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변명, 또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비겁한 변명, 또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
Posted at 2008. 12. 30. 15:41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jean님이 주최하는 미디어의 이해 강독 모임에 3주에 한 번 가량 나가고 있는데 2주 전 jean님이 드디어 아이팟 터치를 마련했다고 자랑을 했다.
리승환 : 우왕, 님~ ㅋ 그럼 이전에 쓰던 MP3 나 주는 거삼 ㅋ
jean님 : 좋아, 승환씨라면 내 쾌히 한국에서 보기 힘든 NOKIA 제품을 주도록 하지.
리승환 : 우왕ㅋ굳ㅋ
jean님 : 잠깐만......
리승환 : ??????
jean님 :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리승환 : ......
jean님 : 좋아, 승환씨라면 내 쾌히 한국에서 보기 힘든 NOKIA 제품을 주도록 하지.
리승환 : 우왕ㅋ굳ㅋ
jean님 : 잠깐만......
리승환 : ??????
jean님 :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리승환 : ......
결론 : 비겁한 변명 or 마누라는 최종보스
'수령님 생활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1인 기업의 경영자다 (28) | 2009.01.07 |
---|---|
예수 vs 석가 (8) | 2009.01.05 |
비겁한 변명, 또는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 (27) | 2008.12.30 |
충용무쌍님께 드릴 질문을 접수받습니다 (19) | 2008.12.19 |
이러려고 만든 블로그가 아닌데... (30) | 2008.12.06 |
부러워하면 지는거다 (20) | 2008.12.04 |
결혼 후 제 졸업식때 축하해주러 왔죠.
1000cc 맥주 따라주면서 원샷!! 이러며 호기롭게 자기도 원샷을 하고 주위 모두에게 음주를 강요하던 형이
"따르릉.."
"응. 여보. 후배들이랑 술먹는중." (갑자기 전화기에서 고함....)
"응. 지금 들어갈게. 얘들아 나 간다."
-끝- ;;;
부럽다!!!!!!!!!!
ㅜㅜ
부럽다!!!!!!!!!!
ㅜㅜ
명백한 진리는...
와이프 or 여친말 들으면
절대 손해 안 본다
내가 물어봐 줄까요? -_-;;
이전에는 몰랐는데 짤리고 나니 내가 더 나쁜놈으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