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후 변희재진덕후 변희재

Posted at 2009. 6. 10. 20:05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최근 변희재 선생님께서 변듣보라는 별칭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계신다. 사실 변희재 선생님은 이 별칭에 감사해야 할 터인데 한승연이 한듣보라고 불린 것도 나름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에 불린 것이지, 아니었다면 정말 사전 의미 그대로 듣보였겠지. 나름 긴 언더 생활을 극복한 변희재 선생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러나 평양감사도 지가 싫음 그만이듯 '변듣보'라는 호칭도 본인이 싫다면 접어줌이 옳다. 나름 괜찮은 별칭을 생각해 봤는데 '변덕후'가 가장 좋지 않을까 한다. 과거 함께 서프에서 칼럼을 쓰던 모 님에 따르면 실제 만나보면 은근 조용하다 하던데, 최근 만난 모 님께서 결정적 조언을 주셨다. 

바로 저 어여쁜 상고머리!

 우측 하단을 주목하세요♥

모 헤어숍의 샤기컷이 '귀두컷'으로 불릴만큼 저 헤어스타일은 현 시대에 보기 힘든 헤어 스타일이다. 흔히들 저런 머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음은 덕후로 여겨질만큼 마치 공룡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사람 생긴 것 가지고 별명을 짓는 것도 별로 좋지는 않다. 하지만 변희재의 삶을 바라보면 그야말로 진정한 오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본인의 주변에 정말 진성 오덕이라 불릴만한 분이 두 분 있다. 그런데 그 두 분의 공통된 의견이 국내 오덕은 오덕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오덕이라면 단순히 감각적인 즐거움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의 주제나 소재에 천착해 깊게 연구하고, 또 자신의 돈과 인생을 그것에 퍼부음을 전혀 아깝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변희재 선생님은 어떠한가?

변희재 선생님께서 친히 운영하고 계신 진중권빅뉴스

그렇다. 그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진중권 오타쿠다. 아마 진중권의 부모님보다도 진중권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음이 틀림없다. 진중권이라는 인물에 대해 엄청난 연구를 할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올인하고 있다. 더군다나 '노무현'이나 '이명박'급도 아닌 '진중권'이라는, 일반인 눈에는 전혀 연구할 가치가 없어 보이는 인물에 올인하다니, 이쯤되면 그를 오타쿠로 인정해도 좋지 않을까?

본인 주변의 진성덕후분들이 이야기하셨듯 한국에는 진정한 오타쿠가 필요하다. 남들이 쓸데 없다고 생각하는 분야에 매몰되는 이들이 많아야 그것에서부터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창출되고 이가 집단지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물론 '변덕후'라고 하니 어딘가 '응가'에 대해 연구하는 인간같이 보여서 어감이 좀 별로이기는 하나, 세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진중권 연구에 집착하는 대인배께서 이런 작은 부분에 연연해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럼에도 약간의 두려움에 변희재 '선생님'이라 꼬박꼬박 표기하였다. 참고로 반려동물 카테고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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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민트
    변희재 집에 '귀여운' 진중권 사진을 모셔두고 있을지도 모른다능... 진중권 애칭은 뭐가 좋을까나.. 진짜앙♡?
  3. 제목을 진덕후 변희재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밀덕후, 소덕후, 카덕후처럼...;;

    그나저나 희재란 이름 참 예쁜 이름인데.........
  4. 비로그인
    집에 가보면 막 벽이고 천장이고 진중권 사진 붙여놓고
    잘때도 진중권 그려진 잠옷에 진중권 쿠션 껴안고 눕는 건가연?

    우왕 그나저나 진중권뉴스 진짜 멋지네요
    생일날엔 이벤트 팝업창도 뜨고 막 그럴 분위기
  5. "저 칭호 격하게 찬성일세." (*웃음*)

    아, 전 정말 변선생이 진중권 선생을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진중권처럼 될 수가 없으니까 대신 증오를 불태우는 것인지도...
    • 2009.06.11 14:36 신고 [Edit/Del]
      진중권처럼 되려는 것도 참 안쓰러운 일이기는 한데... 진중권처럼 되려면 일단 좀 악플 등에 초연해야죠, 저렇게 열폭해서야 미래가 안 보입니다. 한나라당에 얼마나 잘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이용가치 떨어지면 걍 버려버릴 듯.
  6. 크하하하하하하하...
    웃고 갑니다..
    그저 한길에 매진하는 사람은 나중에 이렇게 평가하더라고요..
    장인 아니면 병신..ㅋㅋㅋㅋ
  7. 변씨가 반려동물 카테고리라고 더 기분나빠서 걸고 넘어지겠는데요^^? 요즘 보여주는 행태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광견병 접종을 안 했는지 미쳐 날뛰네요. 지 비판한 네티즌 고소하겠다고 난리난리치잖아요. 근데 그 네티즌들 글들... 변씨 글에 비하면 양반이던데쩝.
  8. 변태더쿠는 저질입니다. 심리상태가 참 궁금해요.
  9. ㅎㅎ 그런데 지금은 덕후 단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뭐라 해야할까요? 거의 자폐 수준인 것 같아요.
  10. 반려동물카테고리가 뭔가했더니 다음뷰 카테고리에 반려동물도 되어있군요 ㅋㅋㅋㅋㅋㅋ
  11. 반려동물 카테고리에.. 흠.. -.-;;;
  12. 바람계곡
    이 정도면 언론사 명칭을 바꾸는 것도 괜찮을 듯... 진중권 늬~우스 로. ㅡㅡ;;

    오늘 진중권 선생님께서는 한예종의 학칙을 조작하는 칼럼을 실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다음 늬~우스. 진중권 선생님께선 그걸로 여론을 선동하고 계시고 있어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늬~우스. 한편, 진중권 선생님을 인터넷 공간에서 추방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우리 '진중권 늬~우스'의 영특하신 대표님께서는 다음측에 강력히 항의하여 그의 블로그의 대부분 글을 폐쇄시켰다고 합~니다.

    이상. '진중권 늬~우스'의 기자 겸 대표 경영인 변희재였습니다....

    아...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ㅠㅠ
  13. ????
    변덕후는 얀데레!
  14. 듣보들 고만 키워주죠....안습의 최고봉은 무플인데 말이죠..우리가 이럴수록 더 즐긴다니깐요.
  15. 덧말제이
    언제 와도 어제 온 느낌입니다. ^^;
  16. 카페도 낚시 글 보러왔다가 이글이 눈에 띄어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을뻔했습니다 ㅎㅎㅎ
    재치가 남다르시군요!!! ㅇㅅㅇ乃
    잘보고 가요~
  17. 당장 지워야햇! 수령을 아끼는 나는 스팀팩 마즌 변듣보가 수령을 고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게다가 수령은 변듣보와 매우 가까운 서식지에 살자나. 나는 멀리 있는데도 해외에 있는 네티즌도 고소한다던 변의 말에 얼마나 가슴이 쿵쾅거렸는지 말야..듣보는 근데 쌍가풀은 있는거야? 수술한걸까?
  18. 나그네
    그런데.. 솔직히 변희재 못생긴건 맞지 않나요??
    덩치만 컸지.. 진짜 오타쿠 같이;;
  19. 아니아니 변 씨가 츤데레라능. "중권이 너 한예종 돈 받으면 안 되는 거였어!" 이러고서는 뒤에서 "우훗♥"하면서 빅뉴스에 사진 올린다능.
  20. 女고생
    희재선생님과 성시경-희재를 연관지은 포스팅을 접했을 때 나왔던 웃음이 또 나오네요.
    그나저나 희재선생님은 좋겠어요. 별명은 비록 드보르잡에 변덕후지만 저마저도 알만큼 유명인이 되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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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연아에 미치고 이명박 때문에 미치고1. 김연아에 미치고 이명박 때문에 미치고

Posted at 2009. 2. 12. 16:49 | Posted in 블로고스피어 인민재판록
오늘부터 마이크로탑텐 발행을 시작합니다. 블로그 할 시간은 거의 없는데 어떻게 이거 할 시간이 생기는 괴현상이 발생하는 게 현재의 제 모습인지라... 블로고스피어, 특히 대형 사이트에서 이슈성 글, 혹은 눈에 띄는 글들을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1회는 2/7일 자료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내용은 좆도 없으니 아무 기대도 하지 말고 대충 보시기 바랍니다.

2009.02.12 [제1호]microTOP10
김연아에 미치고 이명박 때문에 미치고

제 맘대로 씁니다, 저를 미워하지 마세요.


김연아 사대륙 우승. 하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은...왜? - 사대FS 후기

→ 출처:  http://www.jw2blog.com/542

다음 인기 글. 참고로 KBS 9시 뉴스는 초반 11분을 김연아로 잠식했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56   이 글에 달린 댓글

김연아가 엉덩방아로 넘어져도 아름다웠던 이유

→ 출처:  http://dory.kr/578

다음 인기 글. 제목만 보고 광고성 블로그인 줄 알았다. 그래, 김연아 만세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65   이 글에 달린 댓글

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발언에 대한 외신의 반응

→ 출처:  http://www.multiwriter.co.kr/503

다음 인기 글. 한국인들이 지나치게 외신에 민감함을 이용한 낚시, 저걸 외신이라 해야할까? 2ch 반응이 몇 배는 더 가치 있고 흥미롭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66   이 글에 달린 댓글



→ 출처:  http://blog.mediaus.co.kr/entry/%EB%AA%85%ED%85%90%EB%8F%84%EC%99%80-K-POP-%EA%B8%B0%ED%8A%B9%ED%95%98%EC%A7%80%EB%A7%8C-%EC%9C%84%ED%97%98%ED%95%98%EB%8B%A4

완군의 글은 너무 활동가틱하다. 좀 더 공감을 살 수는 없는가?
http://hop2go.microtop10.com/31968   이 글에 달린 댓글

상위 1%만을 위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 출처:  http://loren.tistory.com/21

다음 인기 글.
할 말은 많지만 결정적으로 상위 1%는 이런 드라마 안 본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92   이 글에 달린 댓글

명텐도와 K-POP, 기특하지만 위험하다

→ 출처:  http://blog.mediaus.co.kr/entry/%EB%AA%85%ED%85%90%EB%8F%84%EC%99%80-K-POP-%EA%B8%B0%ED%8A%B9%ED%95%98%EC%A7%80%EB%A7%8C-%EC%9C%84%ED%97%98%ED%95%98%EB%8B%A4

완군의 글은 너무 활동가틱하다, 좀 더 공감을 이끌어낼 수는 없는 것인가?
http://hop2go.microtop10.com/31993   이 글에 달린 댓글

'꽃보다 남자' 새로운 막장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나?

→ 출처:  http://dramastory2.tistory.com/426

다음 인기 글.
사실 꽃남의 미덕은 판타지를 극대화시킨 데 있다. 현실과 모호한 이상한 드라마보다는 낫다는 이야기지.
http://hop2go.microtop10.com/31994   이 글에 달린 댓글

꽃보다 남자는 되고 재벌2세는 안된다?

→ 출처:  http://mistisk.egloos.com/1351508

다음 인기 글.
아무래도 방송사와 기획사의 힘 차이는 크겠지, 그걸 대놓고 드러내는 방송사나 심의위 수준도 알만함. 여하튼 역시 광고 없는 글은 수준이 높고 선정적이지 않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95   이 글에 달린 댓글

젊은세대가 <변희재>를 외면하는 이유

→ 출처:  http://blog.daum.net/och7896/8726035

다음 인기 글.
변희재를 외면하는 게 아니라 변희재가 뭐해먹는 놈인지도 모른다. 진중권이 뜨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96   이 글에 달린 댓글

연아의 하루

→ 출처:  http://torucommunication.tistory.com/103

올블 인기 글.
이 정도면 연아민국이라 해도 될 듯.
http://hop2go.microtop10.com/31997   이 글에 달린 댓글

태터툴즈, 태터앤프렌즈, 텍스트큐브, 태터앤미디어 : 요약

→ 출처:  http://minoci.net/726

올블 인기 글.
욕을 먹든 말든 TNM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이 지점은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은 무한하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98   이 글에 달린 댓글

이명박대통령 불신임 범국민 투표 8만명 돌파!

→ 출처:  http://blog.naver.com/2010corea/130042156359

차마 불쌍해서 한 표를 던지지 못 했다.
http://hop2go.microtop10.com/31999   이 글에 달린 댓글

존경심마저 들었던 AV배우가 있었다

→ 출처:  http://bulbbang.egloos.com/1351999

이글루스 인기 글.
이러쿵 저러쿵해도 스펙을 고려할 때 히나의 데뷔작을 대놓고 욕하기는 뭐하다, 성형에 기타 등등이 애를 단번에 망친 듯.
http://hop2go.microtop10.com/32002   이 글에 달린 댓글

도난당한 연아 배너들을 찾습니다 (널리 알려주세요)

→ 출처:  http://hisha.egloos.com/4799795

이글루스 인기글...
여하튼 널리 알렸다.
http://hop2go.microtop10.com/32004   이 글에 달린 댓글

대여점 폐헤의 허구, 국내에 책이 안팔리는건...다른이유인지라.. 늘 거기만 타겟으로 하지말지니..

→ 출처:  http://iblis.egloos.com/4058523

난 책을 꽤 많이 읽는 편이지만 이런 질문은 언젠가 궁극적으로 바뀔 것이다. 왜 책이어야 하는가?
http://hop2go.microtop10.com/32021   이 글에 달린 댓글
발행자 : 리승환
블로고스피어의 이슈 및 눈에 띄는 포스팅에 대한 소개와 코멘트
  1. 대야새
    우왕 일등입니다..
    집에가서 다 읽어 보겠음..
  2. 나이쑤!!
    전 2등 이군요...ㅋ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당분간 수령님의 블로그에서 취해도 되겠네요 ^^
  3. 부지런하네요...마이크로탑텐도 발행하시고...ㅋ
  4. 민트
    요즘 대세는 꽃남, 연아, 명박 이거군요.ㅋㅋ
  5. 이런게 다 있군요.

    신기해요 ^^*
  6. 연아 뉴스랑 AV관련 읽어봤어염 ㅋㅋ

    명바기는 8만표에서 "차마 불쌍해서 한 표를 던지지 못 했다."

    로 뻥터짐 ㅋㅋㅋ
  7. 이런게 다 있군요 x2

    바쁜척 하느라 오랜만에 왔더니 새로운 것을 시작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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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감각 무개념 박중훈쇼신감각 무개념 박중훈쇼

Posted at 2008. 12. 29. 12:25 | Posted in 풍기문란 연예부
어제 잠시 옆방 사는 동생방에서 티비를 보는데 마침 그 이름값만 뜨거운 박중훈 쇼가 나옴. 정우성이 게스트네.

정우성 : 아... 자꾸 왜 이야기 할 때마다 여자 이야기만 나오지?

빠순들 : 꺄악~~~~~~~~~~~~~~

리승환 : 야, 우리가 저런 이야기하면 어떤 소리 듣겠냐?

옆방놈 : 당연히 욕먹죠. 저 미친 변태 새끼들. 방송에 나와서까지 주접 떠냐고.

리승환 : ......

정우성 : 제 눈에서는 진주가 나와요.

박중훈 : 네, 그렇죠. 감기 걸리면 다이아몬드 가루 드시고요.

옆방놈 : 형, 저건 그야말로 막나가자는 거군요.

리승환 : 우리가 저런 소리 했으면 방송 사고 났을거다. 그 자리에서 여자들에게 몽둥이 찜질 당할 듯.

옆방놈 : ......

개인적으로 태어나서 어이없음과 안습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주목이 가는 토크쇼였다. 그야말로 신감각 무개념이란 말이 절로 떠오름. 무릎팍도사가 워낙 뜨다보니 자주 비교 당하는데 내가 봐도 공통점 하나는 있는 게 결국 스타의 똥꼬를 핥는 애널서킹 프로그램이라는 거다. 단 무릎팍은 마치 스타를 까는 듯하면서도 온갖 변명의 기회를 주고 거기에 동감하는 지능형 애널서킹이라면 박중훈쇼는 대놓고 똥꼬를 핥는 간신형 애널서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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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과 손에서부터 싸바싸바의 자세가 되어 있구나...

문제는 애널서킹을 하는 간신 박중훈과 황제폐하 게스트간의 환상 궁합. 박중훈의 어버버는 안쓰러울 정도다. 이 놈이 전날 소주를 되로 마시고 왔는지 시선처리도 어설프고 지가 무슨 김대중인지 김응룡인지 말하기 전에 항상 "어..."라는 영감틱 추임새를 넣어줌. 질문도 그냥 준비된 것만 제대로 하면 중간이나 가지, 괜히 되도 않은 애드립 넣다가 분위기는 나락. 한 마디로 똥꼬도 제대로 못 핥고 쓸데없이 궁댕이만 할짝할짝 거리는 형국.

게스트라고 다를 바 없는 게 전문성 졸 낮은 게스트 데려와서 하는 이야기는 어차피 한계가 있는데 그 정도 레벨이면 대부분 아는 이야기라 실패. 어느 정도 스타성을 활용해 시사 이슈를 알리려고 한 의도일지도 모르겠다만 그런 의도라면 수준을 넘어 사실상 시사 이야기도 별로 없기에 시사 토크쇼로는 실패. 그나마 이야기하는 것도 수준 이하이기에 또 실패. 만약 그게 아니라 다소 일반적인 토크쇼를 노렸다면 그야말로 안습.

결론은 정말 시사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만들려면 전여옥쇼를 추천. 일단 전여옥은 논리가 있든 없든 일단 말을 시원하게 지른다. 그리고 상대방을 열받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데 이러면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른다. 옆에서 보조를 맞춰 줄 인간으로는 진중권, 변희재 등 안티에 탁월한 재주가 있는 양반들을 1진에, 지만원, 조갑제 등 놔 두면 알아서 자폭하는 양반들을 2진에 두면 그야말로 환상의 토크쇼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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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쇼지만 괜시리 이 포스터의 문구가 떠 올랐다...

단 일단 나오려는 게스트가 있을지 모르겠고 나와도 이 사람들 등쌀에 한 마디도 못 할 거라는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 남겨 주시라. 집단지성이 괜히 좋은 게 아니다.
  1. 새로운 토크쇼 아이디어 보고 빵 터졌습니다. 반백수인지라 틈틈히 리승환 수령님 옛날 업적부터 차례대로 보고 올라오고 있습니다.(물론 원하시는 덧글은 아직 안달았습니다. 이게 처음일듯-_-; 너무 옛날글에 달아놓으면 제가 달아놓고도 어디에 달았는지 까먹어서-_-; 답변을 못 읽을듯 해서요.) 그리고 말씀하신 새로운 토크쇼에는 게스트가 들러리로만 나오면 되지 않을까요? 고정 게스트들이 너무 화려해서 그들 말 들으면서 어이없어 하거나-_-; 같이 즐겨도 충분할듯 한데요^^; 라디오 스타인가-_-; 그 무릎팍 도사 뒤에 하는거 보면 그런 분위기로 가던데-_-;
    물론 새로 제시하신 토크쇼가 나온다면 그 토크쇼 시청자 게시판은 매일 폭발적인 악플 러쉬로-_-; 마비될듯;;;;
    • 2008.12.30 15:31 신고 [Edit/Del]
      업적이라니 영광입니다. 그러나 저는 결국 캐백수...
      그 양반들은 방청객으로 나와도 주인공 해 먹을 양반인지라 별 기대는 안 갑니다;;;
  2. 아 그리고 본문과 전혀 상관은 없지만-_-; 전에 [최강전설 쿠로사와]에 대해서 쓰신 글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아까짱님 블로그도 들어가시는지요? 그 분 블로그에서 쿠로사와로 검색해 보시면 쿠로사와와 관련해서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최강전설 쿠로사와]에 대해서 재밌게 보셨다면 흥미로운 이야기가 꽤 있던 포스트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끄적이고 갑니다.수령님께서 쓰신 감상문의 내용으로 짐작할때는 이 포스트를 보지 않고 쓰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겨놓고 갑니다.
    http://blog.daum.net/kori2sal/5999795
    무단링크라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_-; 원래 블로그 광고는 무단으로 하는게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지라;;; 그냥 남겨놓고 갑니다.
  3. 개인적으로 좀 기대했었던 토크쇼였는데
    오히려 처음부터 너무 유명하고 쇼에 잘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섭외한것이 문제가 되지 않나 싶어요.
    박중훈씨의 적응도 아직 산넘어 산인듯 하고. 색깔찾기가 좀 오래걸릴듯 해서
    아쉬워요.
    • 2008.12.30 15:32 신고 [Edit/Del]
      사실 개그맨이 토크쇼를 지배하지 못하듯 (정형돈 빼면 거진 실패) 영화배우라고 별반 다른 건 없는 것 같아요. 박중훈씨는 적응이 아니라 아예 기본이 안 되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4. 박중훈부터가...
    전여옥, 진중권 투톱에 한표
  5. 처음부터 끝까지 뭘 말하려는 지 모르는 최악의 토크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지, 꽃미남 영화배우들이 박중훈이라는 완충장치에 의해 예능에 나온 것 이상은 전혀 의미가 없더군요. 이야기 좀 했다가 심심했던지 비싸다는 말과 함께 포뮬러 자동차 한 번 보여주더니 이번주에는 돈 그림 보여주고 경제가 어렵니 어쩌고... 마지막 마무리의 알 수 없는 체조는 참...
    • 2008.12.30 15:34 신고 [Edit/Del]
      확실히 박중훈이 힘은 좀 있나봐요. 그 거물들이 줄줄이 이어나오는 것을 볼 때...
      하지만 양 쪽 다 이미지 손실이라는 슬픔이...
  6. 민트
    저도 장동건 보다가 F-1차가 나와서 어이 없었음. KBS는 수신료 받아놓고 뭐하는 짓거린지..ㅉㅉㅉ
  7. 창暢
    장동건 편 이후에 정우성도 섭외요청받고 암담하지 않았을까요....이건 뭐 대선배라서 안나갈 수도 없고 나가자니 병맛나고 아놔 진작 무릎팍이라도 나갔으면 좋았을걸...이랬을 듯 -_-;;
  8. 이거 스포일러 아닌가요?????

    아직 한편도 못봤구만...구리다고 하면 우쩌나요??????

    ㅋㅌㅋㅌ

    전여옥쇼...증말 재미있을듯...
    방척권 필히 확보해서 몰래 기어들어가 부시횽아 때처럼 신발을 던져볼까나...
  9. 정우성편을 보기는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무슨 말을 할려는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그 앞의 장동건편은 못봤지만. -.-;
    컨셉을 바꾸지 않는 이상에는 몇회 못하고 폐지될 듯 -.-;
  10. 박중훈쇼가 아무리 온몸이 오그라든다 하더라도 전 당분간 본방사수할겁니다.
    ...........김태희가 나온다네요. ^^
  11. 이신재
    박중훈쇼가 생겨 일요일 밤이 즐겁던데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고. 안성기씨 너무 반갑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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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넘기 위해 직업을 창조합시다청년실업 넘기 위해 직업을 창조합시다

Posted at 2008. 7. 13. 23:25 | Posted in 밝은세상 캠페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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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리민쯔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국민원로논객은 대체...;
  2. foog 문명순응자
  3. 말줄임표
    저 사람들 따로 소개되었을 때는 몰랐는데 한 데 모아 놓으니....ㄷㄷㄷㄷ
  4. 다들 새오른쪽 사람들인가요???
  5. 이승환님은 뭐라 불러야할까요? '사회변화현상분석비평가'? 그리고 사이드잡으로 '운동선수분석비평가' 어떨까요? ^^;; 사실 어디든... 위에 적혀있는 네 사람보다는 훨씬 잘 하실 것 같은데요 ^^
  6. 이건 또 출처가 어딥니까. 희한한 소스를 많이 갖고 있군요. 후덜덜덜..
  7. 정론
    적어도 변희재와 김휘영은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했다고 판단됨. 까끔씩 지독하게 무식한 꼴통인 진중권과 무뇌진빠들이 우르르 몰려와서는 '너 진중권한테 열등감 있냐?--DJ덕 버전' 이런 속보이는 소리를 하고는 있지만 ... 솔직히 진중권은 이 두 전문가에겐 쨉도 안된다고 판단함... 특히 무위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던 김휘영은 진중권 킬러라고 소문이 자자. 진중권은 이미 이 두 사람에 의해서 유통기간이 한참 지났으므로 쓰레기장으로 반품 판정을 받았죠. 앞으로 이 두 분이 한국의 문화평론계-논객계를 이끌어 가지 않을까 나름대로 판단합니다.
  8. 해치차미
    그렇네요.요즘 신세대들이 참 대단하군요. 특히 김휘영은 (디워2-마술피리)를 들고 나왔던데.....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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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 세계 영화사에 혁명을 일으킬디 워 - 세계 영화사에 혁명을 일으킬

Posted at 2007. 8. 17. 00:05 | Posted in 야동후후식 영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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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팅의 여파로 트랙백이 초과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나도 (쉬레기) 파워 블로거다, 하면서 좋아하는 이 와중에 wendy님께서는 답글을 달지 못하고 있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다시금 정신을 차렸습니다. 이제부터 이 블로그는 독서와 영화 블로그입니다. AV만 보면 좋아요, 하는 블로거분들은 죄송하지만 피드 잘라주세요.

어쨌든 각설하고 디 워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아,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영화를 그리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 충격을 중 영화는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한국 영화를 넘어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쇼크이자 혁명이네요. 사실 영화들이 소재가 다르고 주제가 다르다 해도 플롯, 서사 어쩌고 하는 이야기 짜임새는 다들 비슷합니다. 그냥 기승전결,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이런 중학교에서 지겹도록 배우는 것에 그럴 듯한 설득력 있는 장치를 넣는 거죠. 실제로 컴퓨터 프로그램 중에서도 등장인물 설정하면 대충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이게 거의 티비 드라마랑 맞아 떨어져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디워는 이런 매너리즘을 아주 속 시원하게 날립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입을 벌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색이 방송기자라는 주인공부터 사고수준이 거의 초딩급입니다. 요즘 언론고시 힘들다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문제는 주인공만 초딩사고면 정신병원을 가야 하기에 스토리 전개가 안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심감독은 과감한 수를 씁니다. 바로 나머지 인간들의 사고도 모두 초딩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 버리면 이 멍청한 놈들이 이무기에게 바로 잡힐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또 멋진 해결책, 이무기와 그 꼬봉들까지 IQ 두 자리로 만들어 버립니다. 정말 여기 이무기와 꼬봉들이 하는 짓을 보면 마징가의 아수라남작과 헬박사는 희대의 천재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러다보니 스토리의 전개는 거의 정신이 없습니다. 쟤 왜 저래, 하고 있는 순간 상대방도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해 줍니다. 대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생각을 하다보면 또 이해가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고 이전의 일은 어느 새 잊혀집니다. 이게 참 신기한 것이 이런 현상이 누적되다 보면 이런 전개가 받아들여질만도 한데 끝까지 이해가 안 되게 하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스토리가 허접한 영화라도 한두번은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하기 마련인데 한 번도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주인공 죽든말든, 이무기 쇼하든 말든 하는 기분이 이어지더군요. 마치 이방인의 뫼르소가 된 기분이랄까요? 분명히 말도 안 되고 설명이 안 되는데 영화는 잘잘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 이거 진짜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CG가 좋다고, 우리가 바라는 것은 스토리가 아니라고들 그러는데 저라고 뭐 스토리 기대하고 보러 갔겠습니까? 그냥 예매권 생겨서 간 거지.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이 어마어마한 전개가 CG를 눈에 들어오지 않게 할 정도입니다. 심형래가 엔딩에 아리랑과 함께 영상편지를 올리는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늘 흥분된다. 하지만 도전에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정말 이 영화를 보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 너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 보면서 많은 반성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되어야 할, 혹은 이렇게 해야만 할 당위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다 인간 맘대로 정해놓고 그렇다고 착각하는 거지. 어쨌든 쇼킹한 스토리와 정신없는 전개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꼬는 게 아니고 정말 그렇더군요. 저는 원래 어이없고 깨는 거 좀 좋아하거든요. 제 생각에 디워빠건 디워까건 그냥 무조건 보세요. 일단 한 번 보고나면 술안주로 삼기에는 최고입니다.

끝으로 진중권에 대해  언급하면 이 양반 원래 말을 굉장히 도발적으로 하기는 합니다. 또 강준만과 논쟁 때도 그랬듯이 가끔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만 자신은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쓸데없는 논리를 갖다 붙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 양반 정도면 별로 스노비즘에 빠지는 편은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언급한 것으로 좀 오해받고 있는데 이 양반만큼 약간의 학문으로 적절한 설명을 하는 이들은 드물어요. 또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꽤 냉정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사실 논쟁에 몸을 드러내는 지식인들은 자기가 옹호하는 계층에 주화입마하는 일이 꽤 많아요. 유시민이 노빠가 된다거나 (물론 강준만이 진중권보다 이룬 게 훨씬 많은 훌륭한 사람이지만) 강준만이 민주당빠가 되는 건 그 대표적 예죠. 심지어는 변희재처럼 기회주의자가 되어서 짖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진중권은 예전부터 자기 포지션이 비교적 흔들림 없으며 자기가 옹호하는 세력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하는 양반도 아닙니다. 뭐 디워 옹호하는 분들은 갑자기 변희재 좋아라 하지만 이 양반 걸어온 길 보면 아주 기가 찰 겁니다. 브레이크뉴스 초반까지는 괜찮았는데, 끌끌...

정리

평론가 : 디워 스토리는 거의 평론할 가치도 없지 않습니까?
리승환 : 그대 말이 맞소.
네티즌 : 디워 재미있지 않습니까?
리승환 : 그대 말도 맞소.

한 마디로 싸울 이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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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nzday
    그런 일로 슬퍼하시지 않는다는 것쯤은 눈치로 압네다 후훗. 근데 av면 adult vibrator 인가효? 잘 모르겠군요. (미안해요 늘;)

    그간 정말 관심이 없어서 눈에 보이고 보여도 한번 클릭질조차 안했던 디워 관련글을 처음 정독했네요. 좀 찾아봐야겠어요. 양상이 상당히 과격하던데 말입니다. 정말 한번 봐야 하나. 여러가지 이유로 차가운 눈물이 날 것 같아 관두렵니다 =_ =
    • 2007.08.17 23:27 [Edit/Del]
      알면서 왜 그러세요, adult video입니다 -_-a 왠지 낚인 기분... 어쨌든 웬디님께는 감히 추천하기 힘든 영화입니다...
  2. 제발...공부좀 하고 글좀 쓰세요.
    보기가 민망해요.

    제발...
  3. wenzday
    내용 추가하려고 보니 정리 부분이 추가가 되었군요. 호호. 싸울 이유가 없어도 박터지게 치고 받는 것이 이곳 생리 아니겠나요. 메인에 그림, 탱크를 휘감은 이무기같군요. 두두두두. 워-
  4. 디워덕분에 한동안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포스팅 꺼리도 생겼구요.
    저야 머...2%정도 심빠지만 ㅎㅎㅎ
    • 2007.08.17 23:28 [Edit/Del]
      저도 2% 정도 심까이니 98%의 공감대가 형성되는군요, 저도 같은 이유로 포스팅거리 생겨서 즐겁고요 ^^
  5. 그러니깐 가장 바라는게 좀 이제 조용히하고 살았으면... 아프간 문제도 조용히 해결하고 디워도 싸울 필요도 없는거 왈가왈부그만하고 좀 조용히...
  6. AV블로그에서 벗어난다니...이런이런...ㅋㅋㅋ
  7. ↑ 전 더 이상 여기 올 이유가 없어져 버렸군요. 어흙....
  8. 저도 100분 토론 잠시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중권 씨의 말이 결코 헛소리일 거 같지 않다는 게 왠지 슬프네요. 뭣보다 심형래 감독 본인이 그토록 CG만 강조하기도 했고-_-;; 친구가 같이 보자고 해서 일단 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조금 변태같기도 하지만;; 디워빠들이 그렇게 추앙하는 디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해보고 싶은(일종의 아니꼬움이랄까요?;;) 심리도 있고요;;
    • 2007.08.18 23:46 [Edit/Del]
      하하, 저도 그런 심리가 좀 작용 했습니다. 어쨌든 문화를 따라잡는다는 측면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
  9. 심형래 감독 예전에(2004년) 인터뷰 했었는데, 그 열정에 정말 감동받았었어요..
    근데 왜! 영화 개봉 전에는 그렇게 여기저기 홍보하러 다니더니 개봉 후에는 수많은 궁금증에 답하지 않고 종적이 묘연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 2007.08.19 22:39 [Edit/Del]
      그 때는 국제부가 아니었나 보네요, 심형래가 언론보다는 한 수 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대자본부터 든든하게 받혀주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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