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쟁

개망한 한국의 월드컵 프레젠테이션 솔직히 프레젠테이션이 결정적 영향을 줬을 리가(...) 이미 뽑을 놈 다 결정해둔 상태였겠지. 비등한 상태였다면 어느 정도 의외의 요소로 작용했을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는 게... 그럼에도 언론 보도를 따르면 한국의 프레젠테이션은 한심한 수준이라는 생각이다. 전체 프레젠테이션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동양의 강점 중 하나가 스토리텔링이라 생각한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을 비교해보면 서양고전이 훨씬 읽기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이것이 깊이의 차이일까? 내 생각에는 그렇지 않다. 知와 실천을 뚜렷하게 구분짓지 않은 동양철학과 상대적으로 그 둘의 구분을 꾀한 서양철학의 차이에서부터 독해의 난이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동양은 서양에 비해 이론적으로 늘어놓지 않고 이야기(sto.. 더보기
공정택이 말하는 '자유'와 '경쟁' 결국 공선생이 이겼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은지라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벌써 일년 넘어 주민등록증이 없다는... 김종배님이 잘 분석해 주셨지만 결국 이번에도 '초점'이 있었던 쪽이 승리했습니다. 마치 지난 경선에서 '집값'을 충실하게 밀어붙이고 대선에서 '경제'를 강조한 한나라당처럼 말이죠. 공선생이 한나라당 인사는 아니지만 플랜카드 색부터(...) 정책 및 사상을 지켜 볼 때 친한나라당임은 부정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주경복 후보는 민주당 색과 민노당 색을 섞어 쓰더군요... -_-... 저는 이번 선거를 지켜 보면서 노회찬 - 홍정욱의 그것을 내내 떠올렸는데 결과도 비슷하더군요. 단 노회찬 후보가 엄청난 지명도를 가지고 있었고 홍정욱 후보는 말도 안 되는 재력과 토론 거부 등 양아치짓까지 행했음을 .. 더보기
박찬호가 선발 경쟁에서 밀렸던 이유 최근 박찬호 선수의 연일 호투가 이어지며 왜 고정 선발로 쓰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많군요. 뭐 제 생각은 올릴 수도 있겠지만 굳이 올리지 않는다고 해도 이상할 거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국 언론의 박찬호 사랑이 지나치기에 단장과 감독을 깔 뿐이지, 지금 팀의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보기 힘듭니다. 먼저 다저스 선발진을 살펴보죠. 1선발 : 브레드 페니 (5승9패 ERA 5.88) 2004 년 중반 플로리다의 파이어 세일 전략 (우승 후 주요 선수 팔아먹기) 에 의해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선수입니다. 두 말할 것 없는 특급 투수입니다. 트레이드 이후 2006년 한 해를 제외하면 꾸준히 방어율 3점대를 기록했으며 작년은 방어율 3.03 16승 4패라는 괴물급 성적을 거두었죠. 박찬호 선수가 사이영상 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