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에 대처하는 대통령들의 자세딱지에 대처하는 대통령들의 자세

Posted at 2008. 6. 3. 19:51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처칠 수상이 하루는 국회에 나가서 연설하게 되었는데, 손님을 맞이하다가 그만 시간이 늦었다. 그래서 신호를 무시해서라도 예정된 시간 안에 국회에 도착하라고 운전 기사에게 지시하였다. 신호를 무시하고 국회로 가던 도중에, 교통 경찰관이 달려 와서 차를 세웠다. 운전 기사는 당연하다는 듯이, 당당하게 경찰관에게 이야기하였다.

"수상 각하의 차요. 지금 국회에 가는 길인데, 시간이 늦어서 급히 가는 중이오."

그러나 교통 경찰관은 "수상 각하를 닮긴 닮았는데, 수상인 처칠 경의 차가 교통법규를 위반할 리가 없소. 면허증을 내놓고 내일까지 경찰서로 출두하시오."

교통 경찰관은 수상의 차를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하였다. 처칠은 교통 경찰관이 자기의 직무를 수행하는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튿날, 처칠은 경시청 총감을 불러서 그 교통 경찰관을 한 계급 특진시켜 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경시청 총감은
"경찰 조직법에 그런 규정이 없어서 특진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명령을 거절하였다. 처칠은 경시청 총감이 규칙을 준수하려는 태도를 보고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다.

여기는 한국...

이승만 : 이 새끼, 빨갱이니까 잡아 가둬.

박정희 : 인혁당 잔당이다, 당장 사형.

전두환 : 삼청교육대 직행.

노태우 : (씹고 그냥 차 몰고 간다)

김영삼 : (다음 날 기자들을 잔뜩 대동하고 경찰서에 가서 경찰관과 사진을 찍는다)

김대중 : (한 시간 동안 설교한다, 짜증나서 풀어 준다)

노무현 : 계급장 떼고 한 번 붙어 볼까요?

이명박 : (김영삼처럼 하고 싶으나 경찰이 먼저 피한다)

결론 : 아, 또 최규하 깜빡했다...
  1. 시미
    백미는 결론인듯..합니다.
  2. could i scrab this post? your postings are always intersting. kuhohohohoho
  3. 오랜만에 와봤는데.. 승환님은 정말 천재인 것 같습니다..^^
  4. 이번에도 최규하는 존재감이 없었군요. 캬캬캬
  5. 이거이거... 최규하 지못미인가요.^^
    대통령말고 국회의원도 한다면 재밌을거 같은데요. 특히 홍정욱씨.ㅋㅋ~
    다다이즘 어쩌고, 아나이 닌이 어쩌고 할거 같은 느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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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과잉사회정치과잉사회

Posted at 2007. 9. 7. 12:43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친구 외계인이 프랑스 유학가기 전 만남에서의 대화

외계인 : 학원에서 수업을 듣다가 class가 나와서 그걸 "우리 학교에는 두 계급이 있다"고 해석했다가 쪽을 먹었지.

리승환 : 어, 그런데 class가 그거 말고 무슨 뜻이 있지?

빨갱이 : 그러게요...

미친놈 : 다른 뜻이 또 있나요?

요즘 대선 때문에 너무 후끈한 듯 합니다. 누가 되도 우리 살림살이 안 나아지니까 토익이나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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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마 class마다 알고 있는 'class'라는 단어의 뜻이 다른 걸까요? ^^
  2. intherye
    리더기에서 읽고 컴공과 분께서 한 마디 했을 줄 알고 와봤는데 아직이네요. -,.-
  3. 허허..이거 빨갱이들이 너무 많군요.^^ 음 이곳 블러그 유머에 중독되가고 있습니다.ㅎㅎ
    • 2007.09.08 00:36 [Edit/Del]
      저기 위 넷 중 빨갱이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저 정치중독자일 따름이지요. 김선생님 블로그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4. 외계인이 프랑스까지 유학을 오시다니...
    멀리서 오셨네요...
  5. 비밀댓글입니다
  6. 비밀댓글입니다
  7. 와 비밀방문자는 빨간색으로 글씨가 써지네요. +_+
    저 컴공과 나왔는데염..흙 어쩜좋지!
  8. classick. and tired.
    안녕히 주무세요- 호호.
  9. 이렇듯 소재가 떨어지니 주변 사람들을 팔아먹는 리승환 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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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세계관한국인들의 세계관

Posted at 2007. 8. 21. 00:09 | Posted in 대안없는 사회풍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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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벗어나는 하나의 민족이 있으니 옛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는 곳에 '홍익인간' 정신으로 살아가는 '백의민족'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맞다, 다 지랄병이다...
  1. 하하..대단한 그림이네요... 저렇게 한번에 단순화 시켜서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다니.. 우리 조상들은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
  2. GG
    더 대단한 민족이 하나 있죠.
    유태인들이라고-_-
    선민종족(자기네들) / 기타등등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ㅎㅎ
  3. 틀려요. 백의민족이 아니라 조선엽전.
    우리네 분위기는 '너나 나나 쌍놈이지.'의 분위기지 '어찌 저런 잡것들과 동급이냐?'가 아니라고 봐요.
    일제강점기 이전은 몰라도 그후는 그렇다고 봐요.
  4. intherye
    그림 센스 짱!

    GG/ 이스라엘에서는 왠지 수능을 OX퀴즈로 볼 듯.. 한국은 자랑스런 다지선다...
  5. 의외로 다원화 돼 있네요 ㅋㅋ
  6. 하핫 재미난 분석이네요.
    단일민족이라는 자부심에서 나오는건지 모르지만..
  7. ㅎㅎ 진짜 멋진 그림입니다.
    베트남 신부 폭행치사에다 유엔도 뭐라고 했는데(원래 울나라가 남의 이목을 중요시하니) 단일민족 사상이니 외국인 차별 같은 거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8. ㅋㅋ 재미있게 봤네요~ 팍 와 닿는데요.. *^^*
  9. 아 이거 웃겨서 뒤집어집니다. 쿨한 그림이네요 ㅎㅎ
  10. 갑자기 예전 대학 다닐때 저희과 한 교수님 생각이 나네요.
    그 분 말씀으로는 세계의 모든 인종들이 다 우리나라의 핏줄을 이어받은 한 민족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기사... 진화론적으로는 원숭이에서 진화를 한 한 민족이 맞긴 하죠...
  11. 그래도 다른 민족들을 4개로 나누는 중화민족보다는 조금 다양하군요(...). 위에서 언급된 유태인이라든가;;
    사실 백의민족이란 건 그냥 염색기술이 발달이 좀 못돼서 흰 옷을 많이 입던게 그냥 굳어진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_- 단일민족이란 것도 침략받은 횟수를 생각하면 솔직히 X소리라고 생각하고요. 요즘도 도덕 교과서에서 이렇게 가르칠런지;;
  12. ㅎㅎㅎ 정말 재밌네요...
  13. 중화가 아니면 다 변방이라는 중국인들의 중화사상은 어쩌구요 -_-;;
  14. 오히려 여기서 몇 개는 배우고 갑니다. 아니.. 알고 가네요.
  15. 덧말제이
    아, 이 노릇을 어쩌면 좋아요.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고...
  16. 사족이지만 중동-남아시아 쪽도 깜둥이...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
  17. 낙타등장
    한국은 단일 민족이란 생각을 버려야한다고 열심히 떠들던데;;;;
    과연;;;;;;
  18. 센스있는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이거 지도만 퍼갑니다.
  19. 서원
    역시 생각했던 것을 눈으로 보여주거나 글로 표현하면 달라요.ㅎㅎ
    예전에 a형 b형 o형 ab형이 방에서 어떤 자리를 선호하는지 보여주고,
    한 방에 넣으면 이렇게(?) 된다며..(못보셨으면 그냥 상상하시길, 귀찮음 보다
    궁금함이 앞서면 네이버 검색을 이용..ㅋ) 보여줬던 유머같군요!

    저도 지도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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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있는 관상일리있는 관상

Posted at 2007. 8. 5. 22:20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선배 중 워낙 술만 먹다가 眞露라는 호를 얻은 분이 있는데 집에 가니 모택동 사진이 액자로 걸려 있더군요.

승환 : 형, 대체 이건...

진로 : 어? 중국가서 사 왔다.

승환 : 부모님이 이거 보면 빨갱이라고 때려잡으려 하지 않습니까?

진로 : 모택동인지 못 알아본다.

승환 : 아, 그렇겠군요.

진로 : 그런데 김일성인지 알고 때려잡으려 하더라.

승환 :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 안기부들은 거리에서 띠꺼운 애들 보이면 빨갱이로 넣었다는데 나름 축적된 경험에 의거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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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훗.. 그러고 보니 마오주석과 김일성 동지 꽤 닮았네요.
  2. 인민복이 판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지.. ㅋㅋ
  3. 그 후배
    드디어 진로선생께서 블로그에 등장하셨군요*_*
  4. 호가 ... 모택동과 김일성은 헷갈릴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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