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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조선놈들의 믹스 본능 본인의 옆방에 사는 놈은 공교롭게도 본인과 동일한 알콜 중독을 앓고 있다. 그러다보니 마실 때마다 보통 두 병씩을 까고 세 병 이상 까기도 하다보니 최근 어차피 버린 몸, 돈이나 아끼자는 대의 하에 안주 없이도 어거지로 먹을 수 있는 쏘맥을 이문동 슬럼가 공식주로 채택하였다. (여러가지 조합 결과 맥스와 섞어 먹는 게 가장 맛있다는 신빙성 제로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리승환 : 야, 그러고보니 아예 쏘맥을 상품으로 내 놓으면 어떻겠냐? 옆방놈 : 오, 형. 그거 괜찮네요. 맛도 좋고 안주도 없이 금방 취하고. 리승환 : 좋았어, 이 제안서를 내고 진로에 특채 취업하는 거다. 옆방놈 : 그런데... 리승환 : 무슨 문제라도 있나? 옆방놈 : 조선놈들 하는 짓을 볼 때 거기에 또 소주 타 먹지 않을까요? 쏘쏘.. 더보기
경제지와 취업이라는 사회화 중고딩 시절 학교의 주요한 역할로 '사회화'라 떠들었던 것을 들은 것 같다. 물론 엄밀히 이야기하면 사회화는 죽을 때까지 부단히 진행되는 과정이겠지만 적어도 좀 더 직접적인 사회화는 의무교육까지로 보는 게 옳겠고. 그런데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은 고등학교 때까지가 교과서를 통한 수동적 사회화였다면 이후는 경제지를 통한 능동적 사회화라는 느낌이다. 뭔 소리냐면 취업 준비생들이 보는 신문은 죄다 경제지이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비교적 가판에서 보기 힘든 서울경제에 가끔 아시아경제까지 나온다. 경제신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경제를 읽는 훌륭한 시각을 반영하는 것은 개뿔이고 역시 재계의 시각을 적극 반영한다는 것이다. 물론 '승리의 chosun.com with 2MB ^-^/' 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얘네는 섹.. 더보기
제 1회 이승환 연구조사 제가 IT 쪽으로 원서를 밀어넣다보니 (그래봐야 아직 네 통...) 프로젝트 경력란이 있더군요. 일개 문과 무지랭이가 프로젝트가 어디있겠습니까... 고로 프로젝트 제 1회 이승환 연구조사 -_- 를 실시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세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보기
창의적 인재 이승환 창의/혁신 (자신이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일한 때를 기재하시오) - LG 데이콤 입사지원서 中 제가 그렇게 잘난 놈이었으면 블로그에서 찌질대고 있겠나이까... 더보기
2008년 3월의 단상록 3월 21 16:07 인맥 쌓느라 고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장 인맥 쌓기 좋은 방법은 실력자들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실력 있는, 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본다. 언제나 그렇듯 최고의 재테크는 좋은 투자자를 찾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맥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다...; 15:42 자신이 합리적이라 말하는 사람 = 비합리적인 사람 자신이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 = 악한 사람 이런 공식은 어디나 적용 되는 듯하다... 21 15:42 사람들은 모두 자기 행복을 위해 산다고 하고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물론 취업 날은 이러한 기준이 바뀌는 듯하다 -_-a 3월 15 15:44 역시 메모를 해야겠다. 평소 쓰려고 생각한 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난.. 더보기
광우병의 약점 승환 : 아, 취업은 해야 하는데 가진 건 없고... 후배 : 그러게요... 승환 : 광우병 소나 먹고 죽어 버릴까? 후배 : 형, 그거 잠복기간 있어요. 승환 : ...... 결론 : 사약은 원샷으로 더보기
한국 부동산과 주식 선생 : 이승환 학생은 취업하면 얼마만큼 저축을 할 건가요? 승환 : 안 할 겁니다. 선생 : 집을 사지 않을 건가요? 승환 : 집을 사려면 돈을 꽤 많이 모아야 합니다. 선생 : 그런데 왜 돈을 안 모으죠? 승환 : 돈 모으는 사이에 모은 돈보다 더 오르기 때문입니다. 선생 : ...... 결론 : 사실 취업이나 될지... 선생 : 이승환 학생은 주식에 관심이 있나요? 승환 : 아버지가 주식회사 출신이고 저도 매일 신문 정도는 읽는지라... 선생 : 그럼 아버지와 주식 이야기를 하겠네요? 승환 : 뭐,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어느 분야가 잘 나가겠다, 이 정도는 가끔... 선생 : 그래서 결과는 어떤가요? 승환 : 두 사람 다 돈이 없어서 그냥 공염불로 끝납니다. 선생 : ...... 결론 : 사실 지금 .. 더보기
이대생 취업 스트레스가 쌓여서 술을 무지 먹고 싶었지만 돈이 아까워 참았습니다. 그래도 아픔을 함께 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전화번호부에서 취업이 안 될 법한 사람을 찾아 나섰습니다. 마침 아는 4학년 2학기 여자가 이대생뿐인지라 (알다시피 여자는 취업이 잘 안 된다는...) 전화를 걸었습니다. 리승환 : 여보세요 이대생 : 누구세요? 리승환 : 나는 리승환이란다. 이대생 : 어머! 오빠, 중국이죠? 어떻게 알고 전화했어요? 리승환 : 응? 이대생 : 저 오늘 하나은행 취업 발표 났어요. 리승환 : ...... 이대생 :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리승환 : 축하... 한다... 이대생 : 네. 오빠 잘 지내죠? 리승환 : 어...... 방금 전까지. 이대생 : 네? 뚜... 뚜... 뚜...... 결론 : 술을.. 더보기
그래도 영어는 권력이다 사실 꽤 타이밍이 늦은 감은 있는데 어차피 여기서 들어오는 신정보가 몇 없기에 지난 이야기를 한 번 꺼내 보려고 한다. 인수위가 이른바 '영어 몰입 교육'을 한다고 했을 때 무지막지한 비판에 부딪혔다. 사실 얘네들이 내놓는 것 치고 조용히 통과되는 게 어디 있으며 통과 되어서도 안 되겠지만 영어 몰입 교육에 대한 반응은 대운하만큼이나 뜨거웠다. 급기야 대통령이라는 양반은 '영어 몰입 교육은 영어 몰입 교육이 아니다'는 '책상은 책상이다'라는 철학적 주제를 깨뜨리는 새로운 패러다임까지 제시하였고 결국 지금은 뭐가 어찌 돌아갈 지 알 수 없는 형편이다. 이런 일들이 쌓이고 쌓일 5년 후가 벌써부터 기대두렵...된다. 그런 기대를 반영하듯 이명박 자서전은 중국서 베스트셀러라는... (제목만 바꿔 재출간했다고 .. 더보기
낙타 취업 이 블로그에 오는 몇 안 되는 오프라인 지인인 낙타군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일단은 ㅊㅋ... 그런데 오랜만에 싸이가니 프로필 업데이트가 떠 있더군요. 클릭을 해 보니... 두둥...... 이 자식, 무슨 직장을 자랑스레 프로필에 올려놓냐, 누구는 자랑할 게 없어서 프로필 비워둔 줄 아냐... 바로 제 싸이에 들어가 수 년만에 프로필 수정 버튼을 눌렀습니다. 자랑할 게 없었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불후의 명곡을 모를 아해들을 위해 mp3 첨부합니다, 설마 이 옛날 노래갖고 신고하지는 않겠지... 더보기
교사가 된다면 수능 이야기를 하던 중...... 승환 : 야, 내가 교사가 된다면 어떨까? 후배 : 당연히 많이 배우겠죠. 승환 : 그렇지? 후배 : 형이 애들한테요. ...... 그건 그렇고 대학 오면 인생 풀린다는 낙관적인 아해들에게 선물 하나... 교훈 : 세상을 바꾸자... 논술공부하자... 더보기
취업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4학년인 친구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취업과 여자 뿐입니다. 노군 : 아, 어서 취업하고 싶다. 윤군 : 야, 취업해봐야 괴로울 건데 이왕이면 좀 천천히 하는 게 좋지 않겠나? 노환 : 매도 일찍 맞는 게 좋지. 윤군 : 야, 매가 뭐 좋다고 일찍 맞으려고 하냐, 이왕이면 좀 늦게 맞아야지. 승환 : 늦게 맞건 일찍 맞건 문제는 매를 수십년간 맞아야 한다는 거지. 윤군 : ...... 노군 : ...... 승환 : 더 큰 문제는 매를 맞고 싶어 안달이 나도 못 맞는 사람도 있다는 거고. 윤군 : ...... 노군 : ...... 승환 : 그리고 매를 맞다가 안 맞게 되면 그것도 부족해 때려달라고 애원하게 되고. 윤군, 노군 : 그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