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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치킨 CF로 보는 소녀시대의 위용 요즘 치킨 CF가 죄다 아이돌로 덮였다고 하여 과연 어떤 아이돌이 최강인지 본인의 학문적 탐구심으로 찾아 보았다. 탐구 방법은 간단하다. CF에 얼마나 치킨이 등장하는가? 거짓공정성을 위해 CF는 모두 30초 버전을 사용하였음. 6위 : 원더걸스의 BBQ CF 치킨이 16초 동안 등장, 요즘은 신세경으로 바뀌었는데 귀찮아서 안 찾아봄. 5위 : 슈퍼주니어의 교촌치킨 CF 치킨이 13초 등장, 손발이 오글거리는 내용이다. 4위 : 포미닛의 다사랑치킨 CF : 치킨이 11초 등장 나름 신경은 쓴 듯 한데 무지하게 저렴해 보이는 광고다. 3위 : 카라의 구어좋은닭 CF 치킨이 8초 등장, 나름 궁금하라는 광고인데 전혀 궁금증이 일어나지 않는다. 2위 : 샤이니의 멕시카나 CF 치킨이 5초 등장, 왠지 병신같지.. 더보기
남자까는 아이돌 miss A의 산뜻한 출발 miss A 라는 상큼 아이돌 그룹이 멜론과 몽키3 모두 4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 멜론은 저게 기록이란다. 겨우 4주? 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지만 요즘처럼 순환이 빠른 시대에 이 정도도 꽤나 대단한 거다. 수백년 전 사람한테는 심청가가 100주 연속 1위를 했을 수도 있으니 너그럽게 봐 주자. 여하튼 난 이 년들이 1등을 해 먹는게 꽤 반가운데 기존 아이돌 공식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기존 아이돌은 항상 남자 좋다는 사랑노래를 들고 나왔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닌 경우는 내가 아는 한 모두 실패했다. 역사는 10년도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랑이 딸치던 시절 SES와 핑클이 나오자 베이비복스가 다소 남성을 건드리는 '머리하는 날'을 들고 나왔다가 망했고, O2.. 더보기
성희롱과 표현의 자유 요 며칠 윤서인씨 때문에 좀 시끄러웠다. 내용인즉 다들 아시겠지만 소녀시대 성희롱 만화를 그렸다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걸 가지고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나는 '성희롱'이고 하나는 '언론 비판'임. 전자는 '어린 여자애들 가지고 성적 모멸감을 안겼다'는 거고 후자는 '언론이 항상 낚시해댐'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후자 쪽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유는 윤서인씨가 어쨌든 종종 웹툰을 통해 사회비판 의식을 조금씩 드러냈으며, 실제로 소녀시대를 활용한 뉴스캐스트의 낚시가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윤서인씨의 '신입사원 간담회' 윤서인씨의 '까야 제맛' 윤서인씨의 '심부름 센터' 역으로 평소에 성적인 시각에서 문제(폭력성까지)를 드러냈다고 하는 점에도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그 수위가 그리 높았.. 더보기
세계 최강의 여자 Top 5 5위 춘리 : 요즘 허벅 열풍이 좀 불던데 인간의 허벅이 아님, 갈수록 격투 게임의 여성들이 완전 아이돌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실된 육체의 힘은 건강한 허벅지에서 나옴을 잘 보여주는 여성캐릭터 1세대. 덤으로 장풍도 쏠 수 있다-_-... 저 류의 리얼한 표정을 보라! 4위 나경원 : 현대 시대는 점점 폭력보다는 학문을 중시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무려 서울대 졸업, 덤으로 말솜씨가 매우 뛰어난데 분명 말이 안 되는데도 계속 우기다보면 사람 화딱지를 나게 해 주화입마 상태에 빠지게 하는 좋은 재주도 가지고 있다. 최근 저작권법, 미디어법 등을 추진할 정도로 강한 실행력도 그녀에게 한 표를 주게 하는 요인. 저작권은 이미 포기했고 초상권이라도 준수하기 위해 본인 사진은 피했다. 3위 미유키 : 최근 .. 더보기
아이돌은 굴려야 제맛 뷰라님의 글을 읽었는데, 소시가 일밤의 모쇼프로에서 망한 건 소속사보다야 방송사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만... 그런 건 나같은 연예계 현장 한 번 서보지 못한 존뉴비가 설칠 건 아닌 것 같아 넘어가고 쓸데없는 생각을 좀 해 볼까 한다. 아이돌은 굴려야 돈일까, 아껴야 돈일까? 즉 오락 프로그램을 자주 출연시키는 게 장기적 가치에 득일까, 해일까? 솔직히 걍 답이 없다는 게 정답인 상황이 아닐까 한다. 자주 출연하느냐, 가끔 출연하느냐는 좀 핀트가 맞지 않은 것 같다. 자주 출연한다고 해서 싸 보이면 태연이나 윤아는 그만큼 자주 써먹은 애도 없는데 가치 떨어졌어야지, 되려 인기가 오르고 있는 게 현실. 결국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구성하느냐의 문제이지, 자주 출연한다고 뭐라 하는 건 실패만을 바라본 결과론적 .. 더보기
네이키드뉴스 코리아 창간에 부쳐 방송에도 창간이라는 말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패스... 이걸 가지고 이래저래 씹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김주희가 좀 벗었다고, 그것도 뉴스도 아닌 곳에서 그랬다고 지랄지랄거리는 나라에서는 매우 당연한 현상일테다. 물론 뉴스 진행 도중에 일정 수준의 노출이 지속되는 것이기에 뉴스거리가 가볍게 여겨진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을테다. 달은 보지 않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바라보는 데 대해서는 분명 손가락을 내민 놈의 책임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그 놈의 책임이 더 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손가락을 본다고 해서 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 놈에게 헤꼬지를 심하게 하기도 뭐할테다. 문제는 달을 가리키는데 그 달이 사실은 달이 아닌 안드로메다인 경우다. 다시 말하자면 할 말 못하고 진실 왜곡 - 뭐, 편집권이라고 주장한.. 더보기
*단독* 소녀시대 10번째 멤버 영입 소녀시대, 25일 새 음반으로 전격 '컴백' 대개 언론사는 엠바고를 존중할 수밖에 없으나, 때로 편집진의 실수에 의해 그것이 드러날 때가 있다. 경향신문이 잘못했는지, 이데일리가 잘못했는지 여하튼 한 편집자의 실수로 소녀시대 10번째 멤버의 윤곽이 드러났으니 그것은 바로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양(72), 최근 그녀가 미디어법을 그토록 강경하게 밀어붙이는 이유는 대자본의 힘을 빌려 좀 더 많은 소녀시대의 방송 노출을 꾀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블로그 생활 사년만에 특종을 잡았으니 모두들 추천에 추천을 더해주어 이 소식을 만방에 알려 주시길 바란다. 더보기
찌질거림, 그리고 변화 언젠가부터 '찌질거리다'라는 표현이 대단히 많이 쓰이는 것 같다. 대개의 신조어가 그러하듯 그 뜻이 명확하지 않게 쓰이지만 그 핵심은 '소심한 이의 짓눌린 욕구의 누출' 이라고 생각한다. 주인장이 대학 재학 당시 속했던 비밀 결사 단체의 소녀시대 - 慶 여 신입생 지칭 祝 - 들에게 "시위나 테러나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말을 했다. 애들이 좀 벙한 표정을 짓던데 난 사실 그렇게 생각한다. 시위나 테러나 모두 어떠한 불만이 있고 그것을 고치고자 하는 하나의 액션임에는 동일하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서는 법에의 청원이나 서명 운동 등 대중에의 호소 역시 마찬가지이다. 찌질거림 역시 이러한 불만 표출의 방법 중 하나인데 그 조건은 이하 네 가지 정도가 아닐까 한다. 1. 범 사회적 동의를 얻기 .. 더보기
중성화 수술을 지지합니다 아으, 쓰바 방에 모니터가 없으니 아주 죽어버리겠네, 올챙이 새끼들이 나가고 싶어서 발버둥을 치는데 이거 상상력은 이미 고갈되어서 뇌 속에 떠오르는 것이라고는 소녀시대의 잔상뿐인데 이것도 눈 앞에 보이지를 않으니 이것들이 소녀시대인지 원더걸스인지 김신형인지 당최 구분이 안 가네. 케이블 막장 재핑하면서 어디 이쁜 애들 좀 안 나오나 하악하악거리는 내 자신이 지겨운 하루, 또 하루, 그리고 또 하루! 그래, 빅뱅은 불렀었지. 하루하루... 윤미래도 불렀었지, 하루하루.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며 나는 이 현실에 다시금 익숙해지겠지. 모니터 없으면 책 보며 공부할 거라는 짧은 착각을 넘어 그저 채널을 돌리며 소녀시대만을 기다리는 아리따운 영혼으로 자리잡겠지. 그리고 그것을 내 자신이 객관화시킬 여유조차 없는.. 더보기
세계 최강의 블로그명 무한님께서 인기를 부르는 닉네임과 블로그 이름이라는 글을 써 주셨다. 주인장은 사람들 명함을 볼 때 e-mai을 보고 블로그를 보면 카테고리명을 나름 유심히 바라보는데 여기서 그 분의 센스를 느낄 수 있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왜 블로그 이름이나 닉네임이 아닌 e-mail과 카테고리명이냐면 블로그 이름은 문패와 같고 닉네임은 정말 자기 이름과 같기 때문이다. 자기 가게 이름을 약간의 센스는 넣어도 정말 튀게 짓기는 힘들며 이름은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얼마 전 역대 최강의 블로그명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그래! 늬들 엄마 처녀다! 그래! 늬들 엄마 처녀다! 그래! 늬들 엄마 처녀다! 그래! 늬들 엄마 처녀다! 그래! 늬들 엄마 처녀다! 이 얼마나 독선과 오만, 그리고 비논리와 비합리가 설치는 세상에.. 더보기
소녀가장들을 응원합니다 꽤 오랫동안 묵혀둔 글을 이제서야 발행한다. 웅크린 감자님께서 생계형 아이돌 '카라'의 한승연이라는 포스팅을 하셨는데 - 본인은 이 글에 대해 부정하지 않지만 - 사실 한승연이 딱히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별 쓸데없는 사족을 달자면 역시 '생계형 아이돌'보다는 센스쟁이 스덕후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별명 '소년가장' 이영호를 본딴 '소녀가장'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진보쉰당의 소녀가장 -_- 심선생님, 집회 나가면 열라 무섭다고 한다 이는 모든 여성 그룹에서 있어왔던 일이다. 슈가의 아유미나 쥬얼리의 서인영, 천상지희의 스테파니는 그야말로 원톱체제였고 그 때돈 들여 애지중지 키운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도 초반은 티파니와 소희가 상당히 튀었다. SES나 핑클, 베이비복스와 같은 이미 줌마세대로 넘어가는 .. 더보기
님들, 지금 원더걸스 무시하나여? 아... 마음이 아프다... 웅크린 감자님의 '핑클'을 재평가시키는 '원더걸스' Now, 그리고 한밤의 연예가 섹션님의 원더걸스, 핑클을 못 이긴 이유를 읽었다. 본인은 소싯적부터 소덕후로 "유... 유리의 손 잡아 본 남자의 똥꼬라도 핥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다능...!!!" 를 신조로 살아가고 있고 자연히 원더걸스는 매도해야 할 대상이라는 논리적 결과가 나온다. 그럼에도 라이벌이라 불리는 원더걸스의 굴욕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이 상혼이 얼마나 큰지 내일은 결근해야 할 듯하다. 우선 본인은 핑클을 까고픈 생각은 없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대형 TV 앞에 들러부터 내 남자친구에게를 합창하며 수험의 아픔을 달래던 기억도 새록새록하고 무엇보다 본인은 '이효리가 언젠가 반드시 뜰 것이다, 그것은 가.. 더보기
당신의 블로그는 브랜드입니까? 예전 민노씨께서 영감을 주는 블로거 트랙백을 요구했는데 한 번에 소개하기는 뭐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한 분씩 소개할까 한다. 물론 하루하루 내게 영감을 주는 분들은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큰 틀 속에 내게 가장 많은 영감을 주신 세 분 블로거를 시기별로 가른다면 4년 전부터 2년 전 정도까지는 inuit님일테고, 2년 전부터 작년까지는 jean님, 그리고 최근은 구월산님이다. 오늘은 테츠님이 '외국이라면 이런 사람이 파워블로거'라 격찬한 jean님 이야기부터 들어가며 그로부터 받은 영감을 확장시켜 글을 좀 끄적거릴까 한다. 던지고픈 질문은 당신의 블로그는 브랜드인가? 라는 단순한 질문이다. jean님이 광고쟁이 생활에서 느낀 가장 큰 점을 brand is everything이라는 한 마디로 설명하셨다.. 더보기
만화성을 죽이는 한국의 만화원작 드라마 웅크린 감자님의 글 꽃남 구혜선은 정말 인기 없을까?을 보고서 쓴다. 이 글은 좀 혼돈을 겪고 있는데 '구혜선이 인기 있다'와 '구혜선은 꽃남에 어울리지 않아'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이를 호도한 것. 전인화가 뭐라 이야기하고 원작자가 뭐라 밝히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언론에 욕을 하겠는가? 내가 보는 구혜선 딜레마는 구혜선 스펙은 좋지만 츠쿠시, 혹은 금잔디에 싱크로되기에는 그 스펙이 되려 장애가 된다는 점이다. 그나마 지금은 일본판 츠쿠시와 한국판 금잔디의 캐릭터 차이가 명확해지며 싱크로도가 많이 높아졌지만 되려 재미는 없어졌다. 난 이게 한국 드라마의 특성을 너무 많이 반영하며 만화적인 맛을 까먹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즉 츠쿠시라는 캐릭터의 만화적 설정이 초반에는 그대로 반영되.. 더보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소녀시대는 거짓말 안 합니다... 윤아 주변 애들이 거짓말 할 리가 없다고!!! 더보기
졸업 단상 일단 졸업식이 있었다. 본인이 속한 비주류 학회가 하나 있는데 연락책을 맡는 후배가 연락을 잘 못해서 내 주변 후배들이 하나씩 왔다 가는 상당히 신기한 형태의 뒷풀이가 이어졌는데 덕택에 더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다. 내가 두목의 자리에 있을 때 음담패설은 극으로 치닫는다는 좋은 정보를 얻고 난 술에 뻗었다. 어찌 들어갔는지는 날 실어나른 놈만 알겠지, 오후 세 시인 지금도 머리가 아프다. 어머니가 올라오셨다. 경제적으로 잘 도와주지 못했다고 굉장히 미안해 하시던데 좀 미안하지만 내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아마 사교육의 혜택을 받아 무럭무럭 자란 후 사회운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한나라당 지지자이신 부모님에게는 새옹지마가 된 격이다. 아... 토익점수도 조금 높아졌을테다. 얼마 전 토익공부를 시작한.. 더보기
5. 아 씨바 맨날 제목을 정하래 [오르페오]야금야금야근 님의 말 : 님은 맨날 있네염 리승환/응가/ 님의 말 : 관찰결과 야근은 하는 사람만 하는 듯;;; [오르페오]야금야금야근 님의 말 : 하는 사람만 하는 야근을 하는 사람이라니 슬프기 짝이 없네염 리승환/응가/ 님의 말 : 네... 우리는 선택받았습니다 [오르페오]야금야금야근 님의 말 : 선택 -ㅅ- 천국에 갈 수 있는 건가요? 리승환/응가/ 님의 말 : 네...... 하지만 거기서도 야근할 겁니다(......) 오늘은 수요일 사상 최초로 12시 전에 일이 끝났습니다. 2/12일의 블로고스피어 헤집기 시작합니다. 2009.02.19 [제5호]아 씨바 맨날 제목을 정하래... 성폭력 사건에 전교조가 급부상한 까닭 → 출처: http://blog.mediaus.co.kr/entry/%.. 더보기
대학 대폭락 안녕하세요, 독서블로거 이승환입니다. 오늘은 잠시 교육 블로거로 변신해 볼까 합니다. 대학강사를 하고 계신 선배와 맥주 한 잔 걸쳤다. 얼마 전 통장에 월급 88만원이 찍혔다고 한탄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여하튼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경기도 모 대학에서 수업을 하는데 정원 50명 중 수업을 듣는 학생이 10명 즈음이라는 것이다. 나머지는 잠을 자거나 떠들거나 출석 부르고 나가거나. 이거야 뭐 고등학교를 능가하는 일이지 않은가? 물론 본인은 중고등학교 내내 수업시간에 만화책을 보고 도박을 하며 살았지만 이런 정신나간 놈들은 소수고 또 결국 본인이 잘 보여주듯 캐백수의 삶으로 치닫게 마련이니 열외. 소녀시대도, 원더걸스도 없던 그 때 내 곁을 지켜주던 아이돌... 어쨌든 학생들의 이러한 행태는.. 더보기
초딩의 재림 어쩌다보니 3부작이 되어버린 친척동생의 이야기... 친척동생의 휴대폰에 왠 남정네가 들어 앉아 있었습니다. 승환 : 얘 누구냐? 친척 : 이홍기 몰라? FT아일랜드. 승환 : 몰라. 친척 : 병신. 승환 : ...... 친척 : 소녀시대는 다 알지? 승환 : 응. 친척 : 그딴 기집애들이나 보고 히히덕거리고. 승환 : ...... 나이들면 소녀시대가 화사해 보입니다, 진짜에요. 히히덕대는 덕후들을 보세요. 더보기
미디어의 역사는 블로그에서도 반복되는가? 신문, 잡지, 라디오, 티비, 그리고 인터넷과 휴대전화까지. 근래 수백년간 펼쳐진 주요 미디어의 여정들입니다. 물론 세분하면 끝도 없겠지요. 그리고 이들 중 라디오가 크게 힘을 잃은 것을 제외하면 티비까지는 나름 공존의 시대를 걸어 온 것 같습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등장 이후 그것은 융합과 경쟁으로 나아가고 있고요. 최근 잡지와 신문에 대해 좀 조사하다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초기의 미디어는 사회 저항적, 고발적 성격이 강했습니다. 사실 신문이나 잡지가 처음 편찬될 시기는 '인쇄술' 그 자체가 이미 혁명이었습니다. 더 이상 지식과 정보를 소수층의 것으로 가두어 두지 않았으니까요. 이후 시대가 어느 정도 안정 국면에 접어들자 이들은 시대를 리드했습니다. 당시는 소수의 미디어만이 존재했던 시기이니 당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