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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에서의 네 번째 일주일제남에서의 네 번째 일주일
Posted at 2008. 4. 2. 19:27 | Posted in 수령님 국가망신기MP3를 사려는데 같은 모양이 보였다. 나름 맘에 들어 사려고 하니 가격이 달랐다.
A사 제품이 원조라 B사보다 20원 비싸다고 했다.
옆 가게를 가니 역시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두 개 있었다.
그 아저씨는 C사가 원조고 D사가 베꼈다고 했다...
A사 제품이 원조라 B사보다 20원 비싸다고 했다.
옆 가게를 가니 역시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두 개 있었다.
그 아저씨는 C사가 원조고 D사가 베꼈다고 했다...
마트에서 먼지 제거용 롤러형 찍찍이(?)를 사러 갔다.
롤러는 있는데 테이프 부위가 없었다.
다음 날 와 보랜다.
다음 날 가 보니 테이프는 있는데 롤러가 없었다... (대형마트라고!)
롤러는 있는데 테이프 부위가 없었다.
다음 날 와 보랜다.
다음 날 가 보니 테이프는 있는데 롤러가 없었다... (대형마트라고!)
냄비를 사러 갔는데 값은 싼데 좀 부실해 보였다.
주인에게 너무 약한 것 같다고 하니 얼마나 여기 있냐고 되물었다.
4~5개월 있을 거라 대답하자 그 정도는 버틸 수 있단다.
나름 합리적인 나라인건가...
주인에게 너무 약한 것 같다고 하니 얼마나 여기 있냐고 되물었다.
4~5개월 있을 거라 대답하자 그 정도는 버틸 수 있단다.
나름 합리적인 나라인건가...
아, 자전거...
이번에는 체인이 빠졌다.
체인이 빠져 화가 나기보다 핸들이 빠지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중국생활 완전 적응한 듯...
이번에는 체인이 빠졌다.
체인이 빠져 화가 나기보다 핸들이 빠지지 않아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중국생활 완전 적응한 듯...
남들 다 잘 시간에 앞 방에서 심하게 떠드는 소리가 났다.
본인은 어울리지 않게 청각에 민감한지라 버릇을 고쳐주려 문을 두드렸다.
왠 덩치 큰 흰둥이가 문을 열었고 좀 까만 놈들도 앉아 있었다.
......
친구가 늘어났다......
본인은 어울리지 않게 청각에 민감한지라 버릇을 고쳐주려 문을 두드렸다.
왠 덩치 큰 흰둥이가 문을 열었고 좀 까만 놈들도 앉아 있었다.
......
친구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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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 좋은거. (싱긋)
다음에는 외발자전거를 타고 다니신다고 해도 별로 안놀랠듯 싶습니다. ㅋㅋ
아참 아이다유아 2부는 반드시 나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선물로 중국술 안 사다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무서워서 ㄷㄷ)
어쨌든 한국오면 되레 어색해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