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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잘 키운 블로그, 오프라인 안 부럽다 오늘 모 대리님께서 잡지를 한 권 던져 주셨다. 어인 일인지 내 블로그가 잡지에 나왔다고 한다. 무가지이다보니 글은 좀 찌라시틱했지만 소개된 블로그들을 보니 나같은 졸개를 제외하고는 쟁쟁한 분들, 존경하는 분들도 좀 되는지라 한 줄 소개 글임에도 기분이 좋았다. 내 온라인 생활은 무엇이었을까... 이런 쓸데 없는 생각 중 서로 댓글도 주고받지 않으며 트랙백으로 대화하는 까칠한 이웃 타락한 목동님의 사람 사이의 소통, 그리고 신호라는 포스팅을 보았다. 멋진 영상이 하나 나오더라. 소리 키우고 보면 그야말로 예술이다. 가까이 있어도 마음을 열 수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든 것을 내비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있다. 예전 다시 비트에서 시작하자라는 글에서 언급했듯 나는 더 이상 오프라인.. 더보기
2008년 2월의 단상록 2월 25 17:04 걷기 힘들만큼 무릎이 아프다. 덕택에 출국 연기, 그러나 병원에서는 이상 무 판정. 하긴 내 뇌를 MRI 촬영한다고 해서 이상이 나올 리야 없지 않은가!!! 2월 23 20:01 투기를 규제한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인간의 이기심을 상수로 둘 경우 투기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하지 않을까? 투기에 대한 페널티를 적용하기보다 그것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겸비하는 게 좋을 듯. 대체 투기와 투자의 차이가 뭐야? 정답은 돈 많은 사람이 하면 투자다 -_-... 2월 22 22:48 남에게 도움을 주려 하지 마라.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라. 12:16 '회사 가면 바보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치고 회사에 뚜렷한 목적 두고 간 사람들을 본 기억은 없다. 물론 조직은 문제가.. 더보기
실행천재가 된 스콧 보통 사흘이면 감기가 떨어지는데 무려 보름넘어까지 감기가 끊기지를 않아서 그간 글 쓸 기력도 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군대 감기가 독하기는 독한가 봅니다. 실행천재가 된 스콧은 1분 경영 실천편이라는 문구에 홀려서 헌책방에서 구입한 책입니다. 그런데 1분 경영과는 원제 '1 page management'라는 제목이 비슷할 뿐, 별다른 관련은 없는 책입니다. 1분 경영과는 출판사도 다른데 이런 문구 맘대로 넣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1페이지 경영이라는 원제에 비추어도 알 수 있듯 이 책의 핵심도 매우 간결합니다. 먼저 세 가지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합니다. 첫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핵심정보를 기재하여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포커스 보고서입니다. 둘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좋은 소.. 더보기
1분경영 이름만 들으면 어지간한 사람은 다 알만한 켄 블랜차드의 책입니다. 이 아저씨는 몰라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의 저자라고 하면 아마 치매에 시달리는 할아버지도 아실겁니다. 워낙에 잘 나간 책이다보니. 그만큼은 아니지만 '겅호'도 꽤 잘 나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이파이브', '열광하는 팬' 등 다른 책도 많은데 아직 읽지 못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블렌차드의 책의 미덕은 매우 핵심적인 요소를 딱딱하지 않게 우화식으로 전달한다는 데 있습니다. 구체적 행동 지침을 바라는 저같은 이에게는 조금 불만일수도 있지만 그저 행동 지침을 나열하는 - 대개 일본인 저자의 책이 그러한데 - 책에 비해 설득력이 있음은 물론 더 각인 역시 더 강하게 되는 편입니다. 1분 경영 역시 이런 켄 블랜차드의 매력을 잘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