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뉴스 코리아 창간에 부쳐네이키드뉴스 코리아 창간에 부쳐

Posted at 2009. 6. 23. 21:25 | Posted in 예산낭비 문화부
방송에도 창간이라는 말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패스...

이걸 가지고 이래저래 씹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김주희가 좀 벗었다고, 그것도 뉴스도 아닌 곳에서 그랬다고 지랄지랄거리는 나라에서는 매우 당연한 현상일테다. 물론 뉴스 진행 도중에 일정 수준의 노출이 지속되는 것이기에 뉴스거리가 가볍게 여겨진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을테다. 달은 보지 않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바라보는 데 대해서는 분명 손가락을 내민 놈의 책임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그 놈의 책임이 더 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손가락을 본다고 해서 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 놈에게 헤꼬지를 심하게 하기도 뭐할테다. 문제는 달을 가리키는데 그 달이 사실은 달이 아닌 안드로메다인 경우다. 다시 말하자면 할 말 못하고 진실 왜곡 - 뭐, 편집권이라고 주장한다면 그래, 니 말이 맞아 - 을 일삼는 모 정부에 정복당한 방송사 뉴스가 더 큰 문제이지, 뉴스 전달보다 몸매 전달에 시선을 끄는 네이키드뉴스가 더 큰 문제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솔직히 애초에 문제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뭐, 사람따라 생각은 다르겠지.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성공할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난 남들만큼 부정적이지는 않은데 - 어차피 이런 프로그램은 컴 잘 못 쓰는 늙은이들이 주 대상이 될 것 같거든 - 그렇다고 단순히 야동 넘치는 세상에 이 정도로 되겠어? 도 좀 약한 듯. 그렇다면 이미 전세계는 하드 포르노로 대동단결되었겠지. 뭐, 그건 아래 영상 보고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난 나쁘진 않더라.


여하튼 새로운 시도만으로도 아름다운 거고 여자들이 이쁘지는 않은 듯하나 육덕스러운 건 좋네. 근데 인터뷰하는 애 버벅대는 거 보니 정말이지, 안습니다. 내 생각에는 쟤네들 얼마 주지도 않고 착취하다가 적당히 벌면 괜찮은 애들 뽑으려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애초에 화제가 될만한 원탑의 부재는 굉장히 아쉬움. 소녀시대 중 한 명 스카웃하기를 간절히 제안한다.

아, 참고로 이 글은 부두목님께서 네이키드뉴스 블로그의 정체를 알려줌으로부터 급작성되었다 -_-v

  1.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태그들이 다 홍영기판이네요.
  2. 썰렁당근
    승환 동무는 간첩. 신고해야지
    http://www.nis111.co.kr/go_game.asp
  3. 생각보다 별로예염. 실망.ㅠㅠ
  4. 류지
    창립 또는 창설이 아닐까영
    어쨌든 그렇다고 네이키드가 할말을 할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난 샘플보고 완전 실망함 ...........................
    이건 이도 저도 아님 ... 뭥미 ㅠㅠ
  5. 우선 엄청 환영! 블로그에 가서 댓글도 달았어요. 경품 추첨도 한다니 ㅋㅋㅋ
    전 네이키드 뉴스를 보진 않을거지만 이런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한국은 천박한 엄숙주의를 버리고, 좀 더 섹시해질 필요가 있어요.
    네이키드 뉴스가 후터스처럼 건강한 문화로 태어나길!
  6. 단순홍보
    나름 여기가서 엇비슷한거라도 봐보세요...ㅎ
    http://www.clubnex.co.kr/banner.php?bnr_userid=hun1927&bnr_clubid=okxxok
  7. 손가락...태그는 뭔가요. (=0=. . . ?
  8. 화천대유
    원탑의 부재는 마치 한국축구 같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군요....
    가슴큰여자 몸매좋은여자 각선미가 좋은여자 착한여자가 좋다는 남자들의 말속에 숨겨진 것은 얼굴은 기본이라는 것,,,,
  9. 방송국은 '개국' 이라고 합니다. :)
  10. 이미 강한 것에 단련되어있으며 저딴 것은 그닥.. ㅎㅎㅎ
  11. 네이키드뉴스 코리아 개국을 환영합니다.

    점전 '노출도'가 나아지는 방송을...에헤에헤.
  12. 창간 대박..............................................-_-
  13. 제천한의학도
    차마 저 ▷ 커서를 대학 도서관에서 누를 용기는 없군요 ;ㅁ;
  14. 소덕으로서 소시 멤버 영입은 반대합니다^^
  15. 응? 이건 그야말로 먹는 거군요. (웃음)
    영 제 취향은 아니구만요. 굳이 저걸로 뉴스를 볼 것 같지도 않고. '네이키드'도 아니잖아요(과연 애덜트 버전은...)!

    근데 자꾸 '김주희'를 언급하시는 데 대체 뉘신지...@_@
  16. 차라리 전부 레이싱걸들 깔아버리면 답나올텐데...

    코리아그라비아랑 연계하거나 그래도 마케팅적으론 재미있겠군요.
  17. 그래도 나름 뉴스 한다고 목이 뻗뻗해 질 거 생각하니
    아래도리도 뻣(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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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육 - 우편배달부의 사랑완전한 사육 - 우편배달부의 사랑

Posted at 2009. 5. 14. 15:55 | Posted in 야동후후식 영화부
모니터가 없으면 책을 볼 줄 알았는데 책은 개뿔, 케이블에서 이쁜 여자 찾아 리모콘 돌리며 하악하악하고 있다.

어제는 '완전한 사육 - 우편배달부의 사랑'이란 게 하더라. 원제는 사육의 방.

예상대로 대단히 싸구려 영화였는데, 납치라는 개짓거리 해도 사실 얘도 착한 놈이야, 이딴 시각은 예전 똥파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듯 나를 무진장 짜증나게 한다. 더군다나 진행이 빠르다보니 도저히 납치당한 여성이 느낄 공포나 증오가 전혀 전달이 안 된다. 이건 무슨 납치당한 여자가 여우로 느껴질 정도다. 중간에 여자가 도망가는 부분이 좀 스릴 넘치는데 너무 구성이 어설픔. 납치에서 느끼는 스릴감을 맛보고 싶다면 맹산을 초특급 추천한다. 

일단 여주인공이 일본 배우답지 않게 매우 늘씬하니 공감. 허나 가슴이 작아서 에러.
일단 간간이 노출신이 등장하니 공감. 허나 예의 없이 금방 끝나니 에러.

추천대상 : 여고생 납치하고 싶은 홀애비 ex) 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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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감 2, 에러 2이라... 허나 에러 2에 가슴이 끼어있어서 패스 ( -_-);;
    저는 허벅빠지만.. 그래도 가슴은 본다능.. ㅋㅋ
  2. 가슴작은에러가 크네염
  3. natsume na
    블로그를 삭제하고 컴터즐겨찾기에서 딸갤들을 모두 지운 뜻깊은 오늘..
    현실창조도 즐찾에서 지워야하나 말아야하나?
  4. 슴가가 작아서 에러라니..
    일다 얼굴이 이쁘면 통과.. ^^;
  5. 노모가 좋은데요...-_-ㅋ
  6. 음... 케이블로 저도 봤는데요... 남자가 소리지르고 하는게 뭐랄까..
    쇳소리가 상당히 거슬리는.... 거의 모든 표정 = 울먹이는... 이것도좀...
    첨에 납치해와서 핫팬츠에 런닝입고 누워있는 모습은 볼만한데...
    나중에 벗으니 크리하게...납작....
  7. 이런 포스팅을 하게한 윤선경씨에게도 감솨
    이승환님에게도 감솨!
  8. ㅋㅋ 저도 고시원 살 때 찬란한 기대를 머금고 보다 실망의 심연에 빠졌다는 ㅋㅋ
    아 ㅋㅋ 체 게바라의 말이 허구(?)일 지도 모른다는 periskop님의 블로그를 타고 와서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 그 부분을 링크해 가도 괜찮을까요 ?? ;;
  9. 트랙백 잘 받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
  10. 허허..
    지금 하네요.. ㅎㅎ.. ;; 남자 성격이 맘에 안듬..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어서 미친것 같은..
  11. 신발
    완전 남자가슴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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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문가어떤 전문가

Posted at 2009. 5. 3. 13:56 | Posted in 예산낭비 문화부
어떤 인터뷰를 쓴 후 생각해 보았는데 기실 어떤 인터뷰어보다 더 큰 문제는 어떤 전문가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어느 영역이든 이른바 '컨설팅'한다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특히나 '컨설팅 전문'이라는 이들의 글은 해당 업계 실무진, 혹은 그 영역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되려 별 것 아니라, 혹은 오버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글이 지니는 특징은 지나친 단순화이다. 그리고 사후적이다. 단편적인 소식을 가지고서 문제점이 너무도 쉽게 도출된다. 마치 일부 - 혹은 상당수 - 경제학 학자들이 시장화만이 정답이라고 이야기하듯. 

이들이 지니는 재능은 냉철한 판단력이나 뛰어난 통찰력이기보다 오히려 이야기 재주, 사람을 설득시키는 재주이다. 어쩌면 이들의 글이 사태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도 일반인으로 하여금 쉽게 자신의 논리를 받아들일 수 있게끔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모든 실마리들을 논리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오류가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한 최고의 전제는 바로 사후 해석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명성은 양의 되먹임을 통해 계속해서 신문과 책을, 그리고 웹과 세계를 점점 더 잠식해 간다.

소위 이런 '이야기꾼 전문가'가 뜨는 배경에는 결국 전문가를 도출하는 구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는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자신의 능력을 알릴 기회를 얻기도 힘들었고,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이들의 탐색 비용도 높았다. 

동전의 양면 같은 제약 속에서 그 혜택은 소수의 점으로 집중되었다. 이런 구조 속에서 대부문의 전문가는 두 부류 중 하나이다. 하나는 엘리트 루트를 걸어 온 전문가, 그리고 또 하나는 자기 홍보에 능한 전문가.

첫 번째 부류는 사회 구조가 과도한 탐색 비용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생긴 결과이다. 어떠한 측면에서는 보잘 것 없는 요소일 수 있는 학벌, 커리어 패스 등은 전통적으로 무거운 인센티브를 얻어 왔다. 이 안에서도 미국 박사, 외국계 기업, 임원진 등의 각종 차이를 양산하기 위한 권위가 끊임없이 성립되어 왔다. 

두 번째 부류는 의사전달의 채널이 한정된 상황에서의 결과이다. 소수의 채널은 자기 홍보에 열성을 기울이지 않는 한노출 기회를 매우 적게 가져가게 했다. 때문에 자기 홍보능력이 뛰어난, 좋은 말로 자기 브랜딩 능력이 뛰어난 이들이 실력의 정도에 앞서 전문가의 자리를 꿰어차게 되었다. 책을 쓰건, 방송에 출연하건, 인맥을 활용하건...

첫 번째건 두 번째건 문제는 있다. 물론 어떠한 상황에 완벽한 인간을 찾는 것이야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전자의 경우는 외형적 요인, 이른바 스펙에 과도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에 상관관계는 있을지언정 인과관계로 보기는 힘들고 이 사이에는 필연적으로 보이지 않는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후자의 경우는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그들이 실력과 자기 브랜딩 능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야 상관 없지만 사람들에게 소위 '꽂히는' 이들 특유의 화법이 전문성과 겹치는 경우는 - 대단히 주관적인지도 모르겠으나 - 솔직히 보기 드물다. 실례로 정치 비판하는 이들만 바라보아도 우리 눈 앞에 보이는 이들이 진짜 전문가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나 현대 사회는 전문가로의 길에 중대한 변환을 가능케 했다. 우선 탐색 비용이 극도로 줄어들며 더 이상 외형적 요인에 매달릴 이유가 없어지며 기존의 로얄 로드가 깨지게 되었다. 다양한 채널이 확보되며 단순히 미디어 노출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수면 위로 떠오를 기회도 생겨났다.

무엇보다 수많은 전문가들에게는  비판이라는 칼날이 기다리고 있다. 모두가 펜이 아닌 키보드라는 권력을 쥐게 된 웹이라는 공간은 이른바 '얼치기 전문가'들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전문가 계층이 재편될 기반은 닦인 것이다.

그런데 내가 바라보는 지금, 새로운 사회는 오히려 지난 시대의 변주에 불과하다. 

다양한 비판들로 기존 전문가 계층이 무너지고 신진 전문가 계층이 부상하기는 커녕 되려 자기 홍보 좀 하려고 용쓰는 어중이 떠중이 전문가들이 난무하고 있다. 대중들은 더욱 정보의 혼란에 빠지게 되고 결국 그들은 되려 이른바 하이 커리어 패스, 하이 스펙만을 바라보게 된다. 오히려 문제는 더 커져버린 것이다. 

어느 정도 문화적 기반이 있는 국가들은 그럭저럭 멀쩡한 전문가층을 유지하고 있고, 또 웹 철학이 바로 선 나라들은 웹을 통해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해외 이야기고, 아마 선진국 이야기일 것이다. 많이 아쉬운 일이고 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고 좋은 모델이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

덧붙이고 싶은 말은 더 좋은 진짜 전문가가 우리에게 노출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를 손쉽게 얻으려는 생각을 버리는, 전문가 의존증 자체를 내차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한다. 우리 앞에 노출되는 전문가라는 이들의 말은 때로는, 주식 투자를 보아도 그렇듯 상당수가 무지랭이의 직관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일 터지고 난 후 말하는 솜씨에서 차이일 것이다.

ps. 마침 유정식님이 미네르바의 예측력을 믿어야 할까? 라는 좋은 글을 써 주셔서 링크한다.


글을 정리하는 셈 치며 한국의 전문가들을 소개할까 한다.

처세 전문가

떡질 전문가

경제 전문가

서민 전문가


and... Who am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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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야새
    1등... 환이는 여자 마음 훔치기 전문가? ㅋㅋㅋ
    나쁜 남자의 매력이 물씬 ㅋㅋㅋ
  2.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 간혹 만나면, 답답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란다. 말이 안 통해서.
    첨엔 내 소통능력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니가 알다시피 내 소통능력은 지존급이잖니...(엉?)
  3. 150% 공감하는 글이군요.
  4. ㅋㅋㅋ 착취전문가는 두 번째봐도 빵 터지는군요. 쎈스쟁이 수령님 ㅋㅋ
  5.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뒤에 연이어 나온 사진들을 보고 크게 웃었습니다. ^^ 이승환님은 센스전문가?
  6. !@#... 여기 '마이너 전문가' 신고합니다.
  7. 수령님 曰 Who am I?
    수령님은 발기부전자.
    남의 블로그에 가서 내 욕하고 다니지 마세욤.
  8. 크라테스
    재밌는 곳을 발견했다....ㅋㅋㅋ
    나의 아고라가 될 수 있을것같네요. 앞으로 자주오죠. 오모시로이네,
  9. 흠.. 전 불량전문가? ㅋㅋㅋㅋ
    시간이 바빠 차근차근 읽지 못했습니다.. 저녁시간대 다시 조목조목 보겠습니다..^^
  10. 짤방의 전문가 인정!!!
  11. 스피닉스
    진짜 전문가라면 자신이 하는 말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
  12. 수령은 참으로 열심히 사시네.
  13. kenneth
    그 단순화와 일점확대를 얼마나 리저너블하게 하는가. 도 능력이지요.
    ㅋ-컨설팅 주니어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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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세계 최대 AV 생산국이 된 이유일본이 세계 최대 AV 생산국이 된 이유

Posted at 2007. 8. 15. 00:14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형편이 좋지 않은 후배와 잠시 이야기를 했다.

승환 : 가난아, 세계 최고의 AV생산국이 어디인 줄 아니?

가난 : 아마도 일본이겠죠.

승환 : 그래, 그 작은 땅덩어리에 사이즈가 딸리는 나라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까?

가난 : 글쎄요, 전 그 쪽은 잘...

승환 : 그것은 바로 모자이크의 힘이란다.

가난 : 모자이크요?

승환 : 응, 대부분의 국가들은 모자이크가 없는데 일본은 유독 성기 노출을 허가하지 않았고 제작사들은 모자이크를 씌워야만 했지. 이 때문에 일본 AV제작사들은 어떻게든 그 한계를 뛰어 넘어야 했단다. 그들은 끊임없이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아이디어를 냈지, 이에 반해 다른 나라들은 그저 평소 하던대로 AV를 제작했단다. 결국 일본은 모자이크가 있음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최고의 AV생산국이 될 수 있었지.

가난 : ......

승환 : 그러니까 너도 환경을 너무 탓하지 말고 오히려 기회로 생각해. 힘든 환경은 너를 더욱 강해지게 할 거야.

가난 : ......

승환 : 알겠니?

가난 : ......

승환 : ......

가난 : 형을 보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승환 : ......

좋은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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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크크크크크크크크크-_-;;;; 저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음
  3. ㅎㅎ 참 재밌네여...승환님은 작가 하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4. 으응... 결국 승환님 블로그 RSS 분류를 '유머'로 옮겼습니다.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5.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ㅋ
    정말 좋은 일 한가지 하셨네요...
  6. 오오.. 이런 이유가..
  7. 이승환님은 정말 좋은 선배님이시네요. 그렇지만 저는 그런 선배가 없어서 참 다행이에염. 캬캬캬!
  8. ㅋㅋㅋ센스 대박이십니다 _
  9. 아침장마 끈적이는
    고요오한 사무실에

    맞다맞어 끄덕끄덕
    몇몇이서 끄덕이네

    사실나는 이러저러
    내생각은 요래저래

    아침부터 토론하네
    분위기가 거참좋네
    • 2007.08.16 21:44 [Edit/Del]
      회의마다 다똑같네
      들어봐야 무엇하랴

      이런생각 들다보니
      회의하다 한눈파네

      한눈팔다 정신드네
      상사분들 살펴보네

      알고보니 모두한눈
      회의해서 무엇하랴
  10. 멋진이야기에 재미난 비유네요. 잘읽었습니다. (__)
  11. 모자이크의 힘이란...
  12. 모자이크보단 살짝 살짝 보여줄듯 말듯 벗은 듯 만든 한 가스나들이 더 끌리는 법이죠 ㅋㅋ
  13. 그 후배
    저도 AV를 안 보는 건 아니지만 몇몇 댓글은 도가 지나치다 싶네요, 보면서 기분나빠하실 분도 있을텐데-
    • 2007.08.16 21:49 [Edit/Del]
      사실 댓글보다 내 글이 저 모양이니 문제지 -_-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기 오는 여자분들은 다섯 손가락으로 셀 수 있다는 점이다. 엘윙님, 웬디님, 아스타롯님, 은하님, 두다다다뷔님...

      한 분만 더 기억나면 좋을텐데... -_-a
  14. 오, 시련이 약이 된다는 말보다는 백배 공감가는 말이군요.
  15. Favicon of http://trend21c.tistory.com BlogIcon k
    간간히 나오는 노모의 감질맛?
  16. 저렇게 깊은 뜻이...
  17. 아니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쓰는 분이 계셨다니. 이 곳을 이제야 찾은 것이 서럽기만 합니다.
  18. 크.. 저도 여잔데.. ㅠㅠ
    그건 그렇고 정말 탁월한 분석(?)인 듯 하네요.
    저야 그쪽은 AV든 폴노든 그라비아든 아무 관심이 없지만.. (여자들 벗은 거 대중탕에서 쉽게 보는데 굳이 기쓰고 볼 필요가..)
    홀랑 벗은 것보다 보일듯 안 보일듯 하는 게 더 섹시하다는 말도 있듯이 모자이크가 있는 게 오히려 무궁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겠네요 :)
  19. ㅠㅠㅠ정말 센스 멋지십니다. 아니 비웃는게 아니라 정말로ㅠㅠㅠ
    저야 뭐 이걸 안읽었다 해도 복학떄문에 공부해야합니다만ㅠㅠㅠ
    이렇게 일관되게 공부해야겠다는 반응을 얻게 포스팅을 작성하시다니 정말 너무 멋진 센스이십니다ㅠㅠㅠ

    의도한건 아닌데 덧글 53개 돌파를 기원합니다


    p.s 어쩌다보니 이글루스 링크를 통해 여기까지 왔네요:)
  20. ㅋㅋㅋ
    너무너무 심심하고 또 심심하여
    리승환 군의 글 중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있는 걸 읽어보는데
    진짜 웃기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내 이름으로 달자니 부끄부끄하여
    (수많은 팬들이 떨어져나갈까봐...난 순수한 여자니까..)
    대충 달고 감 ㅋㅋ
    아 진짜 웃겨
    최고 대박
  21. 섬나라 고놈들 기발하기도 하고 저같이 비위약한 사람들은 감히 보지도 못할것들까지도 ㅋㅋ
    모자이크의 효과는 좋죠.... 사실 실제 처음할때 모자이크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어찌할바를 몰랐었던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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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아나운서에게 관심을최동석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Posted at 2007. 5. 1. 11:59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정치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자주 하는 말이 '전라도가 푸대접이면 강원도는 무대접이다'인데...박지윤이 사진 노출로 고생하는 동안 최동석은 아무도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 -_-... 언론에서는 피해자라고 억지로 연결짓는데 최동석에 대한 사람들 댓글이 '연정훈 ㅅㅂㄻ'필의 시기, 질투, 분노의 덧글인 걸 보니 그런 것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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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 힘내세요, 제가 횽 사진 유출에 힘써 드릴게염.

어쨌든 박지윤 아나운서에 대해 동정론이 쏟아진다는데 디씨인사이드는 물론이고 스타골든벨시청자 게시판을 들어가보면 별로 그렇지도 않다. 박지윤에게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꽤 되는데 정말 인간이란 생각보다 단순한 것 같다. 아무리 연예인이 이미지로 먹고 사는 장사라지만 박지윤이 그 나이까지 떡 한번 안 치고 살 거라 생각한 건가... 차라리 내 하드에 야동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 게 더 정확하겠다. 생각보다 노출도가 약해서 실망해서 남긴 것이라면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될 정도. 뭐 이미지 좀 까먹는다고 해도 노출이라 할 것도 없고 이제 몇 번 이런 일을 겪다보니 어느 정도 사회가 성숙해진지라 박지윤이 이 일로 크게 잃을 것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무슨 죄 지은 것도 아닌데 노심초사해야 할 정도면 이 세상은 정말 여자로 태어나면 안 되는 세상인 것 같다. 덤으로 최동석이라고 이번 일로 기분 좋을 리는 없겠지만 관심이 별로 안 오는 것도 (사실상) 연예인으로 기분 좋은 일은 아닐 듯. 이것도 남성중심사회의 폐해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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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연예인 (요샌 아나운서도 연예인화 되어가니깐...)에게 악플보다 무서운건 무플이겠죠.
    일이 어찌됐던 간에 최동석 아나운서는 이번 일로 자기 이름 석자는 확실하게 각인시킨 듯 합니다. ^^;
  2. 불쌍한 아나운서들, 그리고 한심한 네티즌...-_-;;;
  3. 전반적인 여성에 대한 성 인식의 문제로 여성 아나운서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 하네요.
    이 번일은 모두가 다 빨리 관심을 버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요.
  4. 그래도 전 그네들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김태희가 똥싸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면 전 틀림없이 실망했을 거에요. 어흙....
  5. 공인이라 할 수 없는 일인데...그들의 일은 뭐 그냥 그렇게 내버려둡시다. 그리고 우린 다른 고민을 좀 하죠...저로선 한국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19세기 말엽 메이지 유신의 시대로 접어든 것 같은데...우리에게도 천황제같은 새로운 정치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 아닐까요?(내용과 관련 없어서 죄송...^^;)
  6. intherye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연정훈 ㅅㅂ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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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의 과다노출TV에서의 과다노출

Posted at 2007. 4. 15. 00:40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언젠가 친구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TV에서 과다노출에 대해 시청자의 의견을 물었다.

시청자 : 표현의 자유이기는 한데 가족끼리 있을 때 그런 것을 보면 좀...

리포터 : 가족끼리 보면 어때요?

시청자 : 민망하죠. 그러니까 시간대에 좀 맞춰서 해 줬으면 하는...


이를 듣고 있던 우리들

친구1 : 미친놈, 지랄하고 있네...

친구2 : 가족들이 미워지겠지...

친구3 : 말 없이 휴지만 쳐다볼지도...

친구4 : 아버지도 같은 심정일거야...

친구1 : 어쨌든 저 놈, 오늘 싸이월드에 악플 넘치겠다.

친구2 : 망언이 거의 고이즈미 급이군.

친구3 : 저런 표현의 자유도 모르는 놈은 북한으로 보내 버려야 되.

친구4 : 못 먹을 떡, 보지도 마라니, 독한 놈.


여기 출연한 시청자들은 죄다 남자였는데 어느 쪽이 이상한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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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둘 다 지극히 당연한 반응들인걸요...
  2. 방송이니까요 ~ 하하 ..

    p.s 링크 신청합니다 ~
  3. 아버지는, 아들의 눈방향을 보고는 한숨 쉬지 않으실까요?
    세월의 허망함을 느끼면서...
  4. 암...무개념이 개념인세상이 되어가는 합니다..아무 생각없는..멍한 상태의 질문인듯
  5. 이방인
    정작 승환님의 멘트는 빠졌군요.

    역시 본좌급 이미지 관리자는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_-b
  6. 윗덧글이 신경쓰이는 오늘입니다. 일본문학사는 아무리봐도 재미가 없군요. 욍알앵알, 만요가나 와카 코지키 왱알앵알.
    • 2007.04.17 16:25 [Edit/Del]
      윗댓글은 아무런 중요성이 없습니다. 중국문학사보다 재미있을 겁니다. 왱알앵알, 이백이 왱알앵알, 노신도 왱알앵알...
  7. wenzday
    윗윗덧글이 눈에 띕니다. 감행하셔도 괜찮으셨을텐데. (설마 친구 1-4 에 은근슬쩍 넣으신건, 그럴 리 없으실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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