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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노무현과 아내 이명박남편 노무현과 아내 이명박
Posted at 2008. 5. 12. 18:39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발단
남편 노무현은 매일같이 아내 이명박을 구박했습니다.
무현 : 야, 이 년아! 집안 일이나 잘 할 것이지, 온갖 사고는 다 치고 집안 망신 시키고 다니냐!
아내 이명박도 지지 않고 남편 노무현의 바가지를 긁었습니다.
명박 : 시끄러, 이 인간아! 돈도 못 벌어오는 주제에 맨날 입만 살아서 지랄이냐!
남편 노무현은 매일같이 아내 이명박을 구박했습니다.
무현 : 야, 이 년아! 집안 일이나 잘 할 것이지, 온갖 사고는 다 치고 집안 망신 시키고 다니냐!
아내 이명박도 지지 않고 남편 노무현의 바가지를 긁었습니다.
명박 : 시끄러, 이 인간아! 돈도 못 벌어오는 주제에 맨날 입만 살아서 지랄이냐!
전개
화가 난 노무현은 결국 들고 일어 났습니다.
무현 : 아, 썅. 그럼 니가 해 보든지. 오늘부터 내가 집안 일 할테니까 니가 대통령 해!
기싸움이라면 지지 않는 이명박이 밀릴 리 없었습니다.
명박 : 알았으니까 넌 집안 일 똑바로 하고 있어!
화가 난 노무현은 결국 들고 일어 났습니다.
무현 : 아, 썅. 그럼 니가 해 보든지. 오늘부터 내가 집안 일 할테니까 니가 대통령 해!
기싸움이라면 지지 않는 이명박이 밀릴 리 없었습니다.
명박 : 알았으니까 넌 집안 일 똑바로 하고 있어!
위기
다음 날 명박이는 청와대로 출근했습니다.
그 날부터 모두가 적이 되었습니다.
하는 일마다 모두 딴지가 들어왔고 그 때마다 불도저를 밀어붙인 결과 지지율은 더욱 떨어졌습니다.
믿었던 재벌 친구들은 한 통화 전화도 없었고 복부인들만 땅값 올리라고 압박을 넣었습니다.
다음 날 명박이는 청와대로 출근했습니다.
그 날부터 모두가 적이 되었습니다.
하는 일마다 모두 딴지가 들어왔고 그 때마다 불도저를 밀어붙인 결과 지지율은 더욱 떨어졌습니다.
믿었던 재벌 친구들은 한 통화 전화도 없었고 복부인들만 땅값 올리라고 압박을 넣었습니다.
절정
그리고 무현이는 그 날 이후 만사가 형통했습니다.
그를 싫어하던 모든 사람들은 명박이가 대통령이 된 이후 따뜻하게 그를 맞아 주었습니다.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간섭도, 딴지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현이는 그 날 이후 만사가 형통했습니다.
그를 싫어하던 모든 사람들은 명박이가 대통령이 된 이후 따뜻하게 그를 맞아 주었습니다.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간섭도, 딴지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말
참다 못한 명박이는 집으로 내려가 무현이에게 말했습니다.
명박 : 여보, 내가 잘못했소. 대통령 일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구랴. 다시 원래대로 돌리도록 합시다.
무현 : 내가 미쳤냐?
명박 : ......
참다 못한 명박이는 집으로 내려가 무현이에게 말했습니다.
명박 : 여보, 내가 잘못했소. 대통령 일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구랴. 다시 원래대로 돌리도록 합시다.
무현 : 내가 미쳤냐?
명박 : ......
결론 : 돈과 권력으로도 행복은 살 수 없다 올챙이 개구리 적 기억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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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죽은 아이를 업고 가는 기분 (학점은 인정되지만 지울 수 없어서 계속 안고 가야 함)
F : 빛 좋은 개살구 (일단 지워지기는 하지만 9학기 인생인지라 이만큼 돈 주고 채워야 함)
계절학기를 듣는데 A+나오면 평점 3.51, 드디어 남들은 베이스라는 마의 3.5를 넘을 수 있습니다, C+이 나오면 3.47...
노력하면 B+은 나올 것 같아서 계산해 보았더니 3.494... 0.01차이로 반올림 3.5에 실패입니다... orz...
이런 제 사정은 모른 채 주변에서 다들 아무리 못 해도 3.5는 나와야지... 라는 저주를 퍼부어대는군요.
F : 빛 좋은 개살구 (일단 지워지기는 하지만 9학기 인생인지라 이만큼 돈 주고 채워야 함)
계절학기를 듣는데 A+나오면 평점 3.51, 드디어 남들은 베이스라는 마의 3.5를 넘을 수 있습니다, C+이 나오면 3.47...
노력하면 B+은 나올 것 같아서 계산해 보았더니 3.494... 0.01차이로 반올림 3.5에 실패입니다... orz...
이런 제 사정은 모른 채 주변에서 다들 아무리 못 해도 3.5는 나와야지... 라는 저주를 퍼부어대는군요.
결론 : 이왕 조진 학점 신경 쓰지 말고 다른 것으로 밀자 생각 없이 던진 돌무더기에 개구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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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으음... 요즘은 base가 3.5군요. 나는 졸업당시 base였던 3.0 근처에도 못가고 졸업했는데. 차피 학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군요.
사회는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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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빛 좋은 개살구는 없지만 등에 업고 있는 죽은 아이들이 적지 않은지라 우울해지는군요...-_- 봄에 복학하면 저도 마의 3.5에나 도전해봐야 되겠습니다; 이제 계절학기를 좀 빡시게 들어볼까 싶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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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름 졸업... 인문계... 평점2.5... ㅅㅂ
저도 그놈의 죽은 아이 때문에....
140학점중에 100학점이 죽은아이 OTL
죽은아이와 함께 저도 죽어야겠습니다ㅠ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게시물은 국가의 건강을 위협/해치는 것으로 판단되오니 속이 삭제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거부할 시 이승환님은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조심해. 중국에 있다고 안심할 일이 아냐. 으히히히.
대한민국 정치를 쪼물딱 거리는 분들께 밉보여 저리 된듯.....^^
2MB는 참여정부를 벤치마킹하여 차별화 전략을 펼쳤고.. 이게 국민들에게 먹혔고........
국민의 보이스 파워를 생각지 않고 예전 버릇 대로 내가 대통령이니 내가 왕이다 식으로 처리하다가...
좌우간에 2MB 개쉑..... 쇠고기 협상을 졸속도 아니고 " 싸인만 할팅게 계약서 맘대루 하세여 "
라고 한.... 나가 뒈져라 2MB./.
어쨌든 이명박의 싸인 신공을 볼 때 회사에서 어떻게 저리 컸는지 궁금합니다 -_-
참..산동은 지진으로 무슨 일 없죠? 괜찮죠? 그나마 먼 쪽 이니깐~
솔직히 두 사람은 진짜 부부라도 되는 것처럼 닮은 것 같아요.
독불장군식 스타일, "나는 잘 하는데 왜 나만 갖고 그래" 같은 푸념, 주적(?)에 대한 강렬한 적개심과 콤플렉스..
사상만 다르지 거울을 보는 것 같이 비슷;;
명박이도 나중에 은퇴하면 금의환향할까요?
명박이는 재산을 환원할건데 돌아갈 땅이라도 있을지 -_-a (건설현장?)
아무래도 상태 안 좋은 사람한테 그거 먹이면 얼마나 더 맛이 가겠어...
나도 좀 무섭다, 이러다 형이나 블로그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거 아닌가..
아, 쥐는 알겠다. 그분이 쥐셨지..
돈도 못 벌어오는 주제에 맨날 입만 살아서 지랄이냐! << 여기부터 빵 터졌어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