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주의시대와 상대주의시대 속의 계절학기절대주의시대와 상대주의시대 속의 계절학기
Posted at 2006. 7. 1. 15:12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절대주의 시대 (절대평가)
[명사]
1. 돈으로 학점을 사다
2. 방학이지만 할 일이 없어 정규적으로 학교에 오다
3. 강사도, 학생도 아무런 의욕이 없는 수업을 비유하기도 함
[형용사]
1. 투자비용에 비해 엄청난 성과를 얻음
예)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는 완전 계절학기스럽습니다.
상대주의 시대 (상대평가)
[명사]
1. 패배자들끼리 생존을 위한 진흙탕 싸움을 하다
2. 고학번들이 모여 저학번 수업에 열광적으로 참여하다
3. 강사에게 조금이라도 잘 보이기 위해 비굴하게 구는 상태를 비유하기도 함
[형용사]
1. 이보다 더 비참할 수 없는 상황을 가리킴
예) 그 집 형편이 완전히 계절학기더군
아, 경제학 완전 망침. 밤새고 시험 망치기는 처음이다...
가장 큰 문제는 무슨 문제가 나올지 감이 안 온다는 점이다...
더욱 큰 문제는 아직 시험이 한 번 더 남아있다는 것이다 -_-
돈으로 학점을 사던 절대주의 시대가 좋았다......
세상은 돈이 최고여야만 하는데 왜 대학은 그 사실을 모르는 건가!
아무리 귀를 막아도 들리는 것은 경제학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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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교는 계절학기때는 절대평가 안하나봐요?
우리는 아직 계절학기에는 절대평가시대가 도래하여
많은 사람들이 돈을 주고 학점을 사고 있는데...
저는 1학점짜리 안들었던 과목이 하나 있는지라...
(곰곰히 생각하며, 3학점짜리 하나 학점포기하고 계절학기 들을까.. 하는 생각도..ㅋㅋ)
저희 학교에 없었던 학점포기제가 저번학기부터 생겼거든요, 앗싸~~
-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실업, 몇천만명 중 하나가.
1학점짜리 과목은 정말 짜증이죠 -_- 저희는 그게 전공필수입니다. 그리고 해성님도 블로그 하나 만드세요, 흐흐... (우리학교는 학점포기제 언제 생기지?)
크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