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글로벌화대학의 글로벌화

Posted at 2008. 10. 21. 22:08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1. 일단 외국인 교수를 많이 수입한다.
그리고 내버려둔다...

2. 국내 교수들에게도 외국어 수업을 시킨다.
초반에는 교수들도 긴장하나 나중에는 어차피 아무도 못 알아 들으니 피차 편해진다.

3. 학교 홍보 자료에 외국인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놀고 있는 사진을 싣는다.
물론 깜둥이는 잘 안 싣는다.

4. 학과명을 글로벌하게 바꾼다.
ex) 무역학과 -> 국제통상학과, 경영학부 -> 글로벌 경영학부

5. 학과 수업명을 글로벌하게 바꾼다.
그게 안 되겠다 싶으면 강의 계획표라도 영어로 싣는다.

6. 외국인 학생을 최대한 유치한다.
물론 한국에 오려는 학생은 적기에 대부분은 중국인이 때우게 된다.

본인이 추천하는 방법

1. 일단 예쁜 국산 여학생을 유치, 덤으로 미용비 무료 서비스.
2. 양키들에게 샤워실 딸린 1인 1실 기숙사를 무조건 제공, 보너스로 매달 콘돔 무한 리필.

결론 : 여자는 어떻게 끌고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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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멘트 하고픈 말이 참 많지만...공개된 자리라...그냥 너무 현실적이십니다...(..;)
  2. 민트
    솔직히 중국인이 너무 많습니다. 실력도 없는데 빌빌거리다가 여기와서 알바하고 학교다니는 불쌍한 중생들. -_-; 제가 요즘 그런 사람들을 좀 볼 기회가 있어서.
  3. 듕귁인이라...가히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다는
  4. indy
    의미심장합니다. 덜덜~~
  5. 스웨덴, 러시아 여학우들의 충원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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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의 단상록2008년 1월의 단상록

Posted at 2008. 7. 19. 22:09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1월
31
 
16:53
인수위를 까는데 굳이 내 공간을 할애할 생각은 없으나 이 사람들 정말 매조키스트라는 생각은 든다... 피가 날 때까지 맞지 않고서는 정신 차리기 힘들 듯 -_-...

15:31
갑자기 주변사람들이 동시에 잘 된다.
축하해야 하는데...

으윽... 배가 아프다...

10:37
일찍 자는 것과 늦게 자는 것의 공통점은? 늦게 일어난다.

이거 완전 자학 미니로그로군...;

1월
30
 
23:02
나이들어 왠 인터넷 중독 증상이...

꺼야 해! 꺼야 해! 라고 하면서 자판을 치는 이 아이러니란...

11:19
레포트는 더 이상 기존 잣대로 평가할 수 없다. '짜집기'라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쓰라고? 그나마 학부생치고는 책 좀 끄적거린 내가 이런 이야기 할 정도가 현실이다.

11:01
응가를 빠르게 싸는 방법을 알아냈다. 괄약근에 힘을 주었다가 뺐다가 하면 된다.

도움이 되는 정보라 생각한다면 추천해 주세요~

10:44
구단주도, 광고주도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1월
29
 
23:14
블로그계에서 뜨는 방법 : 명박 까, 네이버 까, 한나라당 까...

물론 신문기사와 달리 감정까지 표현하는 게 블로그의 매력. 허나 굳이 '까'를 하려는데 자기 공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을까?

21:31
역시 경제정보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은 주식세계인 듯, 뭔가를 걸고 살아가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의 차이는 크다. 그건 그렇고 주식에 집단지성이란 존재하는걸까?

19:43

나는 끈기가 없다. 잘 생각해 보니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_-...

1월
29
 
11:52
화가 난다면? 자신을 관찰하라. 결코 그것을 발산하려 하지 마라. 그것은 뿌리에서부터 자을 잠식한다. 굳이 줄기를 키우지 마라. 그저 보아라. 그것이 얼마나 자신을 망치는지.

09:17
언제나 그렇듯 '빠'는 답이 없다.

01:51
수구진보, 이런 말 쓸 수 있을 때가 오지 않을까? 내 생각에는 이미 와 있다. 똑같은 사고 속에 작은 방법의 변화만을 생각하는 그들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한계가 너무나 뚜렷할 것 같다. 오히려 대중이 더욱 나은 길을 낳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지 않을까?

1월
25
 
11:17
다음 티비팟 무지 끊기네... 자금에는 네이버에, 기술은 곰플레이어에 발리는 불쌍한 다음.

남은 회생의 길은 야동 서비스를......!

1월
24
 
23:59
컴이 너무 느리다... 애초에 너무 싼 노트북은 쓰는 게 아니었다.

물론 돈 없는 내가 이런 말 하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일이다 -_-...

1월
22
 
08:39
다시금 추가, 나는 생각하는 동물이다.

단 생각 안 하는 편이 세상에는 이익이다......

1월
21
 
00:53
밑에 쓴 글에 추가하자면 난 배고픔에도 무지 약하다. 배고프면 일을 무지 못 함.

요약하면 나는 짐승인겐가...

1월
20
 
23:00
사실 난 추위를 무지 많이 타서 꽤나 진지하게 남쪽 나라에서 여생을 보낼 생각이 있을 정도다. 결론은 이 집은 너무 추워서 뭘 할 수가 없다.

물론 뭔가를 할 수 있다면 공부를 하지는 않았음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1월
17
 
13:59 (UTC)
최근 돈이 없어 라면으로 때우고 있는데 역시 밥이 아니면 배가 안 찬다.
밥을 지어 먹든지 적자인생을 벗어나든지 택해야 하는건가...

그냥 선배에게 전화를 해야겠다, 굽신굽신 인생 -_-;;;

07:19 (UTC)
일본어는 한국어와 구조가 유사하다.
이 말인즉 어미가 어떻게 되는지, 조사가 어떻게 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는... orz...

1월
16
 
15:08 (UTC)
확실히 단상을 기록하는 데는 나쁘지 않은 매체인 듯.
단 내 성격상 미니로그로 교류에는 한계가 있을 듯하다.
상대가 블로그가 있다면 잡담 나누기 아주 좋겠지만 말이지.

14:00 (UTC)
국민은행에 25세 천재소녀가 근무한다고 함.
대충 읽어보니 천재는 맞는 듯하나 그 나이에 소녀라 하기에는...

20부터는 아줌마다. (썩어 빠진 이분법...)

13:59 (UTC)
이명박은 시기를 참 잘못 타고 났다.
어쨌든 이명박 대선 당선 덕택에 앞으로 한나라당이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테니 결과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듯.

06:07 (UTC)
모든 외국어가 짜증나는 점은 말이 빠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여기에 중국어가 더욱 짜증나는 점은 절대 타국인을 배려하지 않고 원래 속도, 원래 발음을 고집한다는 점...

대국정신?

00:32 (UTC)
오세훈이 상가 철거당한 집 아이가 보낸 편지에 대해 (립서비스야 당연하고 매체의식멘트도 당연하고 핵심은) 어쩔 수 없었다고 독하게 공부하라는 답을 보냄.

옳고 그름이야 맥락을 모르니 알 길이 없고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이 놈의 dog같은 사회에서는 반드시 성공해야만 발언권이 있음, 물론 힘이 없어도 노력하는 사람은 멋있으나 노력하는 사람은 그에 상응하지는 않아도  힘이 주어지기는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1월
15
 
13:50 (UTC)
모종의 이유로 두 달 가량 중국어, 일본어 회화에 좀 투자할 생각인데 안 하던 짓을 해서인지 집중도 안 되고 능률도 없음. 내가 어학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타 공부에 비해 왕도가 심하게 없다는 것.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어학 공부는 특히 우회적 접근이 힘들다. 즉 스키마 등이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지만 결국 순수한 어학에의 노력, 시간 투자로 승부가 난다.

쓰고보니 난 정말 야매 인생으로 살아왔군...

10:37 (UTC)
유시민은 개혁당과 통합신당 중 어느 쪽이 열린우리당과 멀다고 생각하는 걸까? 여기에 올바른 답을 할 수 없다면 그 역시 이익을 좇아 이합집산하는 기존 정치인과 다를 바 없을 듯.

물론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만...

01:27 (UTC)
점점 지식의 양보다 상상력이 중요함을 느낀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쌓기보다 기존 지식을 활용함이 중요함을 느낀다. 이는 아마도 지식의 조직화와 창의적 사고로 정리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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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플방지위원회에서 현재 '선리플 후감상'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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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검색친화성과 네이버 정책한국어의 검색친화성과 네이버 정책

Posted at 2008. 5. 24. 19:59 | Posted in 불법복제 통신부

제가 공부한 외국어는 공식적으로 네 개입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죠. 별로 놀랄 것도 없습니다. 대한민국 문과생이라면 누구나 두 개의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니까요. 덤으로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에는 독일어밖에 없었고 저는 그냥 중학교 때 잠깐 집적거린 게 아까워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인생 알 수 없는 일이라 전공이 중국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 중 제대로 공부한 외국어는 없다고 봐도 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각개 언어의 구조나 특징 정도는 자연히 비교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문득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우선 이 포스트는 어둠의 후배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검색 친화성이 높은 언어는 무엇인가? 한국어는 어떤가?

사실 '검색'은 앞으로 단순한 서비스의 문제를 넘어 자원 낭비를 줄여 줄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제도경제학자인 코스와 노스 등은 '거래비용이론'을 발전시켰는데 '거래비용'은 단순한 표면 가격 이외에 수반되는 모든 비용을 의미합니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이 거래비용을 엄청나게 감소시켰지만 소프트웨어의 발달이 하드웨어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이 거래비용 감소는 벽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이토록 중요한 검색이지만 저는 '한국어'는 언어 구조상 검색에 그다지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중국어는 거의 극상이라 봅니다. 별로 과학적인 자료는 없는 듯 하지만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알겠지만 제 글의 특징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동음이의어의 문제입니다. 한국어의 표음성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언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때문에 일상 회화에서 상대방이 전달하는 의미를 기타 언어보다 쉽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비록 표의성이 떨어진다고는 문제로 독해에서 문제가 생긴다고는 하나 한자 등을 배우는 학습 비용을 고려할 때 독해에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글의 독해력은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스키마'에서 생기지, 개념 하나의 정확한 의미를 포착하는 데서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색의 경우는 다릅니다. 검색에서는 한국어의 동음이의어가 큰 문제로 작용합니다. 한 번 타 언어와 대비해 보도록 하죠. 중국어의 경우 dong를 4성조 중 1성으로 발음하는 것은 외국인을 위한 사전에만 11개나 등록되어 있습니다. 4성조 모두를 생각할 경우 그 수는 엄청나죠. 그러나 이를 검색할 경우 모두 다른 한자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반대로 한국어의 경우에는 dong라는 발음이 13개 등록되어 있어 많다고 볼 수 없으나 검색의 경우 이 모두가 하나로 취급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어는 고작 50음도로 이루어져 있어 엄청나게 많은 동음이의어가 존재하나 역시 한자 사용이 잦기 때문에 자연히 이 문제에서 멀어집니다. 서구 언어의 경우에도 동음이의어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고요.

이는 '맞춤법'이라는 측면으로도 이어집니다. 한국어의 맞춤법은 어렵기로 소문 나 있습니다. 차라리 문법이 복잡한 것이야 버릇이 되면 괜찮은데 맞춤법은 정말이지, 아리송한 면이 많습니다. 외국에서는 보기 힘든 맞춤법 오타쿠 네티즌들이 한국에 넘치는 것도 이 덕택이죠. 사실 한자를 제대로 쓰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심지어 중국, 일본의 지식인들조차 가끔 한자를 틀리거나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죠. 하지만 이는 키보드로 입력할 때 완전히 사라집니다. 단지 발음을 아는 것만으로도 입력할 수 있음은 물론 여러 한자가 제시된 것 중 하나를 선택함으로 무려 재점검의 기회까지도 가지게 됩니다. 이 반면 한국어는 기자님들이 아닌 한 맞춤법을 준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구 언어도 한국어만큼 맞춤법이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죽하면 당대 최대의 지식인마저 이런 말을...

또 다른 문제로 어미 변화가 있습니다. 한국어와 일본어의 어미 변화의 다양함은 아마 세계에서 비할 데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이 중 상당수의 변화가 실제적 의미는 같고 뉘앙스의 차이만 줄 뿐입니다. 더군다나 일본어의 경우는 각종 축약 현상까지 일어나 'tesimau' -> 'tsau' -> 'tsiu' 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검색에 있어 교란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어의 경우는 아예 어미변화가 존재하지도 않으며 서구 언어는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물론 문어체에서는 비교적 이러한 변화가 적은 편이지만 블로그 등의 매체 보급이 점점 인터넷 언어를 구어체로 변화시킴을 고려할 때 이는 결코 작은 문제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검색 엔진의 기술력 발달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검색엔진은 기본적으로 서구 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서구 언어와 한국어와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은 아니라도 이명박과 정상인만큼은 되는지라 한국어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검색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새로운 검색 엔진이 등장하는 일본과 달리 (오픈검색님의 글들 참고) 한국에서 이런 움직임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선명히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한국의 국제 경쟁력에 있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에 '네이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기본 원리는 돈이 되는 부분에는 반드시 새로운 경쟁자가 유입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막는 요인이 바로 '독점'이죠. 독점에 대해 일전에 inuit님께서 다루어 주신 적이 있는데 이를 보면 독점을 단순히 선과 악으로 단순히 봐서는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자본주의 하에서 독점이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은 이미 두 사람의 위대한 경제학자가 제시한 적 있습니다. 바로 마르크스와 슘페터가 그들입니다. 그러나 이 두 경제학자의 같은 직관은 전혀 다른 결론을 이끌어 냅니다. 마르크스는 결국 독점자본주의로의 흐름이 모순을 가중시킨다고 한 반면 슘페터는 독점이야말로 기술혁신에 효율성을 가져다 준다고 본 것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탈모로 고생한 슘페터는 평생 마르크스의 머리털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이들 두 경제학자 중 누구의 말이 옳은지를 다투는 것은 소모적 논쟁일 것입니다. 분명히 독점은 양 쪽 모두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현재 한국의 웹은 좀 더 마르크스의 말이 일리가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민노사마의 글을 보면 알 수 있듯 현재 네이버는 한국의 상당수 정보를 독점적으로 가지고 공개하고 있지 않으니까요. 사실 저는 이가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무조건적으로 비판만 하기도 힘들다 생각합니다. 수동검색과 자사 정보 활용은 검색기술이 비교적 딸리는 네이버로서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었을 테니까요. 만약 지금 당장 네이버가 자사 정보를 공개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굳이 네이버를 홈페이지로 지정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고요. 이러한 상황에서 네이버의 선택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과 같은 한국 웹 시장에서 검색 시장으로 진출할 요인은 사실상 없어 보입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컸는지도 모르겠지만 첫눈의 실패는 이를 확인사살했다고 봅니다. 웹은 시장의 영역이지만 어떠한 부문에서는 공공재적 성격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비경합성과 배제불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영역이니까요. 굳이 따지면 그렇지 않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파고 들어가면 순수공공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이고요. 더군다나 그것이 가져다주는 거래비용 감소라는 효용을 생각할 적 단순히 사익에 지배당하게 내버려 두는 것도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때 플랫폼 변화를 대안으로 생각했는데 inuit님에 따르면 플랫폼 변화는 기존 플랫폼의 독점 구조를 깰 수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저 보이지 않는 손을 기다리기에는 이 문제가 작게 보이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언어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타 언어 사용 국가들은 빠르게 검색 기술 혁신을 꾀하고만 있는데 말입니다.

  1. 누가 이렇게 글을 잘 썼나 하고 봤더니 이승환님이었군요^^
    본론과는 상관없지만, '맞춤법 오타쿠 네티즌'이라는 말에 뜨끔했습니다.
  2. Astarot
    독일어도 배우셨군요+_+ (고딩 땐 제 2외국어를 일어를 배워놔서... )몇 년전에 뒤늦게 관심이 생겨서 독학해보려고 책까지 사놨는데 제대로 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맞춤법은 참...국문학과인 제가 봐도 한국어 맞춤법은 머리 터집니다-_- 하다못해 띄어쓰기만으로도 사람 박터지게 하는 언어는 한국어가 거의 유일할 듯..
    • 2008.05.26 19:32 신고 [Edit/Del]
      독일어밖에 없었거든요 -_-
      솔직히 학문을 파고 들 게 아니면 별로 볼 가치가 없어 보인다는...

      국문학과였군요... 정말 안 어울리십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 Astarot
      2008.05.29 21:20 [Edit/Del]
      그래도 보통은 독어/불어 중에 택일하라고 하지 않나요? 꽤 각박한 환경이었군요-_-;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독어/일어였는데 2006년 월드컵 때문에 독어 선택했던 몇몇 애들의 압박이 참....독어는 그냥 여가 삼아 공부하려고 하는 거라 어차피..사실 취미 등을 고려하면 불어 공부하는 게 더 나을 거 같기도 해서 나중에 불어도 찌를 생각입니다.(...일단 영어부터 하시지;;)
      .....그리고 국문과랑 안 어울린다고 하신 분은 승환 님이 첨이라능....-.- 그런 말 한번도 들어본 적 없거든요ㅎㅎ;
    • 2008.06.01 18:32 신고 [Edit/Del]
      어차피 취미라면 관계 없지만 언어 수를 늘린다고 별 도움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어, 중어, 영어 다 중급인데 우리 나라에 그런 사람 수십만은 될 것 같다는... -_-;
  3.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

    승환님 댓글이 염두에 두고 있던 어젠다가 있었군요.
    제 댓글에 관해서 보충설명이 필요할듯합니다.
    저는 신규 플랫폼이 기존 플랫폼의 독점구조를 깰 수 있는 여지는 개방해 놓았습니다. 다만, 게임의 룰이 동일하게 승자독식구조인 상태에서의 신규 플랫폼은 또 다른 양극화를 이룬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결국 근원적인 해결책은 같은 지점에서 나옵니다. 시스템의 후생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하고, 이 부분은 정책이든 산업의 플랫폼이든 거시적 관점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쉽지 않기도 하구요.
  4. 님... 저의 지식기반이 약한 것인지..
    아님... 글의 요지에 대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를 제가 핵심을 찾지 못하는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제목에서 이야기하는 네이버의 독점에 대한 부분을 보고 방문하였습니다만...
    어떤 방식으로의 독점인지에 대한 부분은 좀 약하군요... 개인적으로 네이버의 검색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님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적 측면이 부족한 듯 합니다.
    • 지나다
      2008.05.26 11:20 [Edit/Del]
      네이버가 거의 독점이란 걸 모르는 분도 계시는군요. 그리고 불리언 검색조차 안 되고 단어를 자기 맘대로 마구 잘라서 검색해주는 네이버가 문제가 없다니.. 단어 하나씩만 넣고 검색하시나봐요? 연예인 사진 구하는거야 그정도로 충분합니다만 그 이상을 얻기엔 많이 모자라요 많이.
      이건 십년동안 변화가 없으니.. -_-
    • 2008.05.26 19:34 신고 [Edit/Del]
      제가 글을 좀 대충 쓰는데다가 중국 와서는 한국어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_-
      네이버 검색엔진이 성능은 떨어지는데 너무 독점이 심한 데다가 정보를 가두어 두고 있으니 타 업체가 진입하려는 유인을 얻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2008.06.09 01:21 [Edit/Del]
      제가 외국생활이 좀 오래다 보니 "네이버의 독점"에 대한 부분은 잘 몰랐네요... 거대 외국포털에 맞서 뭉쳐도 될까 말까한데...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5. 쇼핑몰 업계에서는 네이버를 "웹의 청와대" 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권력의 쏠림현상이 심하다는 것이죠.
    윗분 생계를 위해 네이버의 헛기침에 나자빠지는 분들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는 이상
    말을 하지 마세요. 지식 기반 어쩌고 하시는데..
    지식은 머리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피부에서 손발에서 나오는 겁니다.
    • 2008.05.26 19:35 신고 [Edit/Del]
      그거 참 적절한 표현이네요. 네이버에 상위 링크하려고 돈을 얼마 내야 한다는 이야기는 카더라 통신에서 많이 들었는데 말씀을 들으니 직접 뛰어든 사람에게는 정말 피말리는 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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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외국어 학습

Posted at 2007. 1. 28. 23:32 | Posted in 사교육산실 교육부

현재 상하이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대단할 것은 없습니다. 취업 안 된다고 대통령부터 옆집 할머니까지 울부짖는 사회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인턴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당연히 구색 맞추기 식으로 마련된 과정도 많고 제가 속한 과정 역시 그러한 과정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과는 별개로 새로운 환경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제게는 무척이나 감사한 일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처하는 것은 그 환경에 대해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 환경에 속한 사람들의 삶을 배울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특히 후자를 무척이나 중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같은 환경이라 해도 다양한 사람들이 속할 수밖에 없으며 이들을 통해 또 다른 무언가를 배우는 식으로 제 세계를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과정이 연속된다면 그 세계의 넓이란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하이퍼텍스트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링크에 비유할 수도 있겠군요.


오늘 인턴으로 일하는 곳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분을 만났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둘 위이신데 꿋꿋이 졸업을 하지 않고 계시더군요. 여기까지 오면 웬 도피청년백수인가 할 수도 있지만 능력이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특히 외국어 쪽에 관심이 많으시고 영어 쪽은 스스로 외국 10년 살다 온 사람보다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할 정도였습니다. 말을 늘여봐야 여러분들 시간만 빼앗을 것 같으니 그냥 링크를 걸죠. 말 나온 김에 제가 중국에 와서 외국어 학습에 대해 느낀 점을 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어 학습에 대해 느낀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외국어 학습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이다.

2. 반드시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표현하고 확인해야 한다.

3. 부단한 복습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원인은 중국에 어느 정도 적응한 후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중국에 처음 왔을 때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외국 뉴스는 물론 영화를 자유롭게 보는 이들도 현지에서 바로 잘 들리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하물며 중국은 지방 특유의 방언이 굉장히 심해 더욱 힘든 편이고 저는 기초만 겨우 닦은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렇게 2개월이 지나고서야 어렵지 않은 말들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고 3개월이 지나고서야 겨우 자리가 잡혔는데 기초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임을 생각해도 진보가 그리 빠르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위축되고 제 언어센스가 떨어지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 캐안습.


그런데 3개월 후 일본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상황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일본어는 그야말로 기초 레벨이었기에 지금이라고 별반 내세울 것은 없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공부한 방식은 교재를 사용하거나 신문기사를 들추거나 한 중국어에 비해 오히려 훨씬 단순했습니다.


당시 제가 사용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 속에 떠오른 아무 단어를 일본인에게 묻는다.

2. 해당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어 문장이 올바른지 일본인에게 물어본다.

3. 또 다른 단어나 문장으로 확대해 보고 필요한 경우 메모를 한다.


이 방법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효율적이었습니다. 우선 스스로 생각해 낸 것이기에 단어 자체가 기억에 잘 남습니다. 또한 이 경우는 많은 단어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거나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것이기에 훨씬 더 회상의 여지를 많이 남기게 되죠. 어차피 즉석에서 단어를 외울 수 있지 않은 이상 자주 회상하는 쪽이 외국어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 단어를 생각해도 우리와 더 가까운 단어가 기억에 잘 남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니까요.


그리고 문장을 만드는 것은 문법을 교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어 역시 문장 속에서 외우는 경우가 더 기억에 잘 남습니다. 이전에 적은 문장을 사용해 최대한의 문장을 만들어 단어를 외우게끔 한 DUO라는 단어장의 학습법 역시 이러한 효과를 응용한 것이죠. 또한 문장을 만들 경우 대개 최소한의 형식(주어, 동사, 목적어)을 요구하게 되고 당연히 또 다른 단어를 불러내게끔 합니다. 게다가 이 역시 스스로가 생각해 낸 단어이기에 기억에 유리합니다.


이후 다른 단어나 문장으로 확대하는 것은 여러 방법으로 응용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반대어 묻기, 강조형 묻기, 유사어 묻기, 유사어와의 차이점 묻기 등이 있었으며 이 역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귀찮아서 거의 하지도 않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마인드 맵으로 표현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제가 사용한 방식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벽을 가리키며 일본 친구에게 일본어로
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묻습니다. 그러면 일본 친구에게서 대답이 돌아옵니다. 저는 다시 딱딱하다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묻습니다. 대답이 돌아오고 이것만으로도 벽은 딱딱하다.는 하나의 문장이 형성됩니다.


이 문장이 문법적으로 올바른지를 확인한 후 이번에는
딱딱하다의 반대말은 어떻게 표현하는지 묻습니다. 그러면 부드럽다는 의미의 일본어를 알게 됩니다. 이를 통해 원래 알고 있었던 그녀가슴이라는 일본어를 이용해 그녀의 가슴은 부드럽다.는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이런 방법을 반복함으로 단어와 문장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의 가슴은 크다

그녀의 가슴은 작다

그의 XX는 부드럽다

우리집 뽀삐의 XX는 크다


이런 식으로 단어를 확장시킬 수 있으며



그녀의 가슴은 부드러울까?

그녀의 가슴은 크고 딱딱럽다.

그녀의 가슴은 내 가슴보다 작다.

그녀의 가슴이 딱딱하다면 그녀에게 고백할텐데.


이런 식으로 문장 구조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을 통해 문법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실 모국어 사용자는 대개 문법을 감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좋은 대답은 나오기 힘들지만 연역화시켜 사고하도록 하는 문법을 얻지 못하더라도 귀납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지식이 됩니다. 연역적인 무언가는 책을 통해서 얻을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여기에서는 제가 그 친구와 중국어로 어느 정도 의사표현이 가능하다는 유리한 조건이 형성된 상태이기에 더 쉽게 가능했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디 랭귀지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제가 얻게 된 큰 수확은 약간의 일본어 실력이나 교류를 넘어 외국어 습득의 가장 큰 관건은 관심과 능동성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능동성도 이차적입니다. 관심만 있다면 자연히 능동성을 갖추게 되니까요. 한국의 중고교 영어 교과과정이 그리 나쁘지 않은데도 학생들의 실력이 크게 늘지 않는 것은 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자신의 관심사나 상황과 별 관계 없는 이야기들이 계속되니 자연히 관심을 잃게되고 능동성이 사라진 채 그저 교과서와 입시 문제집에 파묻히게 되니까요. 물론 교과서가 지닌 그 효율성상의 뛰어남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교과서류를 상당히 활용하고 또 그러할 생각이고요. 하지만 제 아무리 뛰어난 교과서라 해도 외국어에 대한 관심 없이 이루어진다면 그 효율성은 묻히기 쉽상일 것입니다.


제 중국어 학습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어와는 달리 주변에 널린 단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조금도 궁금히 여기지 않았고 단어를 알게 되면 그것으로 문장을 만들 생각도, 확인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에 반하면 일본어는 주변의 작은 사물을 봐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궁금해했고 곧바로 그 자리에서 문장을 만들고 올바른지 확인했으니까요.


제 공부방법이 올바른지 아닌지는 일개 농민인 제가 알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관심이 외국어 실력의 시작점이자 핵심임은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중국에 오기 전 만난 중국어 강사 선배님께서 외국어공부에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나라를 좋아하고 그 나라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이라 하신 기억이 이제서야 나는군요. 참 단순한 것이지만 또한 지키기 힘든 충고라는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영어 공부한다고 골 아픈 교재나 소설, 신문 붙잡고 고생하지 마시고 우선 미국을 좋아하길 바랍니다. 이라크 파병안도 적극 지지하고 백악관 사이트에 부시 지지글도 직접 써 보세요. 할 수 있으면 미군 지원해서 테러와의 전쟁에도 한 번 동참해 보시고요. 영어는 여러분 옆에 있게 될 것입니다 -_-

  1. 아... 왠지 조선에 난파해 한국어를 배우느라 고생했을 하멜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2. 잘 읽었습니다. 인상적-_-인 예문들^_^ 헛되지 않은 유학생활을 보내고 계신 것 같네요. 언어는 관심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시작한 이상 멈추지 말아야 하고 멈출 수도 없는 것이지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유학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백날 해도 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꼭 더 좋은 성과 보시길 바랍니다. 제 자식은 아니지만 어딜 보내도 걱정이 안되는군요 승환님은.. (아 그래서 그런가;) <-뭔가 굉장히 거친 발언이 된듯 합니다만 오해 없으시길, 강인한 모습이 아름답다는 뜻으로.
    • 2007.01.30 10:01 [Edit/Del]
      정말 인상적인 예문들과 같은 생각으로 가득한 유학생활입니다, 어디까지나 생각이란 점이 아쉽지만 -_-ㅋ

      사실 저는 굉장히 여린 유리구슬같은 마음을 가진 아이인데 -_-ㅋㅋ
  3. 오랜만입니다... :)
    예문들과 스킨이 참 거시기합니다... ㅋ
    예전에 방송사 시험 준비하면서 한국어 능력시험 공부만 해도...
    우리 국어도 이렇게 힘들구나 느꼈는데...
    다른 나라 말은 정말이지...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 2007.01.30 10:05 [Edit/Del]
      참 거시기한 블로그죠 ^^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한국어가 어지간한 외국어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_-
  4. 댓글 수정하려 했는데 패스워드를 잘못쳐서 수정이 안되네요

    전화로 외국인이름 써제끼는 것도 힘드니 내 블로그에 교과서 목록을 올려놓을게요.

    좀 많음 -_-
    • 2007.01.30 10:07 [Edit/Del]
      이렇게 많이 쓸 줄이야... -_-

      기억상 분명히 있었던 것은 International economics 밖에 없군, Game theory는 번역본은 봤는데 영어판도 있는지 모르겠다. 수학은 없을테니 아예 제껴두는 게 좋을거고 나머지는 일단 뒤져서 있는데로 가져올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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