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래 전 이야기다. 2005년이었나, 병역특례할 때 과장님이 술자리에서 내게 하신 말.
아, 이 넘을 수 없는 현실과 이상의 넘사벽!!!
박과장 : 야, 임마. 내가 갈 데 없고 능력 없어서 이 회사 계속 있는지 알아?
리승환 : 에이... 설마요...
박과장 : 맞아.
리승환 : -_-......
박과장 : 갈 데 없고 능력 없어서 여기 있는 거야.
그리고 나는 복무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고 몇 달 후 박과장님이 회사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역시 박과장님은 꿈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건승과 무운을 빌었다.
리승환 : 에이... 설마요...
박과장 : 맞아.
리승환 : -_-......
박과장 : 갈 데 없고 능력 없어서 여기 있는 거야.
그리고 나는 복무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고 몇 달 후 박과장님이 회사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역시 박과장님은 꿈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건승과 무운을 빌었다.
결론 : 박과장님은 얼마 전 다시 원래 회사로 돌아왔다고 한다.
아, 이 넘을 수 없는 현실과 이상의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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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T;;;
"허세 부리지마, 결국에주면 먹을 거면서 안그래?"
네 그렇습니다.. 라고 말한뒤 가슴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결론 : 박과장님은 얼마 전 다시 원래 회사로 돌아왔다고 한다.
;;; 저런..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