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장님 이야기박과장님 이야기

Posted at 2008. 11. 24. 18:5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벌써 오래 전 이야기다. 2005년이었나, 병역특례할 때 과장님이 술자리에서 내게 하신 말.

박과장 : 야, 임마. 내가 갈 데 없고 능력 없어서 이 회사 계속 있는지 알아?

리승환 : 에이... 설마요...

박과장 : 맞아.

리승환 : -_-......

박과장 : 갈 데 없고 능력 없어서 여기 있는 거야.

그리고 나는 복무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고 몇 달 후 박과장님이 회사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역시 박과장님은 꿈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건승과 무운을 빌었다.
결론 : 박과장님은 얼마 전 다시 원래 회사로 돌아왔다고 한다.


아, 이 넘을 수 없는 현실과 이상의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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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실도 쓸만한데 현실마저 포샵질을 한 듯한..
  2. 저는 이정도 현실이면 땡큐에요.
  3. 대야새
    8줄로 사람을 폭소하게 만드는 재주가 부럽습니다~~
    T_T;;;
  4. 저는 가슴에 손을 엊고 솔직하게 질문해 보았습니다.

    "허세 부리지마, 결국에주면 먹을 거면서 안그래?"

    네 그렇습니다.. 라고 말한뒤 가슴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5. 솔직하고 친절한 박과장님...아흑
  6. 민트
    제 어릴 때 꿈은 세일러 문이었죠;;; ㅡ.ㅡ; 원래 꿈과 현실은 차이가 큽니다.ㅋㅋ
  7. 결론이 참 가슴찡하내요...( __);;
  8. 결론 : 박과장님은 얼마 전 다시 원래 회사로 돌아왔다고 한다.
    결론 : 박과장님은 얼마 전 다시 원래 회사로 돌아왔다고 한다.
    ;;; 저런..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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