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가슴 덕택에 무죄 확정큰 가슴 덕택에 무죄 확정

Posted at 2008. 11. 2. 20:34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포스팅할 꺼리는 넘치지만 귀찮음이 그것을 충분히 뒤덮고도 남을 상황.

음지의 고수분께서 놀라운 소식을 전해 주더군요. 귀찮음에 그냥 펍니다.

"큰 가슴 덕택에 무죄 확정" 日탤런트 코자쿠라

기사입력 2008-03-18 10:31 기사원문보기
일본 법원이 큰 가슴 때문에 기물손괴죄 등에 대해 무죄 선고를 내려 화제가 됐던 여성 탤런트 코자쿠라(38)씨에 대해 검찰이 상고 포기 방침을 밝혀 무죄가 확정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도쿄고등검찰청이 기물손괴죄 등에 대해 항소심에서 1심 선고를 뒤집고 무죄 판결을 받은 탤런트 코자쿠라씨에 대해 "적절한 상고 이유가 없다"며 17일까지 상고하지 않을 방침을 굳혔다고 18일 보도했다.

따라서 그녀는 무죄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코자쿠라는 지난 3일 도쿄고등법원으로부터 기물손괴죄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의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 선고를 받았다.

그녀는 지난 2006년 11월 알고 지내는 남성의 아파트 나무 현관문을 발로 차서 부순 뒤 집안에 들어갔다는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7월 도쿄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도쿄고등법원 하라다 쿠니오 재판장은 "코자쿠라 피고인이 문을 부순 뒤 그 구멍을 통해 집안에 들어왔다고 목격자 등이 증언했지만, 피고인의 가슴에 걸려 통과할 수 없었던 사실이 인정된다"며 무죄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재판부는 변호인측의 요청으로 모형 실험을 통해 문제가 된 부서진 현관문을 코자쿠라 피고인이 통과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바 있다.

이 결과 부서진 문의 구멍은 길이 72센티미터 폭 22센티미터지만, 코자쿠라씨는 가슴둘레 101센티미터, 가슴 두께 29센티미터로 빠져 나가기가 곤란했다는 것.

또 좁은 구멍을 통과할 경우 옷이 걸렸을 수 있지만, 검찰측에서 관련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도 무죄 이유로 판시됐다.

CBS국제부 최한태 기자 cht5020@cbs.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연... (맘대로 퍼가서 미안, 땡횽...)

결론 : 국제부 기자가 되고 싶다. 나무 현관문이 되고 싶다

'야동퇴치 여성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 바닥에서 야동을 논하다  (65) 2008.12.23
청소년 유해 블로그 모음  (71) 2008.11.29
큰 가슴 덕택에 무죄 확정  (26) 2008.11.02
2008 미스코리아 리뷰  (24) 2008.08.07
엘프의 몰락 vol.1  (27) 2008.05.21
그라비아의 막장화  (36) 2008.02.01
  1. 아아... 현관문보다 못한 인생. 이 내마음 누가 알아줄고.
  2. 일곱 난장이
    윗 사진이 재판장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가슴이 두드러진 옷을 일부러(?) 입었군요!!
  3. 슴가가 저렇게 사람 인생을 바꿀 수 있는거군요!
  4. 토미에
    결백하네요 ㅋㅋㅋㅋㅋ
  5. -_-+
    유동성을 고려하지 않은 판결같군요. -_-;;
  6. 저런 거 쓰고 싶으면 절대 국제부 기자는 되지 말라는...
  7. 민트
    저걸 부러워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ㅋㅋ
  8. 저런 판결이 가끔씩 나올때마다 밥버러지 소리가 나오곤합니다..--);;
  9. 뉴스에 나올만 하군요 ㅎㅎㅎ
  10. 역시 큰것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군요 ㅎㅎ
  11. 너무 크네요. 하긴 작은거보단 좋긴하죠..
  12. 비밀댓글입니다
  13. 떙긴다 하고싶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어른돼지 삼형제어른돼지 삼형제

Posted at 2008. 1. 14. 22:10 | Posted in 수령님 자작소설
유비, 관우, 장비, 세 마리 돼지는 도원에서 술을 퍼먹고 취한 채 의형제를 맺었다.
다음 날 기다렸다는 듯 늑대가 나타났다. 유비는 어서 짚으로 지은 집으로 피했다.
그러자 늑대는 제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고 곧이어 북동풍이 불어 집을 날려버렸다.

유비는 관우가 사는 통나무 집으로 가 문을 두드렸다.

유비 : 관우, 이 씨방새야. 문 열어!

관우 : 암호는?

유비 : ……

관우 : ……

유비 : 그런 거 없잖아! 개새야!

관우 : 미안하오, 형님. 형주를 지켜야 하오.

유비 : 이 종자도 모를 놈 색히가!

화가 난 유비는 도끼로 관우의 집을 부숴 버렸다.
둘은 함께 늑대에게 쫓기기 시작했다.

관우 : 죽으려면 혼자 죽지, 왜 나를 끌어들이시오!

유비 : 네 이놈, 우리 같은 날 태어나지는 않았어도 같은 날 죽기로 맹세하지 않았더냐!

관우 : 이상하게 소급 적용하지 마쇼!

유비 : 몰라! 일단 장비 집으로 가자!

유비와 관우는 벽돌로 지은 장비의 집으로 향했다.
둘은 황급히 장비의 집 문을 두드렸다.

유비 : 문 열어, 돼지새끼야!

장비 : 음……

관우 : 얼른 안 열어!

장비 : 누구세요?

유비 : ……

관우 : ……

장비 : 죄송하지만 종교 권유는 사양하오니…

유비 : 관우야!

관우 : 예, 형님!

관우는 기름을 장비의 집 굴뚝으로 붓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비는 기다렸다는 듯 불씨를 던졌다.

장비 :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결국 장비는 불 속에서 타 죽고 말았다.

유비 : 장비, 지못미… 으흐흐흑!!!

관우 : 같은 날 태어나지 못해도 같은 날 죽자고 약속했건만… 크허허헉!!!


결론 : 자식새끼도 믿지 말자유비와 관우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석쇠구이를 개발해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한다.

'수령님 자작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국지 야사 - 반동탁 연합  (8) 2008.07.24
삼국지 야사 - 삼고초려  (12) 2008.07.10
어른돼지 삼형제  (9) 2008.01.14
주인과 하인  (12) 2008.01.08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28) 2007.12.11
반전소설  (26) 2007.12.07
  1. 내가 쓰고도 참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글이다...
  2. 그러게...끝까지 읽고 나서 얘가 술마시고 썼나 싶은?그래도 재밌네. 갑자기 개그만화일화에서 서유기편이 떠오르는군.
  3. 김선생
    갑자기 늑대가 없어져서 조금 난감했습니다. ^^
    하여튼 술먹었을때는 괜한약속 하지 말아야됩니다.ㅋㅋ
  4. 이야기가 점점 우주로.

    어쨌튼 술은 무서운 거군요.
  5. 정말 장비 지못미▶◀군요ㅠ_ㅠ
    늑대가 갑자기 증발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ㅎ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아낌없이 주는 농민아낌없이 주는 농민

Posted at 2007. 5. 9. 00:48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옛날에 농민이라는 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그 나무에게는 매일같이 찾아오는 정부라는 소년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 나무에게로 와서 그네를 뛰었습니다.
나무는 존나게 아팠지만 힘이 없는지라 그냥 참았습니다.  
소년은 행복했습니다.

시간은 흘러 갔고 소년도 점점 나이가 들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이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
요즘 기간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좀 도와줄 수 있겠어?"
“미안하지만,내겐 돈이 없는데.
소년은 두 말 않고 사과를 몽땅 따 갔습니다.
소년은 행복했습니다.

나무는 떠나간 소년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금방 돌아왔습니다.
나무는 공포에 온 몸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이제 내게 사과 따위는 없어!!!"
소년은 씹고 말하기를 “요즘 나라 경제가 어려워 나무 땔감이라도 필요할 지경이란다."
소년은 가지를 모두 베어 갔습니다.
소년은 행복했습니다.

나무는  떠나간 소년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기만을 빌었습니다.
그러다가 소년이 돌아오자 나무는 너무 두려워 말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혀!"
소년은 웃음을 지으며 도끼를 꺼내들었습니다.
"배 만들어야 되."
"
끄아아아아아아악!!!"
잠시 후 나무는 밑둥만이 남았습니다.
"
울지 마, 보조금 줄게."
이 한 마디만을 남긴 채 소년은 사라졌습니다.
소년은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소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
, 이 씨발새끼야. 이제 줄 것도 없어! 좀 오지 마!"
"
, 그래. 이제 더 이상 너한테 빼낼 거 없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나무에게 소년은 이어 말했습니다.
"
근데 여기 그린벨트 해제됐더라."
.....................................................




소년은 행복했습니다.

 

  1. 왠지 씁씁해지는 우화네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2. 말줄임표
    근래에 본 최고의 패러디입니다.-_-b 꽤나 슬픈 얘기인데 이거 너무 웃기네요.
  3. 이승환님의 글은 언제나 재밌어요. 그게 문제일까요 -_-?
    그나저나 저 옆에 고양이요. 고양이인데 넥타이를 메고 있는 겁니까?
  4. wenzday
    나무는 항복했습니다. 슬픈 이야기네요.
  5. 심각한 패러디네요..
  6. 흥미롭게 봤습니다. 종종 더 부탁드려요^^
  7. 덧말제이
    헉!
    특히 마지막...
  8. 서원
    역시, 그런거군요!
  9. '울지마, 보조금 줄께' 이말 정말 섬뜩하군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