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시대의 콘돔 사용법이명박시대의 콘돔 사용법

Posted at 2009. 4. 17. 13:30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요즘 대통령 각하께서 써머타임을 한다고 하지를 않나, 전기 아끼자고 하지를 않나... 입이 아파서 그냥 여기까지만 하련다. 링크가 가능한 공간에서 쓸데없이 끄적거려봐야 손가락만 아플테고 다행히도 나름 공감가는 글이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도록. 이거 뭐, 70년대도 아니고...

뜬금 없이 이 이야기를 꺼낸 것은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본 글 중 나무나 감명 깊은 부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콘돔을 사용하고, 사정까지 마친 뒤 또 다시 이어지는 신경전. 콘돔빼기다. 사정후에도 콘돔을 빼지 않고 가만히 있기도 하고, 사용한 걸 그대로 또 쓰려는 귀차니즘.
 
내 평생 사용한 콘돔을 그대로 또 쓰려는 인간은 처음 본 것 같다. 이건 그야말로 새마을 운동의 절약 정신을 넘어선 혁신도시건설 운동쯤 될 것 같은데 혹시 주변에 이런 놈 있다면 제보바란다. 

ps. 자수도 좋다.
 

그러고보니 전통적으로 콘돔 광고는 웃긴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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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환동무(다짜고짜 동무냐) 블로그가 레퍼러로 떠서 찾아왔더니 CD;;;
    CD광고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보고

    막써도 잘사는 미래를 지향합니다.
  2. 맨 위에 링크한 블로그에 달린 어느 댓글에 보니 제 경험과 비슷한 내용이 있더군요. 저는 극구 콘돔을 쓰자는 쪽입니다만, 여성이 그걸 잡아서 빼버리더라는... 그 여성분의 잘못이 아니죠. 섹스를 잘못된 걸로 생각하도록 만든 사람들 잘못인데, 여성들 스스로라도 자각을 할 수밖에.
  3. 링크 글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태그가 인상적이네요. 광고, 녹생성장, 이명박, 콘돔.
  4. 오늘하루
    언제 마지막으로 써 봤더라... 이젠 가물 가물하네요.
    있는 것도 다 못쓰는데 재활용까지야...
  5. 제가 어릴적(중학생일듯...) 제 방 책장에 있던 예전 아버지가 보시던 누리끼리하고 세로로 읽는 소설 책 중 일본 소설책이 있었는데 동경의 아주 못 살던 부부가 남의 집 허드레일을 하면서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구두쇠였냐면 아이가 생기면 돈을 못 모은다는 생각에 콘돔을 사용을 하는데 콘돔값을 아끼기 위해 사용한 콘돔을 빨아서 늘어놓고 다시 쓰며 악착같이 돈을 모아 동경 중심가에 빌딩을 건설해서 처음 입주해서 자다가 가스유출사고로 사망한다라는 글을 본 기억이 문득 나네요. 너무 오래전 일이라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1. 콘돔을 재활용 할 정도로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2. 그렇게 모은 돈을 누릴 시간도 없이 허무하게 사망했다.
    3. 돈에 구애받지 말고 인생을 즐기자 -_-;; (나름 결론)
  6. 제가 읽은 독서량 미미하나,

    태어나서 이런 적절한 유비는 또 처음봅니다 ㅋㅋㅋ..
  7. 대야새
    아... 마지막 돼지새끼 한참 생각했네 ㅋㅋㅋ
    주변에 나이트에서 골뱅이 드시고 모텔에 있는 2개 다 사용후
    빨아서(?) 다시 한번 쓰신 분이 있긴 한데 ㅋㅋㅋ
  8. natsume nana
    어제 인터넷뉴스 보셨어요? 청화대 행정관직원이 파워블로그운영자였었답니다... 좋은글 많이 쓰신듯^^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이승환님도 혹시 아시는 블로그세요?
  9. CD의 재활용.. 녹색성장.. -.-;;
    뭔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은???? -.-;;
  10. kenneth
    녹색은 동양에서는 좋은 색인데;;;
    왠지 요즘은 그냥 무슨 일이 있으면 덮으려는 색으로 보이는 거 같네요;
    한강 둔치에 칠한 녹색이나 녹색성장이라고 구라치는 거나
    여하튼 별로입니다.ㅋ
  11. 깨끗이 빨아서 다시 쓰자라는 운동


    안하는 거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ㅡ.ㅡ;;
  12. 콘돔을 쓸일이 없습니다만...
    그놈의 녹색타령만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는군요.
  13. 후ㄷㄷ
    프로는 구지 쓰지 않아도 됩니다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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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인재준비된 인재

Posted at 2009. 4. 2. 09:14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가끔 숫기 없고 센스 없는 놈들이 내게 뭔가 면접서 튈만한 말 좀 없냐고 묻는 때가 있다.

그리고 면접...

후배 : 안녕하세요, 저는 준비된 인재 XXX입니다.

면접관 : ......

후배 : 제가 왜 준비된 인재인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후배는 지갑을 꺼내며 말했다.

후배 : 저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항상 지갑에 콘돔을 넣고 다닙니다.

면접관 : ......

후배 : 그리고...

면접관 : 그만...


그리고 후배는 아직까지 백수라고 한다.

결론 : 지못미시킨다고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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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째서 웃대보다 승환형 주변 사람들이 더 재미있는거야 ㅋㅋㅋ
  2.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3. 정말 책임감이 강한 후배로군요!ㅋㅋ;;
  4. ...진짜 저런 말을 했더란 말입니까..
  5. 입사 할 준비가 아닌 다른 준비군요.
  6. Geil
    후배 분 면접 보러 간 회사가, 평범한 회사가 아닌 AV 회사 에서 CD 착용 하지
    않는 작품에 필요한 남우을 뽑는 곳으로 면접 가신것 아닌가요???
  7. 후배 : 그리고...

    담에 후배 만나면 요기서 어떤 준비됨을 보이려고 했는지 물어본 다음 2탄으로 올리도록.
  8. kenneth
    면접관이 '그럼 비누를 줍게나'라고 하면;;;;;;;;;;ㅋㅋㅋㅋ
  9. 뭔가 멋진(?) 후배... 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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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3가지 질문 : 릴레이 바톤

Posted at 2009. 3. 17. 00:45 | Posted in 수령님 사상전집
필로스님께 근 한 달 전에 -_- 건네받은 바톤을 이제서야 씁니다. 문제는 긴 부분을 적절히 자릅니다.


1. 전공 이외에 요즘 혹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 인가요?
우선 본인은 전공에 추호의 정도 없어서 전혀 제약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_- 중국어과에서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비교적 타 전공에 비해 많은 좌빨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과 어쨌든 춘리의 스테이지를 보고 중국인은 자전거를 많이 탄다는 이상의 중국 관련 지식을 얻은 정도다.

요즘 꼭 한 번 해 보고 싶은 일이라면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하나 만들어 보는 것이다. 어제 오늘 생각은 아닌지라 아마 평생의 화두로 짊어질 듯 하다.


2. 전 세계 어디든지 딱 한 곳을 골라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 곳을 가면 나머지 곳들은 죽을 때까지 못 간다는 조건이 주어 졌을 때 당신이 선택하는 곳은?
다 제쳐놓고 뭔 질문이 이렇게 잔인한지 모르겠다(...) 김태희 집에 가고 싶은데 그거야 걔가 이사가면 걍 끝이고...

정착이냐, 여행이냐에 따라 매우 애매한 질문이다. 정착이라면 인도, 혹은 중국이다. 그 곳이 헐벗은 인민이 가장 많기 때문. 덕택에 기회도 많고 보람찬 일도 많고. 여행이라면 어디를 가도 별 상관이 없다. 장소보다는 인간이 주는 영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선승들이 넘치는 곳이 있다면 거기 가서 덜 된 인격이나 좀 수행하다가 오고 싶다.


3. 능력의 사용에 아무런 제약이나 무리, 혹은 사회적 여파 등등의 가늠 없이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초능력이 딱! 하나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요?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이런 근심걱정 없이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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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 1빠네. 이런짓 찌질해 보이는거 아는데 그래도 기념으로 -_-
  2. CD를 살때 주변을 확인해야겠군요..특히 저처럼 별로 쓸일이 없는사람은요. 혹시나 하는맘에. 쩝 2빠
  3. 일단3빠찍구요
    모텔에서 나오다 여동생한테 걸려서 젠장
    마음졸이며 한달동안 해달라는거 다해준 기억이...
  4. CD는 잘모르는동네의 CVS에서 구입을 -_-;
  5.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 짤방 만화 제목이 뭔가요?
  6. 짤방만화 뒤집어집니다. 저 만화를 보고 동네 아줌마가 지나갈 때 CD를 사는 고딩들이 늘어났을 것 같습니다.
  7. ㅋㅋ CD는 초박형으로!! 아~ 아줌마..는 위대하다?!?!?
  8. 짤방 참 대단하네요~ 무슨 야설에서나 나올법한 설정이...ㅋㅋㅋ
  9. 짤방 무섭셈.....ㅋㅋ;;; 그나저나 이 바톤은, 제가 한달전에 했던 바톤이군요!!! +_+
    역시 까먹지 않고 쓰시는 센스!
  10. 한번 사볼까요...
  11. 저 단편만화는 대체;;;
  12. 김선생
    이런만화 자꾸 어디서 주워오시는지? ㅎㅎ
  13. 수령님의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 수 있는 기회가 오다니 감개무량입니다.
    3번 능력은 정말 있으면 좋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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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의 미학일탈의 미학

Posted at 2008. 10. 23. 07:2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새벽부터 아래 프로젝트 때문에 설치고 있습니다. 8시부터 밤까지 통역 알바인지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갑자기 응가가 마려워 변기에 앉고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곳 화장실은 거울과 변기가 마주한 구조더군요.

인증샷이라도 한 장 찍어 보내고 싶지만 건전한 티스토리를 위해 여기까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전 사회를 위한 캠페인...

ps. 위 그림 삽입하려 내 그림 폴더를 여니 어떤 놈이 야동을 깔아 놓았군요.
근데 위에 저 놈 터래기는 왜 밀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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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ouramie.com BlogIcon k
    터래기 밀면 뭔가 더한 것을 느낄 수 있데. 경험자 여럿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야..
    난 아껴두고 있어.
  2. 그냥 웃다 갑니다..ㅎㅎ;;
  3. ㅋㅋㅋ 그림 참...
  4. intherye
    타블렛 지른 기념으로 한번 터래기를 그려봤는데,
    아무래도 사용지침 만화가 독자에게 요구하는 주의집중력을 많이 빼앗아버리더군요.
    차마 제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하겠고, 구경을 원하신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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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글로벌화대학의 글로벌화

Posted at 2008. 10. 21. 22:08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1. 일단 외국인 교수를 많이 수입한다.
그리고 내버려둔다...

2. 국내 교수들에게도 외국어 수업을 시킨다.
초반에는 교수들도 긴장하나 나중에는 어차피 아무도 못 알아 들으니 피차 편해진다.

3. 학교 홍보 자료에 외국인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으며 놀고 있는 사진을 싣는다.
물론 깜둥이는 잘 안 싣는다.

4. 학과명을 글로벌하게 바꾼다.
ex) 무역학과 -> 국제통상학과, 경영학부 -> 글로벌 경영학부

5. 학과 수업명을 글로벌하게 바꾼다.
그게 안 되겠다 싶으면 강의 계획표라도 영어로 싣는다.

6. 외국인 학생을 최대한 유치한다.
물론 한국에 오려는 학생은 적기에 대부분은 중국인이 때우게 된다.

본인이 추천하는 방법

1. 일단 예쁜 국산 여학생을 유치, 덤으로 미용비 무료 서비스.
2. 양키들에게 샤워실 딸린 1인 1실 기숙사를 무조건 제공, 보너스로 매달 콘돔 무한 리필.

결론 : 여자는 어떻게 끌고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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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멘트 하고픈 말이 참 많지만...공개된 자리라...그냥 너무 현실적이십니다...(..;)
  2. 민트
    솔직히 중국인이 너무 많습니다. 실력도 없는데 빌빌거리다가 여기와서 알바하고 학교다니는 불쌍한 중생들. -_-; 제가 요즘 그런 사람들을 좀 볼 기회가 있어서.
  3. 듕귁인이라...가히 난감하기 이를데가 없다는
  4. indy
    의미심장합니다. 덜덜~~
  5. 스웨덴, 러시아 여학우들의 충원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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