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놈들의 믹스 본능조선놈들의 믹스 본능
Posted at 2009. 1. 12. 00:37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본인의 옆방에 사는 놈은 공교롭게도 본인과 동일한 알콜 중독을 앓고 있다. 그러다보니 마실 때마다 보통 두 병씩을 까고 세 병 이상 까기도 하다보니 최근 어차피 버린 몸, 돈이나 아끼자는 대의 하에 안주 없이도 어거지로 먹을 수 있는 쏘맥을 이문동 슬럼가 공식주로 채택하였다. (여러가지 조합 결과 맥스와 섞어 먹는 게 가장 맛있다는 신빙성 제로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결론 : 또 마셨다.
리승환 : 야, 그러고보니 아예 쏘맥을 상품으로 내 놓으면 어떻겠냐?
옆방놈 : 오, 형. 그거 괜찮네요. 맛도 좋고 안주도 없이 금방 취하고.
리승환 : 좋았어, 이 제안서를 내고 진로에 특채 취업하는 거다.
옆방놈 : 그런데...
리승환 : 무슨 문제라도 있나?
옆방놈 : 조선놈들 하는 짓을 볼 때 거기에 또 소주 타 먹지 않을까요? 쏘쏘맥... 하는 식으로.
리승환 : ...... 그렇군. 거기에 심심하면 맥주도 타 먹어 보겠지, 쏘맥맥... 어감도 좋네.
옆방놈 : 업소에서는 양주에 쏘맥을 타는 새로운 술을 탄생시키겠죠. 양쏘맥, 사람 이름 같네...
리승환 : 야...
옆방놈 : 네?
리승환 : 토익 공부하자.
옆방놈 : 네......
옆방놈 : 오, 형. 그거 괜찮네요. 맛도 좋고 안주도 없이 금방 취하고.
리승환 : 좋았어, 이 제안서를 내고 진로에 특채 취업하는 거다.
옆방놈 : 그런데...
리승환 : 무슨 문제라도 있나?
옆방놈 : 조선놈들 하는 짓을 볼 때 거기에 또 소주 타 먹지 않을까요? 쏘쏘맥... 하는 식으로.
리승환 : ...... 그렇군. 거기에 심심하면 맥주도 타 먹어 보겠지, 쏘맥맥... 어감도 좋네.
옆방놈 : 업소에서는 양주에 쏘맥을 타는 새로운 술을 탄생시키겠죠. 양쏘맥, 사람 이름 같네...
리승환 : 야...
옆방놈 : 네?
리승환 : 토익 공부하자.
옆방놈 : 네......
'수령님 생활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딸 카페 (28) | 2009.01.23 |
---|---|
얼굴 유형별 얼짱 각도 (22) | 2009.01.15 |
조선놈들의 믹스 본능 (34) | 2009.01.12 |
유정식님 이벤트 광고 (5) | 2009.01.10 |
나는 1인 기업의 경영자다 (28) | 2009.01.07 |
예수 vs 석가 (8) | 2009.01.05 |
2008 Worst News Top 52008 Worst News Top 5
Posted at 2009. 1. 1. 19:06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2009년이 열렸다. 희망으로 한 해를 여는 것도 의미가 있겠으나 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2008년 개같은 뉴스 5개를 선정했다.
5. 두 별이 지다.
관우와 장비가 긴 텀을 두지 않고 죽었을 때 유비가 이토록 슬퍼했을까? 섬나라에서 5개월의 텀을 두고서 두 별이 졌다. 바로 호노카와 치히로 하세가와가 그 두 별. 치히로 하세가와에 대해서라면 충용본좌께서 이미 작성해 둔 적이 있으며 호노카에 대해서도 대야새 대협께서 작성한 적이 있으니 참고해 주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그간 장판교에 선 장비마냥 막장계를 잘 지켜오던 치히로는 서거했으나 그녀의 수 많은 영상물들은 '막장공주,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바이블이 될 것이다. 호노카는 지상파 진출을 꾀한다고 한다. 소위 와꾸가 좀 된다는 배우들은 상당히 성의없는 마구로(냉동참치)가 되어 헛교성만 질러대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그녀가 여교사, 간호사물 등에서 상당한 호평을 얻은 것을 볼 때 상당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회자정리라 했던가, 그녀들을 원망하지 말고 예전 작품을 되딸겨보며 떠나간 그녀들을 곱게 보내자.
4. 두 개색히가 뜨다.
일본에서 비록 두 별이 졌으나 이들은 후세대의 양분이 되어 더욱 더 야동계의 토양을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리만브라더스라는 전두환-노태우 콤비를 능가할 개색히가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주류업계(특히 소주)와 담배업계는 아주 신바람이 나서 향후 4년간 연 평균 74.7% 성장 예상. 이들의 시각과 정책을 과감히 네 줄로 요약한다.
1. 세계 경제가 어려우니 경제는 당연히 어려운 겁니다. (......)
2. 그러니까 공약은 모두 물 건너 갔습니다. (......)
3. 그나마 우리가 잘 해서 이 정도인 겁니다. (......)
4. ...... 세금 깎아줄게. (감사합니다! 각하!)
3. 전두환은 살아있다.
물론 노태우야 병원 신세도 좀 지고는 했지만 욕 많이 먹기로 수령님, 부시원숭이와 함께 세계 탑을 다투는 전두환이 빨리 뒈질리는 없다. 그러나 전두환이 뒈진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다. 우리 사회의 3S는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박태환과 김연아의 나라가 되어 버렸다. 식민지 컴플렉스에 가득 찬 이 나라 국민들은 국가대표 선수를 '국가' 로 여기며 충성을 맹세한다. 이 놈의 민족주의+스포츠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하여간 영웅 하나 골라잡아 컴플렉스 메우며 한풀이하는 행태는 언제 사라질지 내 알 바 아님. 이렇게까지 열폭하는 이유는 이 놈들 때문에 이명박 지지율이 50% 가량 올라간다는 자체 리서치 때문. (조사대상 : 표면면접 2인, 오차의 한계 50%)
2. 삼백은 건재하다.
한국 문화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면 그것을 브랜드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한국의 여러 문화가 높은 독창성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세계시장에 알려지지 않음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를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할 정도로 한국의 문화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 전에는 역으로 한국이 헐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 그 완성도가 원작을 압도할 정도라 전세계인이 주목했다고 한다. 특히 배우들의 혼을 실은 액션 연기에 대해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문자(文子)누님 이후 이토록 나를 흥분시킨 이들은 처음"이라고 극찬하며 최고의 게런티를 약속했다는 개소문도 들린다. 어쨌든 국개의원, 국케이원이라는 표현으로는 이들의 위대함을 표현할 수 없다. 배우들의 혼이 실린 몇 컷을 과감히 공개한다.
1. 이명박 임기 아직 4년 남음......
5. 두 별이 지다.
관우와 장비가 긴 텀을 두지 않고 죽었을 때 유비가 이토록 슬퍼했을까? 섬나라에서 5개월의 텀을 두고서 두 별이 졌다. 바로 호노카와 치히로 하세가와가 그 두 별. 치히로 하세가와에 대해서라면 충용본좌께서 이미 작성해 둔 적이 있으며 호노카에 대해서도 대야새 대협께서 작성한 적이 있으니 참고해 주었으면 좋겠다. 어쨌든 그간 장판교에 선 장비마냥 막장계를 잘 지켜오던 치히로는 서거했으나 그녀의 수 많은 영상물들은 '막장공주,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바이블이 될 것이다. 호노카는 지상파 진출을 꾀한다고 한다. 소위 와꾸가 좀 된다는 배우들은 상당히 성의없는 마구로(냉동참치)가 되어 헛교성만 질러대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그녀가 여교사, 간호사물 등에서 상당한 호평을 얻은 것을 볼 때 상당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회자정리라 했던가, 그녀들을 원망하지 말고 예전 작품을 되딸겨보며 떠나간 그녀들을 곱게 보내자.
아아, 님은 저를 버리셨지만 저는 님을 버리지 않았으니...!!!
4. 두 개색히가 뜨다.
일본에서 비록 두 별이 졌으나 이들은 후세대의 양분이 되어 더욱 더 야동계의 토양을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는 리만브라더스라는 전두환-노태우 콤비를 능가할 개색히가 등장했다. 이들의 등장에 주류업계(특히 소주)와 담배업계는 아주 신바람이 나서 향후 4년간 연 평균 74.7% 성장 예상. 이들의 시각과 정책을 과감히 네 줄로 요약한다.
1. 세계 경제가 어려우니 경제는 당연히 어려운 겁니다. (......)
2. 그러니까 공약은 모두 물 건너 갔습니다. (......)
3. 그나마 우리가 잘 해서 이 정도인 겁니다. (......)
4. ...... 세금 깎아줄게. (감사합니다! 각하!)
리만브라더스의 영향으로 국민들의 식생활이 바뀌었다 한다
3. 전두환은 살아있다.
물론 노태우야 병원 신세도 좀 지고는 했지만 욕 많이 먹기로 수령님, 부시원숭이와 함께 세계 탑을 다투는 전두환이 빨리 뒈질리는 없다. 그러나 전두환이 뒈진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다. 우리 사회의 3S는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이 나라는 박태환과 김연아의 나라가 되어 버렸다. 식민지 컴플렉스에 가득 찬 이 나라 국민들은 국가대표 선수를 '국가' 로 여기며 충성을 맹세한다. 이 놈의 민족주의+스포츠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하여간 영웅 하나 골라잡아 컴플렉스 메우며 한풀이하는 행태는 언제 사라질지 내 알 바 아님. 이렇게까지 열폭하는 이유는 이 놈들 때문에 이명박 지지율이 50% 가량 올라간다는 자체 리서치 때문. (조사대상 : 표면면접 2인, 오차의 한계 50%)
다행히도 최홍만 열사의 자기희생으로 지지율은 어느 정도 정상조정된 듯 보인다
2. 삼백은 건재하다.
한국 문화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면 그것을 브랜드화시키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한국의 여러 문화가 높은 독창성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세계시장에 알려지지 않음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한국 영화를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할 정도로 한국의 문화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 전에는 역으로 한국이 헐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 그 완성도가 원작을 압도할 정도라 전세계인이 주목했다고 한다. 특히 배우들의 혼을 실은 액션 연기에 대해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은 "문자(文子)누님 이후 이토록 나를 흥분시킨 이들은 처음"이라고 극찬하며 최고의 게런티를 약속했다는 개소문도 들린다. 어쨌든 국개의원, 국케이원이라는 표현으로는 이들의 위대함을 표현할 수 없다. 배우들의 혼이 실린 몇 컷을 과감히 공개한다.
이를 본 오바마는 앞으로 한국에게 절대 개기지 말라는 어명을 내렸다 한다...
1. 이명박 임기 아직 4년 남음......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돌 한나라당과 인디 진보신당 (38) | 2009.04.14 |
---|---|
구준표를 능가하는 엄친아 이명박 (45) | 2009.03.17 |
2008 Worst News Top 5 (20) | 2009.01.01 |
정치계 먹튀 트레이드 (30) | 2008.12.11 |
빠돌이의 자존심 (17) | 2008.10.28 |
대학의 글로벌화 (10) | 2008.10.21 |
300,
3s,
747,
강만수,
김연아,
노태우,
담배,
대야새,
딸,
리만브라더스,
문화,
박태환,
부시,
분코,
소주,
식민지,
야동,
오바마,
이명박,
이명박 요정,
잭 스나이더,
전두환,
최홍만,
충용무쌍,
치히로 하세가와,
호놐
-
-
민트요정 얼굴이 귀여운게 인형으로 만들어서 팔면 대박나겠어요. ㅎ 부두 인형으로~
그나저나 전두환은 언제 죽음? 욕 먹은거랑 사람 죽은걸로 치면 신해철이 말한 '영생의 길'이긴 하지만...돈도 회수가 안되는 영생 불사의 29만원 노친네..
P.S. 어제 최홍만..정말 K-1 간디 답더군요. 보다 짱나 죽을 뻔.. -
저련다음 5년(2013~2017)은 태종대왕의 장녀이신 달성후께서 책임지실껍니다. 어찌 그것을 언급하지 않으십니까!
-
학살자 전씨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돼서 마음 아프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view.html?cateid=1002&newsid=20090101143513402&p=newsis
보너스 뉴스였숩다-_ㅠ -
-
어음...이거도 일단은 신년포스팅이겠지요...(__);;??
맞다고 생각하면서~ 수령님 올해도 많이 웃겨주셔 감사합니다!
내년 한해도 수령님의 뽀수로 많은 웃음 부탁드리겠습니다. m(__)m!!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음음, 남들보다 좀 넉넉히 챙겨두세요~ ㅎㅎ;; -
5. 역시 충용무쌍님을 본좌로 모시고 계시면서...음...
3. 민머리 전씨는 얼마 전에 '국회에선 말로 해야지'란 주옥 같은 말쌈을 또 날리셨더군요.
1. 아, 아, 아... -
-
-
김선생역시 새해에도 같은 패턴이군요..ㅎㅎㅎ
전 정말로 독서 블러그하실려는 줄로만 알고.
5은 참으로 국가적 손실이고 1번은 국가적 재앙이군요.
신입생과의 첫 만남신입생과의 첫 만남
Posted at 2008. 7. 4. 23:45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2004년 3월 9일, 그러니까 제가 대학 4년차에 쓴 글입니다.
신입생과 늙은이들의 만남 자리... 이른바 신구대면식.
후배 : 형, 소문은 많이 들었습니다.
승환 : 그래, 반갑다. 그런데 긍정적 소문이냐, 부정적 소문이냐?
후배 : ......
승환 : ......
후배 : 형, 술이나 한잔해요...
그 날 소주는 참으로 쓰디 썼습니다.
후배 : 형, 소문은 많이 들었습니다.
승환 : 그래, 반갑다. 그런데 긍정적 소문이냐, 부정적 소문이냐?
후배 : ......
승환 : ......
후배 : 형, 술이나 한잔해요...
그 날 소주는 참으로 쓰디 썼습니다.
'수령님 생활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가탄신일과 출근 (8) | 2008.07.16 |
---|---|
만화는 만화일 뿐 (4) | 2008.07.09 |
신입생과의 첫 만남 (4) | 2008.07.04 |
간단한 해결책 (13) | 2008.07.04 |
저는 작아도 한국이 좋습니다 (4) | 2008.06.08 |
술멍클럽 모집합니다. (16) | 2008.06.07 |
-
8월에 상병인데 일병정기 상병 달고 쓰려구요. 어쩌다 싸이버 지식 정보방 청소하려 왔다가 잠깐 쓴겁니다. 하핫.
그런데 다음에 나가면 10박11일로 나갈텐데, 진짜 한잔 사주실 건가요? ^_____^
1차사시면 2차는 제가 사죠. -
여기서 내 생활비는 첫 달 이후 방값 포함 한 달 30만원 이하로 철저하게 규제하고 있다.
중국이라고 해도 한국 생활이 어느 정도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 순식간에 찌질하게 살기란 힘든 법.
고로 내 현재 생활은 상당히 찌질하다고 보면 된다. (너무 돌려 말했나?)
뭐 어쨌든 그나마 밥 먹을 때 심심하지 않기 위해 DVD를 본다.
내 영화 취향이 고상한고로 찌질한고로 '밀양'을 넣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송강호 이 잡놈이 보쌈으로 추정되는 음식과 함께 소주를 먹지 않는가?
이미 일주일이나 금주한지라 머리가 띵해졌다.
당장 '밀양'을 빼고 일본영화 '히어로'를 넣었다.
검사들이 나온다지만 양아치 검사들인지라 다행히 무슨 호화 파티는 없었다.
"한국으로 갑시다."
키무라 타쿠야가 이 말을 뱉고 그들은 부산으로 갔다 -_-
그리고는 이 자식들 온갖 음식을 시켜 먹는다.
무슨 음식 여행 왔나... 구루메 투어라고 하던데 구루메의 어원이 뭔지는 모르겠고 (누가 좀 알려주)
여하튼 국밥에 찌게 등을 마구잡이로 시켜 먹는 것을 보니 머리가 띵했다.
결국 나는 더 이상 보지 못하고 밥을 먹은 후 DVD 집으로 갔다.
아저씨에게 DVD 좀 내 달라고 했다.
어느 나라 DVD를 줄까 물었다.
양키 말고 아시아 걸로 달라고 했다.
그는 감탄사와 함께 재미있는 영화 있다며 내게 DVD 한 장을 내밀었다.

'수령님 국가망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천도룡기 심리학 (17) | 2008.05.08 |
---|---|
담배가게 아가씨 (18) | 2008.04.26 |
DVD가게 아저씨 (30) | 2008.04.22 |
제남에서의 다섯 번째 일주일 (16) | 2008.04.11 |
컴퓨터가 없으면 좋은 점 세 가지 (28) | 2008.04.05 |
제남에서의 네 번째 일주일 (23) | 2008.04.02 |
-
민트내가 일 등! -_-;
제남에도 한국 식당 있지 않나요? 가끔은 호화스런 한국 식사도 권해드립니다. 너무 중국 것만 먹다보면 느끼해서. 아..난 위씨앙로우쓰에 김치 볶아서 볶음밥 해 먹고싶다. ㅠ.ㅠ
아.글고 gourmet는 프랑스어에서 나온 말로 알고 있는데 '미식가'란 뜻입니다. -
제남 천불산공원 내려와서 한국음식점이 있길래....너무 반가워 시켰더니....냉면에 시앙차이가...둥둥둥......중국서 조선냉면에 시앙차이뿌린 집은 첨이었다는......
-
-
한국자이니치를 찾다가 자이니치 초이를 보고 이것저것 둘러보게 되었는데..
블로그 보는 내내 웃겨서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앞으로 자주 올게요 -
Gourmet Tour를 아주 엽기적으로 발음한 말이라고 보이는 아주 듣보잡 근거무 설명이었삼. 그나저나 한국 언제 오삼? (알면서도 자꾸 물어봄. 요즘 쭈꾸미가 알아 팔팍 배였삼. 너무 맛! 크~윽~)
-
마지막 대박이네요.ㅋㅋ
그런데 식객이 중국에서도 나오는가봐요. 벌써 해외판권이 계약된걸까요? 아님 캐리비안에서 건너온 해적일까요? -
-
-
-
-
-
-
-
몽블랑수령님~~ 거긴 sbs 카이스트 DVD도 판다던데 혹시 한국으로 던져주실 의향은 없사옵니까? 망극한 수고료는 따로 찔러드릴 의향도 있사옵니다만...엎드려 조아림 ^^;; 혹시...벌써 한국으로 역이주 하셨나요??? ㅠㅠ
-
이문동 어디쯤 사시나요?? 갑자기 급 궁금해지는군요.
전 삼성아파트 건너편 재개발구역 속에 살았답니다. 4년간 한 하숙집에서 (..)
삼성아파트와 그 북쪽 고급주택촌과 마을버스 다니는 길건너 재개발구역을 두고 , 길 하나로 빈부가 갈리는 8마일 영화 떠올렸던 게 생각나는군요.
요즘 여기저기 재개발하는데 제발 저 좀 놔 뒀으면 좋겠습니다. 월세가 10만원이거든요;;;
뱀다리-얼마나 강력한 포스트이길래 S1 관련 포스트 하나 올리시면 졸지에 에로게;;의 미네르바가 되신다는건지 더 궁금해지는군요-0-;
토익은 우리친구~ 오~ 영원한 친구~
"아..소맥이라케가꼬 벨로 다를건 엄쓰에~ 참하하상이라꼬..대구는 참소주를 마시니깐 소주잔에 참이라고 적힌데 아래에까지 소주 붓고 맥주잔 하이트 적힌 위에까지 맥주 부가꼬 섞는데..여서 중요한게 바로 007에도 나오는 대사임더~젓지 말고 흔드는 거..이거...초보자들 무시할 수 있는데 이거 무시한다는건 맹바기가 포크숫가락까 낙동강 운하만드는거랑 같은 깁니더~ 포크숫가락 알지에? 군대가마 짬없을때 쓰는 입천장 다까지는 숫가락..
일단 요고만 주지하고 소맥만들마 다음에 고진감래 찬스로 들어가서 마지막 쏘쏘맥맥으로 나가는거지에."
그런 녹언수..(건수가 없다는 뜻의 노(no)건수의 뜻이라고 하더군요)씨도 아직 정복하지 못한 술이 있다는데 그게 바로 동맥, 동동주에 맥주를 섞어먹는거라 하더군요..어떻습니까? 수령님...동맥먹고 동맥 함 끊어보실까요? ㅎㅎ
시간 나면 실험은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요즘 포스팅 꺼리도 없어 죽겠구만;;;
진짜 무조건 보이면 섞고 보자는.....OTL
전..한방에 안타마시고 소주를 마시고 맥주로 입가심을 해서..-_- 에휴..
토익공부 홧팅!
전 술 마시면 회복은 잘 합니다. 먹으면서 다른 사람 좀 괴롭혀서 그렇지;
근데 hang over 는 에너지 드링크+ 보드카 믹스보다 더 심하더군요 ㅜㅜ
현재 국산 맥주중 가장 괜찮은 맥주는 맥스라고 생각합니다.
솔찍히 이야기 하면 "그나마" 괜찮은 맥주이죠
칭타오 맥주가 훨 좋다는게 절망일 뿐입니다...
섞어서 나오면..안 팔릴듯..ㅋㅋ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