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 달동네인지라 할아버지, 할머니 인구밀도는 엄청나지만 젊은 애들이라고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오늘 밥을 먹고 오는 길에 여중생으로 추측되는 애가 걸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동한 저는 말을 걸까 고민했고 결국 짧은 침묵과 함께 그녀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오늘 밥을 먹고 오는 길에 여중생으로 추측되는 애가 걸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동한 저는 말을 걸까 고민했고 결국 짧은 침묵과 함께 그녀를 보내야 했습니다.
제가 말을 걸었다면 그녀는 저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집단지성을 발휘해 주세요.
1. 정신병자
2. 변태 로리콘
3. 핑크빛 괴한
4. 막장 바바리
5. 근육질 미소년
1. 정신병자
2. 변태 로리콘
3. 핑크빛 괴한
4. 막장 바바리
5. 근육질 미소년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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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 오빠 방 들어갔다가 '카드 캡터 체리' 달려 보고 식겁.. 그 옆의 수 많은 레고 보고 또 한 번 식겁.
저는 미친척하고 5번을 지지해드리지요. ㅜㅜ
(실물을 봤는데.. 미소년 맞더구만요. )
ㅡ ㅡ;
좌우당간 그 학생이 승환씨를 백마 탄 왕자님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웃음)
중학생이라면 위의 5인을 다 합친 인물로 볼런지도요...ㅋㅋ
승환님을 뵙기 전이라 상상력으론 감히 답을 찾기 힘드는군요 ^^
걍~ 님의 생김새 그대로 순순히 그 여학생이 느꺼주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