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과 쥐떼의 소통 - 거대조직과 블로그공룡과 쥐떼의 소통 - 거대조직과 블로그

Posted at 2009. 3. 17. 23:38 | Posted in 불법복제 통신부
공개하기 뭐해서 묵히던 글인데 갑자기 필 받아 방생합니다.

백악기에 공룡이 꽤 고전한 데에는 물론 기후 등의 환경적 요인이 크지만 대통령과 비슷한 포유류, 혹은 설치류에게 어느 정도 고전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통령들이 살을 살짝 떼어 먹고 도망가는데 그것을 공룡의 큰 덩치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었다는 것이죠.

공룡은 덩치에 비해 뇌가 워낙 발달하지 않은지라 물린 후 신경자극에서부터 뇌로, 그리고 뇌에서의 판단, 판단 후 반응 결정, 반응 결정 후 동작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대통령께서 공룡의 살을 떼어 먹은 후 도망가기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쓰고 보니까 열라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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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쥐는 예외다, 대통령보다 더 큰 유일한 쥐로 기네스북에 등재

저는 정부나 대기업의 소통이 위의 상황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을 대통령에 비유한 점, 대통령께 심히 죄송하지만(...) 그들의 의사결정구조는 개개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들어 '소통'이라는 이야기가 화두입니다. 노무현 정부 말기도 그랬지만 이명박 정부는 그야말로 '귓구멍을 막은 정부'로 통하고 있죠. 귀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그런데 귀막은 정부는 그 이전이라고 아니었을까요? 이명박, 노무현 이전 정부 중 어느 정부도 딱히 현 정부보다 소통의 레벨이 나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가 크게 문제시화되지 않은 점은 사람들이 이를 당연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미디어들의 기술적 한계 때문이었죠.

그러나 인터넷이 보급되며 사람들의 상식과 전제가 완전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소통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죠. 지금 정부와 국민간의 갈등은 이러한 모순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전기를 통한 시공간을 초월한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진 국민들과 이를 따라갈 수 없는 오프라인에 기반한 조직 구조간의 갈등. 암호걸린 컴퓨터로 성질내는 누구 빼고 정부라고 해서 컴퓨터를 쓸 줄 모를리야 없지만 적어도 조직의 의사 결정이 개인을 따라갈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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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를 위한 용량 2MB 컴퓨터

최근 기업은 물론 정부도 이른바 소셜 미디어, 블로그를 사용한 홍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대한 조직이 블로그를 사용한 결과는? 아마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겁니다. 사람들은 인터넷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원합니다. 블로그로 그 물꼬는 터졌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블로그를 '당연히' 쌍방향적 매체로 여깁니다. 이를 접하는 이들은 티비, 라디오 등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제대로 된 소통'을 기대합니다.그런데 쥐의 사고와 행동 속도를 공룡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듯 국민의 소통욕구에 정부가 대응한다? 아니, 기업조차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거대 조직일수록 의사 결정은 늦어지게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접하는 미디어에 따라 소통의 기대 정도가 전혀 다릅니다. 티비를 보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 그것에 반영되기를 바랄지언정,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도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라디오에느 약간의 참여 폭을 기대합니다. 비록 자신의 이야기가 반영되거나 미디어를 통해 송출되지 않는다고 해도 남들의 이야기가 진행자의 목소리를 통해 방송되는 것을 당연시하죠.

그리고 블로그에는 빠른, 그리고 많은 소통을 원합니다. 그러나 거대공룡이 재빠른 개미들의 속도에 맞는 반응을 보일 수도 없을테고 그 많은 개미들에게 주의를 분산시킬 수도 없을 겁니다. 사람들의 소통욕구에 대응할만한 툴을 찾았지만 그 욕구에 부응할 수 없는 조직 구조가 발목을 잡는 것이죠. 그러니까 기업이건 정부건 올리는 컨텐츠가 신뢰받지 못하고 되려 역효과를 낳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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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순화시키긴 했지만 여하튼 거대조직의 이상한 결론

이러한 모순에 대해 거대 조직은 '잃지 않는 장사'라는 답안을 찾았습니다. 좋은 이야기만 쓰고 예쁜 말만 쓰는 겁니다. 나쁜 부분은 언급하지 않고 좋은 부분만 언급하고, 좋지 않은 이야기에는 침묵하고 좋은 이야기에는 웃음 짓습니다. 이것으로 세련미가 떨어진다고요? 그럼 좋지 않은 이야기에도 친절히 응대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을 구축해 나감으로 그들은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것은? 글쎄요. 여하튼 잃은 것은 얼마 없어 보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소통을 포기하세요"라고. 그들을 욕하고 비웃는 게 아니라 그게 차라리 낫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그건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한계입니다. 그 대신 거대 조직은 나름의 잇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노키아가 된다고 그게 좋은 결과입니까? 구글이 MS가된다면? 닌텐도가 소니가 된다면? 완전한 소통이 능사는 아닙니다. 사람들은 인격화된 소통을 원하지만 조직이 그러한 요구에 대응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을 흉내낼 수는 있지만 그보다는 차라리 더 나은 구조의 소통을 모색함이 나을 것입니다.

그래도 소통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차선으로의 방향을 몇 가지 생각해보자면, 먼저 소통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소통이라는 말을 살짝 집어넣고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 보여주세요. 그것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방안은 투명성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어설픈 인격체를 상정하거나 '홍보팀 XXX'입니다, 같은 이야기보다 현재 어떠한 소통 한계가 있고 이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소통 구조를 개선해가기 위해 노력하고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를 어필하는 게 나을 겁니다. 예로 거대 조직의 블로그는 조직의 한 부분임을 천명하며 이들의 문제 해결 프로세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간섭하지 않는 것입니다. 놀림거리가 된다고 발끈할 필요 없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부시 대통령이건 오바마건 네티즌들의 조롱거리라는 점에서는 평등합니다. 간섭은 되려 역효과만을 낳습니다. 네티즌들에게 비판은 놀이이자 삶입니다. 그 어떤 비판에도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악플이나 조롱을 두려워해 삭제하고 관리해봤자 이미지 하락만이 있을 뿐입니다. 물론 노이즈 마케팅은 지양해야겠지만 쪽팔리는 일에 대한 최고의 대응이 알아서 자폭하는 것이듯, 조롱거리가 되는 게 두렵다면 차라리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쪽이 그 형태가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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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욕먹고도 아직도 배고프다는 대인배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트래픽 장난이나 치는 것은 이미 인터넷 광고업계에서도 지양하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블로그는 역사가 누적되는 툴이고 소통이 전제되는 툴이기에 부정적 이슈로 떠오름은 브랜드 가치 하락을 이끌어내기 쉽상입니다. 개인 블로거들 중에서도 구독자가 많고 조회수가 높지만 구설수에 휘말리고 가볍게 취급받는 이들이 있는 반면, 그리 많은 방문자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지 않음에도 조용히 신뢰를 형성해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정량적보다는 정성적인, 의식적보다는 무의식적인 부분에 세심하게 신경쓰며 장기적으로 거대 조직을 브랜드화시키는 하나의 요소이자 거점으로 초점을 이동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여하튼 이런 이야기들은 다음에 다시 언급하고...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힘들다면? 그냥 기존 구조에 남아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때로는 1.0이라는 이름으로 격하당하지만 여전히 기존 커뮤니케이션 툴의 영향력은 강력합니다. 또한 대형 조직은 이러한 툴에 훨씬 익숙하며 궁합도 훨씬 잘 맞는 편입니다, 쓸데 없이 리스크를 안을 이유도 없고 투자 대비 효과도 안정적입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비록 공룡은 멸종했지만 나름 긴 시간의 흐름 속에 적응해 나간 생물이며 또한 그 시대의 강자였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블로그라는 툴이 브랜드를 공고히 하는 매우 강력한 도구로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앞서 이야기한 몇몇 조건을 충족할 수 없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을 뿐이죠. 다시금 반복하지만 당신들은 그 넘치는 개미들의 속도에 대응해 소통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또 그들을 통제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싸맨다고 해도 그 효과가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물론, 측정하는 것조차 힘들 겁니다. 이 모든 위험 요소가 '매우 당연한 것'이라 여겨질 때 블로그는 거대 조직은 물론 그들을 둘러싼 수많은 개미들에게도 후생을 낳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1. 민트
    저 컴에 빠진 기능이 하나있네요. 오해라고...ㅋㅋ 이게 말 안들어 쳐먹는 프로그램과 소통할 때는 만능키 아닌가요?
  2. 근데 이명박 정부는 1.0식 소통인 정책토론도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터라... 소통의 방법론을 떠나 그냥 소통할 맘이 없는것 같습니다.
  3. 마지막 문단을 읽으니 왠지 떠오르는 연설문이 있네요.

    지름신(마음 속의 소리를 질러라고 외치는 신)의 가호 아래 이 블로그세상은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블로거의, 블로거에 의한, 블로거를 위한 현실창조공간은 이 인터넷 세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승화리함 컨닝-

    아이템 선정, 글의 내용 다 좋으나 평소 수령동지의 유머스러움이 2% 부족해 무효.
  4.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잘쓰셔서 동감하고 갑니다. 정말 현실적인 대안을 쓰신것 같습니다. 정부가 귀는 귀울이데 발끈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 처음부터 끝까지 동감하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6. 원투원마케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참 공감하는 말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라고 들어가보면 이건 글만 덜렁, 자기랑 다른 의견이 적히면 바로 삭제. 이건 소통은 커녕 홍보라고 부르기도 힘든 것이지요. 강력한 채널을 저렇게 쓰면서 '소통'이라고 하다니..소 잡는데 메스 들이대는 격이지요; 에휴
    • 2009.03.18 20:49 신고 [Edit/Del]
      아, 그 쪽 업종에 종사하고 계셨군요. 거대 기업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머리를 써야 할텐데 애초에 그럴 구조가 안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7. 저련
    바퀴벌레들이 많은 곳에서 잠을 자다가 살을 뜯겼던 경험이 많이 있다는.. 그런 것들에 비하면 사람도 열라 둔하다는
  8. 까까를 위한 용량 2Mb컴퓨터가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거 제 블로그에 퍼다 놔도 되겠지요? 이렇게 잼나는 글을 묵혀두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까까가 공룡살을 뜯어먹었다는 불경한 말을 내뱉다니.. 조만간 남산에서 찾아오겠군요. ㅋㅋ

    ###제 생각에 까까가 뜯어먹은 건 분명 미국산 공룡의 등뼈 부위였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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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세계 최대 AV 생산국이 된 이유일본이 세계 최대 AV 생산국이 된 이유

Posted at 2007. 8. 15. 00:14 | Posted in 야동퇴치 여성부
형편이 좋지 않은 후배와 잠시 이야기를 했다.

승환 : 가난아, 세계 최고의 AV생산국이 어디인 줄 아니?

가난 : 아마도 일본이겠죠.

승환 : 그래, 그 작은 땅덩어리에 사이즈가 딸리는 나라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까?

가난 : 글쎄요, 전 그 쪽은 잘...

승환 : 그것은 바로 모자이크의 힘이란다.

가난 : 모자이크요?

승환 : 응, 대부분의 국가들은 모자이크가 없는데 일본은 유독 성기 노출을 허가하지 않았고 제작사들은 모자이크를 씌워야만 했지. 이 때문에 일본 AV제작사들은 어떻게든 그 한계를 뛰어 넘어야 했단다. 그들은 끊임없이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아이디어를 냈지, 이에 반해 다른 나라들은 그저 평소 하던대로 AV를 제작했단다. 결국 일본은 모자이크가 있음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최고의 AV생산국이 될 수 있었지.

가난 : ......

승환 : 그러니까 너도 환경을 너무 탓하지 말고 오히려 기회로 생각해. 힘든 환경은 너를 더욱 강해지게 할 거야.

가난 : ......

승환 : 알겠니?

가난 : ......

승환 : ......

가난 : 형을 보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승환 : ......

좋은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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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크크크크크크크크크-_-;;;; 저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음
  3. ㅎㅎ 참 재밌네여...승환님은 작가 하시면 잘하실거 같아요
  4. 으응... 결국 승환님 블로그 RSS 분류를 '유머'로 옮겼습니다.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5.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ㅋ
    정말 좋은 일 한가지 하셨네요...
  6. 오오.. 이런 이유가..
  7. 이승환님은 정말 좋은 선배님이시네요. 그렇지만 저는 그런 선배가 없어서 참 다행이에염. 캬캬캬!
  8. ㅋㅋㅋ센스 대박이십니다 _
  9. 아침장마 끈적이는
    고요오한 사무실에

    맞다맞어 끄덕끄덕
    몇몇이서 끄덕이네

    사실나는 이러저러
    내생각은 요래저래

    아침부터 토론하네
    분위기가 거참좋네
    • 2007.08.16 21:44 [Edit/Del]
      회의마다 다똑같네
      들어봐야 무엇하랴

      이런생각 들다보니
      회의하다 한눈파네

      한눈팔다 정신드네
      상사분들 살펴보네

      알고보니 모두한눈
      회의해서 무엇하랴
  10. 멋진이야기에 재미난 비유네요. 잘읽었습니다. (__)
  11. 모자이크의 힘이란...
  12. 모자이크보단 살짝 살짝 보여줄듯 말듯 벗은 듯 만든 한 가스나들이 더 끌리는 법이죠 ㅋㅋ
  13. 그 후배
    저도 AV를 안 보는 건 아니지만 몇몇 댓글은 도가 지나치다 싶네요, 보면서 기분나빠하실 분도 있을텐데-
    • 2007.08.16 21:49 [Edit/Del]
      사실 댓글보다 내 글이 저 모양이니 문제지 -_-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기 오는 여자분들은 다섯 손가락으로 셀 수 있다는 점이다. 엘윙님, 웬디님, 아스타롯님, 은하님, 두다다다뷔님...

      한 분만 더 기억나면 좋을텐데... -_-a
  14. 오, 시련이 약이 된다는 말보다는 백배 공감가는 말이군요.
  15. Favicon of http://trend21c.tistory.com BlogIcon k
    간간히 나오는 노모의 감질맛?
  16. 저렇게 깊은 뜻이...
  17. 아니 이렇게 재미있는 글을 쓰는 분이 계셨다니. 이 곳을 이제야 찾은 것이 서럽기만 합니다.
  18. 크.. 저도 여잔데.. ㅠㅠ
    그건 그렇고 정말 탁월한 분석(?)인 듯 하네요.
    저야 그쪽은 AV든 폴노든 그라비아든 아무 관심이 없지만.. (여자들 벗은 거 대중탕에서 쉽게 보는데 굳이 기쓰고 볼 필요가..)
    홀랑 벗은 것보다 보일듯 안 보일듯 하는 게 더 섹시하다는 말도 있듯이 모자이크가 있는 게 오히려 무궁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겠네요 :)
  19. ㅠㅠㅠ정말 센스 멋지십니다. 아니 비웃는게 아니라 정말로ㅠㅠㅠ
    저야 뭐 이걸 안읽었다 해도 복학떄문에 공부해야합니다만ㅠㅠㅠ
    이렇게 일관되게 공부해야겠다는 반응을 얻게 포스팅을 작성하시다니 정말 너무 멋진 센스이십니다ㅠㅠㅠ

    의도한건 아닌데 덧글 53개 돌파를 기원합니다


    p.s 어쩌다보니 이글루스 링크를 통해 여기까지 왔네요:)
  20. ㅋㅋㅋ
    너무너무 심심하고 또 심심하여
    리승환 군의 글 중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있는 걸 읽어보는데
    진짜 웃기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내 이름으로 달자니 부끄부끄하여
    (수많은 팬들이 떨어져나갈까봐...난 순수한 여자니까..)
    대충 달고 감 ㅋㅋ
    아 진짜 웃겨
    최고 대박
  21. 섬나라 고놈들 기발하기도 하고 저같이 비위약한 사람들은 감히 보지도 못할것들까지도 ㅋㅋ
    모자이크의 효과는 좋죠.... 사실 실제 처음할때 모자이크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어찌할바를 몰랐었던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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