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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없는 사회풍자부

양치기 노년 명박이

달빛효과님이 카페 가입을 권유했는데 여기가 중국인지라 이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카페는 잘 모르겠고 생명평화 순례단 활동을 하고 계시던데 한 번씩 들러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그냥 미안함에 헛소리나 하나...

항상 바쁜 명박, 오랜만에 할 일이 없자 불안해졌습니다.

"영어 몰입교육을 시작한대요!"

마을 사람들이 몰려 왔습니다.

"사실 아니래요."

마을 사람들은 투덜거리며 돌아 갔습니다.

다시 심심해진 명박.

"생필품 가격을 규제한대요!"

다시 마을 사람들이 뛰어 왔습니다."

곧이 곧대로 받아들으면 안 되요."

마을 사람들은 화를 내며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심심해진 명박.

"대운하를 건설한대요!"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운하는 완성 되었습니다.

끝 -_-


잠깐 사족을 달자면... 대운하가 뻘짓이기는 하지만 이명박 정부를 대표하는 정책이라 보기는 힘들 듯. 일부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문국현조차도 '환동해 경제벨트'라는 되도 않은 소리를 했는데 이거, 환경파괴나 규모 면에서의 차이는 있다만 사실상 대운하와 별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하지 않나? 어쨌든 높은 실질 실업률, 떨어지는 노동의 질을 막기 위한 인위적 경기부양이라는 점에서 말이지. 대운하를 막아야 하는 거야 당연하지만 이런 뻘소리를 나오지 않게 하려면 대운하로 옥신각신함을 넘어 이딴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심지어 허경영은 새만금에 200층짜리 빌딩을 100개 짓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경제구조를 논할 필요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