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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은국력 체육부

LG가 DTD 모드로 갈까? 잠시 후배와 LG가 흐름을 잃을 때 무너질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내 생각은 NO. - 모든 것이 그렇지만 흐름에 의해 무너진다는 건 약팀, 흐름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건 강팀의 몫이다.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것은 안정성이다. 야구는 공격에 비해 수비와 투수력이 안정감을 갖는다. 타격은 도구를 쓰는만큼 의외성이 크기 때문. - 여기서 LG는 방어율 1위에 실책은 중간쯤이다. 그런데 시즌 초 수비 삽질을 고려하면, 수비도 꽤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할 듯. 볼넷과 사구의 합도 삼성에 이어 2위. 알아서 망가질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부상의 위험 면에서는 딱히 선수층이 얇은 편도 아니다. - 득점과 실점의 차이도 이를 뒷받침 해주는데 LG는 현재 +58로 삼성의 +60에 이.. 더보기
배지헌 vs 듀어든 : 축구연맹과 K리그의 승부조작 대처는 배울만한가? 최근 승부조작 의혹이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야구로 확산되었다. 이 중 배구는 이미 아작이 났고 농구와 야구는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존 듀어든이 '승부조작' 파문, K리그의 대처를 배워라 는 글을 썼다. 여기에 배지헌은 '승부조작'대처, K리그를 배우라니 라는 반론을 올린 상태. 여기에 대해 리플들은 대부분 듀어든을 옹호하고, 배지헌을 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배지헌과 가끔 술을 먹는 입장에서 굉장히 반가운 일이다. 이런 반골 좌빨은 까여야 한다. 하지만 까려면 위 짤방처럼 충분한 근거로 까야지, 야구 vs 축구로 몰아가는 건 곤란하다는 뜻에 이 글을... 1. K리그의 대처가 훌륭하다는 듀어든과, 엉망이었다는 배지헌 일단 듀어든과 배지헌의 주장을 나열해보자. 듀어든 : 프로야구 구단들은 야구에서.. 더보기
막장 축구 수원 vs 알사드 난투극 관전평 대충 정리하자면... 1.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시간이 없음. 급하다보니, 최성환 선수가 몸을 날리는 위험한 플레이로 부상을 당함. 2. 페널티 애리어에 최성환 선수가 얼굴을 싸매쥐고 있는 상태에서 센터링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음. 3. 부상 치료를 위해, 그 공을 수원이 그냥 외곽으로 걷어내서 알사드에게 드로인 기회가 주어짐. 4. 이런 경우 축구에서는 암묵적으로 부상당한 선수가 있는 팀에 다시 공을 주지만, 알사드가 바로 공격해서 골로 연결시킴. 수원은 당연히 공을 줄 거라 생각하고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한 방 먹음. 5. 빡친 수원 팬 관중 난입. 알사드 선수가 이 수원 팬 뒤통수를 갈김. 6. 단체로 빡쳐서 대난투. 야~ 신난다~ 이놈저놈 퇴장당함. 한마디로 희대의 막장 경기(...) .. 더보기
팝아트 시구 현대예술에서 '낯설게 하기'가 나름 주요한 소재인 건 사실이다. 헌데 낸시랭은 '낯설게 하기'를 '열받게 하기'로 착각하고 있는 듯. 미술관 개관식에 불이나 질러라. 너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야구를 위한 자리란다. zizekuun 배지헌 결국은 시구를 개나 소나 다 하게 해주니까 문제인 거다. Randolfson Gustav Randolf Song 오늘 왜 개나소나 시구한다는 말이 그토록 난무했는지 알거같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뛰어넘는 안드로메다니즘 시구가 나왔었군.... 시구를 팝 아티스트로 승화시켜서 야구를 볼링으로 만들다니... 위 두 사람은 혹시라도 문제 생겼을 때 함께 잡혀가기 위해 끼워넣었음. 오늘도 얍삽한 손슨상님은 빠지는구나(...) 더보기
동네북 이만수 다음 돌다가 야구타임즈에서 김성근 감독과 이만수 감독대행, 숫자로 비교해보니... 라는 기사를 봐서... 그렇다면 김성근 감독 체제의 SK와 이만수 감독대행 체제의 SK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숫자를 통해 그 차이를 한 번 살펴보자. ▲ 승률 김성근 - .559(93경기 52승 41패) 이만수 - .389(20경기 7승 2무 11패) 올 시즌 김성근 감독의 승률은 예년만 못한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이만수 감독대행 이후의 승률은 그보다 더 처참하다. 최근 8월 18일부터 SK의 승률은 KIA(.313) 다음으로 낮다. 만약 이 기간 동안 LG(8승 1무 11패)가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면, 포스트시즌 진출도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김성근 감독 경질이 악수였고, 김성근이 명장이었다는 건 누.. 더보기
위닝샷 통계 뻘글 가끔 NBA 보면 위닝샷을 가지고 클러치 능력이 있다 없다 이야기하는 게 있어서... ESPN 자료 참조. 근데 에이스급 선수들은 한 게임 평균 15~20개의 슛을 던진다. 여기에 나온 선수들의 누적 위닝샷 시도는 개인 평균 50개가 채 되지 못한다. 3게임만 가지고 수치를 추출한다면 거의 개망한 데이터가 나올 것이기에 이걸로 클러치 능력을 쉽사리 따지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에이스급 선수들이 확실히 리그 평균 위닝샷 성공율을 상회한다는 것. 이건 뭐 수비가 빡빡한 종료 직전 상황을 고려하면 꽤 그럴듯해 보인다. 요즘 너무 글이 없어서 그냥 뻘글 한 번... 더보기
페널티킥에 관해 궁금한 몇 가지 다들 페널티킥에 울고 웃는 판이라 궁금증이 좀 생겨서 찾아봄. 1. 페널티킥은 의외로 승패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2002/2003 시즌부터 2005/2006 시즌까지의 1520경기를 분석한 결과 의외로 페널티킥은 승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수치 발췌는 사커노믹스에서. 결과 페널티킥 유 페널티킥 무 총계 우승후보 승 51.3% 51.4% 51.32% 약체 승 20.58% 23.43% 21.12% 무승부 28.12% 25.17% 27.57% 총계 100% 100% 100% 약체 팀이 페널티킥이 있는 경기에서 승률이 3%정도 높지만 통계적으로 무시해도 좋다고함.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는 나도 모르겠음. 2. 오히려 젊은 놈들이 더 잘 넣는다. 오히려 젊은 놈들이 페널티킥을 더 잘 넣는.. 더보기
개망한 한국의 월드컵 프레젠테이션 솔직히 프레젠테이션이 결정적 영향을 줬을 리가(...) 이미 뽑을 놈 다 결정해둔 상태였겠지. 비등한 상태였다면 어느 정도 의외의 요소로 작용했을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는 게... 그럼에도 언론 보도를 따르면 한국의 프레젠테이션은 한심한 수준이라는 생각이다. 전체 프레젠테이션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동양의 강점 중 하나가 스토리텔링이라 생각한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을 비교해보면 서양고전이 훨씬 읽기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이것이 깊이의 차이일까? 내 생각에는 그렇지 않다. 知와 실천을 뚜렷하게 구분짓지 않은 동양철학과 상대적으로 그 둘의 구분을 꾀한 서양철학의 차이에서부터 독해의 난이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동양은 서양에 비해 이론적으로 늘어놓지 않고 이야기(sto.. 더보기
이기는 스포츠는 재미없는 스포츠일까? SK 야구는 재미 없다. 야구 팬들이 종종 하는 소리다. 그런데 손윤 옹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다. SK 야구야말로 고급 야구라는 것이다. 그 어느 팀보다 수비 위치가 다양하고 타구에 대한 반응도 다채로운 야구이기에, 이런 걸 보는 맛이 있는 야구라고. 뭐, 잦은 투수 교체 등 무조건 긍정할만한 요인이 있는 건 아니라고 덧붙이긴 했지만. 이해도만 충분하다면 SK 야구는 팬들에게 매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아, 배트걸 고다을... 이 년 싸이 자기 사진 닫았어 ㅠㅠ 변태오빠가 간절히 원하니 열어다오... 샌안토니오 농구는 재미 없다. 역시 NBA 팬들이 자주 하는 소리 팀의 에이스인 던컨의 별명은 '미스터 기본기'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하고 화려한 맛이 없다 보니 재미 없다는 것. 그런데 이 .. 더보기
사람을 굴리면 능력이 무조건 오를까? 백인천 전 롯데감독이 이대호의 성공에 대해 한마디했다. 이대호는 백인천 전 감독 재임시절 백인천의 혹독한 감량 및 훈련에 몸이 배겨나지 못하고 부상으로 나가떨어진 적 있는데 이에 대한 백인천 감독의 코멘트. 훈련량이 문제가 아니라 시련을 겪었고, 극복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그 과정을 겪었기에 지금의 이대호가 있는 것이다. (중략) 다른 사람은 '그래도 이대호는 좋은 타자가 됐을 것'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같은 대선수는 될 수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대호에게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다. 과연 그의 말이 사실일까? 뭐 무지 낮은 확률로 사실로 볼 수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훈련이 중요하긴 하다.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 더보기
스포츠에 완전한 판정이 필요할까? 2주 전이었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1위 KT의 이영호가 2위 MBC게임의 3명을 걍 발라버리며 1위를 확정지었다. 난 그냥 아, 이영호 이 새끼 대체 어떻게 잡냐;;; 는 생각으로 봤음. 이 놈이 다승 1위에 승률 1위인데 승률 2위와 승률이 무려 20% 가까이 차이 남.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된 게 귀맵 논란. 귀맵이란 팬들의 소리에 선수가 영향을 받는 거, 이게 평소에야 관계 없지만 도박수를 던질 경우에는 승패를 가를 수 있기에, 방송사들은 함성소리가 선수에게 들리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어폰 위에 해드폰 덮어 쓰게 하고, 외부의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방음장치를 하고 부스 내부에는 소음까지 나온다고 함. 이 날 문제가 된 건 MBC게임의 이재호가 나름 도박수를 던졌는데 이게 이영호에게.. 더보기
본격 개소문용 쇼트트랙 포스팅 中서도 "韓 안됐다" 女쇼트트랙 동정론 확산 1. 반칙이 확실하다 / 2. 잘 모르겠다 / 3. 반칙 아니다 / 4. 기타 시나닷컴 설문조사 결론 : 신문사 월급은 받고 다니냐? 더보기
올림픽 : 경쟁과 축제 사이 오늘부터 새벽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일단 하루 성공했다. 티비에서 이승훈이 나오던데 어찌 된 게 켜자마자 은메달 떴다가 금메달로 바뀌는 기현상을 경험. 뭐 재미있고 기뻤는데 진짜 감동은 그 다음에.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놈들이... 이런 초특급 훈훈한 모습을 연출한 것... 연합뉴스서 저작권 침해로 고소는 안 하겠지-_- 좀 지난 일인데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한 후 한복을 입고 나와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고 논란이 된 적 있다. 한국에서는 패자가 조용히 물러나는 게 관례였기에 궁금해서 야동구 전문가 손윤 옹께 물어보자 옹께서는 한 마디로 정리했다. "축제잖아." 뭐, 보는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겠다. 특히 개발 도상국의 경우는 어지간하면 목숨 걸고 운동하는 것일테니 좀 사는 나라들과 단순.. 더보기
기억 속 MVP, 기록 속 MVP 너무 아파서 기운도 없는지라 예전에 쓰던 글이나 정리. 사실 이런 글 100개는 더 있는데 이미 다 쉰 떡밥인지라; 그래도 낚시는 계속되어야 하기에-_-... 한국시리즈(KS) 7차전이 끝나고 기아 우승 후, 나지완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고 나서 논란이 좀 있었다. 로페즈의 KS 성적이 너무 좋았기 때문. 3경기 등판 17과 2/3이닝을 던지고 2승에 1.53의 엄청난 자책을 기록했으니 항의가 있을만도 하다. 김홍석 씨는 61표 중 4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기자들을 질탄하고 있다. 기자들은 나지완에게 2/3 이상의 표를 던졌다고 하지만, 역으로 팬들은 2/3 이상이 로페즈 MVP론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좀 미안한 이야기인데 나도 7차전을 거의 다 봤지만 기억 속에 로페즈는 없다... 더보기
끝까지 추한 김재박 박용택과 홍성흔의 타율 싸움이 마지막까지 계속되리라 생각한 건 나의 착각이었다. 1~2리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던 싸움은 두 선수의 소속팀인 LG - 롯데가 마지막 경기가 되며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앞서 있는 박용택은 출전하지 않았다. 그리고 뒤쳐진 홍성흔은 계속해서 사실상 고의볼넷으로 출루했다. 홍성흔 팀 감독 로이스터가 분노했고, 박용택 팀 김재박은 소신을 지켰단다. 이봐요, 김재박 씨-_- 긴 글 쓰기도 귀찮고 테드 윌리엄스의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에서는 이기면 장땡 사고관이 뿌리박혀 있다. 제 아무리 도덕적으로 흠이 많아도 - 라기보다 정상인 부분이 없어도 - 이기면 넘어가는 게 한둘이 아니다. 물론 현 정부는 도덕적 결함 없이 출범해서인지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지만 스포츠는 여전히 이.. 더보기
정수근 죽이기 롯데가 정수근에 극약 처방을 내린 이유 '실망감' 또 음주 물의... 롯데 퇴출 카드, 왜? 정수근 신고자 "술 마시고 있는 정수근 집에 보내려고 신고했다" 사실 프로야구에 대박 범죄라면 역시 은퇴한 선수 이호성의 살인사건이겠으나, 그 이전 논란이 되었던 건 윤성균 강간사건가 위대한 퍽치기 사건. 윤성균은 시즌 중에 저지르고 와서 선수생활 하다가 팬들이 블라블라거려서 짤리고, 위대한은 고등학교 때 저지른 건데 이걸 가지고 팬들이 블라블라거려서 자진은퇴, 오피셜한 발표로는 위대한 은퇴할 때는 말렸다고 하네. 난 윤성균의 방출은 올바르다고 보지만, 위대한은 어릴 때 저지른 일이고 기회를 주는 게 오히려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한 번 범죄자라고 평생 낙인 속에 살아갈 필요는 없다고 보기에. 그런데 이 놈의 팬을.. 더보기
스포츠선수가 동네 개냐!!! 이 나라의 어디 하나라도 멀쩡하게 돌아가는 구석이 있다면 그것은 MB정부가 아니겠지만 별 관계 없는깊숙히는 관계 있는 스포츠계까지 미쳐 돌아가고 있음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최근 주요 3개 종목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살펴보자. 우선 야구다, 주범은 기업. 대개 모든 조직은 판이 클수록 미쳐 돌아가는 법인데 스포츠 역시 그러한가보다. 박동희 기자의 이상훈은 왜 게임에서 사라졌나? 라는 글에서 볼 수 있듯 은퇴선수들의 초상권을 맘대로 침해하며 돈을 벌고 있다. 그리고 묵묵부답이다. 심지어 미국 스포츠 게임사도 계약하지 못한 베리본즈까지 만들어 쓰는 용자다운 행동을 보이고 있다. 정말 계약했을지도 모르겠으나 가능성은 낮을 듯함. 하긴 대기업은 뭔 짓을 해도 다 넘어간다는 인식이 박힐대로 박힐 나라이니, .. 더보기
노무현 찍고 마해영 죽이기 얼마 전까지 야구계 최고의 떡밥은 마해영이 선수들 약물 복용 사실을 책에서 까발렸다는 거였는데 이걸 두고 사람들 반응은 대개 '저 찌질이 새끼, 야구도 못하고 해설도 못하더니 이제 남 밟고 서려 하네'라는 간단한 논리로 일축되었다. 언론은 끊임없이 이를 보도했고 블로거들도, 개중 나름 전문성 있다고 주장하는 스포츠 블로거들까지 얼씨구나 떡밥을 물며 마해영을 압박했다. 주인장은 할 일 없이 매일 메신저에서 어슬렁거리는 자칭 야구 전문가 손윤 옹께 이에 대해 의견을 물었고 이내 간단한 답이 돌아왔다. "아직 책을 읽지 않아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약물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니고 몇 차례 공론화됐다." 그리고 며칠 뒤 야구라에 마해영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기호태님의 글이 올라왔고 정윤수씨는 서울신.. 더보기
한국에 돔구장이 필요할까? 모두가 일본의 돔구장을 부러워한다. 특히 이승엽의 요미우리 진출 이후 이에 대한 말이 많은 듯 하다. 프로야구의 인기몰이와 함께 (정확히는 롯데의...) 노가다 십장이 대통령이 되며 이런 바램은 점점 현실화가 되었고 국민들에게 주식을 권유할만큼 낙관적인 대통령도 일단 말은 긍정적으로 늘어 놓으셨다. 그리고 뭐가 어떻게 될지 조금 꼬이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일단 계획대로라면 한국에도 곧 돔구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비로 인해서 빅 경기가 좀 망가진 일들을 언급하며 돔구장 건설을 찬성하지만 본인 생각은 좀 다르다. 우선 일본 돔구장을 부러워하기 앞서 미국 돔구장을 살펴 보면 달랑 두 개다. 일본의 돔구장이 6개인데 미국이 2개라니,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즉 일본은 두 팀 중 한 팀.. 더보기
띠껍지만 받아들여야 할 장원삼 트레이드 요즘 야구 게시판들은 장원삼 현금 트레이드로 난리법석입니다. 삼성이 히어로즈에 30억 주고 장원삼 데리고 온다는 게 그 골자. 사실 양키제국은 팀이 많다보니 어차피 포스트시즌 못 올라갈 것 시즌 깨끗이 접고 몇 년 리빌딩에 들어갈 수 있는데 반해 한국은 팀이 8개로 적은지라 트레이드 자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행여나 잘못되면 상대팀에게 이득을 크게 주니까요. 특히나 자신들에게 이익이 없는 현금 트레이드는 더욱 드뭅니다. 팀 사정상 균형이 맞지 않는 거래를 행할 때가 있는데 이 때 득실 맞추기 용으로 현금을 끼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이 경우가 아닌 때가 한 번 있었는데 바로 쌍방울의 선수 팔아먹기 러쉬였습니다. 가뜩이나 스몰마켓이었던 전주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던 쌍방울 레이더스는 외환위기로 제정신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