니다)
후배 : 아니, 책 말고 파트요.
이 책의 1장은 '성도착 행위'였습니다.
승환 : 음... 뭐, 내가 좀 윤리적이기는 하다만... (당시는 '사회윤리의 제문제'를 읽고 있었습니다)
후배 : 아니, 책 말고 파트요.
이 책의 1장은 '성도착 행위'였습니다.
최근 안드로메다에는 개념들이 우글우글거린다고 합니다.
교훈 : 어린 것들은 패야 맛이다 늙었으면 괜히 맞지 말고 알아서 찌그러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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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으시나봐요? (후배들 앞에서!?)
왠지 저런 후배가 있어야 재밋지 않나요? ㅋㅋ
말잘듣는 애들은 재미가 없어서리~;
사람들만 보면 놀고 싶어지는 사회유희적 동물 -_-? 인지라 남들 앞에서 책은 잘 못 읽는 편입니다.
말 잘듣는 애들이 재미는 없는데 최소한 열받게는 안 하기에 그냥 말 잘듣는 애들이랑 놀고 싶습니다... 만 애들이 저를 만만하게 봐서 그런 일이 없다는 ㅠ_ㅠ
^^
닉 안 바꾸냐 -_-
어익후..ㅋㅋ.
^-^/
아하하 우리 과방에도 그 책이 굴러다녔죠. 꽤 오래된 책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책일지도 모르겠네요. (1장이 성과 관련된 내용이었던 건 맞는데 말이죠) 승환님은 후배들에게 대체로 그렇게 오해(혹은 이해)받고 있는 거군요. ^^;
1장이 성과 관련되었으면 맞을 겁니다. 대체로... 라기보다는 몇몇 정신나간 놈들을 올렸을 뿐이죠 ^^
나머지 대부분의 후배들은 대개 저를 존경합니다 -_-
웁스
-_-ㅗ
후배들이 너무 멋져요. 나도 저런 후배가 되어야지! 므꺄>_<
저랑 마주치지만 마세요... ;
리승환도 저런 후배들이었던 적이...ㅎㅎ
없었죠, 아마?
안드로메다에서 살고 싶어지는군요.
개념 찾아 삼만리...? (이해가 안 갑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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