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소외

Posted at 2008. 5. 26. 18:27 | Posted in 수령님 국가망신기
저는 어디를 가도 분위기를 휘어잡는말아먹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저는 친구 하나 없이 외로이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활발하게 수업 시간에 말도 많이 하려고 작정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마침 선생님이 乳白色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무엇에 빗댄 말인지 물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乳는 '젖 유' 자입니다.

리승환 : (당당하게) 유...

친구들 : (일제히) 우유요!

선생님 : 네, 맞아요.

......

이게 진정한 소외로군요...

결론. 그래도 내 쪽이 더 가깝지 않나? 사전 찾아보니 '우유'가 아닌 '젖과 같은 백색'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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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색
    승환형 지못미..
  2. ▶◀ 지못미 승환님...;;
    무협지나 그쪽 소설로 많이 심취하신 듯 하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데 저도 저런 한문 나오면 막상 말은 못해도 생각은 그쪽으로 먼저 닿을 거 같은데 말이죠.^^
  3. 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4. 다들 알다시피...???
    전 한문하고 안 친해서 말이죠.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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