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준비위원회 면접졸업준비위원회 면접
Posted at 2008. 11. 18. 17:06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김은미 | 남자친구 있음 |
정수연 | X |
이은미 | X |
이창훈 | 꼼꼼함 |
김성재 | 위원장 |
박현호 | 자유인 |
참고로 위 셋은 여자, 아래는 남자. 당최 남자들 내용은 뭔지 알 길이 없다.
참고로 이 면접은 무려 7명 뽑는 데 6명이 참석함으로 그 의미가 제로였다.
그럼에도 면접을 강행한 이유는 이전 포스팅과 같고...
또 다시 그럼에도 우리가 아쉬워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선배 : 아... 여자애들 좀 많이 왔어야 하는건데.
승환 : 왜요?
선배 : 수영복 심사하려고.
승환 : !!!!!!
승환 : 왜요?
선배 : 수영복 심사하려고.
승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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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참 좁습니다세상은 참 좁습니다
Posted at 2008. 9. 1. 18:40 | Posted in 밝은세상 캠페인부
졸업준비위원회에 같이 일하는 형과 잠시 고향 이야기를 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울산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살던 아파트 상가 통닭집 아들이더군요.
알고보니 제가 울산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살던 아파트 상가 통닭집 아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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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나쁜짓 하고 살면 안됩니다. 맞아요 네~ ㅋㅋ
아니 근데 졸업이라면.... 딱히 즐겁지는 못하시겠군요..ㅠ_ㅠ
그럼 힘내시란 인사와 함께!! 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날이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
졸업준비위원회란것도 있군요~!;
전 졸업 어케 하는지 몰라서 학교에 물어봤네요 오늘-_-;
12월달에 신청하는거라고하더군요..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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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졸업식이 있었는데 끝나고 알게 된 사실이 제가 올해 유일하게 면접 없이 졸업준비위원회에 들어 온 케이스라 하더군요. 저는 제 친구가 두목이라 프리패스했습니다만 여하튼 무슨 질문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랜덤으로 던진다고는 하나 대충 다음과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대체 면접이 필요하기는 하냐고 물었습니다.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항상 경쟁률이 1:1이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한 번 2:1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술이 덜 깬 상태로 슬리퍼에 반바지를 끌고 와 사실상 1:1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면접을 치르는지 물어보자 한 선배는 고뇌에 가득 찬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 허리는 견실한가?
- 술은 잘 먹는가?
- 술 먹다가 옆 사람이 꼬장 부리면 어떻게 하겠는가?
- 스타크래프트 팀플 중 같은 편이 공격 당하면 도와주겠는가, 적군 빈 집을 공격하겠는가?
- 여자친구는 있는가?
- 술은 잘 먹는가?
- 술 먹다가 옆 사람이 꼬장 부리면 어떻게 하겠는가?
- 스타크래프트 팀플 중 같은 편이 공격 당하면 도와주겠는가, 적군 빈 집을 공격하겠는가?
- 여자친구는 있는가?
대체 면접이 필요하기는 하냐고 물었습니다.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항상 경쟁률이 1:1이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한 번 2:1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술이 덜 깬 상태로 슬리퍼에 반바지를 끌고 와 사실상 1:1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면접을 치르는지 물어보자 한 선배는 고뇌에 가득 찬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평생 언제 한 번 면접관 되어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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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창생활을 접으시면서 블렉홀로 입장하시겠군요.ㅎㅎ
아무쪼록 졸업위원회 확실하게 즐기시기를..근데 제목이 좀 야동스럽군요.ㅎㅎ -
졸준두목면접의 이유는.
정확하게 말해 너를 거르기 위함이지ㅋㅋ
대타도 안구하고 어디 근무를 째!!!!!!!!!!!ㅋㅋ
간만에 왔다 간다.
지난 주부터 졸업준비위원회에서 일하게 되었다.
졸업준비위원회 방 안에 곰 인형이 있었다.
참고로 졸업준비위원회는 모두 남자다.
나는 신입 주제에 뻔뻔하게 말했다.
"이거 외로워서 대용으로 놔 둔거 아니야?"
라고 하며 나도 모르게 곰인형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들이 밀었다.
쑤욱...
놀랍게도 곰인형의 가랑이 사이는 큰 구멍이 나 있었다.
할 말을 잊은 나는 그저 곰 인형의 구멍 안으로 밀어 넣은 손을 주물럭거렸다.
그 때 한 친구가 말했다.
"야, 그거 전에 일하던 여자애가 놓고 간 건데."

졸업준비위원회 방 안에 곰 인형이 있었다.
참고로 졸업준비위원회는 모두 남자다.
나는 신입 주제에 뻔뻔하게 말했다.
"이거 외로워서 대용으로 놔 둔거 아니야?"
라고 하며 나도 모르게 곰인형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들이 밀었다.
쑤욱...
놀랍게도 곰인형의 가랑이 사이는 큰 구멍이 나 있었다.
할 말을 잊은 나는 그저 곰 인형의 구멍 안으로 밀어 넣은 손을 주물럭거렸다.
그 때 한 친구가 말했다.
"야, 그거 전에 일하던 여자애가 놓고 간 건데."

결론 : 최근 술에 절어 멀쩡한 글 쓰기가 힘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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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1 15:54 [Edit/Del]Alcholic Anonymous 알콜중독자NGO의 약자입니다. 술에 쩔어사는 우리들을 위한..쓸데없이 피곤한 joke네요 조악한 댓글 죄송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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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한소녀가 곰인형을 발견하여 곰인형의 가랑이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놀랍게도 곰인형의 가랑이 사이는 큰 구멍이 나 있었다.
할 말을 잊은 나는 그저 곰 인형의 구멍 안으로 밀어 넣은 손을 주물럭거렸다.
그 때 한 친구가 말했다.
"야, 그거 전에 일하던 여자애가 놓고 간 건데."
라고하여 큰 충격을 받은 소녀의 얼굴을 그린것같다는.....
혹시 심사위원들이 여자분들이셨던걸까요...( =0=);;
...요런 망상을 하게해주는 수령님께 충성!
X에 정말 많은 의미가 담긴듯!!!
보렛 오랜만에 보내요. ㅋㅋㅋ
보면 그냥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