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바닥에서 야동을 논하다마포 바닥에서 야동을 논하다

Posted at 2008. 12. 23. 22:45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삼룡님의 글에 날림으로나마 올립니다.

딸갤의 본좌 충용무쌍, 그리고 어둠의 집단을 지배한다는 땡건두목. 그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날이 왔다. 외계인을 보는 것만큼이나 희귀한 기회를 나의 호기심은 져버리지 않았고 결국 삼자회담, 거기에 대야새님이 추가되었다.지하도를 올라가며 두 남자가 보였다.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을 볼 때 두 명이 모두 온 것 같지는 않았다. 한 명은 매우 오덕스럽게 생겼고 한 명은 근엄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땡건두목은 근엄한 얼굴의 소유자였다. 목소리는 그야말로 성우! 거기에 처음부터 대놓고 반말을 내뱉는 포스! 역시 두목변태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용무쌍님은 블로그에서의 댓글만 보아도 개념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으나 실제로 보니 더욱 심했다. 약속시간을 15분이나 늦은 것이다. 그 동안 우리는 주변의 모든 남자에게 신경을 곤두세웠다. 60대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길을 물었을 때 우리의 신경은 극으로 곤두섰다. 그러나 잠시 후 한 건장한 남자가 우리에게 다가오더니 "이 사람들이구만..."이라는 말과 함께 웃음을 지었다. 아, 놔... 이 양반도 초면에 반말이네. 하긴 제정신인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할 리가 없지... 이런 생각을 하며 우리는 족발집으로 향했다.

충용본좌는 내 옆 자리에 앉으셨다. 그리고 땡건두목은 내 앞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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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變論動(네 변태가 야동을 논함)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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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할 때 아무것도 당당한 것이 없는 무리들...
사자성어로 유유상종, 순우리말로 끼리끼리...

우리의 술자리는 너무나 즐거웠다. 그러나 내용은 매우 단순해 요약하자면 10초에 한 번 '야동'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으며 12초에 한 번 '딸'이, 15초에 한 번 '떡'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그것도 목소리는 어찌도 크던지 건너방까지 들릴 정도였다.

주된 내용
1. 우리는 경찰이 지금 당장 잡아가도 할 말 없는 작자들이다.
2. 혹시 한 명이라도 잡히면 무조건 상대방을 엮어 죄를 경감해야 한다.
3. 야동 관련 책이나 한 권 쓰자.
4. 내친김에 백분토론도 나가서 전여옥 열받게 하자.
5. 나경원은 조교가 필요하다.
6. 전여옥은 건드리기도 싫다.
7. 우리도 한 때 존뉴비였다, 이제 그들을 감싸안아 주자.
...가 10분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위에서 이야기한 내용들... (약 4시간 동안 -_-...)

소리가 워낙 커서 어느새 디씨와 야동 이야기는 주변 테이블로 퍼져가는 훈훈한 현상을 만들기도 했는데 우리들은 그저 말 없이 염화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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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들의 카리스마어이없음에 사람들은 그저 침묵을 지킬 뿐...

충횽은 리얼 마초였다. 그의 사상은 '딸불여떡'(딸은 떡에 미치지 못한다)로 그에게 있어 딸은 단지 떡의 길에 이르기 위한 하나의 수련일 뿐이다. 요즘 유행하는 '대륙'에서 건너왔다는 그의 혹독한 수련법은 일반인은 가히 상상도 못 할 수준이다. 그가 내게 넘긴 사진을 과감히 공개하니 여러분들도 충횽처럼 되고 싶으면 하루에 100회로 시작해 2주에 10회씩 그 양을 늘려 나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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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악물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충횽의 위엄을 보라!

그러나 본인은 생각이 조금 다르다. 본인은 딸이 떡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떡을 갈구함이 아니라 오히려 이러한 믿음이 사람들로 하여금 떡에 집착하게 한다고 생각한다. 야동이 왜 굳이 떡 칠 능력이 없는 인간들의 욕구승화수단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의 생각 차이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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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충횽의 생각 차를 잘 보여주는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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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실은 나도 떡이 좋다.

그 밖에 충형께서는 자신을 본좌라 부르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 한 때 김씨가 운영하던 클럽에는 1000명의 회원이 있었는데 그들은 어마어마한 전문가로 자신은 그 중 한 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즉 세상에는 최소한 충형과 같은 분이 999명은 더 있다는 것! 괜히 이 나라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고 공정택을 교육감으로 뽑는 게 아니었다. 이 나라는 근본부터 썩어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땡건두목이 끼어들었다.

충횽 : 그 미소의 의미는 무엇이오?

땡건 : 후후후... 충횽, 그대가 겨우 김본좌의 문하생에 불과했단 말인가?

충횽 : 무슨 말이오? 스승을 욕했다가는 용서하지 않겠소!

땡건 : 후후... 난 이미 김본좌를 완전히 누른 적이 있네만...

충횽 : !!!!!!

땡건 : 나는 그가 '이 중 하드에 야동 없는 자 돌을 던져라'고 할 때 홀로 돌을 던진 사내라네.

승환 : 그 무슨 말이오? 그대 관상을 보아하니 모든 욕구 중 유일하게 정욕만이 남은 인간, 야동이 없을 리 없소!

땡건 : 물론 야동은 있지. 하지만...

충횽 : 하지만?

땡건 : 나는 모든 야동을 정품 CD와 DVD로 가지고 있네!

두둥......

참고로 AV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다. 한국의 책이 그러하듯 원래 사는 놈만 사는 것이 가격이 나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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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기면 이해라도 하지... 여기 오는 여성 블로거분들, 남자친구를 믿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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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한 충횽과 나는 그대로 버로우...

얼굴을 들지 못하는 충횽에게 땡건은 뭔가를 내밀었다.

충횽 : 이건...

땡건 : 쿠루미 모리시타 베스트 정품이라네. 그간 한국 야동계에 공헌한 혁혁한 공을 보아 주겠네.

충횽 : !!!!!!!

그것은 그릇의 차이를 명백하게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패자에게 오히려 손을 내밀줄 아는 정신은 그저 스포츠 경기 한 판 이겼다고 전 국민이 미쳐 날뛰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아닌가? 더군다나 그것이 한 시대를 풍미한 여인의 정수가 담겨 있는 작품이라니.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것은 그 CD를 말고 있는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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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리본 보고 나랑 충횽이랑 잠깐 벙~ 했음...

아... 공자께서는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 하셨던가... 나와 충횽은 그저 좀 알고 본다고 깝쭉거리는 일개 딸갤러에 지나지 않았으나 땡두목은 정말 그것을 즐기는, 이미 신체와 야동이 동화되어 버린 이른바 야동만렙에 올랐음을 우리는 그 리본을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이 경지에 오르지 못한 것이 무척이나 다행으로 여겨졌다. 내 비록 야동을 끊지는 못해도 이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그 때 다가오는 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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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야새가 나타나면 어떨까?

대야새님을 처음 보는 순간 느낄 수 있던 그 섬뜩함은 하세가와 치히로의 그것이었다. 하세가와 치히로가 누구인가? '동안의 암살자!' 비록 동안이나 그 어떠한 막장물에도 서슴없이 도전하고 심지어 그 작품을 지배해버리는 치히로의 카리스마! 그것을 느꼈음에도 우리는 그의 의연한 태도에 자격지심으로 덤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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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력이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던 우리들은 일제히 몸을 던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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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것은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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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대야새님은 음지에서 존뉴비들을 돌보고 계신 백의의 천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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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되먹지도 않은 것에 눈물짓는 변태새끼들...

보라! 나는 꿀을 너무 많이 모은 벌처럼 나의 야동에 지쳤고, 나는 나를 향해 내미는 여러 손이 필요하다. 나는 증여하고 나누어 주고 싶다. 인간 가운데서 존뉴비들이 다시금 A급 AV를, 헤비업로더가 다시금 시로우토를 기뻐할 때까지. 그러므로 나는 밑바닥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가 저녁에 바닷속으로 떨어져 하계를 비추는 것처럼, 그대 충일하는 천체여! 나는 존뉴비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려고 하거니와 인간들의 명칭에 따르면 나는 그대와 마찬가지로 몰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
- 부랄드리민 니체 '대야새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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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볼 것도 없이 무조건 굽신굽신이었다.

눈치 빠른 땡건두목은 재빨리 도망쳤고 대야새님의 거대한 우주에 압도당한 우리는 그 자리에 남았다. 저 동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어떻게 대항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를 굴복시킨 대야새님은 말 없이 소주를 시켰다. 변변한 안주는 없었으나 술은 따르는 그 주인을 닮는다고 했던가? 소주에서 왠지 모를 향이 느껴졌다. 그는 우리에게 자궁과 어머니, 그리고 여성을 연결짓는 삼위일체 우주론을 펼치며 결국 여자가 최고라는 진리를 우리에게 깨우쳐 주셨다.

이 날의 결론 : 막장새끼들은 굳이 정모를 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온라인에서 하는 이야기가 오프라인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와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충형과 함께 연말연시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도 비공개(쓰다 만 글)만 수십개가 있지만 존뉴비 of 존뉴비들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나 야동 잘 보는 법'을 올해 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즐거운 모임이었고 신년에 대형 정모로 우리 변태들 집결하도록 합시다. 덤으로 어워드는 그 자리에서 논의될 듯 합니다.

맞출 필요없는 퀴즈
땡건두목은 어떻게 쌔삥 AV를 충횽에게 선물로 줄 수 있었을까?
1. 선물 주려고 구입했다.
2. 원래 야동은 사기는 하되 뜯지 않고 다운받아 보는 오덕후 정신
3. 원래 야동은 두 개씩 사서 하나만 뜯는 딸덕후 정신


최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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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어제 내내 포스팅이 없으시다 했더니 밤에 살짝 올리셨구먼! 트랙백^^ 그리고 개인적으로 충용본좌의 딸불여떡 이론에 동조하는 편임!
  3. indy
    정말 웃기네요.

    블로그 글 보면서, 많이 지랄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의 레벨이라면 달인이라고 해도 별 무리가 없을 듯. ㅋㅋ
  4. 일헌잭일
    존뉴비 of 존뉴비는 그냥 훈훈할뿐이빈다.
  5.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러 들어왔더니 그 사이에 많이 아스트랄 해졌군요. 정의와 사랑의 이름으로 뒷말생략... ㅎㅎ 메리크리스마스.
  6. 좀비
    허허.... 내참..
    내 살다살다.. 야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받아보긴 또 처음이구나..
  7. 민트
    아...여기까지 포스가 전해져오네요.
    여튼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전 '메리' 한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
  8. ㅇㅇ
    충용님에블로그팬인데 그분을 통해서 여기까지...딸덕후들은 결국 하나인가 ;;;;
  9. 역사적 회동에 뉴비는 감격할 뿐입니다. 친구로부터 thank you for massage 라는 답신을 받은 이후로 가장 신선한 충격(포스팅)입니다. 수령님 marry Christmas!
  10. 딸에 대한 생각은 승환님에게 한 표를 던지는 바입니다.

    사랑인 넘치는 이 크리스마스에 이 곳에서 감동의 오르가자미를 잡고 가옵니다.
  11. 낙타등장
    끼리끼리
  12. 압박좀그만
    검색어는 이거랑은 전혀 다른 음악관련쪽이었는데,
    우연찮게 들르게 되었네요...
    그런데 막상 보게되니 굉장히 재미나고 유쾌하군요(?)
    저도 제대로 불알이 달린 요즘(?) 남자라면 야동 한 편이상쯤은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며 감상문이라해야할까요?
    대야새님이 그런 일까지 겪으셨다니...안타깝기도 하면서;
    블로그로는 일본 블로그말고 가까운 외국업체쪽 블로그로서 구글 블로그를 왜 염두에
    안두셨는지 궁금하네요...구글은 별로 제재가 안 심하잖아요?
    (구글 블로그는 공공연한 어둠의 자료들 링크가 그대로 올라오는 곳들도 많잖아요...쿨럭; )

    아,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존뉴비란 말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야동 자료 원하는건 잘 구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다른 글에서는 쓰셨을지 모르겠으나,
    만약 저기서 사용하는 '존뉴비' 들이란 단어가 '하수' 랑 비슷한 뜻이라면...

    대인배님들께서 라피드쉐어와 메가업로더등등 기타 이런 종류의 웹하드를 애용하는 존뉴비들까지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전하면서...그럼 이만 ㅂㅂ2

    Have a Nice Day~!
    • 2008.12.29 12:21 신고 [Edit/Del]
      어차피 쥐새끼가 이 나라 대통령인 이상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존뉴비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노력입니다 -_-!
  13. 오.. 존경스러운 분들이군요.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로거 뉴스는 성역인가? <-이 글 때문에 승환님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런걸 보게 될줄으 몰랐네요 ㅋㅋㅋ
  15. ㅋㅋ 남성편은 없나여?
  16. Engine
    퍼갈께요.. 유머방에.;;;
  17. 마초
    여친이나 사기소
  18. 오래됬지만 훌륭한 글입니다.
    여기저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 ds
    야동 구입하고 싶었는데 불법인가요
  20. jhdh
    제목 --자살 예방 홍보 사이트 소개-----자살 재발 재발 하지마세요.절대로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아래 극 초 엽기사이트 참조) 자살 강력 예방 사이트 (www.jhdh.org)--극빈국 문화 선교회
    여러분 자살(갱년기 우울증 임신우울증 가정불화 실연 왕따 가난 갈등 홧김에 및 기타 우울증 등으로) 및 성폭력 등 강력 범죄 예방 사이트 (구약성서 노아 홍수의 노아가 탔던 배가 터키빙하 속 에서 발견된 뉴스와 호랑이와 뱀과 결투 장면 희귀 영상도 첨부) 홍보 좀 하러 왔습니다 ( 한국 년간 자살 시도자 10만 8천명 한국 자살 고위험군 (368만명) 한번 자살 시도자는 반복 하게되는 것이 특징 그리고 조선일보 2012년 12월 21자 보도에 의하면 2012년 전국민 9% 국민들이 자살 충동을 느꼈 답니다.(이 자료는 저와 여러분 주변분 들이 이 통계에 들어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입니다.) 2010년 자살자가 1만 5566명 이며 하루 42.6명이 자살 했답니다.) 자살자들의 심리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단순 생각 하게 생각 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 사이트 보시면 자살자는 100% 바로 땅속 지옥으로 저승 사자가 잡아 가게 되고 말로 표현 하기 힘든 초 엽기적인 방법으로 고문 고통 당하는 내용 입니다 (예—지옥 온 사람에게 마귀들이 피를 빨아먹고 머리에 못 를 박고 산사람 껍질 벗기기 뱀을 입 속으로 집어 넣기 불 못에 쳐넣기 도끼로 머리 반으로 쪼개기 끊는 기름 붓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초 엽기적 인 고문을 마귀가 실행 중이랍니다.)자살자가 이사이트 한번 보면 감히 자살 절대로 절대로 못합니다. 이미 많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주변에 자살 할려고 계획중인 분이 이 사이트 www.jhdh.org. 를 보시면 지옥의 처참한 실체가 겁이 나서 바보 아닌 이상 절대 자살 못합니다.(지구 어디에도 없는 소름 끼치는 엽기 사이트) 자살자는 예외 없이 지옥 가기 때문이죠. (참고로 지구촌 하루 자살자는 약 3.000명 30초당 1명식 자살 통계가 있습니다. 1명이 자살하면 주변 20명이 자살을 충동 영향을 받는 답니다)저의 주변에서 여러 명이 어려움으로 자살한 사례가 있었고 그들의 가정이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움 격 는 것을 보고 어떻게 자살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인터넷 검색으로 사이트를 하나 추천 드립니다. (( www.jhdh.org ))종교 기관에서 만들었지만 자살 및 성 폭력범 강력 범죄 예방 교육용으로 최적 이며 실제 효과가 좋습니다. 염치 불구 하고 여기 저기 들어가서 자살 방지 홍보 글을 올리고 있으니 모든 종교를 초월 해서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시고 주변에 우울증 및 생활고로 몹시 힘들어 하시는 분 과 정신적으로 괴로워 하시는 분 있으시면 이 사이트를 강력히 추천 부탁 드립니다. 특히 지옥 의 실체를 소름 끼치도록 증언해 놓았더군요 지옥은 불교 천주교 이슬람 기독교 통일교 등 모든 종교 에서 인정 하고 있기에 자살 및 성폭력 범 강력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다같이 자살과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건설에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북한에 현수막이 생각 납니다. 여러분 어렵더라도 웃으며 삽시다.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여러분 뜻하신 일 소원 성취 바랍니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 드리오며 모두모두 행복 하세요. 혹시 중복 게재되어 짜증 나 시는 분께 죄송 합니다 저의 사이트를 차단해 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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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표류기 - 디렉터즈 컷 1중국 표류기 - 디렉터즈 컷 1

Posted at 2007. 7. 3. 00:01 | Posted in 수령님 국가망신기
제가 없는 동안 심심해하실 여러분을 위해...

중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낙타는 노트북이 있었고 나는 아무 것도 없었다.
중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낙타는 말이 대충 통했고 나는 벙어리였다.
중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나를 달래준 친구는 오직 하나... 얃옹이었다...
터질듯한 젊음은 피를 뇌에서 하반신으로 쏠리게끔 했고 내 친구는 그런 나를 도와주었었지.

그러나 나는 그 기쁨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왜냐고? 나는 없었다. 나는 노트북이 없었다. 막스도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만이 잉여를 얻는가 했던가?
노트북이 없는 나는 언제까지나 낙타가 방에 없을 때만 나의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나의 만남은 더욱 소중했다. 경제학에서도 재화를 얻기 힘들 때 그 효용이 크다 하지 않는가?

나는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속삭였다.
오, 나의 친구여. 오, 나의 친구여.
비록 나는 그대를 타인의 눈을 피해 만나야 하지만 그렇기에 그대와의 만남이 더 소중한 것이라네.
화면속의 그녀는 신음을 내며 일본어로 답했다.
네가 네시부터 날 보기 시작하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거야.

그러던 날. 낙타는 언젠가부터 노트북을 들고다니기 시작했다.
그것은 얼마 안 되는 친구와의 관계마저 단절시키기 충분했다.
예전에 사상범들은 면회마저 거절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그 고통은 그 어떤 육체적 고문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주었다고 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 하나뿐인 친구를 잃은 나는 극심한 외로움에 의한 원형탈모가 발생할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낙타를 막을 수도 없었다. 녀석은 노트북에 중국어 작문을 해 그것을 교정받으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내 비록 친구가 소중하나 아우의 입신양명 역시 방해해서는 안 될 터...

그러나! 언제부터 이성이 모든 이드를 억압할 수 있었겠는가?!
말하고 싶었다, 외치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결국 나는 술 먹고 싶을 때만 도움되는 신따꺼에게 술 한 잔을 청했다.

승환 : 형, 요즘 저 좀 힘들어요.
따꺼 : 왜, 너 원래 우울해 보였지만 지금 표정은 이미 모든 희망을 잃은 듯 하구나.
승환 : 낙타, 그 놈이... (생략)

그날 나와 따꺼는 밤이 새도록 눈물을 흘리며 함께 술을 기울였다.
온 중국 인민이 우리와 함께 우는 것만 같았고 온 중국 땅이 우리를 보듬어 주는 것 같았다.

따꺼 : 승환아.
승환 : 네.
따꺼 : 형이 노트북 놔두고 방 비워줄까?
승환 : ......
따꺼 : 싫음 말고...
승환 : 그보다 낙타를 좀 어떻게 해 주세요.
따꺼 : 그려, 나도 내 방에서 재수없는 냄새 맡으려니 좀 그렇다.
승환 : .......

다음 날 형들은 낙타를 찾아가 이야기했다.
중국어는 직접 글자를 써야 실력이 늘어나는 표의문자라고.
단순한 낙타는 열심히 종이에 작문을 하기 시작했고,
나와 친구의 관계는 다시 회복되었다.

전쟁이 있어야 인간은 평화의 가치를 안다고 하던가?
굶주림이 있어야 인간은 식량의 가치를 안다고 하던가?
재해가 있어야 인간은 자연의 가치를 안다고 하던가?
잠시 동안의 굶주림은 내게 다시금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었고,
우리는 더욱 각별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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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군요.
    • 2007.07.07 15:18 [Edit/Del]
      사실 시리즈로 하면 끝도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위 조정 때문에 글은 띄어띄엄 올라올 듯 합니다 -_-a
  2. 풋~ 역시 중국에서도 승환님의 유머감각은 녹슬지 않는군요 :)
  3. 크크크. 근데 아직 중국이세요? 라고 하려는데 밑에 글을 보니까 상하이에 가셨다고 하는군요.
    -_-;
  4. 이번에는 노트북 갖고 가셨나요.. 하하하;;;;
  5. 민도리
    무지 공감가는 슬픈 이야기네요. 중국도 인터넷이 되는데라며 방심하고 왔다가.. 집에 계신 80노모도 모시고 왔어야했는데라며 후회 막급... 그냥 아침 저녁 운동하며 살도 빼고 에너지도 발산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 여기도 상해입니다.
  6. 몽블랑
    수령님을 보고 있자면 DC의 유식대장의 20대 시절이 오버랩 되나이다. 이런 신기한 현상이...언젠가 만방에 이름을 날리실 듯한 꾸리꾸리한 낌새가 새록새록...제 예언을 그때 가서 모른 척 하시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나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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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국경을 넘어사랑은 국경을 넘어

Posted at 2006. 11. 29. 01:38 | Posted in 수령님 국가망신기

북경외대가 꽤 작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는 더 작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사람들이 다 그 사람이 그사람이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찌라시성 소식을 지겹도록 듣게 됩니다. 그 중 흥미진진한 (본인에게는 가슴아픈 ) 몇몇 사건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관계는 절대 확인되지 않았음을 미리 알리며 요즘 기사 하나 잘못 썼다가 수갑 차는 일이 비일비재한만큼 이니셜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A
군은 가는 곳마다 여자들에게 잘 해 주었습니다.

남들이 여자 하나 집중 공략해 '스나이퍼'라는 호칭을 얻을 적 그가 얻은 호칭은 누가 맞을지도 모르고 던져댄다는 의미의 '수류탄'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살상력 제로인 '콩알탄'으로 강등되었습니다.



B양이 이탈리아 남자에게 애정을 품었습니다.

알고보니 이탈리아 남자는 게이였습니다.




C군은 북경에 온지 한달만에 다른 여자에게 반해 4년간 사귄 여자친구를 져버렸습니다.

잘 생각해보니 예전 여자친구에게 카드와 노트북을 맡기고 왔다고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참고로 노트북은 벌써 팔았다고 합니다.





C군은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도 얼마 지나지 않아 깨졌습니다.





C군은 지지않고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이성을 추구하는 철학적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D양이 한 일본 남자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알고보니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일본 매니아 D양은 다른 일본 남자를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진행상황을 볼 때 한일전 2연패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E군이 중국 여자에게 반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니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

그러나 상대 여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대답할 뿐이었습니다.

상심한 E군이 집에와서 중국어 문법책을 보니 그가 한 말의 뜻은 이러했습니다.

"난 니 남자친구가 그리워."




살이 토실토실한 F양은 관심있는 미국인에게 한국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살이 토실토실한 여자만 빼고 다 좋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나마 껀수도 없는 리승환군은 오늘도 고스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전승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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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싸 1등! -_-
    재밌겠어요. 중국생활..저도 어디론가 날라버리고 싶습니다. -_ㅜ
    • 2006.12.01 00:12 [Edit/Del]
      엘윙님 블로그에 비해 덧글이 워낙 적은 관계로 1등 하기가 좀 수월한 블로그입니다 -_-

      그냥 네시까지 일하는 대기업 편의점 알바 그만하고 중국으로 도피하세요 -_-;
  2. 고스톱이 한국 문화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ㅈㅅ(-_-)ㅋ
    주위 모든 분들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3. 유학생활은 재밌는 거군요...크크크크크

    그러나저라나 배경화면이 대략 깜짝깜짝 놀랍니다;;;
  4. 리xx 군은 다국적 여성동지를 다 모아서 고스톱을 치는건가요?
    제목과 부합하는 이야기라면 분명 그렇겠지요? ^^
    설마.. 돈 대신 배경화면처럼 깜짝 놀라는 베팅을 하는건 아니겠지요?
  5. 그 후배
    형 말대로 좀 쪽팔리는 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한 고비 넘겼습니다.
    • 2006.12.01 00:16 [Edit/Del]
      방명록과 메일을 사용하는 지혜를 -_-

      사람들에게 연락해 물어보니 다들 대단히 만족했다고 해서 안심은 물론 매우 기쁘더구만. 이번 일이 삶에서 좋은 경험이 되길 진심으로 빈다 ^^
  6. 너무 재밌습니다. 계속 연재 요망요.^^
  7. ^^
    푸하핫 ㅋ 중국어 문법책이라고 검색했는데 ... 밑에 이 글이 나오더라구요 ㅋ
    지나가다 들렸는데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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