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차의 추억율무차의 추억

Posted at 2007. 10. 11. 18:34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오랜만에 학교 자판기에 율무차가 붑활했습니다. 율무차 매니아인지라 자축 포스팅...

기말고사 기간이었습니다.

승환 : 야, 율무차나 뽑아 먹자.

친구 : 안 된다.

승환 : 왜, 맛 없나?

친구 : 정자 죽는다.

승환 : 그렇군...

친구의 말에 수긍한 제가 '밀크커피'버튼을 누르려느는 그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후배 : 형들, 자신 없어요?

승환 : !!!!!!

친구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날 우리는 율무차만 열 잔 이상 들이켰습니다...

'수령님 생활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낮의 방문자  (28) 2007.10.21
큰 뜻을 위해서 자존심을 버려라  (24) 2007.10.19
율무차의 추억  (24) 2007.10.11
중국어 발표  (16) 2007.10.03
Possible is nothing  (26) 2007.10.01
윤리학과 나  (17) 2007.09.28
  1. 지금, 후회하고 계신거죠?
  2. (뜨끔...) 여러분~ 제가 그런 거 아닙니다!^-^;
  3. 푸핫....예전에 1건물 4층인지 5층인지 자판기에 유일하게 분유가 있었는데...고거 먹으러 학교식당에서 밥먹고 거기까지 올라가던 동기가 하나 있었던 기억이....엄마찌찌 더 먹고오라고 놀리곤 했었는데....나야 예전에 제2영어(지금은 실용영어) 수업이 1건물 6층에 있다는 이유로 수업을 한번도 안들어가서 F를 받았던 기억이....귀찮아서 드롭도 하러 가기 싫었다는...덕분에 복학하고 적응안되는 실용영어 재수강하느라 진땀뺐다...ㅎㅎ
    • 2007.10.12 22:06 [Edit/Del]
      전설의 분유가 진실이었군요... 나름대로 간직했으면 명물 없는 학교의 명물로 남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4. 예전에 Manthol 담배에도 이런 괴담이 있지 않았나요? ㅎㅎ
  5. 매번 눈팅만 하고 있었는 데 남겨봅니다. 이거 보며 오늘은 순간 뿜을 뻔 했다는... 그 후배님 사랑스럽구려!! ㅋㅋ 그리고 화룡정점을 찍어주는 nova님의 댓글~~ (즐거웠습니다.) ^^유머가 가득한 곳이라 좋네요!
  6. 제가 담배를 필때 멘솔로 배워서 몇달전 담배를 끊기 전까지 멘솔만 쭉 폈던 사람인데, 그런 소리를 꽤 들었죠.
    하지만, 그 때마다 저의 반박논리는 이거였습니다.

    일반 담배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수만가지라고 들었다.
    멘솔에는 그 수만가지에 수십개가 더 든것뿐이다.
  7. 고사리, 숙주나물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어쩐지 요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안마시던 율무차를 마셔서 그런거였군요. 음 율무차가 그런거였군요.
    마늘 섭취량을 더 늘려야겠습니다, 그려...
  8. 그후배님께서 그러셨네요. 쎈쓰쟁이 후배님이시군요. 푸하하.
    그나저나 남자들은 참 안됐네요. 그런데 정말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 2007.10.12 22:08 [Edit/Del]
      그 후배가 한 것은 아니고... 그 후배건 저 후배건 후배들이 왜 다들 이 모양인지... 진실은 저도 모릅니다, 꾸꾸님에게 물어보세요.
  9. 역시 남자! (-_-)b 근데 저 율무차 딸기우유 내지는 홍국막걸리처럼 분홍빛이네요. 금요일 저녁이니 술이나 한 잔 땡겨야겠습니다.
    • 2007.10.12 22:09 [Edit/Del]
      저는 요즘들어 역사상 가장 술을 안 마시고 있는 듯하군요, 언제 이 불쌍한 중생에게 술을 사지 않겠습니까?
  10. 아!
    그러고 보면 저는 참 무신경합니다. 헤비스모커에 커피(&율무차)도 엄청 즐기고..;;
  11. 그치만 노약자에게는 노화방지가 된대요. 피부도 고와지고~
    이젠 노화를 신경쓰셔야죠.. 저처럼.. (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