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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21세기 흥부전 vol.1 놀부 : 흥부야. 흥부 : 네. 놀부 : 나가거라. 흥부 : -_- 놀부 : 이 집은 내 명의로 되어 있단다. 흥부 : 우리는 피를 나눈 형제입니다. 놀부 : 그건 니 사정이고. 흥부 : -_-...... 놀부 : 너야 둘째치고 니 애만 아홉인데 그걸 20평도 안 되는 아파트에서 어이 키운단 말이냐? 흥부 : 지금껏 이 좁은 집에서 잘 키워 오지 않았습니까? 놀부 : 그래서 아버지가 내게 명의를 물려 준 것 아니겠느냐? 흥부 : -_-...... 놀부 : 애새끼가 백수 주제에 애는 뭘 그리 많이 쳐 낳아가지고... 흥부 : 각하께서 애를 많이 낳으라 하더이다, 보조금도 준다고... 놀부 : 이건 뭐 병신인가-_- 흥부 : -_-..... 놀부 : 가서 대운하나 파라. 희망근로인가 뭔가 하드만... 흥부 .. 더보기
아이돌 한나라당과 인디 진보신당 오늘 본인이 존경하는 capcold 선생과 잠시 채팅을 나눌 기회가 있었다. 본인은 최근 후끈하다가 좀 쉰 떡밥인 목수정 - 정명훈 사건을 이야기했다. "제가 이 사건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한나라당의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한나라당은 아이돌 문화에요. 아이돌 팬클럽을 보면 그 빠순이들의 수가 장난 아님에도 사고가 잘 나지는 않거든요. 그 이유가 뭐냐하면 팬클럽짱이 대단히 일사분란한 지휘력을 발휘해서 그래요. 니들이 설치면 오빠들 얼굴이 뭐가 되겠냐고 몇 마디만 하면 그 중고등학생들이 어찌나 질서정연해지는지 몰라요. 이번 목수정 - 정명훈도 누가 잘 했고 잘못했든 정명훈 측은 철저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고 기타 주요 인사들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죠. 더 이상 사건이 커질 여지가 없.. 더보기
대학 대폭락 안녕하세요, 독서블로거 이승환입니다. 오늘은 잠시 교육 블로거로 변신해 볼까 합니다. 대학강사를 하고 계신 선배와 맥주 한 잔 걸쳤다. 얼마 전 통장에 월급 88만원이 찍혔다고 한탄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여하튼 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경기도 모 대학에서 수업을 하는데 정원 50명 중 수업을 듣는 학생이 10명 즈음이라는 것이다. 나머지는 잠을 자거나 떠들거나 출석 부르고 나가거나. 이거야 뭐 고등학교를 능가하는 일이지 않은가? 물론 본인은 중고등학교 내내 수업시간에 만화책을 보고 도박을 하며 살았지만 이런 정신나간 놈들은 소수고 또 결국 본인이 잘 보여주듯 캐백수의 삶으로 치닫게 마련이니 열외. 소녀시대도, 원더걸스도 없던 그 때 내 곁을 지켜주던 아이돌... 어쨌든 학생들의 이러한 행태는.. 더보기
이상한 나라 더보기
빠돌이의 자존심 후배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송혜교가 있었습니다. 승환 : 넌 송혜교가 응가를 싼다고 생각하니? 후배 : ...............................네... 승환 : 그렇다면 그 응가는 냄새가 날 것 같니, 향기가 날 것 같니? 후배 : .......................................................................................냄새요. 승환 : 송혜교랑 이병헌이 해외여행 하고 왔던데 가서 뭐 했을 것 같니? 후배 : ............................................... 승환 : ............................................... 후배 : 관광. 승환 : ...... .. 더보기
한국의 5대 서민촌 입법촌 - 한국의 서민 중 서민이 모여 있는 동네, 파란 마을 외에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사람들도 서민이라는 사실은 피할 수 없을 듯. 사법촌 - 어마어마한 성적에도 서민이 되는 삶을 택한 훌륭한 분들이 모여 사는 곳. 자신들보다 더 서민틱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선비정신이 빛나는 동네. 행정촌 - 가뜩이나 서민틱한 동네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 이후 최고의 서민 뉴타운으로 각광받고 있음. 자신이 서민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진정한 서민들의 동네. 한나라촌 - 이상하게 서민도 아닌 것이 서민이라고 우기며 큰 비용을 들이며 입주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동네. 때문에 온갖 문제가 발생함에도 그 인기는 끊이지 않는 신비의 동네. 소망촌 - 이름처럼 온갖 소망이 생각대로 되는 동네. 어지간히.. 더보기
공정택이 말하는 '자유'와 '경쟁' 결국 공선생이 이겼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은지라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벌써 일년 넘어 주민등록증이 없다는... 김종배님이 잘 분석해 주셨지만 결국 이번에도 '초점'이 있었던 쪽이 승리했습니다. 마치 지난 경선에서 '집값'을 충실하게 밀어붙이고 대선에서 '경제'를 강조한 한나라당처럼 말이죠. 공선생이 한나라당 인사는 아니지만 플랜카드 색부터(...) 정책 및 사상을 지켜 볼 때 친한나라당임은 부정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주경복 후보는 민주당 색과 민노당 색을 섞어 쓰더군요... -_-... 저는 이번 선거를 지켜 보면서 노회찬 - 홍정욱의 그것을 내내 떠올렸는데 결과도 비슷하더군요. 단 노회찬 후보가 엄청난 지명도를 가지고 있었고 홍정욱 후보는 말도 안 되는 재력과 토론 거부 등 양아치짓까지 행했음을 .. 더보기
2008년 1월의 단상록 1월 31 16:53 인수위를 까는데 굳이 내 공간을 할애할 생각은 없으나 이 사람들 정말 매조키스트라는 생각은 든다... 피가 날 때까지 맞지 않고서는 정신 차리기 힘들 듯 -_-... 15:31 갑자기 주변사람들이 동시에 잘 된다. 축하해야 하는데... 으윽... 배가 아프다... 10:37 일찍 자는 것과 늦게 자는 것의 공통점은? 늦게 일어난다. 이거 완전 자학 미니로그로군...; 1월 30 23:02 나이들어 왠 인터넷 중독 증상이... 꺼야 해! 꺼야 해! 라고 하면서 자판을 치는 이 아이러니란... 11:19 레포트는 더 이상 기존 잣대로 평가할 수 없다. '짜집기'라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쓰라고? 그나마 학부생치고는 책 좀 끄적거린 내가 이런 이야기 할 정도가 현실이다. 11:01 응가를 .. 더보기
이명박과 음반산업 이명박 정부가 이번에는 촛불시위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한다고 나섰네요. 네티즌들은 자기부터 처벌하라고 난리인데 작은 정부 추구로 세입이 줄어든 이명박 정부로서는 최고의 호기를 맞았습니다. 이거 하나당 벌금 십만원만 때려도 얼마야... 어쨌든 지난 번에 이명박 정부의 넷심 통제를 '무모한 도전'에 비유하며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이야기했는데 이번 일은 정도를 넘어서는군요. 통제가 안 먹히니까 그게 처벌로까지 이어지는 격인데 과연 순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저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이명박 정부는 물론 한나라당이 인터넷에 대해 모종의 적개심까지 가지고 있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사용자층이 아무리 넓어졌다고 한들 그 곳에서 의견을 표출하는 이의 상당수는 젊은 층이고 비.. 더보기
현대 유니콘스 인수 가능 단체들 1. MB 할렐루야즈 : 사회 환원한다던 돈, 괜히 재단 만들어 엉뚱한 데 쓰지 말고 야구나 살려 주... 2. 한나라 파란나라즈 : 뭐, 어차피 니들 돈으로 관리하지도 않을 거잖아... 3. 이재용 황태자스 : 야구에 관심이 많으시다는데 이 기회에 구단주 한 번... 4. 조선 찌라시스 : 괜히 요미우리가 생각나서... (거기는 초흑자이지만) 5. 중앙 삐라스 : 이 기회에 확실히 조선을 넘어선다? 6. 차노팍 날라차기스 : 5년 먹튀연봉 6500만달러 + 다저스 연봉 990만달러 + 부동산 재벌 마누라... 가능하지 않나? 7. SM 빠순이즈 : 어쨌든 이 경우가 관객몰이는 가장 가능성 높을 듯. 8. 전두환 투엔티나이너스 : 왠지 한국에도 뒤에 숫자 달린 구단을 보고 싶었다 (49ers, 76ers.. 더보기
뽑을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다들 이번 대선에서 뽑을 놈이 없다고 한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한가지 의문을 버릴 수 없다. 정말 ‘이번 선거’에 그렇게 뽑을 후보가 없었던가? 내가 볼 때 이번 후보들이 예전 대선 후보들에 비해 그렇게 나을 것도 없지만 또 크게 떨어질 것도 없는 것 같다. 우선 지난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2위를 차지한 이회창 후보가 있고 3위를 차지한 권영길 후보가 있지 않는가? 정동영이 노무현보다 크게 못난 인물이던가? 물론 당시 노무현과 현재 정동영을 비교해 볼 적 정동영이 분명 부족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노무현 정부를 5년째 겪어 왔다. 그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노무현과 정동영은 어떠한가? 내 생각에 국민 반수 이상은 그래도 정동영에 손을 들어줄 듯. .. 더보기
도덕논란과 네거티브를 넘어 검찰이 명박이 오빠에 대해 '증거 부족'이라고 일단락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지지자여서도 아니고 차기 대통령이 시비에 휘말려 국정에 영향을 줄까 걱정되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는 제발 정책을 이야기하자는 것입니다. 최근 1~2주, 모든 신문 1면은 BBK가 장식했습니다. 한 나라의 수장을 선택할 시기에 도덕논란에 빠짐은 그다지 생산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도덕성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이 때문에 정책 비교가 뒤로 밀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간 우리가 언론을 접해 얼마나 많은 후보간 정책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까? 언론은 의제 설정에 있어 정책 비교를 철저하게 도덕 검증의 뒤로 미루었습니다. 후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발뺌하고 말 바꾸기에 급급한 한나라당.. 더보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미국의 경우 전체가구의 무려 70%가 매년 일정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한국은 25% 가량에 불과하며 기업 위주로, 그것도 기업 이미지 제고라는 목적을 위해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기부가 일상화를 통해 풍요의 심리가 퍼지기에 기부는 더욱 중요합니다. 비록 눈에 띄는 기부가 아닐지라도 올 연말, 모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최근 너무나 소외된 나머지 관심 가져달라는 때쓰는 세 분이 있어 특별히 이 블로그에 소개합니다. 이 곳은 사랑과 정의의 블로그이니까요. 심대평 후보사퇴 - 이회창 지지 공식 선언 : 그래도 후보 번호는 니가 앞이로구나, 옛다, 관심 정몽준, 한나라 입당. 이명박 지지 : 자, 올해도 변수가 생겼.. 더보기
햇님 달님 옛날 어느 마을에 엄마 회창과 남매 명박, 근혜가 살고 있었다. 회창은 일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줄 떡을 가지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호랑이는 엄마를 잡아먹으려고 엄마를 뒤쫓아 갔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씨방, 호랑이가 별 걸 다 먹네." 회창은 호랑이에게 떡을 주고 빨리 걸어서 고개를 넘었다. 한 고개를 넘으니 호랑이가 나타났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생태계가 파괴된다더니 미친 호랑이 졸라 많네." 회창은 호랑이에게 떡을 주고 빨리 걸어서 고개를 넘었다. 한 고개를 넘으니 호랑이가 나타났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이 새끼, 스토커인가..." 회창은 호랑이에게 떡을 주고 빨리 걸어서 고개를 넘었다. 결국 회창은 떡값을 뿌린 혐의로 깜빵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호.. 더보기
한나라당이 지기는 개뿔 4.25 재보선을 놓고 한나라당이 참패라고 말들이 많네요. 당직자 일괄사퇴라는 말까지 나오네, 역시 오버하는 나라. 그럼 후보도 못 낸 열린우리당은 아예 당을 없애야 하나요? 뭐, 열린우리당이야 분위기로 볼 때 가능성 대단히 높은 이야기인 것 같지만 한나라당은 아니에요. 한나라당 의원님들 걱정마요. 싸이월드 일촌인 제가 볼 때 아직도 한나라당 잘 나가거든요. 일촌된 기념으로 내가 당신들 옹호하는 글 하나 써 줄게. 트랙백 걸어서 좀 뿌려줘요. 내 얘기 되게 그럴듯 하거든요. 이기준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우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톡 까놓고 얘기해서 대전이랑 전남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한 한나라당 분들은 없겠죠? 제 일촌이신 이명박 선생님과 박근혜 사모님이 함께 유세장 돌지 않아서 그렇다고요? 그 정도로 역전 못.. 더보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 참패를 당했다. 정말 慘(참혹할 참)자가 잘 어울리는 패배이다. 세상에, 민주당에게도 밀리다니, 할 말 다 한거다. 광역단체장 16곳 중 한 곳에서 승리했다. 기초단체장 역시 20명도 당선시키지 못했다. 남들 보면 무슨 민주노동당이 대박 터뜨린 줄 알겠다. 그나마 정당지지율 20%를 위안으로 삼아야 할 정도의 참패다. 이 결과를 두고 모두들 국민의 심판이라고 이야기한다. 지난 3년, 그다지 좋지 않았다. 3년간 빈부격차가 좀 확대되었다. 늘상 아젠다 내놓고서 정작 개혁이 미진한 것 역시 사실이다. 때로는 말과 행동이 맞지 않았던 것 역시 사실이다. 내수건 수출입이건 경기 계속해서 좋지 않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움직임 자체가 미진했다. 그런데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물론 .. 더보기
각 당의 선거 전략 종합 한나라당 - 열린우리당 삽질로 반사이익 만빵, 박근혜의 가미카제로 부가이익 가세 열린우리당 - 전통의 전략이자 필승의 전략, 반한나라 전략이 자신들의 과오에 덮여버림 민주당 - 지난번에 실패한 호남 기대기 전략, 성공적으로 진행 중 민주노동당 - 언제나 그렇듯 반사이익은 돌아오지 않지만 정치환멸로 인한 투표율 저조로 상대득표율 상승 예상 더보기
한나라당의 압승을 기대해봅니다. 요즘 한나라당 거부 배너가 일부 블로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저라고 한나라당이 좋을 리 없습니다. 독재자의 유산, 민간인을 군대로 진압한 이들의 유산, 경제위기까지도 가져온 이들의 유산인 정당이 아직까지 제1야당으로 자리잡고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거부라는 안티테제가 언제까지 우리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해낼지는 의문스럽습니다. 김대중이 대선에서 승리했을 당시는 사실 민주당이 힘을 쓰지 못함도 당연했습니다. 기회주의자 김종필이 이끄는 또 하나의 극우정당과 잡은 손은 언제나 위태로웠으며 김대중의 잊지 못할 은인 이인제 선생이 끌었던 돌풍도 슬슬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판국이었으니까요. 당시 민주당은 말이 여당이지 그리 큰 힘을 쓸 상황은 아니었고 대한민국의 상황도 외환위기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