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유감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유감

Posted at 2009. 12. 18. 13:17 | Posted in 예산낭비 문화부
얼마 전 각종 가요시상식이 있었다. M.net에서 주관하는 MAMA와 중앙일보에서 주관하는 골든디스크상, SK가 마련한 멜론 뮤직어워드가 그것이다. 재미있었던 게 M.net은 MAMA를 통해 자기 기획사인 엠넷미디어 아해들을 열라 띄워줬고 여기에 불만을 가진 SM은 아예 참석조차 않았다. 대신 골든디스크는 SM 아해들을 되살려줌은 물론 보상판정이라도 하듯 MAMA에서 배제되었던 엠넷미디어 아해들에게 추가 수상을 안겼다. 멜론은 뭐 당최 왜 했는지 모르겠다. 임요환과 김택용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상자 발표만 기억에 남네-_-


여하튼 이러한 시상식을 보면 갈수록 강해지는 게 권력관계고 정치관계다. 정말 좋은 가수를 뽑는 게 아니라 자사의 이익을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더 많은 기획사와 가수들을 의식하게 되었고 온갖 상을 만들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상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오히려 공신력은 줄어들었다. 이제 연말 시상식은 진정한 의미의 시상식이라기보다는 축제의 의미에 가까워졌다. 누가 상을 받았느냐에 신경을 쓰기보다 그들의 멋진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의미가 강화된 것이다. 

아름다운 축제의 하이라이트 : 대단하고 큽니다...


도입이 좀 길었는데 얼마 전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가 열렸다. 대놓고 이야기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inuit님 말마따나 나도 랭킹은 완벽할 수 없지만 동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그러나 이번 어워드는 근원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다. 

우선 '블로그 산업협회'가 주관하는데 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라는 이름을 붙였느냐는 엄청난 불만이다. 블로그 산업협회는 블로그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회사 위주로 짜여져 있다. 이 사회에서 상업적 활용 자체가 잘못되었다 생각하지는 않고 오히려 선효과를 낳을 수 있음은 사실이나 이들이 '대한민국'을 붙인다는 건 전경련이 '대한민국 기업가상'을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들이 선별한 후보 역시 이러한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위 그래프는 이번 어워드 후보자 100명이 사용하는 블로그 툴을 정리한 것. 놀랍게도 100명 중 45명, 45%가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고 있다. 전체 블로그 이용자 중 이들 비중이 얼마나 될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타 블로거를 이렇게 압도할 정도로 나옴은 이해하기 힘들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개방성이 높은 툴이기에 상업적 활용이 손쉽고 블로거들의 움직임 역시 활발한 편이다. 이러한 것이 어느 정도 인과관계로 작용했다면 너무 내 맘대로 생각한 것일까? 적어도 블로거산업협회가 관심을 가진 블로거가 얼마나 협소한지는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민노씨의 글 블로그 어워드 : 독립형 블로그 배제의 의미 역시 수사가 좀 강하지만 이런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위 그래프는 좀 더 심각하다. 100명 중 무려 29명, 29%의 후보가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블로거다. 오히려 이런 지적을 받을까봐 우려되어서라도 이보다는 적지 않아야 할까 생각될 정도다. 블로거가 대충 100만이 된다면 100명은 1만 분의 1이다. 이 1만 분의 1에 속하는 후보군 중 근 30%를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블로거가 차지하는 건 좀 의아하다. 물론 태터앤미디어 사업모델 자체가 좋은 블로거를 파트너로 선별 모집하기에 어느 정도 그 수치가 높을 수는 있지만 이는 좀 너무한 게 아닌가 한다. 노파심에 이야기하자면 난 태터의 사업모델에 대해 그래도 어느 한 입장을 고르라면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인간이다.

어쨌든 이번 블로그 어워드는 뭐 시작했으니 넘어가더라도 다음부터는 제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가 아닌 '블로그 산업협회 블로그 어워드'로 고쳐 주시기 바란다. 위에서 언급한 그 어느 음악 시상식도 '대한민국'이라는 대표성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또 넓은 시각으로 후보군 선별에 좀 더 만반의 준비를 다져 주었으면 한다. 음악 시상식은 축제의 의미라도 있지만 - 어쨌든 여기 등장하는 이들은 대중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다 -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오히려 정말 일부 계층만의 시각과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배제의 축제'에 가깝다. 이게 한블련 사태와 겹쳐 보인다면 나의 오버이려나?

너무 대안없는 비판을 하는 좌빨의 모습을 보여줘 좀 미안한데 다음에는 내 나름대로 괜찮은 블로거들을 추천하겠다.
  1. 우호.. 추천추천.. 링크시킬 블로그가 늘겠군여..
  2. mw
    수년전에 본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미인대회를 하는데.. 외계인들이 이건 지구서만 참가하는대 타이틀이 왜 유니버스냐고..
  3. 납작버섯
    뭐 잘난것들이 자기들이 잘났다고 자랑 하는건데요 뭘....
    그걸로 머리 아프면 지는겁니다...

    그리고 "블로거들 추천"은 기대가 되네요~~
  4. 수령이 안뽑혀서 수령이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수령이 안 뽑혀서
    • 2010.01.29 14:59 신고 [Edit/Del]
      아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씨바 본심을 밝히지마
  5. 그냥 이런거 보면 존나 욱껴요.
    좁아터진 대한민국 블로그세계에서 기득권을 형성할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병신육갑떠는거 같기도하고..

    아 물론 수령님이 안 뽑혀서 그런건 아닙니다.
  6. 비판에 대안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ㅋㅋ
    근데 진짜 블로거의 힘이 있긴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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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 문화연구가 헛발질하는 이유좌빨 문화연구가 헛발질하는 이유

Posted at 2009. 10. 30. 14:08 | Posted in 예산낭비 문화부
1. 좌빨?
개념 혼란을 막기 위해 이야기하자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좌빨’은 한나라당식 용어까지는 아니지만 대충 진보적인 정치의식을 가진 인간들을 이야기한다. 좀 더 정치적으로 일부 계층에 한정지을 수도 있겠지만 그 쪽에 별반 아는 게 없고 특히 현장 경험이 거의 없으니 그냥 이렇게 하겠다.

2. 좌빨이 향유하는 문화
좌빨이라고 별 거 없다. 그냥 세상 살아가는 사람이고 정치적 입장이 다를 뿐이다. 이들 역시 대부분은 정치적 입장이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비슷한 대중문화를 향유한다. 영화관에서 바더 마인호프같은 정치영화만을 찾지 않고 영화관에 가서 어떤 블록버스터가 재미있는지를 찾는다. 또 이들 역시 민중가요에 맞춰 전투직전 구호를 내뱉지 않는다. 여느 이들처럼 카라의 엉덩이춤에 흥분하고 비의 젖근육에 할딱거린다. 그리고 야동을 보고 딸을 친다.

3. 좌빨이 바라보는 문화
이 역시 마찬가지다. 프랑크푸르트 학파부터 닐 포스트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철학가, 문화비평가들이 대중문화가 인간의 삶과 관련된 실질적 문제로부터 멀어지게끔 하고, 비판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런 래디컬한 입장을 지닌 이들은 의외로 소수이다. 좌빨들은 MBC PD수첩에 대한 억압에 분개하고 연합뉴스의 MBA (MB애널서킹의 준말) 에는 분개하지만, 이들 역시 1박 2일을 보면서 히히덕거리고 청춘불패를 보면서 하악하악거린다.

4. 좌빨틱한 문화
80년대 민중예술이 꽃피었던 때가 이 땅에도 있었다… 고 한다. 그러나 그건 그 때 이야기고 기실 사람들을 모니터링해 보면 지금에 비해 그 비율이 훨씬 높았다 뿐이지, 이가 주류로 일어선 적은 당연히 없으며 심지어 대학 내에서조차도 비주류이긴 마찬가지였다. 지금 좌빨틱한 문화는 거의 ‘그들만의 리그’로 받아들여지고 있거나, 정말 예술이나 정치의식에 대한 확신이 있는 소수의 문화이다.

5. 좌빨과 교양 문화
일부 사람들은 좌빨 애들이 너무 멋을 부려, 고상한 문화 즐기며 아는 척해 이런 이야기도 하던데 이건 둘 중 하나다. 이들이 교양(돈) 있는 집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문화적 자산을 비교적 많이 향유했거나, 아니면 겉멋이 들었거나. 하지만 이는 좌빨만의 문제는 아니다. 수꼴 애들 중에서도 어릴 때부터의 교양 교육으로 음악이나 미술에 조예가 있는 인간들도 되며, 그 이상으로 겉멋부리는 이들 – 천박한 강남아줌마를 생각해 보라 – 도 꽤 된다. 덤으로 의외로 펑크나 이런 거 좋아하는 애들도 많다. 결국 이 역시 좌빨의 차별점이라기보다 문화자본의 소유 여부에 가깝다. 혹은 된장기의 여부이거나.

6. 좌빨과 신좌파
카치아 피카스는 ‘신좌파의 상상력’에서 신좌파와 구좌파의 차이점을 네 가지로 보았다.
1. 중앙 차원의 계획된 행동 vs 자연발생적인 방향의 행동,
2. 빈자들의 운동 vs 변혁을 위한 다양한 토대,
3. 평등 지향성 vs 자유와 평등 지향성,
4. 정치적 구조 변화에 주목 vs 구조와 인간에 대한 주목
활동가나 열정이 넘치는 이들, 혹은 일부 그 쪽을 지향하는 지식인이 아닌 일반적인 좌빨에게 1, 2, 3은 현재 거의 이의가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4는 양 측면 모두가 여전히 동등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여전히 구좌파의 부분이 더 큰 중요성이 지니는 것으로 여겨진다. 여하튼 편의상 이하 구좌파는 편의상 정치적 구조 변화에만 주목하는 이들을 의미한다는 다소 부정적 의미로 쓰도록 하겠다.

7. 좌빨과 문화운동
좀 거칠지만 구좌파가 거시적인 사회체제와 거대권력에 주목했다면 신좌파는 이를 미시적인 일상과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 – 거시적 측면을 포기한 게 아닌 –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매우 의미있는 진일보라고 생각한다. 미디어의 영향력이 끝도 없이 확장되고 있는 – 미디어에 함몰되어 살아가는 당신은 이미 미디어이며 문화의 지배 속에 살아가고 있다. 당신이 어제 친구와 나눈 대화를 떠올려 보라. 이 중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포털, 방송, 신문에서 얻은 이야기인가? – 현대 사회에서 이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최근 넘치는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연스레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과 문화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자연스레 관심 영역을 체제에서 일상과 문화로 생각을 확장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8. 좌빨과 구좌파적 문화운동
한국의 문화운동에 대해 그리 많이 아는 바가 없어 쓰기가 매우 망설여진다만 몇 마디. 미시적 영역과 거시적 영역은 무 베듯 벨 수는 없는 영역임은 당연하며, 특히나 문화라는 넓은 개념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는 상호간 넘나듦과 이 속에서의 통찰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일상과 문화에 대해 자연스레 주목하는데 반해 요즘 문화운동가(?)란 일부 사람들이 쓴 글은 여전히 구좌파적 시각에 머무르고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들은 ‘타인의 사생활을 함부로 공개해서는 안 되요’처럼 대단히 ‘상식적’인 수준으로 끝마치면 될 문제를 가지고서 무리한 정치적 확장을 시도한다. 고맙게도 정신분석학은 전가의 보도가 되어준다.

이가 대중문화로 넘어가면 더욱 깜짝 놀랄 일들이 많다. 이들이 대중문화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 꼭 대중과 함께 어울려 대중문화를 즐길 필요는 없다. 카라 빠돌이를 연구한답시고 고무장갑 끼고 덕후질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또한 모든 대중문화는 자본과 강한 결탁을 맺고 있고 이는 대중문화를 바라 볼 때 매우 중시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화시키기보다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다. 그 내부에서의 움직임은 밖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행위자와 방관자들이 있으며 생산구조 역시 매우 복잡하다. 이들을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단순하게 인간과 자본의 문제로 바라봄은 수 많은 중요한 요소들을 사상해 버림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많은 요소들 –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미묘하게 흔들리고 겹치는 사회에서 – 에 대한 이해의 노력 없이 쉽사리 자본, 체제의 문제로 귀결짓고 연결함은 그저 소재를 문화로부터 얻어오려는 날로 먹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문화를 모르는’ 구좌파적 발상 하의 문화 연구는 문화를 더 많이 접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위자가 된 대중들에게 설득력을 가지기 힘들다. 설득력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그들만의 리그에서나 통할 이야기일 것이다.

9. 좌빨적 문화운동을 넘어
마무리에 앞서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자면 나는 좌빨이라고 무슨 특출난 문화취향을 가졌다거나 등에 대해서는 부정한다. 단 좌빨계에서 일어나는 문화분석은 지나치게 자본과 체제에 함몰되어 있기에 신좌파의 껍데기를 쓰고 있지만 구좌파적 발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때문에 여전히 대중과의 접점을 찾지 못하고 되려 반지성주의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독해력에 의문을 던지게 된다.

그러나 대중은 그들보다 훨씬 풍부한 문화의 부분을 보고 있다. 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은 학자가 아니며 그렇게 심각하게 분석하지 않는다. 좀 심하게 말해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잘 모르고 글로 풀어내기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보고 듣고 경험한 게 있기에 모든 것을 자본과 체제로 치환한 글에 동의를 던지기도 힘들다.

결국 문화연구가에게도 노력이 필요하다. 유명한 문화연구가 헨리 젠킨스는 티비와 컴퓨터를 넘나드는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달달 볶고 뒤진다. 한윤형씨가 쓰는 스타크래프트 관련 글에도 오랜 인터넷질이 묻어 나온다. 때문에 마치 학문의 길을 걷는 이들의 연구처럼 역사가 묻어 있고 그러한 역사가 형성되는 중간의 많은 동력들이 드러난다.

물론 이러한 글들을 ‘좌빨’의 글이라 평하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최소한 헛발질은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문화연구를 하는 분들께 우선 구좌파적 시각에서 한 발짝 물러서기를 권한다. 그리고 문화분석, 연구가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 단순한 설득력의 이야기를 넘어 – 이러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다. 자본과 체제를 바라보고 문화와의 연결고리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은 필요하며 소중하지만 단지 거기에서 끝난다면 그것은 또 다른 빠순이의 얼굴일 것이다.

0. 결론
저련이 계속 지랄독촉해서 쓴 글, 날려쓴만큼 신빙성은 제로에 가깝다.
  1. 오~ 역시 주인장께서도 갑자 내공을 소유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글이네요.
    솔직히 카치아 피카스, 헨리 젠킨스는 들어본 적도 없다는...
    짤방신공과 야동드립에 맞먹을 좌빨 내공...
  2. Matthias
    좌빨이라면,
    가요보다는 '주한미군 '철거가'' 막 이런노래나
    가사속에
    '전세계 도처에서 미제를 쓸어버리자' 막 이런 노래를 불러야 하는것 아닙니콰? ㅋㅋ
  3. 김슷캇의 방에는 NSBM(나치 블랙메탈) 음반이 한가득...
  4. !@#... 학문으로서의 문화연구는 뿌리 자체가 좌빨. 즉 좌빨로서 좋은 문화연구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좋은 문화연구를 보면 좌빨 성취라고 규정해버리는 역발상도 필요합니다(핫핫). // 본문 취지에 동감하며, 그런 의미에서 소싯적부터 취향으로 구박받아온 오덕들이 더욱 문화 운동이든 연구든 중심 역할로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중심 역할에 있는 분들을 그쪽으로 물들이거나.
  5. 이용약관위배로 관리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6. 아쉽게도 저도 개념없는 좌빨인가 봅니다..
  7. 제겐 어렵고 어지럽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은 글이네요.
    미시적으로 확장된 신좌파. 좌빨도 또다른 의미의 빠돌이라는 말...
    신선한 견해, 많은 시사점이 있지만 잘 정리가 안 되네요.
    뭐, 좌파가 좀 더 겸허하고 유연하게 대중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필요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쪽팔림을 무릎쓰고서라도 계몽과 학습이 아닌 공감, 연대감을 위해 덕후들과 섞여서 고무장갑끼고 엉덩이 춤이라도 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8. 비밀댓글입니다
  9. 저련
    잘만 쓰는구만 짜증까지 냅니까. 지금 저기서 언급된 짓거리들을 하는 유파인 "민속방법론ethnomethodology"의 가장 유명한 문헌인 가핑클의 책 1장을 공부삼아 번역중이니 한 2~3주만 기다리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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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 블로거 추천도서 릴레이좌빨 블로거 추천도서 릴레이

Posted at 2009. 3. 8. 10:26 | Posted in 책은곧배게 학술부
제가 존경해 마지 않는 엄청난 내공의 블로거 아이추판다님께서 블로거가 고른 2009 새내기 추천도서라는 재미있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여기에 동참하려다 갑자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좌빨 블로거들의 추천도서는 어떨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써부터 환호하는 촛불 좀비들의 환호성이 들립니다.

전 인민이 3S 정책에 절어 박태환에 질질싸고 김연아에 딸치고 있습니다. 자, 우리 좌빨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의식이 자본가화되어 있는 무지몽매한 프롤레타리아를 교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 언론이라는 이데올로기 기구의 잠식이 우선! MBC를 통해 시도한 언론장악이 실패한 이상 우리는 풀뿌리 교육으로부터 인민의 좌경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마침 금융위기를 통해 그들이 실패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자신있게 외칩니다. 만국의 좌빨이여 단결하라!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적당한 좌빨 블로거는 추천도서를 꼴리는대로 선정한다.
2. 인민의 의식을 널리 개화할 수 있는 좌빨 블로거 세 명을 선정해 추천도서 목록을 늘린다.
3. 트랙백 받고도 버티면 테러한다.

주1. 신입생 추천도서가 아니며 '좌빨스런 책'이 아닌 '좌빨 블로거가 추천한 책'입니다.
주2. 좌빨의 기준은 이 글을 참고하십시오.
주3. 무한확장이냐고 묻는데 어차피 좌빨 블로거, 다 그 놈이 그 놈인지라 금새 바닥이 드러날 겝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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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독트린
- 경제학자들은 경제학을 가리켜 사회과학의 왕이라 자부한다. 시장은 선이고 문제는 그것으로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는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그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및 신자유주의 신봉자들이 얼마나 큰 위선자이며 이가 세계를 얼마나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그것도 '잔인한 순간'을 이용하여 망쳐 왔는지 경험적, 논리적으로 서술한다. 촘스키하워드 진의 미국 비판이 다소 국지적이고 개별적인 사례를 언급한다는, 그리고 스티글리츠장하준 교수의 책이 세계 경제를 망치는 이면 권력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아쉬움들을 털어준다. 한 마디로 어떤 개새끼들이 세계를 어떻게 망치고 있는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책. 두껍고 내용도 많아 읽는데 시간은 좀 걸리는데 요즘 이야기도 많고 글의 르포필이 강해 생동감이 있어 그럭저럭 재미도 있고 읽기 어렵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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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권력전쟁
- 너무나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물론 이상한 놈을 대통령으로 맞이한 우리들의 책임이다. 이에 따라 동시에 비관론도 함께 피어나고 있다. 낙관이 크다보니 장기적 시각을 갖지 못 하고 별 것도 아닌 현상에 비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낙관과 비관의 교차 속에 그 안에 작용하는 거대 권력에 대한 고찰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 책은 좌빨과는 거리가 멀지만 적어도 국가권력이 인터넷을 어떻게 통제하려 하고 기업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대안적인 모색들이 어떻게 무너져 나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좌빨테크와는 거리가 머나 인터넷에 대한 이해도가 2HD 디스크에 불과한 위정자를 모시고 있는 홍익인간들에게는 꽤 읽어볼 책이 아닐까 한다. 개나 소나 읽을 수 있고 내용도 꽤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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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주의 - 세계적 좌빨잡지 monthly review를 아예 이 책 한 권으로 때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명성에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좌빨서적. 자꾸 이상한 경제학자와 위정자 놈들이 중국의 부상을 두고서 경제개방의 결과로만 몰아 붙이며 마치 개방이 곧 발전이라는 공식을 들이미는데 그게 얼마나 허구적인 소리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매우 점진적이며 치밀한 국가 관리에 의해 일어났을 뿐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지 못하는 대내외적 모순도 누적되어 가고 있음을 치밀하게 파헤친다. 중국 역사에 대해 좀 알지 못하고 읽기는 좀 빡셀 듯 한데 그런 분들은 20세기 중국사를 추천한다. 쪽바리가 써서인지 가벼운 분량 대비 꽤 충실한 중국 근대사 서적. 근데 찾아보니 20세기 중국사는 절판되었다. 걍 알아서 소화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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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역할 - 장하준은 뭔 책을 이리도 빨리 쓰는지 다들 내용이 겹친다. 사다리 걷어차기는 치밀하고 경험적인 역사서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세계화에 대한 그의 생각을 걍 속 편하게 볼 수 있는 책, 쾌도난마 한국경제는 한국경제에 대한 그의 단상을 읽을 수 있는 책쯤 되겠다. 그러나 본인이 가장 감동받은 책은 본서인데 논문을 엮은 책이다 보니 장하준 사상의 정수는 이 안에 담겨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물론 그러다 보니 읽기 무지 피곤하고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으나 여하튼 장하준에 관심이 있다면 넘겨서는 안 될 책. 왜 좌빨과 거리가 먼 이 책을 꼽았느냐고 묻는다면 장하준 교수가 서울대 임용에 수 차례 탈락하였음을 볼 때 국가 공인 좌빨로 보아 마땅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김수행 교수 퇴임 이후 서울대는 막스주의 경제학 전공 교수를 임용하지 않았다.


이 트랙백을 누구한테 넘길까 고민하다가 foog님자작나무님, 그리고 민노씨께 드립니다. 난 좌빨이 아니야라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블로그 청와대로 넘기면 다 남산으로 끌려 갑니다.

다 쓰고 보니 필로스님이 준 트랙백 릴레이를 아직 받지 않았군요, 며칠 명상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_-
  1. 야호 1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빨블로거 추천도서 하시면 저에게도 릴레이 넘기세요^^
  2. 좌빨 블로거의 추천도서.... 릴레이...

    이거 대박인데요... 진짜 재미있겠군요...foog님과 민노씨님이야 rss 구독중이지만 자작나무님은 첨이네요... 빨리 rss 구독해야지... 지난번 사자성어 릴레이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 2009.03.10 16:44 신고 [Edit/Del]
      바라옵건데 Crete님도 참여를... 자작나무님 글은 꽤 볼만합니다, 예산이나 정책 관련 글이 많죠.
    • 2009.03.10 23:30 [Edit/Del]
      전 좌빨 블로거라고 보기에는....-.-;;;

      물론 저 반대편에 계신분들 눈에는 다 그게 그거겠지만.... 아주 유용한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대에 부풀어 봅니다.
    • 2009.03.11 10:27 신고 [Edit/Del]
      사실 민노당, 진보신당보다 더 좌빨이라고 공격받는 포지션이 Crete님의 포지션입니다만...

      그냥 박모 총장님이 주장하는 레드 바이러스 퍼뜨린다 생각하고 한 번 참여를, 굽신굽신...
  3. 제 블로그가 좌빨 블로그에 선정됐다니... 제 블로그가 어딜 봐서 청와대로 넘기면 남산으로 끌려갈 내용으로 보이나요. 전 이래뵈도 국정원 관계자가 사준 밥도 먹어봤다구요. ㅋㅋㅋ
    일단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라고 외쳐서 알리바이를 대놓고, 현실창조공간님의 지령을 충실히 이행해서 꼴리는대로 추천도서를 선정하겠습니다. 아울러 인민의 의식을 널리 개화할 수 있는 좌빨 블로거 세 명도 제 맘대로 선정하겠습니다.
    사실 추천도서로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올린게 <국가의 역할>이었는데 이승환님이 선빵을 날려버렸군요. 더 열심히 고민해서 결정적 한방을 날리도록 합지요.
    뱀다리: 사자성어 릴레이는 이정환님 추천으로 저도 참여했습니다요. http://betulo.blog.seoul.co.kr/1272
    • 2009.03.10 16:47 신고 [Edit/Del]
      오오, 멋지십니다. 제 친구는 국정원 들어가더니 갑자기 연락을 끊던데 ㅋㅋㅋ
      일단 이 못난 언청이의 청을 들어주시니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내공이 무시무시한 분이라 다소 쫄았는데 여하튼 참여해주시다니 그저 감사하옵니다 _(_ _)_
  4. 새내기들이 제 블로그에 올까 싶은 생각이 일단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익하고 재밌는 바통놀이고만용!

    추.
    필로스님 삐치시겠다. ㅎㅎ
    • 2009.03.08 19:44 [Edit/Del]
      왜요? 고마워하고 있는데요^^
    • 2009.03.08 22:07 [Edit/Del]
      아, 제 말은요..

      "다 쓰고 보니 필로스님이 준 트랙백 릴레이를 아직 받지 않았군요, 며칠 명상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_-"

      요 부분 때문에 농담 삼아서 적은 것입니다. ^ ^;;
      필로스님께서 준 바통은 받지 않고 요 바통은 낼름.. 뭐 이런 어감입니다..
    • 2009.03.08 22:09 [Edit/Del]
      아까 통독하고 지금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까...

      "주1. 신입생 추천도서가 아니며 '좌빨스런 책'이 아닌 '좌빨 블로거가 추천한 책'입니다."

      이런 문구가 있었고만요...;;;;;;
    • 2009.03.08 22:34 [Edit/Del]
      아...그러셨구만요... ^^
    • 2009.03.10 16:48 신고 [Edit/Del]
      제가 원래 남 부탁을 좀 안 듣습니다(...)
      신입생들을 위한 좌빨도서는 블로그에서 놀이하기에는 좀 시시하지 않을까 해서요 -_-;
  5. 좌빨의 책이라...

    김정일 한의 핵전략 - 김명철 -
    뇌봉 - 최성만 외-
    철학의 빈곤 - 맑스 -
  6. 대야새
    인터넷 권력전쟁 봐야 겠네요..
    좌빨이란 단어가 왜이렇게 우낀지 ㅋㅋㅋ
  7. 좌와 빨을 합쳐서 아직까지 쓰는(그것도 정부적 차원에서) 나라는 역시 울 나라밖에 없는 듯... 2HD 디스켓이 뭐 그렇죠.
  8. 저련
    <고려사>를 보세요. krpia에 소속기관이 소속되어 있다거나, 구입한 도서관에면 무려 공짜로 볼 수 있다는..
  9. 좌빨 서적이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티 안나는 책으로는
    http://gyuhang.net/entry/%EC%B6%94%EC%B2%9C
    김규항씨가 추천하는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역마살이 낀 팔자라 이 글을 외국에서 보고 계시다면
    서준식의 ”디아스포라 기행” (국내 체류자들에겐 뭐 별 감흥이 없을 것입니다.)

    영어로 되어있는데 별로 영어같지 않아서 읽기 쉬운 책으로는
    Jean-Bertrand Aristide 라는 조그만 섬나라 아이티의 대통령도 했던 목사의 Eyes of Hearts
    http://www.amazon.com/Eyes-Heart-Seeking-Path-Globalization/dp/1567511872/ref=sr_1_8?ie=UTF8&s=books&qid=1236577129&sr=1-8
    를 권해드립니다. 한국에서도 번역본이 나왔지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좌빨 말고 좌익이 되고 싶은 분들께 일독을 권하는 책은
    1948년, 49년 중국혁명 당시 감옥을 무대로 펼쳐지는 나광빈/양익언의 ”붉은 바위”라는 책이 있습니다. 시중에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알라딘에는 있다고는 나오는군요.
    프리즌 브레이크는 저리가라할 정도의 반전과 액션이 살아숨쉬는 탈옥 소설인데, 시종일관 공산주의 만세를 외치므로 그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경기를 일으킬만한 책입니다. 주의 요망.
    한국에 도는 책들은 북한에서 번역한것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같더군요. 여하튼 북한식의 말투와 '공산주의 만세!” 를 견딜 수 있다면 좌익이 되기 위한 실천 지침서로는 최고로 치고 싶습니다.

    이승환 수령님의 만수무강과 백딸이불여일떡 정신이 영원하시길 축원하옵니다.
    • 2009.03.10 16:50 신고 [Edit/Del]
      트랙백으로 달아도 좋을만큼 긴 댓글을 주셨네요. 원서도 보다니, 놀랍습니다...
      탈옥소설은 시간 나면 한 번 보고 싶군요.
    • 2009.03.11 03:13 [Edit/Del]
      말이 원서지 100페이지정도도 안되는 얇은책인데다가 본인이 프랑스어랑 아이티 원어만 할 줄 알기때문에 직접 영어로 쓴건지 누가 옮긴건지는 모르겠지만, 고만고만한 중학생 기본 영어로 책이 되어있습니다.
      한국어 버전도 분명 있을껍니다. 검색하기가 귀찮아서 안찾아봤지만서도ㅋㅋㅋ
    • 2009.03.12 05:52 [Edit/Del]
      수령님. 한국어 버전을 찾았습니다.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8105818
  10. 좌빨 아니라고 우기기 전에 책들 먼저 읽어야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D
  11. 저련
    심심해서 좌빨이라고 자수하고 트랙백도 날렸다는.. ㄲㄲ
  12. 요즘 정말 뜬금없이 에스파냐 역사를 훑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저도 좌빨 기운이 조금 있는지 신자유주의자 까는 책들 보다는 재미가 덜 하더군요. 읽고 있는 책들 정리하면 위의 책 중 몇 권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13. 낙타등장
    장하준 형님 책은 정말 내용이 다 비슷비슷
    그걸 조금이나마 구분한 승환님이 신기하구만,,
  14. 김선생
    좌빨되기 쉽네요 요즘은 ㅋㅋ... 명박님의 마법은 정말 신묘망측 합니다요.
    한국가면 저도 몇권 구해와야겠습니다.
  15. 저련에게 바톤을 넘겨받아 저도 트랙백 보냅니다.
  16. 게임 접은게 너무 늦었나보네요.ㅋ 읽은 책이 하나도 없네.

    2년전 -_- 에 읽은 책을 추천한다면
    아리랑/김산,님 웨일스

    읽고나서 좌우 따지기보다는 김산의 폭풍과도 같은 근성에 반했음
  17. asdf
    신입생 추천도서...ㅎㅎ
    잘 보고 갑니다.
  18. 인디언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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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에서 살아남는 법촛불시위에서 살아남는 법

Posted at 2008. 8. 5. 20:31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1. 성조기를 가지고 간다.
2. 수꼴이 다가오면 흔든다.
3. 좌빨이 다가오면 불태운다.

부록. 조선일보 1면에 실리는 법 : 인공기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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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하하하. 한참 웃었습니다. :D
  2. mycogito
    성조기를 불태우는 중에 수꼴이 돌아오면?
  3. 이건 뭐 화성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써바이벌의 정석!!
  4. 아.. 보다가 웃겨서 뒤집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스킨은 매번 바뀌는듯. -_-)
  5. 낙타등장
    간만에 왔는데 통째로 바꿔버렸네?
    흠흠...
    난 왜 그 전이 더 좋지?
  6. ㅎㅎ 정말 잼나요~~~~ 승환님 역시 센스쟁이~~
  7. 부록이 압권이군요. 근데 조선일보따위에 실려서 뭐하죠?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군요 ;)
  8. 님의 센스를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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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정치성향 테스트한국판 정치성향 테스트

Posted at 2008. 7. 21. 22:30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다들 많이 해 보셨을 정치성향 테스트가 있습니다. 이게 맞다, 아니다 말들이 많던데 제가 볼 때 이 테스트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하던 분들이 의외로 좌파가 많이 뜨니까요. 언론이 이야기하는 스펙트럼이 꽤나 왜곡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 최소한의 반성은 할 수 있는 기회죠. 특히 구체적 인물상을 본다면 이가 더욱 분명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성에 안 차신다고요? 이런 분들을 위해 한국 언론 기준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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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한국에서 태어난 게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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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담배 좀 꺼주세요'의 진중권 선생이 빠졌다...여튼 대박..ㅎㅎ
  2. 저도 그거 해봤는데..이상하게 자유주의 좌파가 나오네요..-_-
  3. 훗. 전 예상대로 권위주의 좌파네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이론에 대해 공부를 해야되는 것일까...
  4. 수정하셔야겠습니다
    한국 언론기준이라고는 하지만 오바마가 진보라면 인정하겠지만 좌파는 아닙니다 미국에는 좌익 좌파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싹 청소가 되었지요 그래서 민주당 공화당 둘다 자유주의 우파성향의 당이고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지는데 그 진보중에서 그나마 사회민주주의 정책을 주장하는 대통령이 오바마와 지미카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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