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 세계 영화사에 혁명을 일으킬디 워 - 세계 영화사에 혁명을 일으킬

Posted at 2007. 8. 17. 00:05 | Posted in 야동후후식 영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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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팅의 여파로 트랙백이 초과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나도 (쉬레기) 파워 블로거다, 하면서 좋아하는 이 와중에 wendy님께서는 답글을 달지 못하고 있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다시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제부터 이 블로그는 독서와 영화 블로그입니다. AV만 보면 좋아요, 하는 블로거분들은 죄송하지만 피드 잘라주세요.

어쨌든 각설하고 디 워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아,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영화를 그리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 충격을 중 영화는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한국 영화를 넘어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쇼크이자 혁명이네요. 사실 영화들이 소재가 다르고 주제가 다르다 해도 플롯, 서사 어쩌고 하는 이야기 짜임새는 다들 비슷합니다. 그냥 기승전결,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이런 중학교에서 지겹도록 배우는 것에 그럴 듯한 설득력 있는 장치를 넣는 거죠. 실제로 컴퓨터 프로그램 중에서도 등장인물 설정하면 대충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게 거의 티비 드라마랑 맞아 떨어져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디워는 이런 매너리즘을 아주 속 시원하게 날립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입을 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색이 방송기자라는 주인공부터 사고수준이 거의 초딩급입니다. 요즘 언론고시 힘들다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문제는 주인공만 초딩사고면 정신병원을 가야 하기에 스토리 전개가 안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심감독은 과감한 수를 씁니다. 바로 나머지 인간들의 사고도 모두 초딩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 버리면 이 멍청한 놈들이 이무기에게 바로 잡힐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또 멋진 해결책, 이무기와 그 꼬봉들까지 IQ 두 자리로 만들어 버립니다. 정말 여기 이무기와 꼬봉들이 하는 짓을 보면 마징가의 아수라남작과 헬박사는 희대의 천재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러다보니 스토리의 전개는 거의 정신이 없습니다. 쟤 왜 저래, 하고 있는 순간 상대방도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해 줍니다. 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생각을 하다보면 또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고 이전의 일은 어느 새 잊혀집니다. 이게 참 신기한 것이 이런 현상이 누적되다 보면 이런 전개가 받아들여질만도 한데 끝까지 이해가 안 되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스토리가 허접한 영화라도 한두번은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하기 마련인데 한 번도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주인공 죽든말든, 이무기 쇼하든 말든 하는 기분이 이어지더군요. 마치 이방인의 뫼르소가 된 기분이랄까요? 분명히 말도 안 되고 설명이 안 되는데 영화는 잘잘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 이거 진짜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CG가 좋다고, 우리가 바라는 것은 스토리가 아니라고들 그러는데 저라고 뭐 스토리 기대하고 보러 갔겠습니까? 그냥 예매권 생겨서 간 거지.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이 어마어마한 전개가 CG를 눈에 들어오지 않게 할 정도입니다. 심형래가 엔딩에 아리랑과 함께 영상편지를 올리는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늘 흥분된다. 하지만 도전에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이 영화를 보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 너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 보면서 많은 반성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어야 할, 혹은 이렇게 해야만 할 당위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다 인간 맘대로 정해놓고 그렇다고 착각하는 거지. 어쨌든 쇼킹한 스토리와 정신없는 전개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꼬는 게 아니고 정말 그렇더군요. 저는 원래 어이없고 깨는 거 좀 좋아하거든요. 제 생각에 디워빠건 디워까건 그냥 무조건 보세요. 일단 한 번 보고나면 술안주로 삼기에는 최고입니다.

끝으로 진중권에 대해  언급하면 이 양반 원래 말을 굉장히 도발적으로 하기는 합니다. 또 강준만과 논쟁 때도 그랬듯이 가끔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신은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쓸데없는 논리를 갖다 붙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 양반 정도면 별로 스노비즘에 빠지는 편은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언급한 것으로 좀 오해받고 있는데 이 양반만큼 약간의 학문으로 적절한 설명을 하는 이들은 드물어요. 또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꽤 냉정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사실 논쟁에 몸을 드러내는 지식인들은 자기가 옹호하는 계층에 주화입마하는 일이 꽤 많아요. 유시민이 노빠가 된다거나 (물론 강준만이 진중권보다 이룬 게 훨씬 많은 훌륭한 사람이지만) 강준만이 민주당빠가 되는 건 그 대표적 예죠. 심지어는 변희재처럼 기회주의자가 되어서 짖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진중권은 예전부터 자기 포지션이 비교적 흔들림 없으며 자기가 옹호하는 세력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하는 양반도 아닙니다. 뭐 디워 옹호하는 분들은 갑자기 변희재 좋아라 하지만 이 양반 걸어온 길 보면 아주 기가 찰 겁니다. 브레이크뉴스 초반까지는 괜찮았는데, 끌끌...

정리

평론가 : 디워 스토리는 거의 평론할 가치도 없지 않습니까?
리승환 : 그대 말이 맞소.
네티즌 : 디워 재미있지 않습니까?
리승환 : 그대 말도 맞소.

한 마디로 싸울 이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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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nzday
    그런 일로 슬퍼하시지 않는다는 것쯤은 눈치로 압네다 후훗. 근데 av면 adult vibrator 인가효? 잘 모르겠군요. (미안해요 늘;)

    그간 정말 관심이 없어서 눈에 보이고 보여도 한번 클릭질조차 안했던 디워 관련글을 처음 정독했네요. 좀 찾아봐야겠어요. 양상이 상당히 과격하던데 말입니다. 정말 한번 봐야 하나. 여러가지 이유로 차가운 눈물이 날 것 같아 관두렵니다 =_ =
    • 2007.08.17 23:27 [Edit/Del]
      알면서 왜 그러세요, adult video입니다 -_-a 왠지 낚인 기분... 어쨌든 웬디님께는 감히 추천하기 힘든 영화입니다...
  2. 제발...공부좀 하고 글좀 쓰세요.
    보기가 민망해요.

    제발...
  3. wenzday
    내용 추가하려고 보니 정리 부분이 추가가 되었군요. 호호. 싸울 이유가 없어도 박터지게 치고 받는 것이 이곳 생리 아니겠나요. 메인에 그림, 탱크를 휘감은 이무기같군요. 두두두두. 워-
  4. 디워덕분에 한동안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꺼리도 생겼구요.
    저야 머...2%정도 심빠지만 ㅎㅎㅎ
    • 2007.08.17 23:28 [Edit/Del]
      저도 2% 정도 심까이니 98%의 공감대가 형성되는군요, 저도 같은 이유로 포스팅거리 생겨서 즐겁고요 ^^
  5. 그러니깐 가장 바라는게 좀 이제 조용히하고 살았으면... 아프간 문제도 조용히 해결하고 디워도 싸울 필요도 없는거 왈가왈부그만하고 좀 조용히...
  6. AV블로그에서 벗어난다니...이런이런...ㅋㅋㅋ
  7. ↑ 전 더 이상 여기 올 이유가 없어져 버렸군요. 어흙....
  8. 저도 100분 토론 잠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중권 씨의 말이 결코 헛소리일 거 같지 않다는 게 왠지 슬프네요. 뭣보다 심형래 감독 본인이 그토록 CG만 강조하기도 했고-_-;; 친구가 같이 보자고 해서 일단 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조금 변태같기도 하지만;; 디워빠들이 그렇게 추앙하는 디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해보고 싶은(일종의 아니꼬움이랄까요?;;) 심리도 있고요;;
    • 2007.08.18 23:46 [Edit/Del]
      하하, 저도 그런 심리가 좀 작용 했습니다. 어쨌든 문화를 따라잡는다는 측면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
  9. 심형래 감독 예전에(2004년) 인터뷰 했었는데, 그 열정에 정말 감동받았었어요..
    근데 왜! 영화 개봉 전에는 그렇게 여기저기 홍보하러 다니더니 개봉 후에는 수많은 궁금증에 답하지 않고 종적이 묘연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 2007.08.19 22:39 [Edit/Del]
      그 때는 국제부가 아니었나 보네요, 심형래가 언론보다는 한 수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대자본부터 든든하게 받혀주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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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와 평론가, 그리고 옹호자디워와 평론가, 그리고 옹호자

Posted at 2007. 8. 10. 12:17 | Posted in 풍기문란 연예부

이번 디워를 통해 평론가가 권위실추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시대가 되며 개나소나 영화평론을 그어대니까 돈 받고 쓰는 전문가와 시간이 남아돌아 쓰는 저같은 나부랭이들의 영역이 애매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전문가들 평론이 안 먹힌다고 권위실추 어쩌고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평론가들 입장에서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왜냐고요? 원래 사람들은 평론가라는 양반들을 별로 신경쓰지 않거든요. 대개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들을 지켜 보세요. 이 사람들이 평론가 평을 주의깊게 읽고 영화보러 간답니까? 아마도 개봉 전부터 '이 영화 봐야지'라는 마음을 먹거나 언론에서 떠들어대니까 보러 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이 사람들이 잘났다, 못났다를 떠나서 이게 사실이에요.

사람들이 이처럼 평론가를 신경쓰지 않는 것은 이들이 영화의 기법, 철학, 관련작, 필모그래피 등을 언급하면서도 정작 그 영화가 재미있는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침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발행부수를 신경써야 하고 경쟁매체(단순히 영화만이 아닌)가 많아지며 점점 이 부분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지만 영화를 이론적으로 분석하는 분들과 일반인들의 시각 차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그러다보니 그저 재미를 추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평론가들은 자연히 멀어질 수밖에 없고 오히려 사람들은 네이버나 맥스무비 별점을 더 신경쓰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디워 논쟁은 오히려 평론가로부터 관심이 멀어졌던 일반인들에게 평론가의 존재를 간만에 떠올리게 했다는 점에서는 약간이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중요한 점은 평론가에 대한 이런 무관심이 디워 논쟁과 마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많은 이들이 디워 논쟁을 두고 평론가를 공격합니다. 높은 곳에서 이론적 분석만을 일삼으며 정작 그 영화의 노림수나 사회적 의미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고 있지 못하다고 말이죠. 이들의 의견이 옳건 그르건을 떠나 이러한 모습은 제게 참 특이하게 비춰집니다. 왜냐하면 평론가들이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특히 민족주의를 끌어들인 영화이며 내용이 부족하다고 비판받은 영화만도 여럿이 떠오릅니다. '한반도'와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빅히트 영화도 이러한 비판을 받은 대표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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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시 분위기를 생각하면 이들 영화에 대한 비평에 대해 찬반양론이 갈리기는 했으나 지금처럼 무서울 정도의 비판에의 반대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재미있어서 보는데 뭐 어떠냐, 민족주의 좀 내세우면 어떠냐, 이런 식으로 자기들 보고 싶은 것 보는 분위기였거든요. 이에 반해 디워의 경우 옹호논리를 강력하게 내세웁니다. 스토리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헐리우드는 다를 바 있냐, 한국이 이 정도의 CG를 내는 게 어디냐, 이러한 논리의 덧글은 디워에 대한 비판글을 완전히 잠식해 버립니다. 특히 타 영화 논쟁과의 차이는 타 영화에 대한 비판의 경우 그 비판을 수용하고 자기 논리를 내세우며 적당히 넘어가는 반면 디워의 경우는 디워에 대한 비판들은 고려할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는 점입니다. 즉 디워가 훌륭한 영화임을, 혹은 (최소한의 의미로라도) 성공작임을 주장하고자 한다는 점이죠.

이러한 점에서 디워는 평범한 관객을 가진 타 영화보다 차라리 많은 팬층을 가진 아이돌 가수에 가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황우석과의 비교도 있던데 사실 황우석에 대한 지지도 그에 대한 비판을 원천적으로 거부하려고 했다는 측면에서 아이돌 가수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제가 볼 때 문제는 디워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졌는가도 아니고 마케팅 방식이 문제도 아닙니다. 좋은 영화도, 나쁜 영화도 있으며 사람들마다 관점이 다르기에 섣불리 어떻게 결론을 내리기도 힘듭니다. 또 개봉전 다양한 마케팅으로 이미 그 영화에 대한 기대심리와 로열티를 확보했다면 그것도 나름의 기술이고요. 사실 헐리우드 영화라고 뭐 크게 다르겠습니까, 오히려 미국만세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따름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문제는 디워 옹호자들이 비판에 대해 원천적으로 거부하거나 혹은 그 영화를 인정받고자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이 영화는 훌륭한 영화다' 혹은 '인정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목적론적 사고에 얽매어서는 생산적인 논의가 불가능해집니다. 상대방이 영화의 한 부분을 공격할 때 그것을 영화 자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거나 논의 과정보다 자기 결론을 내세우는 일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이죠. 생산적인 논의는 그 과정에 있지, 단순히 결과를 내세우는 데에 있는 게 아닙니다. 물론 이들에 대한 반감, 혹은 원초적인 반감을 가진 소위 '디워까'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논리성을 떠나 쪽수에서부터 비교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디워 논쟁이 생산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영화를 보신 분들도 즐기려고 본 거지, 집착하려 본 게 아니지 않습니까?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데...

ps. 다 쓰고나니 저도 디워 보고 싶네요, 며칠 전에 예매권 생긴 것 남 줬는데 도로 받아와야 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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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미나게 잘읽었습니다.
    저도 요즘 상황이 오히려 평론가들에게 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보면 '디워'는 정말 애국하네요.. 여럿 먹여살리고 있는듯..
  2. 매니아가 존재하는 사람이나 브랜드나 기업이나 참 부럽지요.
    애플이나 심형래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만.. 자기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적으로 보는 일부태도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네요. 하긴 그런 열혈팬이 있기에 더욱 이슈화되는 일이기도 하지만요.
    저도 심형래 팬이라서 그런지 디워를 좋게봐주고 싶어요. 좀 봐주세요 ㅋㅋ
    • 2007.08.12 15:30 [Edit/Del]
      어떻게 보면 실제건 가상이건 적을 만드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이번에 디워가 성공한 데는 심형래씨의 언론을 다루는 능력이 한 몫을 한 것 같고... 디워 보고는 싶은데 바퀴벌레도 무서워하는 제가 디워봐서 될지 모르겠네요 ^^
  3. gggggggggggg
    gggggggggggggggggggggggg
  4. 가족사랑해요건강해요!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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