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3부작이 되어버린 친척동생의 이야기...
친척동생의 휴대폰에 왠 남정네가 들어 앉아 있었습니다.

친척동생의 휴대폰에 왠 남정네가 들어 앉아 있었습니다.
승환 : 얘 누구냐?
친척 : 이홍기 몰라? FT아일랜드.
승환 : 몰라.
친척 : 병신.
승환 : ......
친척 : 소녀시대는 다 알지?
승환 : 응.
친척 : 그딴 기집애들이나 보고 히히덕거리고.
승환 : ......
친척 : 이홍기 몰라? FT아일랜드.
승환 : 몰라.
친척 : 병신.
승환 : ......
친척 : 소녀시대는 다 알지?
승환 : 응.
친척 : 그딴 기집애들이나 보고 히히덕거리고.
승환 : ......
나이들면 소녀시대가 화사해 보입니다, 진짜에요. 히히덕대는 덕후들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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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환님 포스트에 제가 이런 트랙백을 날릴줄은 몰랐습니다....
제 블로그의 유일한 연예가쉽 포스트가 있는데 그게 바로 소시....
(이런걸 "오덕오덕"이라 하나요?........ㅋ)
"나이들면 소녀시대가 화사해 보입니다, 진짜에요. 히히덕대는 덕후들을 보세요."
이 말이 왜 이리 공감이 갈까.....OTL
진중권씨는 '난 소녀시대가 누군지도 모른다' 라고 말했다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